The Maccabees, No Kind Words



Dear friend of mine has,
친애하는 내 친구는
Broken his union
그의 결속을 깨버리고
Broke from tradition
틀에 박힌 것들에서 벗어나
Broken his vision of the future
꿈꾸던 미래를 깨뜨려버렸어
Alone, Alone, Alone
홀자, 홀로, 홀로
Not alone at all
홀로 그러진 않았지

Dear friend of mine is,
친애하는 내 친구는
Testing his body
그의 육체를 시험에 들게 해
Tempting disaster, testing water
재앙으로 스스로를 이끌고
with another's daughter
다른 이의 딸을 끌어들여
Alone alone, Alone
홀로, 홀로, 홀로
Not alone at all
홀로 그러진 않았지

Dear friend of mine my,
친애하는 내 친구는
Ear is bending
내 귀를 닫게 만들어
I'm not helping, I'm not telling
난 도움을 요청하는 게 아니야, 네게 말하지도 않아
I'm not solving, I'm not saying you're pretending
해결하려 들지도 않고, 네 거짓에 대해 언급하지도 않아

Alone, Alone, Alone
홀로, 홀로, 홀로
Not alone at all
절대로 외롭지 않아
Alone, Alone, Alone
홀로, 홀로, 홀로
Not alone at all
절대 혼자가 아니지

Dear friend of mine is
친애하는 내 친구는
Helpless without helping
도와주는 이 없이 무력한 상태로
Heal without scabs or scaring
상처나 두려움 없이 나아지지
In union fountain
깊은 결속 안에서

If you've got no kind words to say
네게 할 말이 없다면
You should say nothing more at all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게 좋을거야
If you've got no kind words to say
네게 할 말이 없다면
You should say nothing more at all
더 이상 말하지 않는 편이 나을거야

-


You should say nothing more at all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well / Matchbox Twenty  (0) 2013.08.06
Simple Song / The Shins  (0) 2013.08.04
Sugar / Editors  (2) 2013.07.12
Ísjaki / Sigur Rós  (4) 2013.06.24
Bang Bang / Iwan Rheon  (4) 2013.05.18

Editors, Sugar
- Live at  Heineken Open'er Festival, Poland, 2013.07.03



Don't leave, don't leave,
떠나지 마, 떠나지 마
I want you to realize when I'm gone
내가 사라졌을 때 네가 알아채주길 바라
My my, my my,
이런, 이런 나의
You are the only thing I want to own
너는 내가 소유하고 싶은 단 한 가지야

There's sugar on your soul,
네 영혼에는 달콤한 것이 깃들어 있지
You're like no one I know,
너는 내가 아는 사람들과는 너무나 달라
You're the life of another world
다른 세상에서 건너온 생명체 같아

You swallow me whole,
너는 조근거리는 한 마디 인사
With just a mumbled hello,
나를 통채로 집어삼키고
And it breaks my heart to love you, it breaks my heart to love you
널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내 심장이 온통 너에게로 향하도록 만들어

Don't leave, don't leave,
떠나지 마, 제발 가지 마
When you're lost in the moment, I am home
네가 잠시 길을 잃었을 때, 난 집에 머물러 있어
I tried, I tried 
내가 떠났을 때 네가 깨달을 수 있도록
To make you realize when I'm gone, gone, gone
계속해서 시도해왔어

There's sugar on your soul,
네 영혼에는 달콤한 것이 깃들어 있지
You're like no one I know,
너는 내가 아는 사람들과는 너무나 달라
You're the life of another world
다른 세상에서 건너온 생명체 같아

You swallow me whole,
너는 조근거리는 한 마디 인사로
With just a mumbled hello,
나를 통채로 집어삼키고
And it breaks my heart to love you, it breaks my heart to love you
널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내 심장이 온통 너에게로 향하도록 만들어

It breaks my heart to love you
내 마음이 온통 너에게로 가게 만들어

There's sugar on your soul
네 영혼에는 달콤한 것이,
There's sugar on your soul
네 영혼에는 달콤한 것이 깃들어 있어

There's sugar on your soul,
네 영혼에는 달콤한 것이 깃들어 있지
You're like no one I know,
너는 내가 아는 사람들과는 너무나 달라
You're the life of another world
다른 세상에서 건너온 생명체 같아

You swallow me whole,
너는 조근거리는 한 마디 인사로
With just a mumbled hello,
나를 통채로 집어삼키고
And it breaks my heart to love you, it breaks my heart to love you
널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내 심장이 온통 너에게로 향하도록 만들어

Don't leave, don't leave,
떠나지 마, 떠나지 마
I want you to realize when I'm gone
내가 사라졌을 때 네가 알아채주길 바라

-


  미친 톰 스미스 목소리 존나 신이내린 거 아닌가 고민하게 만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터스 신보... 넘 좋은듯....ㅋㅋㅋㅋㅋㅋ 타이틀 A Ton Of Love도 좋았음 웬일로 밝은데도 좋음ㅋㅋㅋㅋㅋ 햨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mple Song / The Shins  (0) 2013.08.04
No Kind Words / The Maccabees  (0) 2013.07.20
Ísjaki / Sigur Rós  (4) 2013.06.24
Bang Bang / Iwan Rheon  (4) 2013.05.18
If I Had A Tail / Queens Of The Stone Age  (0) 2013.05.18
Sigur Rós, Ísjaki
- Sigur Rós, The Iceberg



Þú vissir af mér
넌 나에 대해 알고 있었지
Ég vissi af þér
나 또한 널 알고 있었어 
Við vissum alltaf að þetta myndi enda
하지만 우린 이 관계가 끝나버릴 거란 것도 알고 있었지

Þu missir af mér,
넌 날 그리워하고
Ég missi af þér
나도 네가 그리워
Missum báða fætur undan okkur
우린 마치 다리를 잃은 것만 같아

Nú liggjum við á
이제 나와 함께 누워,
Öll ísköld og blà
모든 것이 차갑고 시리기만 해
Skjálfandi á beinum, hálfdauðir úr kulda
공포에 떨며, 그 차가움에 죽을 것만 같아
Ísjaki
빙산처럼
 
Þú segir aldrei neitt, þú ert ísjaki
넌 어떤 말도 하지 않았지, 넌 빙산 같아
Þú ert ísilagður
얼음에 뒤덮힌 채
Þú þegir þunnu hljóði og felur þig bakvið
 무덤과 같은 침묵을 지키고선 네 자신 뒤로 숨어
Ísjaki
빙산처럼

Þú segir aldrei neitt, þú ert ísjaki
넌 어떤 말도 하지 않았지, 넌 빙산 같아
Þú ert ísilagður
얼음에 뒤덮힌 채
Þú þegir þunnu hljóði og felur þig bakvið
 무덤과 같은 침묵을 지키고선 네 자신 뒤로 숨어

ú kveikir í mér, 
넌 내게 의지하고
Ég kveiki í þér 
나도 네게 의지했지

Nú kveikjum við bál, brennisteinar Loga
이젠 불을 붙여, 유황처럼 타올라

Það neistar af mér, 
그건 내게서
Það neistar af þér
또 네게서 시작되어
Neistar af okkur, brennum upp til Ösku
우리를 불태워 잿더미로 만들어버려
Ísjaki
빙산처럼

Þú segir aldrei neitt, þú ert ísjaki
넌 어떤 말도 하지 않았지, 넌 빙산 같아
Þú ert ísilagður
얼음에 뒤덮힌 채
Þú þegir þunnu hljóði og felur þig bakvið
 무덤과 같은 침묵을 지키고선 네 자신 뒤로 숨어
Ísjaki
빙산처럼

-


  조...존좋... 하루종일 듣고있긔


  모 사이트에서 티켓을 얻어서 보러 갔던 연극. 근래에 본 연극이 세네편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았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깔끔한 극 구성, 중간 중간 빠지지 않는 유머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이 무너지지 않고 자기 스토리를 찾아갔다. 이제는 삼십대가 된, 과거 대학교를 같이 다녔던 현우(송재룡)와 유키(강유미)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재회하며 과거를 더듬어가는 이야기인데... 극 포스터를 보면서 아 너무 진지한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전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젊은날 혹은 우리가 살아가는 날에 저지르는 실수를 돌아보게 해 주는데다 현재의 이야기도 충실해서 매우 재미있었다. 내가 본 날이 거의 마지막 날에 가까웠었는데... 이거 또 하면 또 보러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이런 대본 좋다. 드라마 미니시리즈로 만들어도 좋을 거 같더라. 군더더기가 없어서리...

  배우 둘의 연기가 다 좋았지만, 송재룡 씨의 연기는 정말 감탄할 수밖에 없더라. 소심하고, 어딘가 결핍되어있으면서도 또 용기를 내보려고 하는 그런 남자의 모습이 잘 담겨있었다. 한국어를 하는 일본인을 연기해야 하는 강유미씨는 다행히도(?) 재일교포 출신이신지라 매우 잘 연기. 괄괄한 성격의 여자를 연기했는데 동시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속은 또 여린 그런 캐릭터여서, 연기하기 생각보다 복잡했을 거란 생각도 든다. 여튼 두 배우 다 매우 좋았음.

  이런 연극 또 보고 싶다. 산뜻산뜻함. 본 지가 꽤 됐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감상. 이렇게 밀린 게 너무 많다... 넘 바빴어...

Iwan Rheon, Bang Bang



Pass the menu for my mind must pick the food to feed a fool,
날 위해 메뉴를 건네줘 이 바보를 먹이기 위해 음식을 골라야 하니까
You're a different kind of decoration 'cause you wear the room
넌 좀 다른 종류의 장식 같아 이 공간 전체에 가득하잖아
Bang Bang
Oh yeah, I looked across the room and you were looking back at me
나는 방안을 가로질러 널 바라보았고 너 또한 내게 시선을 돌려주었어
I pay with heart instead of money and my weakness was the tip
나는 돈 대신 내 마음을 지불했고 내 팁이 그 증인이야
Bang Bang (x3)

When I looked across the room and you were staring straight at me
내가 방을 가로질렀을때 너는 똑바로 나를 바라보았고
I spilt some coffee yea to show ya, you're beautiful you see
난 네게 보여주기 위해 커피를 조금 쏟았어, 너도 알겠지만 넌 아름다워
Bang Bang
In your eyes there was an honesty, no lies, but you weren't free
네 눈에선 정직함만이 보여, 거짓이 없어, 하지만 넌 자유롭지 않았어
I forgot to place an order 'cause those colours consumed me
난 주문하는 곳을 잊어버렸어 네 눈이 날 사로잡고 있었거든
Bang Bang
(x5)

Could I take your eyes off that plate for a while?
네 시선을 접시에서 잠시만 거둬줄 수 있겠어?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please be mine
난 네게서 눈을 뗄 수 없으니, 제발 내 것이 되어줘

She only held it for a moment, optimism not my friend,
그녀는 잠시 동안 그걸 붙잡고 있었을 뿐이었지만 난 결코 낙관적일 수 없었고
A cup of Beam, anything, shook my beard out the end
빔 한잔, 아니 어떤 거라도, 끝내는 내 머리를 흔들고 말았지
Bang Bang
I only held it for a moment, pulses never let you be,
난 잠시동안만 그걸 붙잡고 있었고 더하자면 널 그렇게 두지 않을거야
If I could hold time for an instant, I would gladly set him free
내가 잠시 동안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기쁘게 그를  쫓아냈을거야
Bang Bang (x5)

Could I take your eyes off that plate for a while?
네 시선을 접시에서 잠시만 거둬줄 수 있겠어?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please be mine
난 네게서 눈을 뗄 수 없으니, 제발 내 것이 되어줘

Bang Bang (x2)

Under pumpkins orange lights we both approached eyes as if to greet
오렌지 빛 불빛 아래 우리는 인사하듯 시선을 마주쳤고
Sharing shy smiles we thought then walked on by never again to meet
부끄러운 웃음을 공유하곤, 다시 만나지 못할 운명인 것처럼 스쳐지나갔지
Bang Bang
(x5)

I can't wipe the smile off my face, please be mine
그 웃음을 떨쳐낼 수가 없으니, 제발 내 것이 되어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사 해석하다가 손가락 오그라드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명해졌다고 자기 나오는 뮤비도 찍는 이완찡..... 근데 저렴이 티가 나서 또 웃기고... 이피 아직 다 들어본 건 아닌데 처음이랑 두번째 이피가 노랜 더 나은거같은데.... 흠 글쎄요 다른 곡을 더 들어봐야 알 듯... 요새 왕좌의 게임에서 무려 람제이 볼튼역을 맡아서 악역 신나게 하고 계신데... 나도 신남 야호야호ㅎㅎㅎ 좀 더 떠라 얍얍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gar / Editors  (2) 2013.07.12
Ísjaki / Sigur Rós  (4) 2013.06.24
If I Had A Tail / Queens Of The Stone Age  (0) 2013.05.18
Instant Crush (Feat. Julian Casablancas) / Daft Punk  (7) 2013.05.18
Disorder / Joy Division  (0) 2013.05.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