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ibs, We Share The Same Skies



A strange union the other day
It's a dead Russian, the papers say
But it would be nice if they realised
That she thought 'he is mine'

This town has got you down and I know
I was helping you out
While your hope died under northern skies
and it shows
I was helping you to realise
The reason why, it was no surprise
No way

The act will pass by no-one
And I'm sad to say it's no different today
Be comforted by we share the same skies
And for once pay no mind

I have decided it's best that you know
I'm still thinking about
Old ties as north-west skies grow cold
No point in denying
Anxiety was my favourite feeling after jealousy
Yeah, I'll concede

That I could not be as nervous as I was
I could not, no way

-

  뭐야 너무 좋잖아...? 크립스 별로 관심 없었는데(전에 1집 듣다가 때려친 기억이 있다) 이번에 나온 싱글 Housewife 커버가 하도 웃기길래 뮤직비디오 봤었고... 본 김에 다른 노래도 들어보려고 다류에게 추천받아서 몇 곡을 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하루 종일 이 노래만 들었음ㅋㅋㅋ 원래는 Mirror Kissers만 귀에 울렸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울려서... 묘하게 서정적이고 좋구만ㅋㅋ 후렴구에 우리가 같은 하늘을 공유하고 있다는 데 위로를 받아Be comforted by we share same skies라는 부분에서 확 마음에 들었다. 뮤직비디오가 참 저렴하구나. 오늘 뮤직 비디오 몇개를 봤는데 Mens Needs 뮤직 비디오 보고 뿜었다. 그나마 Mirror Kissers 뮤직 비디오가 제일 나았던 것도 같고.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lling / The Rapture  (0) 2010.08.30
Wonderful Life / Hurts  (2) 2010.08.28
When She Loved Me / Sarah Mclachlan  (0) 2010.08.14
Moi Lolita / Alizee  (0) 2010.07.21
Du Hast / Rammstein  (10) 2010.06.06
Sarah Mclachlan, When She Loved Me
- Vid from Toy Story 2



When somebody loved me everything was beautiful
누군가 날 사랑했을 때 모든게 아름다웠어
Every hour spent together lives winthin my heart
같이 지내던 매 순간이 아직도 가슴에 살아있지
And when she was sad I was there to dry her tears
그녀가 슬플때 내가 그녀의 눈물을 씻어주었고,
And when she was happy so was I
그녀가 행복할 때는 나도 그랬어
When she loved me
그녀가 날 사랑했을 때

Through the summer and the fall
여름과 가을을 지나
we had each other that was all
우린 서로에게 소중했고, 그게 전부였어

Just she and I together like it was meant to be
그저 그녀와 나 둘이서, 마치 이게 운명인 것 처럼
And when she was lonely I was there to comfort her
그녀가 외로울 때 내가 그녀를 위로해 주었지
And I knew that she loved me
난 알고 있었어. 그녀가 날 사랑한다는 걸

So the years went by
세월이 흘러도
I stayed the same but she began to drift away
난 그대로였는데 그녀는 점점 멀어지더니
I was left alone
난 홀로 남겨졌어

Still I waited for the day when she'd say

여전히 그녀가 "널 영원히 사랑할거야"

"I will always love you"
하던 그 날을 기다리지만

Lonely and forgotten never thought she'd look my way
외로이 버려진채로, 그녀가 날 다신 찾진 않을 거 같아
and She smiled at me and held me just like she used to do
예전처럼 날 보고 웃고, 날 안고 놀지도 않을 거야
like she loved me when she loved me
날 사랑했었듯이, 날 사랑했던 그 시절처럼

When somebody loved me everything was beautiful
누군가 날 사랑했을 때 모든게 아름다웠어
Every hour spent together lives winthin my heart
같이 지내던 매 순간이 아직도 가슴에 살아있지
When she loved me
그녀가 날 사랑했을 때


* 가사 출처 - 내 마음의 여유 한모금

-

  영화 볼 때 이 부분에서 눈물이 줄줄... 노래 너무 좋다. 가사도 좋고...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Wonderful Life / Hurts  (2) 2010.08.28
We Share The Same Skies / The Cribs  (4) 2010.08.24
Moi Lolita / Alizee  (0) 2010.07.21
Du Hast / Rammstein  (10) 2010.06.06
People Are People / Depeche Mode  (0) 2010.05.31
Alizee, Moi Lolita



Moi je m'appelle Lolita
뫄 즈 마벨 로리따
내 이름은 로리타예요

Lo ou bien Lola
로 우 비앙 로라
로 아니면 로라 라고 하죠

Du pareil au même
뒤 빠레유 오 메므
어차피 같아요

Moi je m'appelle Lolita
뫄 즈 마벨 로리따
내 이름은 로리타예요

Quand je rêve aux loups
껑 즈 레브 오 루
내가 늑대들 꿈을 꿀때

C'est Lola qui saigne
쎄 로라 끼 쎄뉴
피날듯한 고통을 느끼는건 로리타에요

Quand fourche ma langue
껑 푸르스 마 렁그
내가 헛소리라도 할 때면

J'ai là un fou rire
제 라 앙 푸 리르
그때 난 낄낄거리며 웃는답니다

Aussi fou qu'un phénomène
오씨 푸 깡 페노메느
이상하리만큼 그렇게 미친 듯이

Je m'appelle Lolita
즈 마벨 로리따
내 이름은 로리타에요.

Lo de vie, lo aux amours diluviennes
로 드 비, 로 오 자무르 디뤼비에느
생명을 가진 로, 넘쳐 흐르는 사랑으 로


* 후렴

C'est pas ma faute
쎄 빠 마 포뜨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에요

Et quand je donne ma langue au chat
에 껑 즈 돈느 마 렁그 오 샤
그리고 문제를 알아맞힐 수 없어 포기할 때면

Je vois les autres
즈봐 레 조트르
저는 다른 것들을 본답니다

Tout prêts à se jeter sur moi
뚜 프레 아 쓰 즈떼 쒸르 뫄
모든 것이 저에게 달려들려고 하고 있어요

C'est pas ma faute à moi
쎄 빠 마 포뜨 아뫄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에요

Si j'entends tout autour de moi
씨 정떵 뚜 또뚜르 드 뫄
내 주위의 모든 것을 내가 듣는다해도

Hello, helli, t'es A (L.O.L.I.T.A.)
헬로, 헬리, 떼 아 (엘오엘이떼아)
안녕, 안녕, 너는 (로.리.타)

Moi Lolita
뫄 로리따
나는 로리타


Moi je m'appelle Lolita
뫄 즈 마벨 로리따
내 이름은 로리타예요

Collégienne aux bas
꼴레지엔 오 바
스타킹을 신고

Bleus de méthylène
블르 드 메띨레느
청색 염료를 들인 풋내기

Moi je m'appelle Lolita
뫄 즈 마벨 로리따
내 이름은 로리타예요

Coléreuse et pas
꼴레뤄즈 에 빠
성을 잘 내기도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

Mi-coton, mi-laine
미꼬똥, 미렌느
반은 솜, 반은 모직처럼요

Motus et bouche qui n'dit pas
모 뛰쓰 에 보슈 끄 디 빠
내가 이상한것을 뒤쫓음을

A maman que je
아 마멍 끄 즈
엄마에게

Suis un phénomène
쒸 장 페노멘
말하지 말라는... 하나의 현상인 나

Je m'appelle Lolita
즈 마벨 로리따
내 이름은 로리타예요

Lo de vie, lo aux amours diluviennes
로 드 비, 로 오 자무르 디뤼비에느
생명을 가진 로, 넘쳐 흐르는 사랑으 로


- 후렴 * 2 -


Lolita
로리따
로리타


- 후렴 * 4 -

-

  얘 노래를  고등학교 때 처음 들었던가...? 가사 그 때 전혀 몰랐는데 일단 '롤리타'가 들어있으니까 좀 그럴거라고 생각했었다. 생각보다 가사는 훨씬 좋네. 해석은 네이버 뮤직인가에서 줏어왔다. 뮤직비디오는 묘하게 촌스럽고(시기가 시기긴 하다만) 동시에 풋내가 난다. 싫어하진 않음... 롤리타 영화에 저런 애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도 했었다.

  어쨌든 꽤 좋아하고 여태까지도 자주 듣는 알리제. 벌써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더이상 롤리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매력있고 그런 거 같다. 이전에 비해 커리어가 좀 죽은 거 같던데 활발하게 더 활동하고 그랬으면.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 Share The Same Skies / The Cribs  (4) 2010.08.24
When She Loved Me / Sarah Mclachlan  (0) 2010.08.14
Du Hast / Rammstein  (10) 2010.06.06
People Are People / Depeche Mode  (0) 2010.05.31
Blood / Editors  (0) 2010.05.25
Rammstein, Du Hast



Du

du hast
너는
du hast mich
넌 내게
du hast mich gefragt
넌 내게 물었어
du hast mich gefragt, und ich hab nichts gesagt
넌 내게 물었어,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

Willst du bis der Tod euch scheidet
죽음이 너희를 갈라놓을 때까지
treu ihr sein fur alle Tage
그녀를 믿고 함께하겠느냐고

Nein
아니야!

Willst du bis zum Tod, der scheide
죽음이 와서, 너희를 갈라놓을때까지
sie lieben auch in schlechten Tagen
기쁠때나 슬플때나 그녀를 사랑하겠느냐고

Nein
아니야!

-

  요새 간간히 듣고 있는 람슈타인. 몇 몇 곡.. 아니 많은 곡들이 내가 보기엔 가사가 유치해서 엄청 웃었는데 (아 특히 Pussy) 이 곡은 엄청 좋구나. 이거 매트릭스 OST로 쓰였댔지... 뭐 이건 가사도 괜찮은듯. 람슈타인은 가사와는 별개로 노래는 좋아서 일단 들으려고 시도하고 있다ㅋㅋㅋ 내가 메탈 쪽 가사를 잘 못봐서 그런가... 어차피 독일어라 번역 안보면 가사 못알아들으니까 대부분의 곡들은 괜찮았다.

  가사는 독일어라 영어 보고 중역했는데 hast는 발음상으로 hate라고 볼 수도 있다고. 각 나라 언어별로 있는 일종의 언어유희인데, 실제로 영어버전을 들어보니 you hate로 가사 쓰고 있었다. 발음은 쓰려다가 독일어 쥐뿔도 모르겠어서 그냥 안 썼다. 한글로 표기하기도 애매해 보이더라...

  난 마음에 드는 가수 생기면 일단 검색부터 해보는 타입인데ㅋㅋㅋㅋ 으윽 넘 뇌근육 마초같은 밴드라서 첨엔 뭐야 이거 했다가 점점 웃기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다. Pussy 무삭제 뮤비도 봤는데 아 나... 진짜 미쳤는지 기분도 안 나쁘고 그냥 웃겼다. 이 포르노같은 뮤직비디오에 밴드가 스스로 참여해서 찍다니 뭐 이런놈들이ㅋㅋㅋㅋㅋ 하긴 Liebe ist fur alle da (2009) 앨범 한정판 박스셋에 얘네가 한 짓을 보면 이해도 간다만. (상상력을 아무리 발휘해도 이런 짓을 할 수 가 없는데... 참고로 이 밴드가 한 짓이 궁금하면 구글에서 Liebe ist fur alle da box set을 쳐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위키 보니까 몸은 합성이란 소리도 있는거 같은데 근데 그래도 그렇지 너무 심해ㅋㅋㅋㅋ

  Pussy는 진짜 여성비하 심한 뮤비인데... 너무 생각없는 마초같아서 그냥 웃기고 말았다. 친구 몇몇은 불쾌해 하던데 난 그냥 진짜 웃겼다. 섹시하지도 않고 웃기다니(베니 베나씨의 who's your daddy? 무삭제 같은 건 엄청 섹시한데)... 그냥 너무 바보같아 보여서 웃겼나보다. 난 나서서 성을 파는 주체가 여성이면 별로 불쾌함을 느끼지 않아서 (기준이 묘한데 소녀시대는 안되고 이효리는 된다는 느낌이 있다.) 내겐 코미디 같은 뮤직비디오였음. 가사도 그냥 엄청 웃기다. 멍청이같은 가사ㅋㅋㅋ

  맨 처음 얘네 뮤직비디오를 본게 하필이면 또 Pussy여서 뮤직비디오 전혀 기대 안했는데 이건 생각보다 괜찮네ㅋㅋㅋ 아니 상당히 괜찮당ㅋㅋㅋ 하긴 이건 가사도 괜찮아... 신기... 이렇게 잘 찍을 수 있으면서 왜 그딴 노래를 만들어서 그렇게 찍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웅 좋군...ㅜ.ㅜ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en She Loved Me / Sarah Mclachlan  (0) 2010.08.14
Moi Lolita / Alizee  (0) 2010.07.21
People Are People / Depeche Mode  (0) 2010.05.31
Blood / Editors  (0) 2010.05.25
Forever And Ever Amen / The Drums  (0) 2010.05.08
Depeche Mode, People Are People



People are people so why should it be
사람들은 다 같은 사람들이야 왜 그래야만 하지
You and I should get along so awfully
당신들과 난 아주 지독하게 살아가야 해

People are people so why should it be
사람들은 다 같은 사람들이야 왜 그래야만 하지
You and I should get along so awfully
당신들과 난 아주 지독하게 살아가야 해

So we're different colours
그래 우린 피부 색깔이 달라
And we're different creeds
그리고 종교도 달라
And different people have different needs
그래서 사람들은 필요한 것도 서로 달라

It's obvious you hate me
당신들이 날 증오하는 것은 분명해
Though I've done nothing wrong
내가 뭘 잘못한 것도 없는데
I never even met you
난 당신들을 만난 적도 없어
So what could I have done
그런데 내가 무얼 할 수 있었겠어

I can't understand
난 이해가 안 돼
What makes a man
무엇때문에 사람이 다른 사람을
Hate another man
증오하는 건지
Help me understand
날 이해시켜 줘

People are people so why should it be
사람들은 다 같은 사람들이야 왜 그래야만 하지
You and I should get along so awfully
당신들과 난 아주 지독하게 살아가야 해

People are people so why should it be
사람들은 다 같은 사람들이야 왜 그래야만 하지
You and I should get along so awfully
당신들과 난 아주 지독하게 살아가야 해


Help me understand
날 이해시켜 줘
Help me understand
날 이해시켜 줘

Now you're punching and you're kicking
지금 당신들은 주먹으로때리고 발로 차고 있어
And you're shouting at me
그리고 내게 고함을 치고 있지
I'm relying on your common decency
난 당신들의 건전한 상식을 믿고 있어

So far it hasn't surfaced
지금까지는 표면화되지 않았지만
But I'm sure it exists
그게 존재한다고 난 확신해
It just takes a while to travel
이성에서 폭력으로
From your head to your fist
옮겨지는 건 잠시뿐이야

I can't understand
난 이해가 안 돼
What makes a man
무엇때문에 사람이 다른 사람을
Hate another man
증오하는 건지
Help me understand
날 이해시켜 줘

People are people so why should it be
사람들은 다 같은 사람들이야 왜 그래야만 하지
You and I should get along so awfully
당신들과 난 아주 지독하게 살아가야 해

People are people so why should it be
사람들은 다 같은 사람들이야 왜 그래야만 하지
You and I should get along so awfully
당신들과 난 아주 지독하게 살아가야 해

I can't understand
난 이해가 안 돼
What makes a man
무엇때문에 사람이 다른 사람을
Hate another man
증오하는 건지
Help me understand
날 이해시켜 줘

I can't understand
난 이해가 안 돼
What makes a man
무엇때문에 사람이 다른 사람을
Hate another man
증오하는 건지
Help me understand
날 이해시켜 줘


I can't understand
난 이해가 안 돼
What makes a man
무엇때문에 사람이 다른 사람을
Hate another man
증오하는 건지
Help me understand
날 이해시켜 줘


I can't understand
난 이해가 안 돼
What makes a man
무엇때문에 사람이 다른 사람을
Hate another man
증오하는 건지
Help me understand
날 이해시켜 줘



* 가사 출처 - 예술의 언덕

-

  디페쉬 모드 언제나 좋았지만... 요새는 Dream On이랑 이 곡이랑 계속 돌려듣기 하고 있는 중이다. 진짜 데이브 목소리랑 결혼하고 싶다... 1984년에 나온 곡이라 약간 촌스러운 사운드가 나긴 하는데, 그래도 곡이 너무 좋다. 가사도 좋고... 나에게 필요한 노래인듯ㅋㅋ

  뮤직비디오 완전 촌스럽다! 쌔끈한 뮤직비디오였던 Wrong이랑 비교해보면 한참 웃을 수 있다. 초기의 디페쉬 모드 뮤직 비디오들은 보고 안웃은 게 없다. 데이브는 나이들어서 멋있어 진 듯... 젊은시절보다 한... 백배는 더. 젊은 시절의 데이브는 왜인지 샤이아 라보프가 떠오른다. 아 물론 샤이아 좋아하지만ㅋㅋㅋ 샘 윗윅키 모드의 샤이아가 떠올라서 문제. 춤도 너무 못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 하나만 쥐어주고싶다! 춤추지 마!

  아무튼 노래 너무 좋구나... 윽 실제로 공연 보고싶다ㅜ.ㅜ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i Lolita / Alizee  (0) 2010.07.21
Du Hast / Rammstein  (10) 2010.06.06
Blood / Editors  (0) 2010.05.25
Forever And Ever Amen / The Drums  (0) 2010.05.08
Shake! Shake! / The Subways  (7) 2010.05.06
Editors, Blood



This wicked city
이 사악한 도시는
just drags you down
그저 너를 몰락시켰지
You're with the red lights
넌 붉은 빛과 함께
Your side of town
너만의 공간에 있었어

Don't say it's easy
정해진 길을 따르는 것이
To follow a process
쉽다고 말하진 마
There's nothing harder
약속을 지키는 것보다
Than keeping a promise
어려운 건 없으니까

Blood runs through your veins
피가 네 혈관을 타고 흘러
that's where our similarity ends
그게 우리의 유사점이 끝나는 지점이겠지
Blood runs through our veins
우리 둘 다 피가 혈관에 흐르고 있다는 것...

Blood runs through your veins
피가 네 혈관을 타고 흘러
that's where our similarity ends
그게 우리의 유사점이 끝나는 지점이야
Blood runs through our veins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만이 우리의 공통점이었어

There's nothing believable
정직함 속에서도
In being honest
믿을 수 있는건 없으니
So cover your lies up
다른 약속으로
With another promise
네 거짓을 덮어

Blood runs through your veins
피가 네 혈관을 타고 흘러
that's where our similarity ends
그게 우리의 유사점이 끝나는 지점이겠지
Blood runs through our veins
우리 둘 다 혈관에 피가 흐르고 있어


Blood runs through your veins
피가 네 혈관을 타고 흘러
that's where our similarity ends
그게 우리의 유사점이 끝나는 지점이야
Blood runs through our veins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만이 우리의 공통점이었어


Blood runs through your veins
피가 네 혈관을 타고 흘러
that's where our similarity ends
그게 우리의 유사점이 끝나는 지점이야
Blood runs through your veins
피가 네 혈관을 타고 흐른다는 것만이...

If there's hope in your heart
네 심장에 희망이라는 게 있다면
It would flow to every part
그건 모든 곳으로 퍼질거야
If there's hope in your heart
만약 네 심장에 희망이라는 게 존재 한다면 말이야

-

  아 뭐 이렇게 좋냐;; 그렇게 크게 관심있지 않았는데 오늘 뮤직 비디오 다 보고 난리 났네... 헐 큰일이다.. 목소리 너무좋다... 노래 1집 너무좋다... 다른 앨범도 더 들어봐야겠다 헐.. 뭐지 왜이렇게 좋지 이럴 리가 없는데...? 전에 들을땐 이렇게 좋지 않았는데...?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Du Hast / Rammstein  (10) 2010.06.06
People Are People / Depeche Mode  (0) 2010.05.31
Forever And Ever Amen / The Drums  (0) 2010.05.08
Shake! Shake! / The Subways  (7) 2010.05.06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 The Smith  (2) 2010.04.30
The Drums, Forever And Ever Amen



-

  드럼스 이번에 싱글컷 된 곡 뮤직 비디오. 여태까지의 싱글에 비해 B사이드가 없다 싶었더니 드디어 6월에 앨범이 나온단다. 여태까지 싱글컷되었던 곡들도 실리고 하는데, 그 외의 트랙 중 하나인 It Will All End In Tears를 The Drum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드럼스 노래는 참 느낌이 좋다. NME에서 얘네 많이 밀어주는 거 같던데 그러면서 한 말이 "New York's official Coolest New Band... the most contagiously energetic NYC band of the past 10 years." (공식적으로 뉴욕에서 가장 쿨한 새로운 밴드. 지난 10년간 뉴욕에서 나타난 밴드 중 가장 영향력있으며 활기있는 밴드.) 더라. NME는 왠지 뉴욕 밴드에 환장을 하는 것 같다... NME의 총아인 스트록스도 그렇고, 뱀파이어 위켄드도 NME에서 평이 꽤 좋지 않나? 아무튼 이 앨범 국내에도 되어야 하는데...

  이번 뮤직비디오는 뭔가 그 동안 나왔던 세 개의 뮤직 비디오를 다 섞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렛츠 고 서핑에서의 자유분방한 카메라, 아이 펠트 스투피드에서의 스토리 진행과 올드한 느낌, 베스트 프렌즈에서의 공연모습이 다 섞인 느낌. 코너가 드럼 하나 들고다니면서 치는 거 너무 귀엽다ㅋㅋㅋ 왜 이렇게 눈치보면서 치는거 같지ㅋㅋㅋㅋ 조나단의 깝치는 무대매너야 여전하고...

  가사는 아직 안떴길래 못봤는데 노래 느낌이 좋다. 말한 세 노래중에 비슷한 느낌인 걸 고르라면 아이 펠트 스투피드 같은 느낌인데 그거랑은 또 다르기도 하다... 윽 역시 좋구나 드럼스... 대성해라ㅜㅜ!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ople Are People / Depeche Mode  (0) 2010.05.31
Blood / Editors  (0) 2010.05.25
Shake! Shake! / The Subways  (7) 2010.05.06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 The Smith  (2) 2010.04.30
Run / Snow Patrol  (2) 2010.04.19
The Subways, Shake! Shake!



I sold my soul so I could try
영혼따윈 팔아버렸으니 뭐든 시도할 수 있어
I'm standing at the picket line
난 지금 전초선에 서 있어
And anyone that wants the fun, now is the time
누구든 즐기길 원한다면, 지금이 알맞은 때라구

I'm calling out to you from the basement
난 지하실에서 널 불렀지
I got a need to feel so I Shake! Shake!
뭔가 느낌이 필요해, 몸을 흔들수 있게!
You got a problem with me? Say it
나한테 불만 있어? 그럼 말해!
I couldn't care if we lose, no
모든걸 잃는다 해도 신경쓰지 않아, 정말이야

She said I'm lost and out of love
걘 나한테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그랬지
I think it's more a case of no damn luck
아마 그건 운이 나빴던 케이스였을거야
Just like a gun, just for the fun, I set it off
총처럼, 그저 재미를 위해, 난 시작할거야

I'm calling out to you from the basement
난 지하실에서 널 불렀지
I got a need to feel so I Shake! Shake!
뭔가 느낌이 필요해, 몸을 흔들수 있게!
You got a problem with me? Say it
나한테 불만 있어? 그럼 말해!
I couldn't care if we lose, no
모든걸 잃는다 해도 신경쓰지 않아, 정말이야


I'm calling out to you from the basement
난 지하실에서 널 불렀지
I got a need to feel so I Shake! Shake!
뭔가 느낌이 필요해, 몸을 흔들수 있게!
You got a problem with me? Say it
나한테 불만 있어? 그럼 말해!
I couldn't care if we lose
모든걸 잃는다 해도 신경쓰지 않을거야


Another poem to you from the bedroom
침실에서 네게 읊었던 시
Into the streets I run from the classroom
난 교실에서 뛰쳐나와 거리로 뛰어들었어
I got a need to feel so I Shake! Shake!
뭔가 느낌이 필요해, 몸을 흔들수 있게!

I got a need to feel so I Shake! Shake!
뭔가 느낌이 필요해, 몸을 흔들수 있게!

I couldn't care if we lose
모든걸 잃는다 해도 신경쓰지 않아!

-

  요새 제일 신나게 듣고 있는 밴드. 더 서브웨이즈. 난 이 곡으로 얘네를 처음 알았는데 으 후렴구가 너무 신나서 폴짝폴짝 뛰고 싶었다. 2집 All Or Nothing에 실린 트랙. 1집도 들어보긴 했는데 난 1집보다 2집이 훨씬 신나고 생동감 있는 느낌이 들어서 2집을 더 좋아한다. 물론 1집도 나쁘지 않다. 요새 자꾸 기타소리가 이렇게 쟁쟁한 밴드가 마음에 든다. 얘네 신나는 노래는 참 신나게 잘부르는데, 2집에 있는 All Or Nothing같은 곡은 또 엄청나게 서정적이라서 신기했다. 그 분위기도 꽤 마음에 들었다. 좋구나...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ood / Editors  (0) 2010.05.25
Forever And Ever Amen / The Drums  (0) 2010.05.08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 The Smith  (2) 2010.04.30
Run / Snow Patrol  (2) 2010.04.19
Step Inside Your Love / Shed Seven  (0) 2010.04.10
The Smiths,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Take me out tonight
날 데리고 가 줘

Where there's music and there's people
음악과

And they're young and alive
그리고 젊고 생기 넘치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Driving in your car
이렇게 네 차를 탄 채

I never never want to go home
난 영영 집으론 돌아가고 싶지 않아

Because I haven't got one
왜냐면 내게 집은

Anymore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니까

Take me out tonight
오늘밤 나를 데리고 가 줘

Because I want to see people and I
불빛도 보고 싶고

Want to see life
사람들도 보고 싶어

Driving in your car
이렇게 네 차를 타고 달리고 있는 지금

Oh, please don't drop me home
아아, 제발 날 집에 데려다 주진 마

Because it's not my home, it's their
그건 '그들의' 집이지 내 집이 아냐

Home, and I'm welcome no more
그리고 거긴 더 이상 날 반겨 줄 사람도 없어

And if a double-decker bus
그리고 만약 저 이층 버스와

Crashes into us
우리가 충돌한다면

To die by your side
그렇게 네 곁에서 죽을 수 있다면

Is such a heavenly way to die
얼마나 멋진 일일까

And if a ten-ton truck
만약 이대로 거대한 10톤 트럭이

Kills the both of us
우리를 덮친다 해도

To die by your side
너와 함께 죽는다는 건

Well, the pleasure - the privilege is mine
내겐 차라리 기쁨이고 영광인 일이야

Take me out tonight
오늘밤 날 데리고 가 줘

Take me anywhere, I don't care
어디든 상관없어,
난, 난 아무 상관 없어, 괜찮아
I don't care, I don't care
난 아무 상관 없어

And in the darkened underpass
이윽고 차가 어두운 지하도로 들어서자

I thought Oh God, my chance has come at last
난 생각했어, 오 하나님,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기회를 주시는군요, 하고

(But then a strange fear gripped me and I Just couldn't ask)
(하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에 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지)

Take me out tonight
오늘밤 나를 데리고 가 줘

Oh, take me anywhere, I don't care
아아, 아무 곳이라도 괜찮아, 난 상관없어

I don't care, I don't care
조금도, 전혀
Driving in your car
이렇게 너와 함께 차를 탄 지금
I never never want to go home
난 절대, 두 번다시 집에 돌아가지 않을 거야

Because I haven't got one, da ...
왜냐면 난 집이 없거든, 이렇게 아무 곳이나 굴러 다니는

Oh, I haven't got one
나는, 아아, 집이라곤 없어
 
Oh,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오, 사라지지 않는 빛이 있어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x8)
사라지지 않는 빛이 있어...


* 가사 해석 - 성문영

-

  더 스미스 노래 중에선 그다지 좋아하는 노랜 아니었는데 요새 왠지 많이 듣게 되었다. William, it was really nothing이랑 The Headmaster Ritual이랑 이 곡을 많이 듣는다. 스미스 노래 진짜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곧잘 듣게 되다니 진짜 내가 생각하는 '진짜 별로다'는 일년이 지나봐야 판가름이 나는 것 같다. 내가 매사 부정적이 취향인건지 뭔지 처음 들을때 바로 싫다 별로다 했던 것들이 참 많은데 시간 지나서 갑자기 그거 좋아하고 있는 경우가 참 많더라. 대표적으로는 스트록스가 있고 그 인큐버스조차도 처음 듣고 목소리가 왜 이래ㅡㅡ 이랬었으니... 암튼 좋구나 스미스... 확 땅기진 않더라도 꾸준히 듣고싶고 뭐 비올 때 듣고싶은 느낌이다.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rever And Ever Amen / The Drums  (0) 2010.05.08
Shake! Shake! / The Subways  (7) 2010.05.06
Run / Snow Patrol  (2) 2010.04.19
Step Inside Your Love / Shed Seven  (0) 2010.04.10
Fall For Anything / The Script  (9) 2010.04.08
Snow Patrol, Run



I'll sing it one last time for you
마지막으로 너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를게
Then we really have to go
그리고 나선, 우린 정말 가야만 해
You've been the only thing that's right
넌  계속 내게 유일한 존재였어 정말 그랬어
In all I've done
내가 인생에서 말야

And I can barely look at you
그리고 나는 겨우 너를 바라보지만
But every single time I do
동시에 언제나 널 바라보고 있기도 해
I know we'll make it anywhere, anyway from here
우리가 여기서부터 언제 어디에서든 무언갈 이뤄낼 거란걸 알아

Light up, light up
불을 켜, 불을 켜
As if you have a choice
마치 네가 선택한 것처럼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네가 내 목소리를 들을수 없더라도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꺼야

Louder louder
더 크게, 더 크게
And we'll run for our lives
그리고 우리는 우리 삶으로부터 달아날거야
I can hardly speak I understand
내가 이해한 걸 간신히 말할 수 있어
Why you can't raise your voice to say
네가 왜 목소리를 높여 말하지 않는지...

To think I might not see those eyes
생각해보면, 아마 난 그 눈을 볼수없을거 같아
Makes it so hard not to cry
울음을 참는 건 힘들겠지만
And as we say our long goodbye
그리고 나서 우리가 긴 작별을 할 때
I nearly do
난 비슷하게나마 할 수 있겠지

Light up, light up
불을 켜, 불을 켜
As if you have a choice
마치 네가 선택한 것처럼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네가 내 목소리를 들을수 없더라도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꺼야

Louder louder
더 크게, 더 크게
And we'll run for our lives
그리고 우리는 우리 삶으로부터 달아날거야
I can hardly speak I understand
내가 이해한 걸 간신히 말할 수 있어
Why you can't raise your voice to say
네가 왜 목소리를 높여 말하지 않는지...


Slower slower
느리게, 좀 더 느리게
We don't have time for that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없어
I just want to find an easier way
난 단지 쉬운길을 찾길 원할뿐이야
To get out of our little heads
우리의 작은 생각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그런 길 말야

Have heart my dear
용기를 가져
We're bound to be afraid
우린 불안할 수밖에 없겠지
Even if it's just for a few days making up for all this mess
이 혼란을 메꾸기 위한 짧은 며칠만이라도 용기를 가져

Light up, light up
불을 켜, 불을 켜
As if you have a choice
마치 네가 선택한 것처럼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네가 내 목소리를 들을수 없더라도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나는 반드시 네 곁에 있을꺼야


-

Even if you cannot hear my voice
I'll be right beside you dea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