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ely Island, Boombox (Feat. Julian Casablancas)
 

[The Lonely Island]
Imagine in your mind a posh country club
마음 속으로 우아한 컨트리 클럽을 하나 상상해봐
The stuffy old money where the poor kid's snubbed
가난한 아이들이 무시받는 곳에서 나는 더러운 돈

The spread is bland sauerkraut and boiled goose
부드럽게 소금에 절인 양배추와 삶은 거위의 향연

There's no way these people will ever cut loose 
거기에선 사람들이 자유로워질 수 없어


But then I walk in the room, hold my boombox high
하지만 그 때 내가 방 안으로 들어갔어, 내 붐박스를 높이 들고 말야
And what happened next, will blow your mind
그 다음에 무슨일이 일어났었냐면, 듣는 순간 넌 놀라 까무라칠걸!


[Julian Casablancas]
Everything got outta control
모든 것이 통제를 잃고
The music was so entrancing
음악은 넋을 빼놓았어

Everyone got out on the floor
모두가 플로어로 나섰고
It was a bunch of old white people dancing
한 무더기의 백인 노인들이 춤을 췄지


[The Lonely Island]
Now picture if you will a bunch of business men
이제 네가 한 무리의 회사원이라는 상상을 해봐
Stuffed in the boardroom like pigs in a pen
  우리 안에 있는 돼지같이
보드룸에 있는 거 말야
The ties around the necks are like a hangman's noose
네 목을 두르고 있는 넥타이는 사형수의 올가미 같을거야

In the middle of the table theres a boiled goose
테이블 한 가운데엔 잘 익은 거위가 있겠지


The old people smell makes you want to puke in the sink
나이든 이들의 냄새는 널 싱크대로 달려가 토하게 만들거고
These dudes will never dance yeah that's what you think
이 친구들은 절대 춤추지 않을거야, 라는건 네 생각일 뿐이야.

I stride in the room all young and hip
이렇게 젊고 세련된 내가 당당하게 걸어들어가

Hold up my boombox and say listen to this 
내 붐박스를 쥐고 말할거야, 이걸 들어보라고!


[Julian Casablancas]
Then everyone started to move
  그럼 모두가 움직이기 시작할거야
People rejoiced instead of financing
모두가 금융에 관한 것들은 집어치우고 그저 좋아하겠지

Your preconcieved notions were shattered
네가 여태까지 생각했던 개념들은 산산히 부숴질거야

By the super old white people dancing 
나이 든 백인들이 춤추는 걸로 인해 말야

[The Lonely Island]
The big apple, where people never dance
뉴욕, 사람들이 절대 춤추지 않는 곳이지
Spirits go down while profits expand
이익이 증가하는 동안 영혼들은 쓰러져가고

The cops or the dealers, who's got the juice
경찰이든 상인이든, 누구든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The street benders peddling their boiled goose
행상의 잘 익은 거위로 길거리는 여흥에 물들거야


So many types of people will never get along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께하려 하지 않을거야
Till I bust out my boombox and play this song
내가 내 붐박스로 이 노래를 터트리기 전까진 말야!


[Julian Casablancas]
The music washed away all the hate
음악은 모든 증오를 씻어가고
And society started advancing
이 사회는 발전하기 시작해

Every demographic was represented
인구 통계는 그걸 나타내고 있어

It was a rainbow coalition of dancing
그건 마치 무지개같은 춤의 연합

Whoa!

Whoa!

Everyone was wearing fingerless gloves
모두들 손가락이 뚫린 장갑을 끼고

Whoaaaaaoaaaaaoh!
Whoaaaaaoaaaaaoh!

I saw a spanish guy doing the Bartman 
난 스페인 남자가 Bartman(*캐릭터) 흉내 내는 걸 봤어

[The Lonely Island]
Transport now to an old folks home
이제 나이든 사람들의 집으로 이동해
Where the elderly are tossed on their brittle bones
어딘고 하면, 노인들이 그들의 약한 뼈를 부러뜨려대는 곳으로

The orderlies are stealing there's no excuse
복지사들은 훔쳐대고, 거기엔 이유도 없어

Everyday for lunch they eat boiled goose 
매일 점심마다 나이든 사람들은 삶은 거위를 먹지


So I grabbed my boombox and hit the turbo base
그래서 난 내 붐박스를 움켜쥐고 터보 베이스를 켜
And what happened next was a total disgrace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게? 그건 정말 치욕스러웠어


[Julian Casablancas]
Everybody started having sex
모두가 몸을 섞기 시작했어

The music was way too powerful
음악은 너무나 강렬했고

A bunch of old people fucking like rabbits
나이든 사람들은 토끼처럼 섹스했지

It was disgusting to say the least
아무리 좋게 말해도 그건 역겨웠을 뿐이고
Oh!
Oh!

A boombox can change the world
붐박스는 세상을 바꿀 수 있어

You gotta know your limits with a boombox
넌 붐박스와 함께 네 한계를 알게 될거야

This was a cautionary tale
이건 경고의 이야기야

A boombox is not a toy
붐박스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는 거지


-

  줄리안이 피쳐링한 신곡이 떴대서 난 또 QOTSA같은 락그룹을 피쳐링 해준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피쳐링한 곡은 SNL의 앤디 샘버그를 주축으로 두 명의 코미디언(유머 사이트에서 같이 활동하던 사이랬나?) 함께 모인 론리 아일랜드(The Lonely Island) 팀의 음반에 실린 곡이다! 론리 아일랜드는 코미디언 그룹인데, Dick in the BoxJizz in My Pants같은 곡들은 사실 다 이 팀이 만들어 낸 것. 론리 아일랜드의 신보 Incredibad에는 이 곡들이 다 실려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이 곡도 마찬가지로 그런 엉뚱한 가사를 담고 있다는 소리가 된다. 포럼에서는 벌써 론리 아일랜드가 SNL Digital Short에 저 곡을 들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고 있고ㅋㅋㅋㅋ(물론 줄스도 함께 나오는 조건으로) 줄리안 이젠 락스타 아니고 팝스타냐고 이제 제 2의 저스틴 되냐고 그러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반응들이 시시각각 재미있음. 나로서는 줄리안이 이런 곡에 피쳐링 한게 완전히 의왼데, 줄리안 작년부터 컨버스 광고하면서 퍼렐 만나고 하더니 의외로 메이저로 올라오는걸지도... 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정확한 가사를 모르니까 그냥 노래만 들을 뿐인데 전에 SNL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나와서 불렀던 힙합곡이 연상된다. 그냥 팝이 섞인 힙합 곡 듣는 느낌. 곡들은 생각보다 잘 빠졌다. 가사가 문제지(...)

  "Everybody started having sex the music was way too powerful a bunch of old people fucking like rabbits. It was disgusting to say the least a boombox can change the world"

  요 부분이 줄리안이 하이라이트 부분에 부르는 가사.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숨 못쉬겠다... 발해석 추가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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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Ferdinand, Ulysses



Well I sit here
Sentimental footsteps
And then a voice said “Hi, So…
So what ya got, What you got this time?
Come on let’s get high
Come on ‘lex oh
What you got next oh,
Walking 25 miles oh,
Well I’m bored
I’m bored
C’mon Let’s Get High

C’mon Let’s Get Hiiiiigh
C’mon Let’s Get High
High!

Well I Found A New Way
I Found A New Way
C’mon Don’t Amuse Me
I Don’t Need Your Sympathy

La, La, La, La, La
Ulysses
I Found A New Way
I Found A New Way, Baby

My Ulysses
My Ulysses
Now, What you want now boy?
So Sinister
So Sinister
But last night was wild
What’s the matter there?
Feeling kinda anxious?
That hot blood grow cold

Yeah, Everyone, Everybody Knows It
Yeah, Everyone, Everybody Knows It
Everybody Knows Aaaaaah

La, La, La, La, La
Ulysses
I Found A New Way
I Found A New Way Baby

La, La, La, La, La
Ulysses
I Found A New Way
I Found A New Way Baby

Oh, Oh
Then suddenly you know
You’re Never Going Home

You’re Never, You’re Never
You’re Never, You’re Never
You’re Never, You’re Never

You’re Never Going Home
You’re Not Ulysses
Baby
No, La, La, La, La
Woho
You’re Not Ulysses
Woho
La, La, La, La.
Woho

-

  프란츠 노래 좋은거야 뭐 말할 필요 있나? 1집도 2집도 전부 좋았다. 개인적으론 2집보다 1집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어쨌든 2집도 나쁘지 않았다. 2집으로 혹평 단단히 들어먹은 스트록스와는 다르다. (내가 왜 자폭을 해야하나요) 사실 그래서 이번에 나오는 3집을 기대 안했다. 1집도 2집도 성공했으면 3집은 말아먹어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근데 이렇게 좋을수가..... 이건 진짜 반칙이다. Tonight: Franz Ferdinand 라는 제목의 3집은 정말 단 한곡도 버릴 곡이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쫄깃쫄깃하고 귀를 끌어당기는 음악이 있을수가 있는건가요. 우와. 1, 2집은 다 제쳐두고 3집이 제일 좋다 나는. 앨범이 전체적으로 진짜 일관성있게 잘 빠졌다. 누구라도 들으면 그렇게 느낄 것 같다. 섹시한 알렉스님 목소리에 난 또 뻑가고.. ㅜ.ㅜ 노래도 쫀득쫀득하고 진짜 이럴수가. 레이저롸잇 신보듣고 좋은 곡 찾기가 힘들어서 짜증났던 기억이 떠올라서 울었다ㅋㅋㅋㅋㅋ 후 연초부터 이런 명반이 다 있나.

  2007년 후반에 작업 들어가서 2009년에 앨범 나온거라는데.. 긴긴 시간 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는 듯 하다. 그럼 2월에 레코딩 들어가는 스트록스는 대체 언제 앨범이 나온단 말인가. 여기서 또 한숨이 나오는 나.. 아 짜증난다 ㅜ.ㅜ... 프란츠 3집이나 듣자 ㅋㅋㅋㅋㅋㅋ
The Verve, Bitter Sweet Symphony



Cause it's a bittersweet symphony, this life
쓰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 교향곡, 그게 인생이니까
Try to make ends meet You're a slave to money then you die
돈이나 벌어서 쓰는데 급급하다가 결국 돈의 노예가 되서 죽을테지
I'll take you down the only road I've ever been down
내가 가봤던 유일한 길로 널 데려가주겠어
You know the one that takes you to the places where all the veins meet yeah,
세상의 모든 맥들이 모여드는 바로 그 곳으로

No,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아니. 난 바꿀 수 있어. 바꿀 수 있어. 바꿀 수 있어
But I'm here in my mold, I am here in my mold
그러나 나는 틀속에 갇혀있다. 틀속에 갇혀있을 뿐이라구
But I'm a million different people from one day to the next
그렇지만 매일매일 서로다른 백만명의 사람들처럼 변하기도 하지
I can't change my mold. No, no, no, no, no
허나 난 내 틀을 바꿀 수가 없다. 바꿀 수가 없어. 없어.

Well I never pray. But tonight I'm on my knees yeah
기도따윈 해본적도 없었지만, 오늘밤만은 이렇게 무릎을 꿇었다
I need to hear some sounds that recognize the pain in me, yeah
내 안의 고통을 알아봐 줄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해
I let the melody shine, let it cleanse my mind, I feel free now
빛처럼 환한 멜로디가 내 마음을 씻어내리면, 나는 지금 자유를 느껴
But the airways are clean and there's nobody singing to me now
그러나 아무런 방송도 들을 수 없고, 내게 노래해주는 이 하나 없다

No,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아니. 난 바꿀 수 있어. 바꿀 수 있어. 바꿀 수 있어
But I'm here in my mold, I am here in my mold
그러나 나는 틀속에 갇혀있다. 틀속에 갇혀있을 뿐이라구
But I'm a million different people from one day to the next
그렇지만 매일매일 서로다른 백만명의 사람들처럼 변하기도 하지
I can't change my mold. No, no, no, no, no
허나 난 내 틀을 바꿀 수가 없다. 바꿀 수가 없어. 없어.

Have you ever been down?
내가 데려갈 그곳으로 가본 적 있어?
I can change, no, no, no, I can change...
나는 바꿀 수 있어, 안돼, 안돼, 안돼, 바꿀 수 있어...

'Cause it's a bittersweet symphony, this life
쓰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 교향곡, 그게 인생이니까
Try to make ends meet You're a slave to money then you die
돈이나 벌어서 쓰는데 급급하다가 결국 돈의 노예가 되서 죽을테지
I'll take you down the only road I've ever been down
내가 가봤던 유일한 길로 널 데려가주겠어
You know the one that takes you to the places where all the veins meet yeah,
세상의 모든 맥들이 모여드는 바로 그 곳으로

You know I can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이것봐. 난 바꿀 수 있어, 바꿀 수 있어, 변할 수 있다구. 바꿀 수 있다구.
But I'm here in my mould, I am here in my mould
그러나 난 내 틀속에 갇혀있어, 여기 나의 틀 속에 갇혀있어
And I'm a million different people from one day to the next
그렇지만 매일매일 서로다른 백만명의 사람들로 변하기도 해
I can't change my mould, no, no, no, no, no
내 틀을 바꿀 수가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We've got ya sex and violence, melody and silence
우리가 가진건 그저 섹스와 폭력과 멜로디와 침묵
Have you ever been down
그 길로 가본적이 있어?
I'll take you down the only road I've ever been down
좋아. 내가 가본 적이 있는 유일한 그 길로, 너를 데려가겠어


* 가사 출처 - Bittersweet

-

  버브 노래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어느새 또 듣고 있더라. 리처드 애쉬크로포드랑 닉 맥케이브 사이의 간격 때문에 이리저리 닉이 빠졌다 나갔다를 반복하더니, 어느새 또 뭉쳐서 근 11년만에 새로 낸 신보는 꽤 마음에 들었다. 신보 포스팅은 아니고 그냥 버브 노래중에 가장 유명한 비러스윗-_ㅋㅋ 심포니. 유명해서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청춘송가다. 가사가 너무 영국이라고 써 있고, 리처드의 목소리까지 겹쳐서 기묘하게 더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롤링 스톤즈의 The Last Time에서 샘플링 해서 클래식하게 바꾼 곡인데... 사실 이 판권 문제가 어떻게 잘못 되어서, Bitter Sweet Symphony로 버브가 벌어들이는 모든 돈(광고든 뭐든)은, 100퍼센트 롤링 스톤즈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그니까 판권이 100퍼센트 믹 재거와 키스 리차드에게 있는 거다. 매드 리처드 그 더러운 성격에 얼마나 분했을 진 말 안해도 뻔한데ㅋㅋㅋ 뭐 믹재거와 리처드에게 근 20년 간 가장 돈을 많이 벌게 해 준 곡일 거라고("This is the best song Jagger and Richards have written in 20 years.") 비꼬고 다녔다고는 하나, 결국 All about the money-_-ㅋㅋ 돈은 어차피 롤링 스톤즈 손으로 굴러들어가게 되어 있다. 불쌍한 리처드.

  판권이야 어찌 됐건 90년대 최대 명곡 중 하나를 만들어 낸 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엔딩 크레딧에서 올라가던 비러스윗 심포니는 굉장히 멋졌었다.
Art Brut, My Little Brother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어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다구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어!
There's a noise in his head, and he's out of control
걔 머릿 속엔 소음들이 가득하고, 걘 완전 미쳐버렸어

And yes it frustrates
그래 맞아 진짜 절망적이야
Let's let him make his own mistakes
그냥 걔가 자기 무덤을 파게 내버려 뒀더니
See him on the dance floor go now
지금 무대에 올라가서 춤을 추는 녀석을 보라구
Boy those moves I just don't know how
어떻게 저따위 춤을 출 수 있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어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다구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어!
He's only 22 and he's out of control
걘 아직 22살밖에 안됐지만 완전 통제 불능이야

How's he living?
걔가 어떻게 살아가지?
With all of that unforgiving
그따위 것들과 함께 말야
See him on the dance floor go now
지금 무대에 올라가서 춤을 추는 녀석을 보라구
Boy those moves I just don't know how
어떻게 저따위 춤을 출 수 있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어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다구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어!
He's only 22 and he's out of control
걘 아직 22살밖에 안됐지만 완전 통제 불능이야

He no longer listens to A-sides
걘 더이상 정규 앨범을 듣지도 않아
He made me a tape of bootlegs and B-sides
부틀렉와 B사이드를 모아 테이프를 만들어 주더라고
And every song on that tape, every single song says
그리고 그 테이프 안에 있는 모든 노래들, 모든 노래들을 말하더라
I want our parents to worry about us
우리 부모님이 우릴 좀 걱정해줬음 좋겠어
All we ever want is our parents to worry about us
우리가 항상 원해왔던 건 우리 부모님이 우릴 걱정해 주는 거야
It's what anybody really wants
그건 어떤 사람이건 원하는 거지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어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다구
My little brother just discovered Rock & Roll
내 동생은 지금 막 락앤롤에 빠져들었어!
Stay off the Crack!
그 마약에서 손 떼지 못해!

-

  아 나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뮤비는 정식 뮤비가 없어서 그냥 팬이 만든 영상 가져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이건 좀 웃긴데...? 하면서 듣다가 이제 A사이드는 듣지도 않아, B사이드 테이프를 만들어 주더라고! 에서 빵터져서 데굴데굴 굴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이건 자기 경험을 투철히 반영한 가사인듯...ㅜ.ㅜ 게다가 부모님이 '우릴'걱정해 주길 바라는 걸 보면 자기도 이미 락빠... 이제 형제밴드가 되는 일만 남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트 브뤼는 이탈리아 애랑 영국 애랑 만든 밴드던데 아직 2집까지만 나왔다. 이 곡은 1집 Bang Bang Rock And Roll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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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Of The Stone Age, Sick, Sick, Sick



Young, dumb, don't see a problem
Bloodshot, stare like a hoodlum
Simple as this; I'm in love with the risk
I know what I've done,
But tell me what did I miss?
So please don't save something
Waste not, save nothing
Lose the halo, No need to resist
A lick of the lips and a grip on your hips

Sick, sick, sick
Don't resist
Sick, sick, sick
Don't resist

First thing we succumb to
Shall erase & undo
Days of unrelease
if there's no police
Race to slip into whatever fits you
Make something, make someone
Beg on a knee, baby baby please
Pout your bottom lip
While crackin the whip
You know what we want
Is candy to cum too

Sick, sick, sick
Don't resist
Sick, sick, sick
Don't resist

Eternal eclipse in the teeth of the risk
The tongue is a twist, in perpetual bliss
Forever midnight
Forever...

Sick, sick, sick
Don't resist
Sick, sick, sick
Don't resist

Sick sick, sick (I'm gonna take)
Don't resist (I don't wanna choose)
Sick, sick, sick (I'm gonna take)
Don't resist (I don't wanna change)

-

  꽤 독한 감기에 걸렸다. 나름대로 일찍 잔다고 잤는데 쉬지 않고 싸돌아다녔더니 더 심해진 것만 같다. 열두시에 몸이 너무 무거워서 바로 잤는데 세시 반에 깨어났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다시 잘 수가 없어서 그냥 일어났다. 심심해진 김에 포스팅. Queens Of The Stone Age의 Sick, Sick, Sick이다.

  나는 QOTSA를 처음 들은 게 아니라 보컬인 Josh Homme를 먼저 들었다. 스트록스 비사이드인 Mercy Mercy Me에서 조쉬가 피쳐링을 해줬기 때문에... 목소리가 되게 감미롭고 좋아서 나중에 앨범을 찾아들었다. 얌전한 노래를 상상했다가, 노래가 되게 강해서 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런 QOTSA가 특색있어서 좋다. 앨범을 꽤 냈는데, 이 곡은 2007년 앨범인 Era Vulgaris에 실린 곡이다. 기타에 줄리안이 피쳐링을 해줬고, 후반부 백보컬도 줄리안의 목소리이다. 그렇다고 줄스가 피쳐링해서 포스팅 하는건 아니다. (아니 진짜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되게 강렬하게 다가왔던 곡이라 마음에 들었다. 줄스가 피쳐링 한지도 모르고 들었었고... 나중에 이어폰으로 듣다가 줄스 목소리가 나와서 깜짝 놀랐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은 2002년에 나온 Songs For The Deaf. 흥미로운 곡들이 많은 것 같다. You Think I Ain't Worth A Dollar But I Feel Like A Millionaire은 제다가 추천해줘서 라이브로 봤었는데, 너무 좋아서 꾸준히 듣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가 마음에 드는 밴드다. 아무튼 오늘은 그냥 아픈 김에 Sick, Sick, S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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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Lithium



I'm so happy
난 행복해
Cause today I've found my friends
오늘 내 친구를 찾았거든
They're in my head
걔넨 내 머릿속에 있지

I'm so ugly, but that's okay
난 역겹지만 괜찮아
Cause so are you
너도 똑같거든
We've broken our mirrors
우린 거울을 깨부쉈지

Sunday morning
일요일 아침은
is everyday for all I care
내가 유일하게 신경쓰는 날이야
And I'm not scared
두렵지 않아

Light my candles in a daze
촛불을 키고 멍하니 봤어
Cause I've found god
왜냐면 신을 봤거든

yeah

I'm so lonely but that's okay
엄청 외롭지만 괜찮아
I shaved my head
머리를 밀었고
And I'm not sad
슬프지도 않거든

And just maybe I'm to blame
어쩌면 난 비난받아 마땅할지도
for all I've heard
내가 들은 모든 말에 대해 말야
But I'm not sure
근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해

I'm so excited
너무 흥분돼
I can't wait to meet you there
널 만나는 걸 기다릴 수 없어
But I don't care
사실은 신경도 안쓰이지

I'm so horny but that's okay
난 존나 흥분했지만 괜찮아
My will is good
난 참을성이 좋거든

yeah

I like it - I'm not gonna crack
난 그게 좋아 - 난 쓰레기가 되지 않을거야
I miss you - I'm not gonna crack
난 니가 그리워 - 난 쓰레기가 되지 않을거야
I love you - I'm not gonna crack
난 널 사랑해 - 난 쓰레기가 되지 않을거야
I'd kill you - I'm not gonna crack
널 죽일거야 - 난 쓰레기가 되지 않을거야
 
I'm so happy
난 행복해
Cause today I've found my friends
오늘 내 친구를 찾았거든
They're in my head
걔넨 내 머릿속에 있지

I'm so ugly, but that's okay
난 역겹지만 괜찮아
Cause so are you
너도 똑같거든
We've broken our mirrors
우린 거울을 깨부쉈지

Sunday morning
일요일 아침은
is everyday for all I care
내가 유일하게 신경쓰는 날이야
And I'm not scared
두렵지 않아

Light my candles in a daze
촛불을 키고 멍하니 봤어
Cause I've found god
왜냐면 신을 봤거든

yeah

I like it - I'm not gonna crack
난 그게 좋아 - 난 쓰레기가 되지 않을거야
I miss you - I'm not gonna crack
난 니가 그리워 - 난 쓰레기가 되지 않을거야
I love you - I'm not gonna crack
난 널 사랑해 - 난 쓰레기가 되지 않을거야
I'd kill you - I'm not gonna crack
널 죽일거야 - 난 쓰레기가 되지 않을거야

-

I'm not gonna c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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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oks, Naive



I'm not saying it's your fault
네 잘못이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야
Although you could have done more
니가 좀 더 할 수 있었지만 말이야
Oh you're so naive yet so
오, 넌 아직 순수해서 그래

How could this been done

어떻게 이렇게 될 수가 있지,
By such a smiling sweetheart.
그 사랑스런 미소를 가지고
Ohh and your sweet and pretty face
오, 너의 이쁘고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In such an ugly world

이런 추악한 세상에서
Something so beautiful.
어떤 참 멋진 것.
Ohh that every time I look inside
오, 내가 깊숙히 들여다 볼 때마다 말야.

I know, she knows that i'm not fond of asking
그래, 내가 물어보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는 걸 그녀는 알고 있어.
True or false, it may be... Well, she's still out to get me.
진실 아님 거짓, 그건 아마도.. 음... 그녀가 날 더 알아보려는게 아닐까?
And I know, she knows that i'm not fond of asking
그래 알아, 난 묻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그녀는 알고 있어.
True or false, it may be... She's still out to get me!
진실 아님 거짓, 그건 아마도... 그녀는 아직 날 더 알아보려고 하네!

I may say it was your fault
아마 네 잘못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Because i know you could have done more
왜냐면 넌 더 할 수도 있었으니깐..
Oh you're so naive yet so
오, 넌 아직 순수해서 그래

How could this been done

어떻게 이렇게 될 수가 있지,
By such a smiling sweetheart.
그 사랑스런 미소를 가지고
Ohh and your sweet and pretty face
오, 너의 이쁘고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In such an ugly world

이런 추악한 세상에서
Something so beautiful.
어떤 참 멋진 것.
Ohh that every time I look inside
오, 내가 깊숙히 들여다 볼 때마다 말야.

I know, she knows that i'm not fond of asking
그래, 내가 물어보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는 걸 그녀는 알고 있어.
True or false, it may be... Well, she's still out to get me.
진실 아님 거짓, 그건 아마도.. 음... 그녀가 날 더 알아보려는게 아닐까?
And I know, she knows that i'm not fond of asking
그래 알아, 난 묻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그녀는 알고 있어.
True or false, it may be... She's still out to get me!
진실 아님 거짓, 그건 아마도... 그녀는 아직 날 더 알아보려고 하네!

So how could this be done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되버릴 수가 있는거야,
By such a smiling sweetheart
이런 사랑스런 미소에,
You're so naive yet so
넌 아직 너무 순수하구나

You're such an ugly thing
넌 참 나쁜 아이야,
For someone so beautiful
너무 아름다운 사람으로써 말야
That every time you're on his side
넌 항상 그의 편에 있잖아.

I know, she knows that i'm not fond of asking
그래, 내가 물어보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는 걸 그녀는 알고 있어.
True or false, it may be... Well, she's still out to get me.
진실 아님 거짓, 그건 아마도.. 음... 그녀가 날 더 알아보려는게 아닐까?
And I know, she knows that i'm not fond of asking
그래 알아, 난 묻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그녀는 알고 있어.
True or false, it may be... She's still out to get me!
진실 아님 거짓, 그건 아마도... 그녀는 아직 날 더 알아보려고 하네!

Just don't let me down
그냥 날 실망시키지 말아줘
Just don't let me down
실망시키지 말아줘
Hold on to your kite
그냥 그대로 있어줘

Just don't let me down
그냥 날 실망시키지 말아줘
Just don't let me down
실망시키지 말아줘
Hold on to your kite
그냥 그대로 있어줘

Just don't let me down

그냥 날 실망시키지 말아줘
Just don't let me down
실망시키지 말아줘
Hold on to your kite
그냥 그대로 있어줘


* 가사 출처 - JiFratelli' Blog

-

  요새 부쩍 많이 듣고 있는 쿡스. 카사비안과 같이 소개받아 열심히 듣는데 카사비안 보다도 내 취향인 곡이 많다. 역시 난 멜로디가 살아있는 게 좋아서...

  쿡스는 멜로디도 좋지만 보컬인 루크의 독특한 발음이 좋아서 끌림. 애들이 샤이어에서 온 애들 반, 인간계에서 온 애들 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 보컬인 루크와 기타리스트인 휴는 머리도 고불고불하고 해서 그런지 완전 호빗처럼 생겼고, 드럼인 폴과 임시 베이시스트인 댄은 완전 휴먼 타입. 폴은 볼 때마다 자꾸 마이클 피트 생각난다. 얼굴이 덜 익어서 그런가... 피터는 완전 아랍계열처럼 쭉 빠졌다. 루크와 함께 밴드를 만들었던 막스도 좀 샤이어 타입인데... 얜 너무 마약을 심하게 해서 매니저가 집으로 돌려보냈다. 루크가 언제든 다시 돌아오라고 하긴 했는데 난 지금 피터가 너무 좋아서 안왔음 좋겠음.

  Naive는 쿡스를 뜨게 한 곡. 보컬인 루크가 15살인가 16살때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아 루크 코알라처럼 생긴게 이런 곡도 만들고ㅜㅜ기여운 짜식... Ooh La랑 Sofa Song도 너무 좋다. 2집도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무난하게 잘 빠진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1집이 더 맘에 들지만. 덜 들어서 그런가. Ooh La는 프랑스 거리에서 막 걸으면서 한 영상 짱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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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bian, Club Foot
- Live at 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One...take control of me?
You're messing with the enemy
Said its 2..it's another trick
Messin with my mind, I wake up
Chase down an empty street
Blindly snap the broken beats
Said it's cut with a dirty trick
Its taken all these days to find ya

(Uuh! ah ah ah aha)
I'll tell you I want you
(Uuh! ah ah ah aha)
I'll tell you I need you

Friends, take control of me
Stalking cross' the gallery
All these pills got to operate
The colour quits and all invade us
There he goes again
Takin' me to the edge again
All I got is a dirty trick
I'm chasin down the wolves to save ya

(Uuh! ah ah ah aha)
I'll tell you I want you
(Uuh! ah ah ah aha)
I'll tell you I need you
(Uuh! ah ah ah aha)
the blood aint on my face
(Uuh! ah ah ah aha)
Just wanted you near me

(Uuh! ah ah ah aha)
I'll tell you I want you
(Uuh! ah ah ah aha)
I'll tell you I need you
(Uuh! ah ah ah aha)
The blood aint on my hands
(Uuh! ah ah ah aha)
Just wanted you near me

(ah ah ah aha)
I'll tell you I want you
(ah ah ah aha)
I'll tell you I need you
(ah ah ah aha)
The blood aint on my hands
(ah ah ah aha)
Just wanted you near me


-

  처음엔 Shoot The Runner에 더 꽂혔었는데. 재생 목록을 보니까 가장 많이 들은 건 클럽 풋이더라. 클럽 풋은 역시 라이브가 제맛! 

  외국에서는 이 곡이 슛 더 러너보다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 쨌건 좋다. 2000년 이후 영국의 락밴드들은 제법 취향에 맞물리는 애들이 많아서... 얘네 알게 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줄창 거의 미국쪽 락만 쳐 듣다가 영국 락 접하니까 느낌도 마구 다르구 또 좋다. 

  케슥헤의 엄청난 추천으로 듣게 된 카사비안은, 처음에는 으음. 독특하다...? 로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흥얼거리고 있었다. 보컬인 톰의 탁턱 터트리는 음성과 여러 장르를 섞어 놓은 듯은 음악이 마음에 든다. 대규모 떼창 라이브를 보고 실신했었는데, 아.. 이번 펜타에 온다... 꼭 보러가야 하는 이유.

  기타인 세르지오 피조르노, 통칭 써지가 전 곡을 작사 작곡한다. 자신만만하다 못해 허세까지 느껴지는 오만함이 마음에 든다. 톰은 ADD가 있는ㅋㅋㅋ 보컬리스트인데, 입은 걸지만 마음이 여려 보이는 것이 좋다. 무대 매너도 엄청 좋고, 청중을 빨아당기는 흡입력이 있다.

  쨌든 클럽 풋 라이브. 나중에 슛 더 러너 뮤비도 포스팅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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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oors Down, Kryptonite



I took a walk around the world to ease my troubled mind
어지러운 정신을 식히기 위해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I left my body lying somewhere in the sands of time
시간의 모래 속 어딘가에 몸을 뉘였어
I watched the world float to the dark side of the moon
나는 세상이 달의 어두운 쪽으로 떠가는 걸 봤지
I feel there is nothing I can do, yeah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yeah

I watched the world float to the dark side of the moon
나는 세상이 달의 어두운 쪽으로 떠가는 걸 봤지
After all I knew it had to be something to do with you
내가 안 건 너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거야
I don't really mind what happens now and then
무슨 일이 일어나건 신경쓰지 않아
As long as you'll be my friend at the end
네가 끝까지 내 친구라면 말야

If I go crazy then will you still call me Superman
내가 미치면 날 수퍼맨이라고 불러줄거니
If I'm alive and well, will you be there holding my hand
만약 내가 살아남는다면 내 손을 잡아줄거야?
I'll keep you be my side with my superhuman might
내 슈퍼휴먼 능력으로 널 내 쪽에 둘거야
Kryptonite
크립토나이트

You called my strong, you called my weak,
넌 나를 강하게 하고 넌 나를 약하게 해
but still your secrets I will keep
그러나 아직도 내가 간직하고 있는 너의 비밀
You took for granted all the times I never let you down
너는 내가 널 쓰러트리지 않는걸 감사하게 여겼지

You stumbled in and bumped your head,
넌 내가 없었다면 비틀거리다 니 머리를 박았을거야
if not for me then you would be dead
그리고 죽었겠지

I picked you up and put you back on solid ground
난 너를 들어올려 땅에 내려놓았어

-

  2000 년에 나온 노래인데 이번에 디럭스 에디션으로 재발매되면서 듣게 되었다. 우왕 좋잖아 이거... 나른한 목소리로 크립토나이트... 하는데 반할 것 같아. 역시 나는 좋은 목소리에 약하다. Manic Drive도 그래서 듣기 시작했고... 채드 크로거야 말할 필요도 없다. 뭐 쨌건, 다시 3 Doors Down 이야기. 1집이 굉장히 성공했고 그 다음 앨범들도 나쁘지 않았다고 들었다.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고, 1집은 여하튼 좋다. 일단 첫 시작이 크립토나이트인데 이 곡이 너무 맘에 들어서 전체 앨범을 다 들었음. 괜찮다.
  가사 번역은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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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the people fight for our existence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싸우지만
We don't claim to be perfect
우리는 완벽하지 못해

  But we're free
하지만 우리는 자유롭게
We dream our dreams alone
With no resistance
아무런 방해없이 자신들만의 꿈을 꾸네

Fading like the stars we wish to be
우리가 꿈꾸는 별들처럼 사라져 가면서

You know I didn't mean
아냐, 당신은 내 말의 의미가
What I just said
단순한게 아니란걸 알아

But my God woke up
하지만 우리의 신은 잠에서 깨어
On the wrong side of his bed
다른 곳으로 떠나버렸고

And it just don't matter now
더이상 그것엔 아무런 의미가 없네

Cos little by little
왜냐면 조금씩
We gave you everything
우리는 당신이 꿈꾸던 것을
You ever dreamed of
모두 주었고

Little by little
조금씩
The wheels of your life
당신 삶의 바퀴가
Have slowly fallen off
소진되어 갈수록

Little by little
조금씩 당신은 모든 걸
You have to give it all in all your life
우리가 주는 꿈에 소비하고 있네

And all the time I just ask myself why
그리고 난 늘 나에게 묻지

You're really here
'당신'이란 존재가 과연 존재하는지

True perfection has to be imperfect
진정한 완성은 불완전해야 해
I know that that sounds foolish but it's true
바보같이 들리겠지만 이게 사실이야

The day has come
그 날이 다가오고
And now you'll have to accept
이제 당신은 인정해야만 하네

The life inside your head we give to you
당신은 우리가 심어준 꿈을 꾸며 머릿 속에서 살고 있을 뿐이란 것을

You know I didn't mean
아냐, 당신은 내 말의 의미가
What I just said
단순한게 아니란걸 알아

But my God woke up
하지만 우리의 신은 잠에서 깨어
On the wrong side of his bed
다른 곳으로 떠나버렸고

And it just don't matter now
더이상 서로를 신경쓰지도 않아

Cos little by little
왜냐면 조금씩
We gave you everything
우리는 당신이 꿈꾸던 것을
You ever dreamed of
모두 주었고

Little by little
조금씩
The wheels of your life
당신 삶의 바퀴가
Have slowly fallen off
소진되어 갈수록

Little by little
조금씩 당신은 모든 걸
You have to give it all in all your life
우리가 주는 꿈에 소비하고 있네

And all the time I just ask myself why
그리고 난 늘 나에게 묻지

You're really here
'당신'이란 존재가 과연 존재하는지

Cos little by little
왜냐면 조금씩
We gave you everything
우리는 당신이 꿈꾸던 것을
You ever dreamed of
모두 주었고

Little by little
조금씩
The wheels of your life
 당신 삶의 바퀴가
Have slowly fallen off
소진되어 갈수록

Little by little
조금씩 당신은 모든 걸
You have to give it all in all your life
우리가 주는 꿈에 소비하고 있네

And all the time I just ask myself why
그리고 난 늘 나에게 묻지

You're really here
'당신'이란 존재가 과연 존재하는지

Why am I really here?
나는 왜 이 곳에,
Why am I really here?
나는 어째서 존재하는 거지?


* 가사 출처 - PWP
-

  오아시스의 보컬은 갤러거즈의 동생 리암이지만, 오이시스의 센트럴 브레인을 맡고 있는 노엘도 솔로곡을 부른다. Little By Little은 Heathen Chemistry에 실린 곡으로, 노엘이 보컬한 곡. 리암의 목소리를 들으면 미칠 거 같은기분이 드는데, 노엘의 목소리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구석이 있다. 각기 매력의 포인트가 다르다. 보통은 리암의 목소리를 더 좋아하지만 노엘의 목소리도 포기할 수 없다. 이렇게나 좋은걸.

  Little By Little은 제목이나 오아시스 가사의 성향(희망적인)때문에 천천히 나아가는, 뭐 그런 의미일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가사를 보니 그게 아니라서 깜짝. 그래도 가사를 보고 나서 이 노래가 더 좋아졌다. And all the time I just ask myself why you're really here... 하는데 내 이야기 같아서. 음 요새 좀 혼란스럽긴 했지. 지금도 아니라곤 말 못한다. 가사가 희망적인건 아닌데 노엘의 목소리로 이 노랠 들으니까 왠지 답을 내리라고 내게 말하는 것 같아서 좋다. 리암의 목소리였으면 그대로 떨어져 나갔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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