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llers, Somebody Told Me


 
Breaking my back just to know your name
니 이름을 알려고 애쓰고 있지
Seventeen tracks and I've had it with this game
벌써 17곡이나 들었어 난 이 게임에 모든걸 걸었어
I'm breaking my back just to know your name
겨우 니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등이 휠 정도라구
But heaven ain't close in a place like this
하지만 천국은 여기서 가깝지 않지
Anything goes but don't blink you might miss
뭔가 지나가도 깜박이지마 그러다 놓칠 수도 있어
Cause heaven ain't close in a place like this
왜냐하면 천국은 여기서 가깝지 않거든
I said heaven ain't close in a place like this
다시 말하지만 천국은 가깝지 않다구
Bring it back down, bring it back down tonight
되돌려놔, 오늘밤 되돌려 놓으라구
Never thought I'd let a rumour ruin my moonlight
소문이 내 달밤을 망치리라곤 생각못했어

Well somebody told me
글쎄, 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지
You had a boyfriend
너한테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Who looks like a girlfriend
That I had in February of last year
작년 2월에 내가 사귀었던 여자로 보이는
It's not confidential
비밀도 아니지
I've got potential
나도 가능성이 있어

Ready? Let's roll onto something new
준비됐어? 이제 새로운걸 해보자구
Taking its toll and I'm leaving without you
너없이 떠나는건 손해보는 일이야
Cause heaven ain't close in a place like this
왜냐하면 천국은 여기서 가깝지 않거든
I said heaven ain't close in a place like this
다시 말하지만 천국은 가깝지 않다구
Bring it back down, bring it back down tonight
되돌려놔, 오늘밤 되돌려 놓으라구
Never thought I'd let a rumour ruin my moonlight
소문이 내 달밤을 망치리라곤 생각못했어

Well somebody told me
글쎄, 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지
You had a boyfriend
너한테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Who looks like a girlfriend
That I had in February of last year
작년 2월에 내가 사귀었던 여자로 보이는
It's not confidential
비밀도 아니지
I've got potential
나도 가능성이 있어
A rushin', a rushin' around
그래서 맴돌고 또 맴돌지

Pace yourself for me
날 위해 페이스를 조절해줘
I said maybe baby please
난 " 어쩌면, 베이비, 제발" 이라 애매하게 말했지
But I just don't know now
근데 지금은 모르겠어
When all I wanna do is try
그냥 시도하고 싶은 맘뿐야

Well somebody told me
글쎄, 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지
You had a boyfriend
너한테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Who looks like a girlfriend
That I had in February of last year
작년 2월에 내가 사귀었던 여자로 보이는
It's not confidential
비밀도 아니지
I've got potential
나도 가능성이 있어

-

  누가 추천해줘서 듣다가, 가사에 귀기울여 보니 뭔가 이상해...?! 라고 생각했다가 가사 뜻을 떠올리고 뒤로 넘어갈 뻔 했던 킬러스. 얘네 가사들이 좀 이상하고 특이한 게 많다... Somebody Told Me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곡 아닐까. 보컬의 흘리는 듯한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들었는데, 나중엔 미친듯이 가사 찾아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_-;;

  Somebody Told Me는 무려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가 동성애자인 것 같은 의혹을 발견한 남자의 노래. 그런 주제에 I've got potential 이라고 외치는 남자! 대인배다 대인배. 가사가 특별히 어려운 편은 아니어서 노래 듣다가 응? 응? 했었는데... 이거 텍스트로 보니까 더 대박이었음;

  가사만 특이한 게 아니라 노래도 꽤 괜찮으니까 들어보길.
瀧澤秀明, キ·セ·キ
- 기적 (キ·セ·キ, 키세키)



じゅうたいのガラス越しに 君を見た氣がした
쥬-타이노 가라스고시니 키미오 미타 키가 시타

정체되어 있는 차창 너머로 그대를 본 듯했어요

聲にならないその叫びは 行く先探してた
코에니 나라나이 소노 사케비와 유쿠사키 사가시테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그 외침은 그대가 가는 방향을 찾고 있었어요


ジユウとコドクなんて おなじものなのかな?
지유-토 코도쿠난테 오나지모노 나노카나
자유와 고독이란 같은 것일까요?

ないものばかり求めながら 失うのかな?
나이모노 바카리 모토메나가라 우시나우노카나
없는 것만을 원하며 잃는 것일까요?


鮮やかな季節が 想い出に溶けたら
아자야카나 키세츠가 오모이데니 토케타라
선명한 계절이 추억으로 녹아든다면

むじゃきなあの瞳だけが この胸を焦がし續ける
무쟈키나 아노 히토미다케가 코노 무네오 코가시츠즈케루
순수한 그 눈만이 이 가슴을 계속 애태워요

もう二度とあの日に戾れない
모- 니도토 아노 히니 모도레나이
이제 두 번 다시는 그 날로 돌아갈 수 없어요


めぐりめぐる軌跡が 映す君の笑顔が
메구리메구루 키세키가 우츠스 키미노 에가오가
돌고 도는 궤적이, 비추는 그대의 웃는 얼굴이

目には見えない 翼をくれた それに氣づけずに
메니와 미에나이 츠바사오 쿠레타 소레니 키즈케즈니
눈에는 보이지 않는 날개를 주었어요,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君とぼくの間隔は 知らず知らず離れた
키미토 보쿠노 캉카쿠와 시라즈 시라즈 하나레타
그대와 나의 간격은 모르는 사이에 멀어졌죠

わがまますぎた 弱さをぼくは いつの日にか越えてみせる
와가마마스기타 요와사오 보쿠와 이츠노 히니카 코에테 미세루
너무나 제멋대로 였던 약점을 나는 언젠가 극복해 보일께요


もう誰も信じないと ずっと決めつけてた
모- 다레모 신지나이토 즛토 키메츠케테타
이제 누구도 믿지 않겠다고 계속 단정하고 있었어요

ひとりでも生きてはいけると 思いこんでた
히토리데모 이키테와 이케루토 오모이콘데타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죠


君といた記憶が すこしずつ薄れてく
키미토 이타 키오쿠가 스코시즈크 우스레테쿠
그대와 함께 있던 기억이 조금씩 엷어져 가요

不意に苦しくなる それは 息もできなくなるくらい
후이니 쿠루시쿠나루 소레와 이키모 데키나쿠 나루 쿠라이
갑자기 괴로워져요, 그건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それでも步いてみせるから
소레데모 아루이테 미세루카라
그런데도 걸어나가 보일께요


めぐりめぐる軌跡が 足りなかったなにかは
메구리메구루 키세키가 타리나캇타 나니카와
돌고 도는 궤적이, 부족했던 무언가는

この手の中に握りしめてる 痛みのカケラと…
코노 테노 나카니 니기리시메테루 이타미노 카케라토
이 손 안에 쥐어져 있는 아픔의 조각과…

指に觸れた感覺が その寢顔の輪郭が
유비니 후레타 캉카쿠가 소노 네가오노 링카쿠가
손에 닿은 감각이, 그 잠자는 얼굴의 윤곽이

抱きしめていたあのぬくもりが 搖れる胸をすりぬけてく
다키시메테-타 아노 누쿠모리가 유레루 무네오 스리누케테쿠
껴안고 있던 그 따스함이, 요동치는 가슴을 빠져 나가요


めぐりめぐる軌跡が ヒカル君の淚が
메구리메구루 키세키가 히카루 키미노 나미다가
돌고 도는 궤적이, 빛나는 그대의 눈물이

目に映らない 勇氣をくれた だからここにいる
메니 우츠라나이 유-키오 쿠레타 다카라 코코니 이루
눈에 비치지 않는 용기를 주었어요, 그래서 여기에 있어요

君とぼくの永遠が 傳えているなにかが
키미토 보쿠노 에-엥가 츠타에테-루 나니카가
그대와 나의 영원함이 전하고 있는 무언가가

すべてをイキルシルシにかえて いまも胸に輝いてる
스베테오 이키루 시루시니 카에테 이마모 무네니 카가야이테루
모든 것을 존재하고 있는 증거로 바꿔서 지금도 가슴에서 빛나고 있어요


また出逢える奇跡が もしぼくらにあるなら
마타 데아에루 키세키가 모시 보쿠라니 아루나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적이 만약 내게 있다면

今度はきっと きっと必ず 君を守り拔いてみせる
콘도와 킷토 킷코 카나라즈 키미오 마모리 누이테 미세루
이번에는 분명히 분명히 꼭 그대를 끝까지 지켜낼께요

-

  나름 쟈니즈 시절부터 타키를 봐 왔는데, 데뷔하고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해서 속상하다. 지금 뭔가 어정쩡한 정체기 느낌이 나서. 분명히 솔로 데뷔할 거라고 생각했었던 타키가 2인조로 데뷔한 것 부터가 오류였나..; 그렇지만 쯔바사도 굉장히 좋아하는데ㅠ_ㅠ 둘이 잘 어울렸는데.

  1집까지만 해도 꽤 괜찮은 노래들을 많이 불렀는데, 우째 2집부터 노래가 더 허접해지기 시작... 인지 내 취향에 안 맞는 것인지. 결국 1집만 듣게 되었다. 1집에서 타이틀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타키와 쯔바사의 솔로곡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 중 타키의 키세키는 정말이지 최고. 타키에게 참 잘 어울리는 곡이었다.
Kanye West, Stronger



[Chorus:]
Now, now, now, that, that that don't kill me
Can only make me stronger
I need you to hurry up now,
Cause I can't wait no longer
I know I got to be right now,
Cause I can't get much wronger
Man, I been waiting all night now,
Thats how long I been on ya
(I need ya right now)

[Verse 1:]
Let's get lost tonight
You could be my black Kate Moss tonight
Play secretary I'm the boss tonight
And you don't give a fuck what the all say right?Awesome
The Christian of Christian Dior
Damn they don't make 'em like this anymore
I ask cause I'm that sure
Do anybody make real shit anymore?
Bow in the presence of greatness
Cause right now thou has forsakeness
You should be honored by my lateness
That I would even show up to this fake shit
So go ahead, go nuts, go ape-shit
Specially in my pair a stel(?)or my bape shit
Act like you can't tell who made this new gospel
homie take six, and take this, haters

[Chorus]

[Verse 2:]
I dont know if you got a man and that
If you got plans and that
If God put me in your plans and that
I'm trippin' this drink got me saying a lot
But I know that God put you in front of me
So how the hell should you front of me
It's a thousand you's, there's only one of me
I'm trippin' I'm caught up in the moment right
Cause it's Louis Vuitton Don night
So we gon' do everything the Kan like
Heard they do anything for a Klondike
Well I do anything for a blonde dike
And she'll do anything for the lime-light
And we'll do anythign when the time's right
uh, baby you're makin' it

[Chorus]

I need ya right now
I need ya right now
you know how long I been on you
Since Prince been on Apylonia
Since OJ had Ice a tona's
Don't act like I never told ya
Don't act like it (never) told ya
Don't act like it (never) told ya
Don't act like it (never) told ya
Don't act like it (never) told ya
Baby you're makin' it

[Chorus]

-

  50센트 신보 나온 시기랑 겹쳤던 카니예 웨스트. 지금까지의 판매량을 봐서는 카니예 웨스트의 승리; 50센트 어쩌냐, 카니예한테 지면 은퇴한다고 그랬다며ㄷㄷ 물론 하진 않겠지만.

  두 앨범 모두 들어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론 카니예 웨스트쪽에 한 표. 50센트 같은 강한 갱스터 힙합 쪽은 나 잘 적응 못하는 거 같음; 이상하지. 락은 좀 강해도 곧잘 듣겠는데, 이 쪽은 그다지...; 카니예처럼 매끄럽고 정돈된,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카니예 랩 스킬이 그닥 뛰어나진 않다는 말이 있던데... 글쎄 난 랩 실력 이런 거 잘 모르니까...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 재능이 있으니까 괜찮지 않나? 프로듀싱도 잘 하고, 이것 저것 자신을 꾸미는 데 능숙한 것 같다.

  카니예 이번 앨범이 전작들보다 못하다는 소리도 제법 많은데(그건 50센트 아저씨도 마찬가지), 나 전작을 들어본 적 없어서 모름...ㄱ-;; 그런가보지 뭐.

  카니예의 타이틀곡 Stronger는 Daft Punk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를 샘플링 했다. 어쩐지 처음에 들리는 뿅뿅 사운드가 예사롭지 않더라ㅋㅋ 그렇지만 그렇게 괜찮은 곡인거 같진 않다. 다른 곡들이 더 좋음; 이 곡은 좀 무겁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좀 있었다. 그래도 일단 타이틀이니까 포스팅해 보자.
L'Arc~en~Ciel, いばらの淚
- 가시나무의 눈물 (いばらの淚, 이바라노 나미다)



望み亡くしたような濕った空へと
노조미 나쿠시타요오나 시멧-타 소라에토
희망을 잃어버린 듯 눅눅히 젖은 하늘에

胸の奧に秘めた誓いを浮かべた
무네노 오쿠니히메타 치카이오 우카베타
마음 속 간직했던 맹세를 떠올렸다


かわす言葉は皆異邦の人のようで
카와스 고토바와민-나 이호오노 히토노요오데
주고받던 말은 이방인같기에

重く時を刻む城壁はそびえる
오모쿠 토키오 키자무 죠-헤키와 소비에루
무겁게 시간을 가르는 성벽은 우뚝 솟아오른다

おぉ 信じる魂を永遠へ導いて
오오 신-지루 타마시-오 에이엔-에 미치비-테
오오 믿는 영혼을 영원으로 인도해줘


天が舞い降りて惡戱に樂しむのか?
텐-가 마이오리테 이타즈라니 타노시무노카?
하늘이 춤추듯 내려와 장난을 즐기는건가?

全てが平伏すまで
스베테가 히레후스마데
모든 것이 부복할 때까지

荊にまみれたこの血が枯れ果てても
이바라니 마미레타 코노 치가 카레하테테모
가시나무에 피투성이가 되버린 이 피가 완전히 말라 버려도

貴方への心を抱いて
아나타에노 코코로오 다이테
그대에의 마음을 안고서


雨が降り續いて欲望を癒せたなら
아메가 후리츠즈이테 요쿠보-오 이야세타 나라
비가 계속 내려 욕망을 잠재울 수 있다면

幻想に埋もれていた愛も目覺めよう
겐-소오니 우모레테이타 아이모 메사메요오
환상에 파묻혔던 사랑도 눈을 뜨겠지

おぉ捧ぐ祈りをも奪う支配者よ
오오 사사구 이노리오모- 우바우 시하이샤요
오오 바치는 기도를 또 빼앗는 지배자여


天が舞い降りて惡戱に樂しむのか?
텐-가 마이오리테 이타즈라니 타노시무노카
하늘이 춤추듯 내려와 장난을 즐기는건가?

全てが平伏すまで
스베테가 히레후스마데
모든 것이 부복할 때까지

荊にまみれたこの血が枯れ果てても
이바라니 마미레타 코노 치가 카레하테테모
가시나무에 피투성이가 되버린 이 피가 완전히 말라 버려도

貴方への心を抱いて
아나타에노 코코로오 다이테
그대에의 마음을 안고서


聲を張り上げて縛られた炎の中
코에오 하리아게테 시바라레타 호노-노나카
소리 외치며 묶여있던 화염속에서

殺せない そのゆがんだ愛
코로세나이 소노 유간-다 아이
죽일 수 없는 그 비툴어진 사랑

燃えゆく身體は灰になって奪われても
모에유쿠 카라다와 하이니낫-테 우바와레테모
불타는 몸은 재가 되어 빼앗긴다 해도

汚れてなかったなら
케가레테 나캇-타나라
더럽혀지지 않았다면

その時は貴方が連れて行って
소노 토키와 아나타가 츠레테 잇-테
그때는 그대가 데려가

そしてそっと抱いて
소시테 솟-토 다이테
그리고 가만히 안아줘

-

  라르크는 일본 음악 듣는다는 사람 치고 안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의 밴드...라고 생각한다. 일단 밴드 보컬 HYDE의 얼굴도 한 몫 했고, 그들의 음악도 좋았고. 굉장히 대중적인 멜로디(부르기 어렵지 않다)에 아름다운 가사가 사람들의 호응을 받는 데 좋았을 거다. 중간에 오랫동안 개인 활동에 치중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어찌 되었건 라르크는 지금도 열심히 잘 활동하고 있다.

  라르크를 좋아하는 건 나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T.M.Revolution, Gackt, L'Arc~en~Ciel만큼은 질리지 않고 꾸준히 들었던 일본 아티스트. 물론 지금도 듣고 있고; 아호 한국 콘서트 갔어야 했는데, 내가 그걸 왜 팔았냐 진짜... 돈이 너무 없었다는 하잘것 없는 핑계-_= 이건 넘어가고.

  라르크 음악은 휴지기 이전과 이후로 좀 구분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굳이 고르자면, 난 이전의 음악을 더 좋아한다. 복귀하고 나서 실망했던 싱글 컷이 한 두곡이 아니었으니까... 아 그 젊을 때의 감성이 좀 사그라 든 것 같긴 해. 그래도 여전히 라르크의 색을 띄고 있고, 여전히 좋아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라르크 초반의 그 밝음이나 그런 느낌이 참 좋고, 또 가끔은 신기 들린 듯한 신비로운 음악을 들려줬던 것도 참 좋았다. 변화는 어쩔 수 없지...

  포스팅 하는 곡은 이바라노 나미다. Driver's High나 STAY AWAY처럼 밝은 곡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라르크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곡 자체가 가진 신비로운 느낌이 좋았고, 가사가 좋았고, 하이도의 보컬이 마음에 들었다.
雅-miyavi-, セニョ-ル セニョ-ラ セニョリ-タ
- 세뇨르 세뇨르 세뇨리타 (セニョ-ル セニョ-ラ セニョリ-タ)



One,Two、  Step…Step by Step…

何を隠そうお嬢さん、
나니오카쿠소우 세뇨리-타,
무엇을 숨기랴 세뇨리-타(아가씨) ,
私こそが生き血もしたたる吸血鬼
와타시코소가 이키치모시타타루 이이오토코
제가 그 유명한 생피가 넘치는 멋진 남자(흡혈귀)

お望みとあらば骨の隅々とまで
오노조미토 아라바 호네노 스미즈미토마데
원하신다면 뼈속 구석구석까지
ご自慢の牙を召し上がれ
고지만노 키바오 메시아가레

자랑스러운 송곳니를 드셔보세요.

嗚呼・・・月に照らされ青白く光る
아아 …츠키니 테라사레 아오지로쿠 히카루
아아… 달에 비춰져 창백하게 빛나는
首筋にそっと誓いのキスを
쿠비스지니 솟토 치카이노 키스오
목덜미에 살며시 맹세의 키스를

でも何故だろう、胸の奥どこか
데모 나제다로, 무네노 오쿠
하지만 왜일까, 마음 속 깊은 곳
こんなにも痛むのは…
도코카 콘나니모 이타무노와…

어딘가가 이렇게도 아픈 것은…

「キミヲアイシテシマッタミタイナンダ」
키미오 아이시테 시맛타 미타이난다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것 같아」

One,Two、 Step…Step by Step…

踊りませんかかわいい人、
오도리마센타 포니-타,
춤추지 않을래요 포니타(귀여운 사람),
手を取り腰からませて1,2,3
테오토리 코시카라마세테 안,두, 투로-
손을 잡아 허리를 감고 1,2,3

唇触れそうな距離で不意に
쿠치비루 후레소-나 쿄리데 후이니
입술이 다을 듯한 거리에서
ささやく言葉は「テ・アモーレ」
사사야쿠 코토바와 ‘테.아모-레’
불의로 속삭이는 말은「Te, amore」

嗚呼…この胸に咲いた情熱のバラは
아아… 코노 무네니 사이타 죠-네츠노 바라와
아아…이 가슴에 핀 정렬의 장미는
そのトゲで心締めつける
소노 코게데 코코로 시메츠케루
가시로 마음을 조여가

そして僕は君を想うたび血の涙を流すんだ。

소시테 보쿠와 키미오 오모우타비니 치노 나미다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생각할 때 마다 피눈물을 흘리는거야

叶わない恋ならばいっそ壊してしまえ、と
카나와나이 코이나라바 잇소 코와시테 시마에토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이라면 차라리 부숴져버려라, 하고

願ってしまうのはいけない事でしょうか?
네갓테 시마우노와 이케나이 코토데쇼-카
바라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일까요?

僕が僕じゃなきゃどんなに良かっただろう?
보쿠가 보쿠쟈나캬 돈나니 요캇타다로
내가 내가 아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君を傷つける事などなく愛せるのに…
키미오 키즈츠케루코토나도나쿠 아이세루노니…
당신을 상처 입힐일 없이 사랑할 수 있을텐데 …

One,Two、 Step…Step by Step…

落陽の合図で二人は逢い引き、
토키오 아이즈데 후타리와 란데부- ,

석양의 신호로 둘은 비밀리에 만나,
また朝が来て離れ離れ
마사 아사가키테 하나레 바나레
다시 아침이 오고 멀어지고,

嗚呼…愛した君にさえ近づけない

아아… 아이시타 키미니사에 치카즈케나이
아아…사랑한 당신에게조차 다가갈 수 없는
僕は哀れなモスキートさ。
보쿠와 아와레나 모스키-토사
나는 가엾은 mosquito(모기)야

「抱きしめたい、抱きしめられない…」のは
다키시메타이, 다키시메 라레나이…. 노와,
「안고싶어, 안을 수 없어…」인 것은,
壊してしまいそうだから
코와레테 시마이 소우다카라

부숴버릴 것만 같으니까

変わりゆくこの身体、たとえ干からびようとも
카와리유쿠 코노 카라다, 타토에 히카라비요-토모
변해가는 이 몸이 바싹 마른다 해도

どうかこの恋が罪となってしまう前に
도-카 코노 코이가 츠미토 낫테 시마우마에니
부디 이 사랑이 죄가 되기 전에

とどかないkissならば、
토도카나이 kiss나라바,
닿지 않는 kiss라면,
実らない恋物語ならば
미노라나이 라브스토-리 나라바
결실을 맺지 못할 Love story라면

せめて夢の中、抱きしめさせておくれ
세메테 유메노 나카, 다키시메사세테 오쿠레
하다 못해 꿈 속에서라도, 안게 해주렴

想えば想う程、近づいては離れていく…
오메에바 오모우호도, 치카즈이테와 하나레테이쿠…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다가가면 멀어지는 …
月と太陽の様に
츠키토 타이요-노 요우니
달과 태양과 같이


-

  예전엔 일본 비쥬얼 락 좀 들어봤다는 사람 중에 X-Japan 안 들어본 사람 없었을 거다. 요새에 이르러선 미야비 아닐까. 뭐 그래도 난 듀르 퀄츠 때만 해도 미야비 이렇게 주목받고 뜰 줄 몰랐다; 

  미야비란 사람이 참 자신만만 인간 계열이라 그게 맘에 든다. 메이저 데뷔 전부터 지켜봤었는데 이 자신만만함이 참 좋았음. 찍은 주연 영화 제목부터가 무려 '오레사마(굳이 번역하자면 이 몸 정도일까나)'아닌가... 천진난만한 아이같은 구석이 엿보여서; 그렇게 버릇없어 보이지도 않고.

  마이너 때 음악들을 꽤 좋아하는데, 메이저 데뷔 이후엔 좀 파워가 약해진 구석이 있으려나. 초반엔 안그랬는데 요새 나온 앨범들은 좀 그렇더라고; エキセントリック大人病 같은 거 좋아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미야비 컬러고, 부드러운 느낌이 가미된 것 뿐이라 불만은 없음.

  세뇨르 세뇨라 세뇨리타는 메이저 데뷔 이후 나온 노래. 왠지 Night in girl이 생각나는 노래였음. Night in girl의 읊조리는 듯한 미야비를 좋아해서, 이 노래가 참 좋았다. 가사 생각 안하고 대충 분위기로 이건 왠 호스트야, 했다가 가사 보고 뿜었다. 으아, Night in girl에서는 1인칭 여자더만, 이젠 무려 흡혈귀냐. 굉장히 당황했으나 뭔가 미야비다운 발상이라고 생각해서 즐겁게 들었음; 덕분에 뮤직비디오도 재미있고.

  뮤직비디오 이 뭐 미야비 나르시시즘의 집대성ㅋㅋㅋ 호쾌한 미야비의 성격이라던가 화려함도 느껴지고 난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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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f i wanted to break
만일 내가 그만두기 원했다면
Laugh it all off in your face
웃고 넘겨 버렸겠지
what would you do??
넌 어떻게 할래
what if i fell to the floor
만일 내가 바닥에 쓰러졌다면
couldn't take all this anymore
더이상 이 모든것을 가져갈 수 없었겠지
what would you do, do, do??
넌 어떻게 할래?  어떻게 할래?
 
kill
죽여
break me down
날 부숴버려
bury me, bury me
날 묻어버려
I am finished with you
난 너와 완전히 끝났어

what if i wanted to fight
만일 내가 싸우기 원했다면
Beg for the rest of my life
내 남은 생을 구걸했겠지
what would you do?
넌 어떻게 할래
you say you wanted more
더 많은걸 원했다고 넌 말했어
what are you waiting for
뭘 기다리고 있는거야
I'm not running from you
난 너에게서 도망가지 않아
 
kill
죽여
break me down
날 부숴버려
bury me, bury me
날 묻어버려
I am finished with you
난 너와 완전히 끝났어
look in my eyes
내 눈을 봐
you're killing me, killing me
넌 날 죽이고 있어, 죽이고 있다고
all i wanted was you
내가 원했던 모든건 바로 너였어

I tried to be someone else
난 다른 사람이 되길 원했지
but nothing seemed to change
하지만 아무것도 변한 것 같지 않아
I know now,  this is who I really am inside
이제야 알겠어 내 안의 진짜 내 모습을

finally found myself
마침내 내 자신을 발견했어
fighting for a chance
기회를 위해 싸우는거야

I know now, this is who I really am
이제야 알겠어 내 안의 진짜 내 모습을

kill
죽여
break me down
날 부숴버려
bury me, bury me
날 묻어버려
I am finished with you, you ,you
난 너와 완전히 끝났어, 너와!
look in my eyes
내 눈을 봐
you're killing me killing me
넌 날 죽이고 있어, 죽이고 있다고!
All i wanted was you
내가 원한 모든것은 바로 너였어
Come, break me down
와서 날 부숴
break me down
날 부숴!
break me down
날 부숴!

What if i wanted to break
만일 내가 그만두기 원했다면


* 가사 출처 - 지식iN

-

  마크씨에게 추천받아 들었던 음악. 뭔가 강한게 듣고 싶다고 물어보길래 난 Sum 41이나 마릴린 맨슨 정도밖에 모르겠다, 라고 했더니 30 Seconds To Mars랑 Panic! At The Disco를 추천해 줬었다. 두 밴드 모두 마음에 들어서 종종 듣고 있다.

  화성까지 삼십초, 요 밴드는 연기자 자레드 레토가 보컬과 기타로 들어가 있는 밴드. 헐, 자레드 레토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아메리칸 싸이코에서 찌질이들의 대왕으로 나오던 애 아냐ㅋㅋㅋㅋㅋ 알렉산더에서는 헤파이스티온으로 나온 애.(알렉산더는 안봤다) . 게다가 화성까지 삼십초 요 밴드 꽤 격렬한 느낌인데... 얼굴이 꽃계열이시라 상상도 못했음. 우와 얼굴이랑 안어울리게 강한 남자... 라지만 여성 편력을 보면 또 가늠이 되기도 하고; (카메론 디아즈, 린지 로한.. 말로 다 못하지) 그러고 보니 이 남자도 참 동안이네... 71년생이잖아-_-;

  화성까지 삼십초 밴드 자체가 좀 자레드 레토에게 치중이 되어 있긴 한데, 그래도 음악 되게 좋음. 어택 같은 경우에는 앨범 1번 트랙인데 처음부터 듣는 이를 휘어잡는다. 그리고 이어 2번 트랙 Beautiful Lie에서 혼을 쪽 빼놓고, The Kill이나 From Yesterday로 쐐기.

  화성까지 삼십초는 또 뮤직비디오가 킹왕짱; 아주 영화를 찍어놨다. 지금 올려놓은 The Kill 뮤비 보면 알겠지만 완전 의상과 배경부터가. 이 뮤직비디오 MTV Award에서 뮤직비디오 부분 2위 받은걸로 알고 있음; 1위는 누구냐고? 몰라... 그러고보니 PATC는 뮤직비디오 부분 1위 받았다고 하던데, 동년도면 패닉이 1위고 화성까지 삼십초가 2위인건가; From Yesterday 뮤비도 환상적임.

  뮤비만 좋은게 아니라 노래도 참 맘에 든다.
the GazettE, reila



出会ってから どれだけ 同じ 傷を 負い どれだけ 支え合った?
데앗떼카라 도레다케 오나지 키즈오 오이 도레다케 사사에앗따?
처음 만나고 나서 얼마나 같은 상처를 지고 얼마나 서로 힘이 되었을까?

君が 辛いときは 他の 誰より 僕だけに 教えて 欲しかった
키미가 츠라이 토키와 호카노 다레요리 보쿠다케니 오시에떼호시캇따
네가 힘들 때에는 다른 누구보다 나에게만 알려주길 바랬어

事実が 目に 焼き付く 無言で 不動の 君は 何を 思う
지지츠가 메니 야키츠쿠 무곤데 후도-노 키미와 나니오 오모우
사실이 눈에 새겨져 아무 말 없이 움직이지 않는 넌 뭘 생각해

理由な どいらないさ ただ 僕の 君を 返してくれれば
리유-나 도이라나이사 타다 보쿠노 키미오 카에시떼쿠레레바
이유 같은 건 필요 없어 그냥 나의 너를 되돌려준다면

残された 僕より 無になった 君は
노코사레따 보쿠요리 무니낫따 키미와
남겨진 나보다 무(無)가 된 너는

どれほど 辛いだろうか
도레호도 츠라이다로-카
얼마나 괴로울까

まだ 何も 始まって ないのに
마다 나니모 하지맛떼 나이노니
아직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まだ 君に この 言葉伝えて ないのに
마다 키미니 코노 코토바이에떼 나이노니
아직 너에게 이 말을 전하지도 못했는데

何処へ
도코에
어디로

レイラ・・・
레이라...
reila...

君の 名を 呼んでみても
키미노 나오 욘데미떼모
너의 이름을 불러 봐도

this voice does not reach you・・・

レイラ・・・
레이라...
reila...

目を 開けて 嘘だと 笑ってみせてよ・・・
메오 아케떼 우소다또 와랏떼미세떼요...
눈을 떠봐 거짓말이라고 웃어 보여봐...

明日は 何処へ 行こう 君が 望むなら
아시따와 도코에 유코- 키미가 노조무나라
내일은 어디로 갈까 네가 원한다면

何処へでも 行くよ
도코에데모 유쿠요
어디로든 갈게

君は いつもそう 僕が 思う 程
키미와 이츠모소- 보쿠가 오모우 호도
너는 언제나 그렇게 내가 생각한 것처럼

何処かへ 行ってしまう
도코카에 잇떼시마우
어딘가로 가버리지

また 僕を 残し 一人で 走って 行くんだね
마따 보쿠오 노코시 히또리데 하싯떼 유쿤다네
또다시 나를 남기고 혼자서 달려가버렸어

もう 届かない もう 届かない
모- 토도카나이 모- 토도카나이
이제 닿지 않아 이제 닿지 않아

やっと 君に 会えたのに
얏또 키미니 아에따노니
겨우 너를 만났는데

我慢してた ものが 全て 溢れて
가만시떼따 모노가 스베떼 아후레떼
참고 있었던 게 전부 넘쳐나서

涙に なって 零れた
나미다니 낫떼 코보레따
눈물이 되어 흘렀어

レイラ・・・
레이라...
reila...

言え なかった この 言葉を
이에 나캇따 코노 코토바오
하지 못했던 이 말을

レイラ・・・
레이라...
reila...

今 此処で 君に 歌うよ
이마 코코데 키미니 우타우요
지금 여기서 너에게 노래해

レイラ・・・
레이라...
reila...

誰よりも 君を 愛している
다레요리모 키미오 아이시떼이루
누구보다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レイラ・・・
레이라...
reila...

愛している。愛している・・・
아이시떼이루. 아이시떼이루...
사랑해. 사랑해...

二人が 居た 部屋 今も そのまま
후따리가 이따 헤야 이마모 소노마마
우리 둘이 있던 방 지금도 그대로

鍵も かけずに いつでも 君が 帰って 来れる様に
카기모 카케즈니 이츠데모 키미가 카엣떼 코레루요-니
열쇠도 채우지 않고 언제든지 네가 돌아올 수 있도록

ずっと 待ってるよ 理解ってるけど
즛또 맛떼루요 와캇떼루케도
계속 기다리고 있어 알고 있지만

今でも 君がドアを 開ける 姿が 見えるんだ
이마데모 키미가 도아오아케루 스가타가 미에룬다
지금도 네가 문을 여는 모습이 보여

明日は きっと 帰って 来て くれるかな
아시따와 킷또 카엣떼 키떼 쿠레루카나
내일은 분명히 돌아와 줄까

-

  나는 카타카나 ガゼット(가젯토)로 팀 명을 알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the GazettE가 되어있네-_-; 메이저 올라오면서 바뀐건가, 중간에 바뀐건가... 아니면 처음부터 내가 착각한건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지금은 the GazettE인 것 같음.

  가젯토는 처음에 언뜻 들었던 곡이 취향이 아니어서(뭐였는지 모르겠다;) 안들었었는데, 우연히 듣게 되었던 싱글 reila에서 반했다. 낮은 목소리로 레이라... 하고 말하는게 어찌나 안타깝게 들리던지, 듣던 소녀(그땐 소녀였어!) 가슴이 아주 화르륵 타서 녹아부렀슈. 멜로디도 좋았고, 가사까지 뭔가 안타까운것이... 끝까지 찌질한 남자라도 이런 건 또 좋은 이 편파적 성향(...)

  아무튼 좋다'_' 신곡들도 나름대로 챙겨듣고 있음.
The Rocket Summer, So Much Love



Hats need a beat,
like awake needs asleep
Like a pen needs a page,
to re-write you need a mistake

Oh, yeah

Hearts need a mind,
like a clock needs the time
Like white needs black,
if you leave I hope you need to come back

Oh, i swear, i know, i believe it
Oh, i can't stop hearing all the singing
Oh, my soul has never had this feeling
and it feels like gold

You got so much love in you
You got so much love in you
I'm amazed that I'm talkin' to you
You look like the songs that
I've heard my whole life coming true

Strike all the bells,
hit 'em hard make 'em all yell
Celebrate that you made,
lock us up yeah incarcerate oh!

Oh, i swear, i know, i believe it
Oh, i can't stop hearing all the singing
Oh, my soul has never had this feeling
and it feels like so, so


So much love in you
You got so much love in you
I'm amazed that I'm talkin' to you
You look like the songs that
I've heard my whole life coming true

You got so much love in you
You got so much love in you
I'm amazed that I'm talkin' to you
You look like the songs oh, oh, oh, oh

Yeah, oh, c'mon, yeah..

ahh.....

You got so much love in you
You got so much love in you
I'm amazed that I'm talkin' to you
You look like the songs that
I've heard my whole life coming true

[x3]

You got so much love in you
You got so much love in you
I'm amazed that I'm talkin' to you
You look like the songs oh, oh, oh, oh

-

  아 제길, CCM 계열은 왠만해선 안듣는데 노래 너무좋아o-<-< 내가 워낙에 가볍고 발랄하고, 멜로디 감이 좋은 펑크락을 좋아하는데, 앨범 전체가 그런 풍이라 도저히 싫어할 수가 없다. 취향도 너무 취향이어야지;; 특히 이 So Much Love는 완전 가사 제대로 CCM-_-;; 그럼에도 싫어할 수 없어...

  로켓 썸머는 Bryce Avary의 원맨 밴드다. 뭐 열여섯살 때부터 EP내고 꾸준히 활동, 2007년 발매 앨범 Do You Feel로 메이저 레이블에서 데뷔. So Much Love는 2번 트랙으로 싱글컷된 곡이다. 말했다시피 노래가 참 내 취향, 내 취향, 내 취향. 사실 더 취향인건 4번 트랙인 Save인데 그건 뮤직비디오나 라이브가 없어서-_-;; CCM삘 강하게 풍기고 있는 So Much Love로 포스팅한다... 뭐 이곡도 원체 좋아하긴 하니까. 그래도 이 노래 듣고 관심 생긴 사람은 Save도 꼭 찾아서 들어줘T_T 진짜 좋다니까?

  다시 들어도 취향 작렬이네요. 벌써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청년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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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rra,, うたかた
- 물거품 (うたかた, 우타카타)


 
願いは貴方に降り注ぐ
네가이와아나타니후리소소구
바램은 그대에게 내리 쏟아지고

そっと悲しみを越えて
솟토카나시미오코에테
살며시 슬픔을 넘어서

いつか再び出逢えると
이츠카후타타비데아에루토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泣いていた貴方の横顔想うよ
나이테이타아나타노요코가오오모우요
울고있던 그대의 옆모습을 생각해요


ゆるり時は流れて
유루리토키와나가레테
유유히 시간은 흐르고

遙か昔の事を憶うよ
하루카무카시노코토오오모우요
아득한 옛날 일을 생각해요

あの日に観た星は
아노히니미타호시와
그 날에 보았던 별은

何より輝いて永遠を確かに感じて
나니요리카가야이테에이엔오타시카니칸지테
무엇보다 빛나기에 영원을 확실히 느껴서
 

願いは貴方に降り注ぐ
네가이와아나타니후리소소구
바램은 그대에게 내리 쏟아지고

そっと悲しみを越えて
솟토카나시미오코에테
살며시 슬픔을 넘어서

いつか再び出逢えると
이츠카후타타비데아에루토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泣いていた貴方の横顔想うよ
나이테이타아나타노요코가오오모우요
울고있던 그대의 옆모습을 생각해요


抱かれて 儚く散った憶いは
다카레테 하카나쿠칫타오모이와
안겨서 허무하게 흩날린 마음은

鮮やかに咲き誇る華のよう
아자야카니사키호코루하나노요-
선명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過ぎ行く季節を幾度巡れば
스기유쿠키세츠오이쿠도메구레바
지나가는 계절을 몇번이고 돌고 돌면

この声は貴方に聞こえるだろう
코노코에와아나타니키코에루다로-
이 목소리는 그대에게 들릴 거에요


 出逢いそして別れを
데아이소시테와카레오
만남 그리고 이별을

幾ら繰り返しても 流れる
이쿠라쿠리카에시테모 나가레루
몇번이고 반복해도 흐르는

涙に何時の日か 溺れてしまう程
나미다니이츠노히카 오보레테시마우호도
눈물에 언젠가 빠져버릴 정도로

胸の中貴方で 溢れる
무네노나카아나타데 아후레테
가슴 속 그대에게 흘러넘쳐서


願いは貴方に降り注ぐ
네가이와아나타니후리소소구
바램은 그대에게 내리 쏟아지고

巡る運命の果てに
메구루운메이노하테니
돌고 도는 운명의 끝에서

いつか再び出会えると
이츠카후타타비데아에루토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信じてるこの念いを今唄ってる
신지테루코노오모이오이마우탓테루
믿고있는 이 마음을 지금 노래해요
 

抱かれて 儚く散った憶いは
다카레테 하카나쿠칫타오모이와
안겨서 허무하게 흩날린 마음은

鮮やかに咲き誇る華のよう
아자야카니사키호코루하나노요-
선명하게 피어나는 꽃처럼

過ぎ行く季節を幾度巡れば
스기유쿠키세츠오이쿠도메구레
지나가는 계절을 몇번이고 돌고 돌면

  この声は貴方に聞こえるの
바코노코에와아나타니키코에루노
이 목소리는 그대에게 들려요


たとえばこの背に羽があるなら
타토에바코노세니하네가아루나라
만약 이 등에 날개가 있다면

旅立った貴方を追いかけて
타비탓타아나타오오이카케테
떠나는 그대를  뒤쫓아

途切れた記憶の糸を繋げて
토기레타키오쿠노이토오츠나게테
끊어진 기억의 실을 이으고

  もう一度貴方を抱きしめたくて
모-이치도아나타오다키시메타쿠테
다시 한번 그대를 품에 안고싶기에


願いは貴方に降り注ぐ
네가이와아나타니후리소소구
바램은 그대에게 내리 쏟아지고

そっと悲しみを越えて
솟토카나시미오코에테
살며시 슬픔을 넘어서

-

  고등학교 시절 내내 J-Rock에 미쳐 살았고, 그 때부터 일본 비쥬얼 밴드들을 많이 알고 그랬다. 요샌 좀 관심이 서양 Rock쪽으로 넘어가서 그 쪽 돌아가는걸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Kagrra,는 마이너 시절부터 좀 알았다. 보던 잡지에 기모노로만 차려입은 다섯 명 밴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시선을 잡아 끌었었거든. 근데 그 때에는 음악은 잘 몰랐고, 곁듣기만 했었던거 같다. 정말 제대로 듣기 시작했던 건 2004년, 카구라가 메이저 데뷔했던 이후. 메이저 데뷔 이후에는 과격한 기모노 코스튬은 하지 않게 되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음악은 더 매끄러워지고 귀에 더 쏙쏙 박히게 된 듯 하다. 메이저 데뷔 이후 음악들은 정말 주옥같아서 버릴 게 없다.

  Kagrra,의 음악은 독특하다. 일본 전통 음악(인것 같다)을 Rock과 결합시켜 놓았다. 그래서 자신들의 색채가 아주 강하게 뿜어져 나온다. 초반엔 여자 기모노까지 다 차려입었어서 그 색채가 더 강했다; 전통 음악을 섞어놓은 듯한 노래임에도 노래가 몹시 좋다. 보컬색도 아름답고 가사들도 가슴에 와 박힌다. 정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밴드 중 하나.

  うたかた(우타카타)는 2006년 말 즈음에 나온 싱글. 역시나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를 자랑한다. 뮤직비디오는 나 처음 봤는데 으아, 수트라니. 카구라도 정말 메이저 다 올라왔구나ㅠ_ㅠ 이전의 기 기모노도 좀 그립다. 잡지 꺼내봐야지.
Jason Mraz, Geek In The Pink



Well, let the geek in the pink take a stab at it
(자, 핑크색 옷을 입은 괴짜에게 한 번 기회를 줘 봐)
If you like the way I'm thinkin' baby wink at it
(만약 내 방식이 마음에 든다면, baby 윙크해 줘)
I may be skinny at times but I'm fat fulla rhymes
(내가 좀 말라서 볼품없지만 가끔씩 난 훌륭한 시인이 된다구)
Pass me the mic and I'm a grab at it
(내게 마이크를 건내줘, 그런다면 난 그것을 움켜쥐겠어)
Well, isn't it delicious, crazy way that I'm kissin'
(달콤하지 않아? 내가 열광적으로 키스하는 방식이)
'Cause baby listen to this, don't wanna miss it while it's hittin'
(잘 들어봐. 지금 이 영감이 떠오른 순간을 놓치지 말고)
Sometimes you gotta fit in to get in
(가끔씩 너도 여기에 어울리기 딱 좋아져)
But don't ever quit cause soon I'm gonna let you in but see
(여튼 절대 멈추지마. 곧 내가 너도 여기 끼게 해 줄태니. 조금 기다려)

I don't care what she might think about me
(난 그녀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안 해)
You can vibe without me if you want
(너도 네가 원할 때 나 없이도 언제든지 발산할 수 있어)
I could be the one to take her home
(난 그녀를 바래다 주는 한 사람이 될 수도 있었어)
Baby we could rock the night alone
(baby, 우린 밤새도록 춤출수도 있었어)
If we never get down it wouldn't be a let down
(만약 우리가 낙담하지많 않는다면 언제까지고 지치는 일은 없어)
But sugar don't forget what you already know
(하지만 자기,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잊지는 마)
I could be the one to turn you out
(난 당신을 변신시킬 사람이 될 수도 있었어)
We could be the talk across the town
(우리는 마을의 화젯거리가 될 수도 있었어)


Don't judge me by the color, confuse it for another
(날 색깔로 판단하지 마, 다른 거랑 헷갈리지 마)
You might regret what you let slip away
(그러면 넌 네가 놓쳐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게 될거야)

Like the geek in the pink
(핑크색 옷을 입은 괴짜 같은 사람 말이야)
Like the geek in the pink, pink, pink
The geek in the pink


Well this relationship fodder don't mean to bother nobody
(이 관계 이야기가 아무도 성가시게 하지는 않는다는 건 아냐)
But Cupid's automatic musta fired multiple shots at her
(하지만 큐피트는 습관적으로 그녀에게 여러개의 화살을 날렸나봐)
Because she fall in love too often that's what the matter
(왜냐하면 그녀는 너무 자주 사랑에 빠지거든)
At least I talk about it keep a pattern of flattery and
(그래서 난 그녀에게 반복적으로 아첨하는데 그래서)
She was starin' through the doorframe
(그녀는 문틀을 통해 응시하며)
Eyeing me down like already a bad boyfriend
(내가 이미 나쁜 남자친구가 된 것 처럼 날 내려다보지)
Well she can get her toys outta the drawer then
(뭐, 그녀가 자기 장난감을 서랍에서 꺼내버리던 말던)
Cause I ain't comin' home I don't need that attention, see
(난 그런 관심 필요 없으니 그냥 집에 돌아오지 않을거야)

I don't care what she might think about me
(그녀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난 신경 안 써)
You'll get by without me if she wants
(내가 없어도 넌 잘 해갈 수 있을거야 그녀가 원하기만 하면)
I could be the one to take her home
(난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었어)
Baby we could rock the night alone
(baby 우리는 밤새 춤출 수도 있었어)
If we never get down it wouldn't be the let down
(만약 우리가 낙담하지많 않는다면 언제까지고 지치는 일은 없어)
But sugar don't forget what you already know
(하지만 자기,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잊지는 마)
I could be the one to turn you out
(난 당신을 변신시킬 사람이 될 수도 있었어)
We could be the talk across the town
(우리는 마을의 화젯거리가 될 수도 있었어)
Don't judge me by the color, confuse it for another
(날 색깔로 판단하지 마, 다른 거랑 헷갈리지 마)
You might regret what you let slip away
(그러면 넌 네가 놓쳐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게 될거야)


Hey baby look at me go
(자, baby, 내가 어떻게 해나가는지 봐)
From zero to hero
(바닥에서 영웅으로 말야)
You better take it from a geek like me
(그러니까 나 같은 괴짜를 골라보는게 좋을걸)
I can save you from unoriginal dum-dums
(난 가짜 총알들로부터 당신을 지킬 수 있어)
Who wouldn't care if you com... plete him or not
(당신이 그를 완벽하게 할수 있든없든 상관하지 않고)

So what I've got a short attention span
(내가 가진건 아주 짧은 관심이야)
A coke in my hand
(그리고 손에는 코카인이 있어)
Because I'd rather have the afternoon, relax and understand
(난 오후와 휴식, 이해를 가지길 원할뿐이니까)
My hip hop and flip-flops it don't stop with the light rock
(나의 힙합과 퍼덕이는 소리는 가벼운 돌 정도로는 끝나지 않아)
A shot to mock you kinda puts me in the tight spot
(널 비웃는 이 한방이 날 엄한 곳에 둘진 몰라도)
The hype is nothing more than hoo-ha so I'm
(거짓말은 의심 해봐야 하는 것 그 이상은 아니잖아. 그래서 난)
Developing a language and I'm callin' it my own
(나만의 것이라 부를 언어를 개발중이야)
So take a peek into the speaker and you'll see what I mean
(그러니 내 말을 살짝 들여다보면 내가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거야)
That on the other side the grass is greener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라는 걸)


I don't care what she might think about me
You'll get by without me if you want

I could be the one to take you/her home
Baby we could rock the night alone
If we never get down it wouldn't be the let down
But sugar don't forget what you already know

I could be the one to turn you out/on
We could be the talk across the town
Don't judge it by the color, confuse it for another
You might regret what you let slip away

Like the geek in the pink

Well, I'm the geek in the pink, yo pink pink...
I'm the geek in the pink


* 가사 출처 - 지식iN

-

  아메리칸 아이돌 6를 보다가, 후보자인 크리스 리차드슨이 이 곡을 부르는 걸 듣게 되었다. 굉장히 느낌이 좋아서 찾아봤었는데, 원곡이 더 좋아; 제이슨 므라즈. 펜타포트에도 왔었다는데 난 몰랐네...; Geek In The Pink라는 흥미로운 제목. 제목에 찌질이가 들어가다니 미치겠다 어디서 나온거냐 이 센스! 제목만 흥미로운게 아니라 노래 또한 굉장히 재미있고 신난다! 아 이런 그루브감ㅋㅋㅋ 마치 자미로콰이가 생각나게 하는걸! 설렁설렁 편하게 부르는 거 같으면서도 사람을 빨아들이는 흡인력이 있고나. 

  아 오래간만에 락 아닌 음악에 푹; 앨범 전체를 들어봤는데, 앨범 퀄리티도 상당히 만족스러움. 1집을 못들어봐서 좀 아쉽지만, 아 이거 진짜 좋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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