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솔로 활동 중 찍은 것들 중에서 제일 좋았던 화보. 옷도 분위기도 표정도 좋았다ㅋㅋㅋㅋ 너무 말랐었던 것 빼고...

Brandon Boyd, Courage And Control



The boulevard is bustling
길가는 떠들썩해
A vast and wrinkled muslin
넓고 주름진 모슬린 천이
Is all over my eyes and
내 눈을 가리고 있어
I know I don't belong
내가 속해있지 않다는 걸 알아

There is a noise inside of me
조화롭지 못하게 북적대는
That bustles asymmetrically
소음이 내 안에 있어
Oh how have I to balance
어떻게 이 소리들을 조화롭게
Those sounds into a song
음악으로 밀어넣을 수 있을까

It's time to let your hair down
긴장을 풀고서
and give yourself permission
스스로에게 허락을 내릴 시간이야
It takes courage and control
용기와 제어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지만
But you start by letting go
넌 잊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지

The city's an analogy
내 안의 쌓아올린 것들과
For things building inside of me
도시는 비슷한 모습이야
This chaos and this discourse
이 혼돈과 이 담론
Still we move along
여전히 우리는 나아가야 해

The chaos hangs of symmetry
혼돈이 대칭을 이루며 매달려있고
And all her words of poetry
한 구절 시 같은 그녀의 모든 말
And that's the kind of city
그건 내가 속하고 싶은
which I want to belong
  도시의 모습이야

It's time to let your hair down
긴장을 풀고서
and give yourself permission
스스로에게 허락을 내릴 시간이야
It takes courage and control
용기와 제어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지만
But you start by letting go
넌 잊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지

All I think, I feel, I see
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보는 모든 것
All that this place is not me
그런 모든 장소가 나는 아닐거야
I want to be alone, but be wild and free
거칠고 자유롭게 홀로 되고 싶어
Oh he who asks receives
구함으로 얻는 그런 사람이

It's time to let your hair down
긴장을 풀고서
and give yourself permission
스스로에게 허락을 내릴 시간이야
It takes courage and control
용기와 제어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지만
But you start by letting go
넌 잊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지

-

  이건 훌륭한 뮤비 재활용이다(...) Last Night A Passenger 장면이랑 겹치는 걸 보니 이거 찍은걸 가지고 만든 듯 한데, 라스트 나잇 패신저 쪽이 더 낫다. 노래는 이걸 더 좋아하는데 아쉬워...

  근데 이 뮤비는 뭐가 잘못되었다고 티비팟은 비공개로 돌리는거지...? 만 기겐 만이나 붐박스까진 이해했는데 이건 나 진짜 이해가 안되네...



오스트레일리아의 계간 잡지... 정말 잔인한 잡지다...
무슨 냄새 안나? 내 인생이 불타는 냄새
줄리안 느껴지니...? 느꼈으면 좋겠다ㅡㅡ
 
2010/10/29 - 줄리안 카사블랑카스, 앤드류 주커맨(Andrew Zuckerman)의 책 Music 관련 영상


야 됐고

이 스토리에 좋은 끝이란 없어

널 놓고 말고란 없어
 

내 멘탈 완전붕괴 이럴수가

+

26일자 줄리안 트윗.

Woke up twice in the middle of the night screaming.
Cried for 30 minutes the second time before I could fall back asleep.


악몽꾸지마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저주안할게ㅠㅠㅠㅠㅠㅠ

  사진작가 앤드류 주커맨(Andrew Zuckerman)이 새롭게 책을 낸다. MUSIC 이라는 책. 여기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피쳐링처럼 참여해서 인터뷰 했다. 이 영상은 그 책과 관련된 인터뷰 영상이라고 알고 있다. 물론 줄리안 카사블랑카스의 인터뷰 내용도 책 안에 들어있다.

  줄리안이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그가 어떤 환경을 지니고 있었는지.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 줄리안이 어떻게 일하는지에 관한 짤막한 인터뷰 내용이 함께 실려있다고한다. 나도 흐린 스캔본만 봐서 내용은 잘... 아무튼 책은 여기에서 살 수 있다.

  자 이제 설명은 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진짜 머리좀 안감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염 안미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은 이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습보고 내가 깜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안 멋있다는건 아냐.. 하... 이게 나의 딜레마겠지...
Carl Norén, The Anger



The sheets are cold I’m fingering on
내가 만지고 있는 시트는 이미 차가워
We carry on alone inside an empty bed
우린 혼자서 빈 침대로 몸을 옮기고
My head and thoughts are filled with clouds
내 머릿속엔 구름이 낀 것만 같아
Don’t talk so loud, whisper now
크지 않게, 조용히 속삭여줘

I get so tired of the anger and the tears
모든 분노와, 눈물에 지쳐버렸어
there are no stopping them
그들을 멈출 수 있는건 없어
She better love me
그녀는 나를 사랑하는 편이 나을거야
I better love her
난 그녀를 사랑하는 편이
We better love them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는 편이
She better love them
그녀가 그들을 사랑하는 편이 좋을테지

You’re on your way now aren't you babe
넌 네 갈길을 가고 있어, 그렇지 않아?
No need to say I’ll make it there someday I know
굳이 말로 할 필요는 없어. 나도 언젠간 함께할 거란걸 알고 있으니
Will you love me if I die?
내가 죽는다면 그떈 날 사랑해줄래?
Will you say hi
내가 죽는 날에
The day I’ll die?
안녕이라 인사해줄거니?

I get so tired of the anger and the tears
모든 분노와, 눈물에 지쳐버렸어
there are no stopping them
그들을 멈출 수 있는건 없어
She better love me
그녀는 나를 사랑하는 편이 나을거야
I better love her
난 그녀를 사랑하는 편이
We better love them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는 편이
She better love them
그녀가 그들을 사랑하는 편이 좋을테지

-

  빅터 뮤비 티저의 충격을 가시게 하기 위해 카를 뮤비 포스팅ㅋㅋㅋ... 아... 아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카를 뭐했어.. 동생 안말리고 뭐했어...

  빅터와 다르게 카를은 철저히 인디 밴드 스타일. 요새 요나씨랑 같이 투어 돌고 있더라. 서포팅인듯..? 뮤직비디오도 완전 나 인디에요 라고 외치고 있는 싼티나는ㅋㅋㅋㅋㅋㅋ 뮤직 비디오. 그래도 노래 좋다. 카를 마이스페이스에 공개된 곡들 들어보면 하나같이 잔잔하고 또 마음에 든다. 슈가플럼 페어리 노래랑은 다르면서 일치하는 것도 있고, 자기 색도 확실하고... 얘 앨범은 나오면 아마 구매할 듯. 하지만 빅터는... 너는 그냥 나가 죽... 아.. 참아야지....

  노래 가사가 카를 마이스페이스에 있던거 긁어온건데 아무래도 데모 때랑 가사가 약간 바뀐 거 같다. 후렴구가... 그래봤자 얼마 차이 안나긴 하는데. 들어서 고친거라 틀릴 수도.... 여튼 좋구나...!
Brandon Boyd, Last Night A Passenger



Last night I think I lived a thousand years
Caught wind of the soft song of passing winds*
Swam past the seas and met a school of fish*
Joined class they said to keep a weather eye
Keep a weather eye out

That sound that pulled me out, got louder still
Till salt and sea became a vacuum's mouth*
But turned off into a darkened room
Which was all void and smelled of stale sea air
I said, my oh my, where on earth am I?

I've been swallowed whole
Now a passenger in the belly of fate
(fate, yeah, fate, oh)

Last night I traveled without eyes or ears
Sat idle in the womb of elder's dance*
From sailing to the Isle of White*
Hostage in the mouth of myth

I said, my oh my, where on earth am I?
I've been swallowed whole
Now a passenger in the belly of fate.
 
-

  이거 참 너무하게 예쁘네;;;; 생각치도 못한 곡이 뮤직비디오로 나와서 좀 신기. A Night Without Cars나 The Wild Trapeze 바랐는데... 근데 뮤직 비디오가 꽤 마음에 들어서... 후후... 후속곡이고 나발이고 마음에 든다ㅋㅋㅋ 나같은 얼빠에게 참 마음에 드는 뮤비란 말이지! 그나저나 이 앨범은 테일이랑 같이 공구... 미국 아마존에서 샀는데 호주 수입반이 옴 이건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불쌍한 우리들이겠지... 해외배송까지 해서 받았는데 사진은 딸랑 앞뒤 둘; 죽을래...ㅡㅜ 하.. 암튼 솔로앨범 좋구나... 인큐버스도 어서 정규앨범을 내야 할텐데... 내가 좋아하는 두 밴드 다 마지막 정규앨범 2006년이라니; 맞을래요? 네? 맞을래요? 그마나 인큐버스는 베스트도 내고 활동도 하는데.... 스트록스는... ㅋ... 어제 킹스 신보 와서 씨디장에 꽂을 장소 마련하며.. 스트록스 신보 꽂을 장소 비워뒀다. 눈물이 줄줄.... 인큐버스 꽂을 장소도... 있으니 어서 내라.. 얍! 근데 브랜든 솔로 활동 하긴 하는거니-_- 아놔 왜 영상이 안떠...

일단 줄리안 카사블랑카스 생일 축하한다. 별로 생일 기념 포스팅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
이 화보 시리즈는 꽤 마음에 드는구나... 네 여정의 일부이고 싶다ㅋㅋㅋㅋ


Brandon Boyd, Runaway Train



Presently, future is in the middle of a love triangle
최근들어, 미래는 삼각관계의 한 가운데 놓여 있었어
With calamity, and me in the corner, I'm starting to feel uncomfortable
고난과 함께, 한 구석에 있던 나는 불편해지기 시작해
Should I douse the spark or fan the flames or merely think of clever things to say
문제의 불씨를 꺼야 할까? 아니면 그저 입 밖으로 내뱉기 위해 머리를 굴려야 할까
Oh the more I try to separate, the better it feels to get it right in the way
오 내가 분리되기 위해 노력 할수록,  내 길을 바로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And I try so hard
그리고 난 정말로 노력했어
Out of the way
기차가 달리는
of that

Run away train
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oh how)
(오 어쩌지)
I do love the rain
난 비를 사랑하는 걸
(ohhh)
(오)

Seems to be, that being in the middle is starting to get me in trouble
보이기엔, 가운데에 존재한다는 건 문제의 한 가운데 있는 거 같아
Try to run away, but they have a talent for making trouble seem enjoyable
도망쳐봐, 하지만 그들은 문제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재능이 있어
Oh the more I try to separate, the better it feels to get it right in the way
오 내가 분리되기 위해 노력 할수록,  내 길을 바로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Should I douse the spark or fan the flames or merely think of clever things to say
문제의 불씨를 꺼야 할지, 아니면 그저 입 밖으로 내뱉기 위해 머리를 굴려야 할지

And I try so hard
그리고 난 정말로 노력했어
Out of the way
기차가 달리는
of that

Run away train
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oh how)
(오 어쩌지)
I do love the rain
난 비를 사랑하는 걸
(ohhh)
(오)


Ohhhhhh, ohhhhh, ohhhhh
Runaway train
Runaway train
Runaway train
Ohhhh
And I try so hard
Out of the way
of that
Run away train
Oh how
I do love the rain
Ohhhhh
Runaway train
Runaway train....

-

  정식 뮤비 나왔다. 이번 뮤직비디오도 Drive 때처럼 브랜든이 자기 작품을 그려넣었다. 그림이 워낙 독특해서 조금만 봐도 브랜든이 그린 거라는 게 느껴졌다. 노래 처음 들었을 때 이거 약간 야생 느낌 난다 싶었는데 뮤직비디오도 그런 느낌이었다. 로드트립 하는 브랜든 모습이라던가, 이모 저모 흥미로운 뮤직비디오. 기법도 그렇고... 단순한 듯 한데 세세하게 신경쓴 것 같다. 마지막 부분 쯤에 나오는 브랜든 손가락이 너무 아름답다.

  가사 라임 이쁘게 잘 만든 것 같다... 해석 텔이가 도와줌ㅎㅎ 정규 앨범.. 한국에도 빨리 나왔으면! 그래도 브랜든 정도면 나올 거 같은데.... 아 설레여...

사진만으로 내 심장은 이미 너덜너덜



-
 
내 심장도 내 지갑도 너덜셋
너덜셋 뿐이야

좋으니까 나오기만해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 바로살게ㅠㅠㅜㅠㅠㅠㅠㅜㅠ
전에 GAP광고에서 앨리슨 불렀을 때도 솔로 나오길 바랬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나오다니..
2010년 7월 6일 The Wild Trapeze라는 이름으로 앨범 발매라고.
아 시발 한동안 인큐 뜸했다고 이렇게 반전이라니 진짜 내 인생에 언제 볕이드나... 아 브랜든... 미치겠다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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