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miths,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Take me out tonight
날 데리고 가 줘

Where there's music and there's people
음악과

And they're young and alive
그리고 젊고 생기 넘치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Driving in your car
이렇게 네 차를 탄 채

I never never want to go home
난 영영 집으론 돌아가고 싶지 않아

Because I haven't got one
왜냐면 내게 집은

Anymore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니까

Take me out tonight
오늘밤 나를 데리고 가 줘

Because I want to see people and I
불빛도 보고 싶고

Want to see life
사람들도 보고 싶어

Driving in your car
이렇게 네 차를 타고 달리고 있는 지금

Oh, please don't drop me home
아아, 제발 날 집에 데려다 주진 마

Because it's not my home, it's their
그건 '그들의' 집이지 내 집이 아냐

Home, and I'm welcome no more
그리고 거긴 더 이상 날 반겨 줄 사람도 없어

And if a double-decker bus
그리고 만약 저 이층 버스와

Crashes into us
우리가 충돌한다면

To die by your side
그렇게 네 곁에서 죽을 수 있다면

Is such a heavenly way to die
얼마나 멋진 일일까

And if a ten-ton truck
만약 이대로 거대한 10톤 트럭이

Kills the both of us
우리를 덮친다 해도

To die by your side
너와 함께 죽는다는 건

Well, the pleasure - the privilege is mine
내겐 차라리 기쁨이고 영광인 일이야

Take me out tonight
오늘밤 날 데리고 가 줘

Take me anywhere, I don't care
어디든 상관없어,
난, 난 아무 상관 없어, 괜찮아
I don't care, I don't care
난 아무 상관 없어

And in the darkened underpass
이윽고 차가 어두운 지하도로 들어서자

I thought Oh God, my chance has come at last
난 생각했어, 오 하나님,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기회를 주시는군요, 하고

(But then a strange fear gripped me and I Just couldn't ask)
(하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에 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지)

Take me out tonight
오늘밤 나를 데리고 가 줘

Oh, take me anywhere, I don't care
아아, 아무 곳이라도 괜찮아, 난 상관없어

I don't care, I don't care
조금도, 전혀
Driving in your car
이렇게 너와 함께 차를 탄 지금
I never never want to go home
난 절대, 두 번다시 집에 돌아가지 않을 거야

Because I haven't got one, da ...
왜냐면 난 집이 없거든, 이렇게 아무 곳이나 굴러 다니는

Oh, I haven't got one
나는, 아아, 집이라곤 없어
 
Oh,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오, 사라지지 않는 빛이 있어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x8)
사라지지 않는 빛이 있어...


* 가사 해석 - 성문영

-

  더 스미스 노래 중에선 그다지 좋아하는 노랜 아니었는데 요새 왠지 많이 듣게 되었다. William, it was really nothing이랑 The Headmaster Ritual이랑 이 곡을 많이 듣는다. 스미스 노래 진짜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곧잘 듣게 되다니 진짜 내가 생각하는 '진짜 별로다'는 일년이 지나봐야 판가름이 나는 것 같다. 내가 매사 부정적이 취향인건지 뭔지 처음 들을때 바로 싫다 별로다 했던 것들이 참 많은데 시간 지나서 갑자기 그거 좋아하고 있는 경우가 참 많더라. 대표적으로는 스트록스가 있고 그 인큐버스조차도 처음 듣고 목소리가 왜 이래ㅡㅡ 이랬었으니... 암튼 좋구나 스미스... 확 땅기진 않더라도 꾸준히 듣고싶고 뭐 비올 때 듣고싶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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