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강한지 일주일. 시간표는 망했어요ㅋ 다음학기에 편안할 생각해 너무 몰아붙인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독일어 뺀 건 조금 후회되기도 하고... 신방과 족구하라 그래 뭐임마 신방과 살려주세요
2. 논문때문에 교수실에 가서 신나게 까였다. 와우! 주제도 교수님의 주 연구주제(...)로 바꿔서 다음주까지 다시 정해오라는 소리를 들었다. 야임마 나까지 그 작가를 연구할 필요는 없잖아...
3. 여행 준비 시작. 뭐 좀 실감이 나기 시작했나... 그럴리가 있냐.
4.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밝아진 건지 생각이 없어진 건지. 고민은 많은데 고민을 안한다. 심각한 건 질색이다. 아 이건 항상 그랬지. 긍정적이 된 건 아닌 거 같다. 되려 무시할 줄 아는 게 늘었다.
5. 다시 말하자면 버릇이 없어졌다. 주기적으로 삽질을 하던 때보다 밝아진 건 맞지만, 왠지 그 반동으로 남들을 무시하는 경향도 생긴 것 같다. 그러니까... 고민에 젖은 짝사랑 포스팅 보고 '삽질 쩌네, 저 시간에 작업을 걸겠다 ㅉㅉ' 하는 식. 써 놓고 보니 더 재수 없다. 남들의 고민을 심각하게 이해할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
6. 주제에 뭘 남을 이해하고 자빠진다고-_-... 걍 허세고, 생각하는 바탕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 동안 이 상태일듯.
7. 지금 생각하니 이전의 나와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거에 거부반응이 쩐다-_-; 그 행동 자체를 내가 열심히 지양하고 있는 탓이 아닐까 싶다. 사람이 본바탕은 여전히 똑같으니까.
8. 짤은 MGMT의 앤드류. 처웃었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작새냐 목도리 도마뱀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앤드류 까는건 아닙니다.
2. 논문때문에 교수실에 가서 신나게 까였다. 와우! 주제도 교수님의 주 연구주제(...)로 바꿔서 다음주까지 다시 정해오라는 소리를 들었다. 야임마 나까지 그 작가를 연구할 필요는 없잖아...
3. 여행 준비 시작. 뭐 좀 실감이 나기 시작했나... 그럴리가 있냐.
4.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밝아진 건지 생각이 없어진 건지. 고민은 많은데 고민을 안한다. 심각한 건 질색이다. 아 이건 항상 그랬지. 긍정적이 된 건 아닌 거 같다. 되려 무시할 줄 아는 게 늘었다.
5. 다시 말하자면 버릇이 없어졌다. 주기적으로 삽질을 하던 때보다 밝아진 건 맞지만, 왠지 그 반동으로 남들을 무시하는 경향도 생긴 것 같다. 그러니까... 고민에 젖은 짝사랑 포스팅 보고 '삽질 쩌네, 저 시간에 작업을 걸겠다 ㅉㅉ' 하는 식. 써 놓고 보니 더 재수 없다. 남들의 고민을 심각하게 이해할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
6. 주제에 뭘 남을 이해하고 자빠진다고-_-... 걍 허세고, 생각하는 바탕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 동안 이 상태일듯.
7. 지금 생각하니 이전의 나와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거에 거부반응이 쩐다-_-; 그 행동 자체를 내가 열심히 지양하고 있는 탓이 아닐까 싶다. 사람이 본바탕은 여전히 똑같으니까.
8. 짤은 MGMT의 앤드류. 처웃었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작새냐 목도리 도마뱀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앤드류 까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