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할 수 있다.


  가는 까페에 올라왔길래 해봄. 음 이런 취향이었던가...? 딱히 남들이 보지 않는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고, 다큐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호불호가 강하긴 함ㅋㅋㅋ 좋아하는 영화의 가짓수...가 원래 한개만 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좋아하는 건 데드 링거, 헤드윅, 어바웃 어 보이, 보이 A, 렛 미 인, 아메리칸 사이코... 정도가 떠오른다. 좀 파격적이고 거친 스릴러나 그 자신의 느낌이 있는 드라마 타입. 캐릭터가 잘 잡혀있으면 되게 좋아하는 편. 행운의 반전이나 폭력의 역사도 되게 좋았다. 최근에 본 것 중엔 소셜 네트워크가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나 싶고. 잘 만들어 진 성장영화도 꽤 좋아하고. 잉베를 사랑한 남자 같은 거? 안 좋아하는 장르는 깊이 없는 모험이나, 아니면 공포 영화. 즐기지 않는 영화일듯.

  뭐 취향 테스트가 중요한가 보는 영화만 잘 보면 되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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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나도 이딴거 꽤 좋아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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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에서 하는 신간 이벤트 플래쉬. 아무튼 그래서 내 결과는 이거.


동양 사상 나온 거랑 서양 사상 나온거랑 좀 차이가 있어 보인다ㅋㅋㅋ
아무튼 참견하기 싫어하면서도 또 내 의견은 고집하려 한다는 게 공통점일듯...?

철학성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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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할 수 있다. 한국어만 되고 띄어쓰기 지원 안됨.



인생이 돈과 거짓말로 점철되어 있으며, 사랑은 있으나 열정은 없고, 놀궁리만 하고 고민은 있되 고뇌는 없습니다.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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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 취향 테스트



“난 신도 믿고, 과학도 믿고, 그리고 일요일 저녁 약속이 있을 거란 것도 믿어. 하지만, 내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법칙 따윈 믿지 못하겠군.” - 길 그리썸, CSI 라스베가스

이곳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탈적인 비주류를 위한 곳입니다. 고답적인 창작자,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의 예술과 문화의 성역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규율과 질서를 숭상하는 엄숙주의자, 국민 정서와 사회 정화를 믿는 검열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은 당장 사라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화 예술 애호가. 문화 예술에 대한 평론가 수준의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했을 가능성도 있음.
  • (문화 예술 애호가가 아닐 경우) 경험과 교육에 의한 것이 아닌, 선천적인 감각을 가졌음.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을 알아보는 타고난 감각.
  • 다듬어지지 않은 자신감과 솔직함, 진실을 존중함.
  • 극단적 개인주의, 전위적 창의력을 장려함.

전에 했던 거 같은데 내용이 조금 달라서 퍼옴. 이건 우째 할때마다 아방가르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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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품격, "사바나" 독서 취향  
움베르트 에코 같은 품격있고 지적인 책 좋아함
감상적이고 제멋대로 창의적인 책 싫어함



열대우림 외곽에 위치한 사바나 기후는 독특한 건기가 특징. 수개월간 비 한방울 없이 계속되는 건기 동안 사바나의 생물들은 고통스러운 생존의 분투를 거듭한다. 가뭄과 불에도 죽지 않는 강인한 초지를 기반으로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번성하는 '야생의 천국'인 동시에, 혹독한 적자생존의 장이기도 하다. 이곳은 또한 고대 인류의 원시 문명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건조한, 절제된, 강인한 생명력. 이는 당신의 책 취향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 죽음의 건기를 대비하는:
    죽음의 건기를 대비하는 생물처럼, 치밀한 계획 하에 쓰여진 정교한 책을 선호. 책이란 무릇 간결하고 정확한 내용이어야 함.
  • 대초원 위의 야생동물 같은:
    사바나의 고양이과 육식 동물처럼 유유자적 고상한 취향. 과격하지도, 감정적이지도, 세속적이지도 않은 나름 고상한 선택 기준을 갖고 있음. 아마도 경험이나 교육에 의한 분별력으로 추정됨.
  • 절제된 현실주의:
    멍청한 감상주의, 값싼 온정주의, 상투적 가족주의, 이런 것들로 장사하려는 상업주의를 배격함. 문화적인 보수 성향이 있음. 지나치게 독창적인 책보다는, 절제력과 품격을 갖춘 것을 더 선호함.
    당신은 출판시장에서 가장 보기 드문 취향 중 하나입니다. 분명한 취향 기준이 있음에도 워낙 점잖은 탓에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당신의 취향은 다음과 같은 작가들에게 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움베르트 에코
로마의 원형 경기장 시절부터, 인류는 줄곧 잔인한 구경거리를 좋아했다. 이런 소름 끼치는 고문에 대한 최초의 묘사 중 하나는 오비디우스에서 발견된다. 여기서 그는 아폴론이 한 음악 경연에서 사티로스인 마르시아스를 패배시킨 후 산 채로 그의 가죽을 벗겼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실러는 소름 끼치는 것에 대한 이 "자연적 성향"을 아주 잘 정의했다. 그리고 시대를 막론하고 처형이 벌어질 때면, 사람들은 그 장면을 구경하려고 항상 흥분해서 달려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만약 오늘날 우리가 스스로를 "문명화"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다만 영화관에서 유혈 낭자한 "스플래터" 영화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기 때문일 텐데, 그 영화가 허구로서 제시되는 이상 관객들의 양심이 흔들릴 일은 없는 것이다.
- 추의 역사 中

김승옥
'바다가 가까이 있으니 항구로 발전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럴 조건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수심(水深)이 얕은데다가 그런 얕은 바다를 몇 백 리나 밖으로 나가야만 비로소 수평선이 보이는 진짜 바다다운 바다가 나오는 곳이니까요.'
'그럼 역시 농촌이군요.'
'그렇지만 이렇다 할 평야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그 오륙만이 되는 인구가 어떻게들 살아가나요?'
'그러니까 그럭저럭 이란 말이 있는 게 아닙니까?'
그들은 점잖게 소리내어 웃었다
- 무진기행 中

J.D. 샐린저
"나는 특히 목사라는 인간들에게 혐오감을 느낀다. 내가 다닌 학교에는 모두 목사가 잇었는데 모두들 설교를 할 때마다 억지로 꾸민 거룩한 목소리를 냈다. 나는 그것이 역겨웠다. 그들은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내면 품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억지 소리를 내는 것이 더 품위를 떨어뜨린다는 것을 그들은 모르는 모양이었다. 또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설교가 모두 거짓으로 들린다는 것도 모르는 모양이었다."
- 호밀밭의 파수꾼 中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이거 할 때마다 외톨이의 초연함, "툰드라" 독서 취향 아니면 이건데, 이게 더 많이 나온다. 근데 나의 실제 독서 취향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좋아하는 작가도 있지만, 별로 그닥인 작가도 있고. 뭐 난 그다지 고상한 취향을 갖고 있지 않는 것만은 확실한데, 소설 선택에 대한 걸 보면, 비옥한 창의성, "열대우림" 독서 취향 이거랑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성향이랑 더 맞는거 같은데. 비문학 선택 기준에선 요게 맞는거 같기도...

  요건 내 취향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나머지 두 성향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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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포럼에서 애들이 하길래 ㅋㅋㅋ 한국 사이트에서 찾아봄. 여기 에서 할 수 있다. 아니면 같이 올려놓은압축 파일 받아서 하면 됨. 프로그램이더라.


일반적인 특성...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가져다가 복사 붙여넣기했냐 몰카찍었냨ㅋㅋㅋㅋㅋㅋㅋ 좋고싫은거 분명하고 표정에 나타나는거랑, 고민하다가 그냥 잠든다에서... ㅎ...ㅎ.ㅎ....하 난그냥 단순한 인간인듯ㅋ

▩ ESFP 사교적인 유형 ▩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수용적이고 친절하며 낙천적이다.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며 친절하다. 어떤 상황이든 잘 적응하며 수용력이 강하고 사교적이다. 주위의 사람이나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며 사람이나 사물을 다루는 사실적인 상식이 풍부하다. 물질적 소유나 운용 등의 실생활을 즐기며, 상식과 실제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일 즉, 의료, 판매, 교통, 유흥업, 간호직, 비서직, 사무직, 감독직, 기계를 다루는 분야를 선호한다. 때로는 조금 수다스럽고, 깊이가 결여되거나 마무리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어떤 조직체나 공동체에서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 조성 역할을 잘한다.

▒ 일반적인 특성 ▒

· 타인을 기쁘게 해줄 깜짝쇼를 준비하면서 즐거워한다
- 뭐 귀찮아 하기도 하는데 즐겁긴 함...

· 내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방을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잘 털어놓는다
- Ms. 입방정

· 자신에게 너그럽고 다른 대외적인 책임감이 따르는 일은 열성을 가지고 일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 몰카어딧어

·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인 여행을 즐긴다
- 음 이건 아님 여행은 계획 세우기 귀찮아서 안한다ㅇㅇ

·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행동에 옮긴다
- 정답 정답 정답

· 직설적으로 말하고 흥분을 잘하며 목소리가 크다
- 헉... 근데 친한 사람하텐 그닥 직설적이지도 않음ㅇㅇ 모르는 사람에게 직설적으로 싸가지 쩔...

· 집에 있으면 무기력한 느낌이 들고 쉬는 날은 거의 외출
- 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ㅋㅋㅋㅋ 집에서 굴러다니는 거 짱좋아함 컴퓨터는 내애인

· 청소나 빨래를 제시간에 하지 않고 몰아서 꼭 해야 할 때 한다
- ㅇㅇ.. 쌓아뒀다가 한번에 정리하고 뿌듯해함. 컴퓨터 파일정리 빼고 정리는 다 이런식..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 해뜨는데 뭘 오늘 급해함?

· 싫고 좋은 사람이 분명하며 표정에 나타난다
- 전 포커페이스가 안되는 인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에서도 나온다는데 어쩔.

· 정이 많고 건망증이 심하다
- ㅋ.ㅋ.ㅋ.ㅋ.ㅋ.ㅋ

· 거절을 잘 못한다
- ㅇㅇ... 그래서 확답하기도 싫어함. 계속 대답 안하고 미룸ㅋㅋㅋㅋㅋ

· 잘 먹고, 잘 자고, 생각이 단순하다. 고민하다가 그냥 잠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검사 패버릴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혼자 있는 것을 힘들어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럿이 있는게 좋음.. 옆에 누가 있으면 안정이 된당ㅋㅋㅋㅋ

· 조직생활 보다는 자유로울 때 능력을 발휘한다
- 조직생활은 도망치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학과 아싸ㅋㅋㅋㅋㅋ

·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못한다
- 헉... 어케아랏지. 친한 사람하곤 부딪치기 싫다ㅋㅋㅋㅋ 근데 모르는 사람이면 또 괜찮음.. 다 말함.

· 기분파, 돈 있으면 일단 쓰고 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아니라고...아니야....

· 이야기 할 때 요점과 더불어 부연 설명을 많이 덧붙인다
- 그래서 주제가 왔다갔다 쩔음 ㅋㅋㅋㅋㅋㅋ

· 귀가 얇다. (상황에 따라,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잘 변한다.)
- 신중한거라고 우기고 싶당

· 틀에 박힌 것 싫어하고, 계획에 따라 하는 것 힘들어한다
- ...ㅋ.. 계획이 뭔가요 우걱우걱

▒ 개발해야할 점 ▒

의끊고 맺는 것을 개발 할 필요가 있다
계획성 있는 일처리 방식이 필요
가끔 혼자서 자기의 내면을 성찰의 시간이 필요
흐룃네서 보고 나도 한번.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이런 점이 항상 그렇듯이 맞는 부분과 안맞는 부분이 뒤섞여있는 편.

-
동물점 캐릭터 : 호랑이
학교, 사회, 가정에서 자신의 생활권 전체를 조망하며 밸런스를 잘 취하고 감각이 발군이다. 옆에 호랑이 캐릭터의 사람이 있으면 생활하는 것이 쉽고 좋은 분위기가 된다.
(글쎄... 그건 나의 기분 상태에 따라.)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가진 인정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위에 부탁도 잘 들어주는 좋은 사람. 부탁해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이건 엄청 맞는다.)

견실한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이기에 땡땡이 치거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 쉬지 않고 일하는 자세를 모두가 존경하는 자세로 보고 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게 점쟁이었음 바로 나갔어.)

돌연 방의 모습을 확 바꾸는 일을 한다. 기분전환과 방을 화려하게 꾸미고 싶다는 기분이겠지만 이런 속에서도 시간이 있으면 뭔가를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자세가 보인다.
(그건 단지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입니다.)

유연한 분위기는 호랑이 캐릭터를 가진 사람의 품격. 여유가 있고 당당한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는다. 주위로부터 평가가 높기 때문에 위의 눈을 의식하고 의사 결정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한다고 결정한 일은 때려 죽여도 하는 강함이 있다.
(엄청 의식하지만 때려죽여도 한다는건 모르겠네요.)

말에 상처받기 쉬움은 자타가 공인하는 점. 우정과 애정을 듬뿍 갖고 있기에 남이 웃으면서 하는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는 면이 있다.
(어... 엄청. 화났거나 상처받았다고 끝까지 말 안하는 편이기도 하고.)

"나는 틀림없다" 고 밀어붙이는 것이 곤란한 성격이기도 하다. 여자라면 결혼하고 나서도 일을 계속하고 어린애가 있어도 남편 간병이 필요해도 모두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하면 된다" 란 정신으로 어중간하게 살지 않는 최선의 노력가이다.
(이건 좀... 전 어중간하게 살고 있어서.)

  천국에서 온 메시지 - 일어 페이지니까 번역기 이용 ㄳ

  2007년의 나에게.
  잘 지내요? 2007년 즈음의 자신이 희미하게 생각납니다.
  나는 83세에, 즉 서기 2069년에, 유감스럽게도 사고에 말려 들어 생을 마칩니다. 주위에 폐만 끼치고 살았지만, 즐거운 인생이었습니다.
  하나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 주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2017년의 겨울의 일입니다, 나는 어떤 책을 읽었던 것을 계기로, 모종의 이벤트를 통해 국제 대회에 나가게 됩니다. 그 일이 후의 인생을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메모해 두세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 83년간 살아 보고 깨달은 것은 「자신의 인생의 주역은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것.
  그러면, 또 언젠가 보기를.
  지금부터 앞으로의 인생을 마음껏 즐겨 주세요.

  지후 - 2069년의 천국에서

-

  그니까 그 국제대회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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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구조 테스트 커플편.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상대방과의 상성을 보는 것 같은데...
솔로니까 S3B 멤버들과 각자각자 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의 지갑이 되어라 -> 응? 응? 머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사랑은 하루밤 h -> 뭐든 좋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합니다 -> 어떻게 좀 ㅎㅇㅎㅇ


아무리 생각해도 이 테스트 내 이름이랑 원수졌어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기무니-은자 편의 은자보단 쫌 나은데?ㅋㅋㅋㅋㅋ 하고 열심히 자기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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