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Fire, Ready To Start



Businessmen drink my blood
사업가들은 내 피를 마셔
Like the kids in art school said they would
예술 학교의 아이들이 말했던 것처럼 그들은 그럴거야
Then I guess I'll just begin again.
그리고 난 다시 시작할 것만 같아
You say, "Can we still be friends?"
넌 말해, "우리가 여전히 친구일 수 있을까?"

If I was scared, I would,
내가 겁에 질린다면, 난 그러겠지만
And if I was bored, you know I would,
내가 지루해진다면, 알다시피 난 그러겠지만
And if I was yours, but I'm not
내가 네 것이라면, 그렇지만 난 아니야

All the kids have always known
모든 아이들은 언제나 알고 있었어
That the emperor wears no clothes
황제가 벌거벗었다는 걸
But they bow down to him anyway
그렇다고 해도 그들은 절을 올릴거야
'cause it's better then being alone
그게 혼자 있는 것보단 나을 테니까

If I was scared, I would,
내가 겁에 질린다면, 난 그러겠지만
And if I was bored, you know I would,
내가 지루해진다면, 알다시피 난 그러겠지만
And if I was yours, but I'm not
내가 네 것이라면, 그렇지만 난 아니야

Now you're knocking at my door
이제 넌 내 문을 두드리며
Saying: "Please come out with us tonight"
"제발 오늘밤 우리와 함께 나가"라고 말하지
But I would rather be alone,
하지만 혼자 있는 게 낫겠어
then pretend I feel alright
그리고 괜찮은 척을 하겠지

Businessmen drink my blood
사업가들은 내 피를 마셔
Like the kids in art school said they would
예술 학교의 아이들이 말했던 것처럼 그들은 그럴거야
Then I guess I'll just begin again
그리고 난 다시 시작할 것만 같아
You say, "Can we still be friends?"
넌 말해, "우리가 여전히 친구일 수 있을까?"

If I was scared, I would,
내가 두려워 한다면, 그렇겠지만
And if I was pure, you know I would,
내가 순수하다면, 알다시피 난 그렇겠지만
And if I was yours, but I'm not
내가 만약 네 것이라면, 하지만 그렇지 않지
Now I'm ready to start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되었어

If I was scared, I would,
내가 두려워 한다면, 그렇겠지만
And if I was pure, you know I would,
내가 순수하다면, 알다시피 난 그렇겠지만
And if I was yours, but I'm not
내가 만약 네 것이라면, 하지만 그렇지 않지
Now I'm ready to start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되었어

Now I'm ready to start
이제 난 시작할 준비가 되었어
I would rather be wrong,
차라리 틀린 채로 남는 게
Than live in the shadows of your song
네 노래의 그림자 안에서 사는 것보다 나을거야
My mind is open wide
내 마음은 넓게 열려있고
And now I'm ready to start
난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되었어

Now I'm ready to start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되었어
My mind is open wide
내 마음은 넓게 열려있고
And now I'm ready to start
이제 난 시작할 준비가 되었어

And I'm sure you opened the door
네가 문을 열어놓았을 거라 확신해
To step out into the dark
어둠을 향해 내딛기 위해

And now I'm ready
그리고 이제 난 준비가 되었어

-

  남들이 다 아케이드 파이어 좋다고 할때 난 도대체 이해를 못했는데 그래도 언젠가 이해를 할 거라 생각하며 계속 들은 보람이 있었지! 확실히 내 취향이랑은 좀 떨어져 있긴 한데 몇몇 곡들은 가슴을 찌른다. 3집 The Suburbs에 실린 곡인데 처음 들었을 땐 음? 하다가 좀 슬픈 기분이 들어서 계속 들었다. 가사가 뮤지션으로서의 고민, 결심, 뭐 이런 게 들어있는 거 같다.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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