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 well don't you wanna know I'm yours님의 말:
헤헿..
지후. well don't you wanna know I'm yours님의 말:
2집때 통통한 줄스좋구나
은자 ♪ 비정규직의 설움님의 말:
안 좋은 게 뭐냐
지후. well don't you wanna know I'm yours님의 말:
...
지후. well don't you wanna know I'm yours님의 말:
아그렇구나...
은자 ♪ 비정규직의 설움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후. well don't you wanna know I'm yours님의 말: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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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자러간당ㅎㅎ
은자 ♪ 애기야 애기야님의 말:
헐 벌써?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ㅇㅇ.. 졸령..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자 ♪ 애기야 애기야님의 말:
헐 너 답지 않아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진심이야
은자 ♪ 애기야 애기야님의 말:
이러는 거 너 답지 않아!!!!!!!!!!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나다운게뭔데???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너 이러는거 우습고 유치한거 몰라?
은자 ♪ 애기야 애기야님의 말:
너 변했어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왜 너만의 틀에 날 가두려하니?
은자 ♪ 애기야 애기야님의 말:
너 이런 여자 아니었다고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나 이런여자였어, 착각하지마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아..유치하다..
은자 ♪ 애기야 애기야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후. 내말을 씹지말라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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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생이 군대간 지 일주일. 고 사이 동생의 부재를 때때로 느낀다.


  밤에 문소리 나면 나도 모르게 띨구다, 하고 생각하게 된다던가, 텅 빈 동생 방이라던가, 옆에서 귀찮을 정도로 수다 떠는 사람이 없다던가... 귀찮은데 밥 차려줄 사람이 없다던가, 혼자 피자 시킬 수 없어서 화가 난다던가, 설거지 시킬 사람이 없다던가, 심부름 대타 시킬 사람이 없다던가, 화풀이 할 사람이 없다던가... (완전 못돼 쳐먹었...)


  요런 평범한 일상에서 동생의 부재가 팍팍 느껴짐. 더불어 요새키가 속은 많이 썩였어도 내게 많이 필요한 녀석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오늘, 동생이 군대간 와중에도 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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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구조 테스트 커플편.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상대방과의 상성을 보는 것 같은데...
솔로니까 S3B 멤버들과 각자각자 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의 지갑이 되어라 -> 응? 응? 머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사랑은 하루밤 h -> 뭐든 좋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합니다 -> 어떻게 좀 ㅎㅇㅎㅇ


아무리 생각해도 이 테스트 내 이름이랑 원수졌어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기무니-은자 편의 은자보단 쫌 나은데?ㅋㅋㅋㅋㅋ 하고 열심히 자기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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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주, 양양의 부모님이 집을 비우신 날이 있었다. 양양의 양아치 동생은 당연히-_- 외박. 나는 집을 혼자 지키다가 다음 날 후배와 조조 영화를 보려고, 아침 일찍 나갔다.

  오후 늦게 돌아올 줄 알았던 녀석은, 의외로 제법 오전 시간대에 집에 귀환. 근데 이놈이 열쇠를 안 가지고 나간거... 조조 영화를 보러 가신 양양은 당연히 동생따윈 까맣게 잊고 영화를 즐겼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와서 이제 후배와 밥을 먹어야지, 하면서 핸드폰을 켠 순간. 밀려 들어오는 동생의 문자... 내용 따윈 읽지도 않고 전화를 걸었다.
 
"뭐야, 왜."
"누나 나 열쇠없어! 얼른 집에와!"
"아씨.. 나 밖이야. 니가 여기 와서 받아가던지!"
"누나 제발! 나 맨발이야 지금! 안양에서부터 맨발로 지하철 타고 왔어! 제발!"

...아놔 갑자기 왠 맨발... 니가 그지냐.
게다가 맨발로 지하철.... 어디가서 내 동생이라고 하지마.

"아 뭐야;; 왜 맨발."
"쓰레빠 끈 떨어졌어! 누나 제발!"
"아 사신던가! 나 후배랑 같이 있단 말야!"
"누님, 누님! 제발! 맨발로 거기까지 갈 순 없잖아ㅠㅠ"

그래서 후배를 버리고(...) 집에 돌아왔던 양양. 당연히 집에와서 조낸 패줬다.
맨발만 아니었어도 안오는건데...!
안양에서 신발끈 떨어져서 아주 그지꼴로 오셨단다. 지하철에서부터 시선집중이었다고. 시선 받고 싶으면 맨발로 지하철 타도록(...)

나중에 집에와서 아까 밀려들었던 문자를 확인하니, 요런 내용이었다...
인간이 자신이 급한 상황에, 시간이 경과할수록 얼마나 비굴해지는지 알 수 있다.


아놔, 오래간만의 외출이.. 물거품이 되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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