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화가났다. 생각하다보면 떠올리기 싫은 일들도 생각나는 법이다. 근데 생각할수록 웃긴게 내가 제일 바보인거 같아서, 제대로 화도 안내보고 가면 가나보다 오면 오나보다 있으면 있나보다 없으면 없나보다 밍숭맹숭하게 굴었더니 사람을 맹탕으로 아는건지... 무슨 애기도 아니고... 사실 나도 멍청이인거 알아서 할말은 없는데 그냥 짜증이 날 때도 있는 거 같다. 이 기분 오분이면 사라지겠지. 그게 억울해서 써본당 헉 중2병 도진듯 ㅇㅇ 농담이고 심각한 건 아니다. 심각해지고 싶지도 않고.

짤은 맛간 줄스ㅋㅋㅋㅋㅋㅋㅋ 기엽당ㅜ.ㅜ 경식오빠 막 밀치고 나발불고 닉한테 앵기고 애가 왜이리 또라이인건지... 이미 눈부터 미쳐있는게 보인다. 줄스 넌 왜그리 싸이코인거니 발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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