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좋아하게 되는 밴드들은 활동중지 혹은 해체위기인건지-_- 짜증이 난다. 아무튼 요새 열심인 스트록스... 전에 좋다 할때까지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막 갑자기 컨버스까지 사고싶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 매장가서 컨버스도 보고 오고 그랬당 앨범도 샀고... 아 리미티드 에디션 짜증나 왜 우리나란 발매 안되는건지 비싼 수입판 사기 진짜 싫다, 판매고 올려주지도 못하고... 쨌든,

줄스가 착해진거같다. 진자 씨발 개망나니인 줄스가 어떻게 이렇게 착한 느낌을 주는건지 모르겠다. 심지어 사진들조차 멀쩡하고 이뻐보인다. 줄스 막 3집 말에 살찌고 폐인됐던게 엊그제 같은데 컨버스 광고보고 침 질질흘리고... 요새 인터뷰들을 싸그리 읽고 있는데 결혼하고 사람이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남자는 결혼하면 뭐낙 달라진다고 하던데 줄스도 그런건가... 사실 좀 슬프다 난 막장인 줄스가 너무 좋다. 카메라 부수고 사람 패고 술마시고 망나니되고 헉 어차피 내가 사귈 거 아니니까 이왕이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쪽이 재밌지 않나?

그니까 논지는..

외국 웹에 올라온 거 직접 번역한 거. 혹시 퍼가면 출처표기좀...
채드가 인큐버스에 관심있는줄은 또 몰랐네.

-

엘르 매거진 인터뷰 2005년 2월. 혹은 1월 쯤. (정확한 날짜가 안적혀 있었다.)

팬보이 인터뷰. 채드 마이클 머레이가 브랜든 보이드에게 묻습니다.
원트리힐의 매력적인 스타가 그 만큼이나 매력적인 그의 우상, 인큐버스의 프론트맨을 인터뷰합니다.

채드 마이클 머레이 (CMM) : 제가 신경쓰는 아티스트가 몇 있어요. 프랭크 시나트라, 반 모리슨, 그리고 당신들이죠. 따라서 이 자리에 있는 게 제겐 큰 영광이에요. 당신들의 음악은 제게 영감을 주죠. 당신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나요?
브랜든 보이드 (BB) : 걸어요. 신문·잡지와 카메라를 가지고 그냥 걷고, 그냥 몇 시간이고 똑바로 걸어가요. 거기서 가장 멋진 건, 당신이 그 행동을 멈췄을 때 당신은 익숙하지 않은 곳에 있을 거라는 거고, 전 보통 제가 편하게 속하지 않은 곳에서 영감을 얻죠.

CMM: 당신이 어느 때건 간에 항상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BB: 카메라요. 전 두 개의 디지털 카메라가 있고, 추가로 빈티지 폴라로이드와 오래된 기본 35 미리 카메라가 있어요. 전 컴퓨터 하는 걸 좋아하고, 그걸로 뭔가를 쓰거나 만들어낼 수 있고, 제 저널이 필요해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당신이 그 진행에 있어서 문제를 겪게 되었을 때, 당신은 그걸 당신의 저널에 털어놓을 수 있죠. 그게 제가 하는 일이에요. 나중에 그걸 보면 그건 마치 멋있는 가사처럼 보여요. 그건 치료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어요; 저널. 펜은 치료사죠. 뭔가를 쏟아내는 건 판단 받지도, 비난 받지도 않아요.

CMM: 얼마나 오랫동안 음악을 만들고 싶은가요? 당신은 여전히 (음악을 통해) 할 말이 많다고 느끼나요?
BB: 전 남은 인생 동안 계속해서 음악을 할 거예요. 아무도 듣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죠. 그건 제 예술적 발상의 자연스러운 형태예요. 같은 식으로 전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노래를 불러요. 투어를 도는 건 또 다른 이야기에요. 전 제 인생의 1/3 정도를 투어에 소비했어요. 당신이 끊임없이 가방 하나만 메고 산다면, 그건 당신을 꽤 나이 들게 할 거예요. 전 지금 28인데, 제 아버지가 35살 때 그랬던 것만큼이나 흰머리가 많아요.
(브랜든 이 루저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M: 당신은 무슨 음료를 좋아하나요?
BB: Root 맥주요. 병에 든 걸 더 좋아해요. IBC나 Red Rock도요.

CMM: 그건 당신의 새 문신인가요?
BB: 맞아요, 몇 주 전에 어머니(mom)와 아버지(pop)를 제 팔에 새겼어요. 그건 당신의 새 문신인가요? 그 장소라면 엄청 아팠을 것 같네요. [채드의 발목을 가리킨다.]

CMM: 4일 전에 새긴 거에요. 전 고통을 좋아해요. 더 말하자면, 문신을 하는 감각이 좋더군요.
BB: 저도 좋아해요. 하지만 거긴 진짜 아팠을 거라구요!

CMM: 루머 하나를 들었어요. 전 아직 “Are you in?”의 뮤직비디오를 본 적은 없어요. 그게 정말 난교에 관한 건가요?
BB: 으으음… 네.
(브랜든의 고민이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M: 그건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예요.
BB: 우린 그 비디오를 미국에서는 릴리즈하지 않았지만, 유럽에선 크게 히트했죠. 그건 마치 프리섹스주의자들의 모임처럼 보이지만, 비디오 끝에 가서는 진정한 사랑과 일대일 관계를 말하고 있어요. 그 비디오를 찍으면서 사춘기가 다시 온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그 때가 바로 3년 동안 사귀고 있는 제 여자친구에게 첫 키스를 한 때거든요. [모델 캐롤라인 머피]
(캐롤라인 머피가 Are you 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서 브랜든이랑 키스했는데, 2005년 8월에 깨졌당. 그래요 캐롤라인, 당신이 아까워요...)

CMM: 당신들의 음악은 순수해요. 누가 곡을 쓰나요?
BB: 마이크 [아인지거, 기타리스트]가 곡의 대부분을 써요. 전 멜로디와 하모니, 가사를 맡고요. 우린 밴드예요. 모두가 자신들이 그리는 그림의 일부를 가지고 오죠. 우린 서로의 삶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이 당신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들 속에서 성장한다면, 결국 그들과 함께 무언가를 창조하게 되 걸 피할 수 없을 거예요.

CMM: 당신이 들으면서 가장 vulnerable해지는 곡이 있다면 어떤 거고, 이유가 뭔가요?
(여기서 vulnerable의 뜻이 좀 애매한데... 문맥상 부를 때 감정적이 되는 노래를 말하는 것 같음.)
BB: 그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인데, 왜냐면 우리가 연주를 하거나, 그 노래를 만들 때의 상황을 생각하면 감정적이 되는 순간이 많거든요. 질문을 이런 식으로 돌려 답해서 미안한데, 그런 순간이 없었던 노래는 한 곡도 없어요. 심지어 가끔은 내가 이 생활 대신 할 수도 있었을 기회에 대한 생각들이 밀려오기도 하면서, 제 자신에게 지금 내가 여기서 왜 이 짓을 해야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이 부분은 넘 어려워서 결국 서파달한테 부탁 ㅜㅜ vulnerable 짜증난다.)

CMM: 제가 당신 대신 답해줄 수 있어요. 음악에 당신의 에너지와 당신 삶의 경험을 집어넣는, 힘든 과정들은 당신을 사람들과 연결시켜줘요.
BB: 그리고 그런 존재들이 제게 영향을 끼치기도 하죠. 전 한 번도 대중 앞에서 말을 잘 했던 적이 없어요. 그런 순간들에 있어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건 ‘고맙다’고 말하는 거고, 그건 꽤 아름다운 일이에요. 그걸 판에 박힌 표현처럼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건 제 진심이에요. 제 인생 동안 전 아마 몇 천 번에 달하는 콘서트를 해 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쇼는] 첫 콘서트보다 덜 놀랍거나 하지 않아요. 그러니 전 영원히 감사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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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GD님의 말:
난 정말 궁금해
지후. GD님의 말:
브랜든이 왜 살아있는지..
지후. GD님의 말:
http://www.flickr.com/photos/shxlygb/2128708193/in/set-72157603552722149/
지후. GD님의 말:
죽어도 될텐데..
은자 ♪ 하루하루 개강은 가까워져오고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자 ♪ 하루하루 개강은 가까워져오고님의 말:
정말 이 사람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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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z
Incubus
Live @ Yahoo Music Session (Nissan Lives Sets)

1. A Kiss To Send You Off



   아아 인큐버스 아아 브랜든 보이드... 역시 그이는 신인듯. 이거 MKV 파일이라 인코딩 하루 내내 했음 ㅜㅜ 그래도 보람차군... 다음 팟 인코더 좀 좋은 것 같다. 비트레이트 비율만 좀 더 높여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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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on Boyd
1280X1024

from Nissan Yahoo Live 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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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듯. 조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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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너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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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거 넘 다소곳해 ㅋㅋㅋㅋㅋ

Nissan Yahoo Live Sets 보는데 보다 사망할 듯...
라이브 쩐다 진짜....
The Strokes, Last Nite
- Live at Hurricane Festival, 2006.07.24



  독일의 페스티벌 Hurricane에서 LAST NITE를 공연하는 스트록스. 계속해서 엉키는 마이크 케이블 선 때문에 열받은 또라이 줄스는 카메라 시선을 막고, 짜증내고 그 와중에 결국 카메라를 마이크대로 가격... (2분 12초)
마지막 부분에서는 I'm walkin' out that door (나 문 밖으로 나갈게)라는 가사를 부르고 나서 If FUCKIN' CABLE WOULD LET ME! (이 좆같은 케이블이 날 놔주면 말이다!) 라고 덧붙이고ㅋㅋㅋㅋㅋㅋㅋ 줄스 정신차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cubus, Dig



We all have a weakness
우리는 모두 약점을 가지고 있어요.
But some of ours are easy to identify
하지만 그것들 중 몇몇은 쉽게 판단되기도 해요.
Look me in the eye, and ask for forgiveness
날 봐요. 그리고 용서를 구하세요.
We'll make a pact to never speak that word again
우리는 다시 그 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거에요.
Yes, you are my friend
그래요. 당신은 나의 친구니까.

We all have something that digs at us,
적어도 우리가 서로를 좋아하는 것만큼
at least we dig each other
우리는 모두 우리를 괴롭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요.

So when weakness turns my ego up
그래서 그 약점이 나의 자아를 흔들어놓을때
I know you'll count on the me from yesterday
나는 당신이 어제처럼 나를 믿어줄 것을 알고있어요.


If I turn into another
만약 내가 달라져버리면
dig me up from under what is covering
날 덮고 있는 무엇으로부터 날 꺼내줘요.
the better part of me
나의 더 좋은 점을.

Sing this song

이 노래를 불러요.
remind me that we'll always have each other
모든것들이 사라진다고 해도
when everything else is gone
  우리가 언제나 함께해왔음을 깨닫게 해주세요.


We all have a sickness
우리는 모두 병을 가지고 있죠.
that cleverly attaches and multiplies
우리가 무슨짓을 하던,
No matter how we try
영악하게 늘어나고 불어나는 그런 병을요.

We all have someone that digs at us,

적어도 우리가 서로를 좋아하는 것 만큼이나
at least we dig each other
우리는 모두 우리를 괴롭히는 누군가가 존재해요.

So when sickness turns my ego up
그래서 그 병이 나의 자아를 파해쳐놓을 때
I know you'll act as a clever medicine
나는 당신이 똑똑한 약처럼 행동해줄 것이란 것을 알고 있어요.


If I turn into another
만약 내가 다르게 변해버리면
dig me up from under what is covering
날 덮고있는 그 무언가로부터 날 꺼내주세요.
the better part of me
나의 더 좋은 점을

Sing this song

이 노래를 불러요.
Remind me that we'll always have each other
모든것들이 사라져버린다고 해도
when everything else is gone
  우리는 언제나 항상 함께했다고 나를 깨닫게 해주세요.

Oh, each other when everything else is gone
오, 우리 서로. 모든것들이 사라져 버린다고 해도.


* 가사 출처 - Camomile

-

  푹 빠진 인큐버스. 오아시스 만큼이나 처들었다. 브랜든 보이드 목소리 평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순간 콱 머리에 박힌 Love Hurts가 떨어지지 않드만, 오늘은 Dig를 백번은 들은 듯. 엠피에서 1곡만 무한 재생하긴 오래간만이었다. Anna-Molly랑 Love Hurts도 엄청 들었다. Love Hurts에 반해서 듣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귀에 더 박힌 건 Dig인 듯. 굉장히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라, 음반마다 조금씩 개성이 있는 듯 하다. 히트한 곡 중 Megalomaniac이나 Drive도 엄청 좋아하고 있다. 피엠피 샀을 때 제일 처음 넣은 그림이 브랜든 보이드였고, 피엠피에 가장 많은 영상이 인큐버스 라이브.. 아.. 조금 막장인듯..

  보컬인 브랜든 보이드가 다재다능하다. 라이브도 미친듯이 잘하고, 몸도 좋고, 얼굴도 좋고... 가 아니라, 미술 전공이라더니 그림이 정말 최고. 앨범 커버 아트같은 것도 브랜든이 손수 그리고, 인큐버스 티셔츠 보면 그림들이 상당히 예쁜데 그거 다 브랜든이 그린 거. 특히 Drive 뮤비에 나오는 그림들도 다 브랜든이 그린거라... 어휴... 뭐라 할 말이 없다. 다른건 몰라도 인큐버스 티셔츠는 진심 사고싶어 죽겠음.

  쨌든 인큐버스다. 요새 나의 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픽셀 찍기는 한참 하면 질리긴 하는데 그래도 뿌듯하고 재밌다.
옷은 대충 지운 티 나는데 고치기 귀찮구나...
후 리암 표정 쩐다...
The Strokes, Heart In A Cage



Well I don't feel better
  아무리 돌아다녀도
When I'm Fucking around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

And I don' write better
내가 어딘가 파묻혀 있을 땐
When I'm stuck in the ground
곡이 써지지 않고


So don't teach me a lesson
그러니 내게 가르치려 들지마
Cause I've already learned
난 이미 다 배웠거든

Yeah the sun will be shining
태양은 빛날거고
And my children will burn
내 애들은 타죽을거야


Oh the heart beats in its cage
우리 속에 갇힌 심장이 뛰고있어

I don't want what you want
난 네가 원하는걸 원하지도 않고
I don't feel what you feel 
네가 느끼는걸 느끼지도 않아

See I'm stuck in a city
난 도시 속에 갇혀있지만
But I belong in a field
동시에 저 들판에 속해 있어

Yeah we got left,
그래 우린 떠났어

left, left, left, left, left, left
  떠났지, 떠났어, 떠났다고

Now it's three in the morning
지금은 새벽 세시고
and you're eating alone

  넌 혼자서 먹고 있어
oh the heart beats in its cage
우리 속에서 뛰는 심장

All our friends, they're laughing at us
우리 친구들은 우릴 보고 비웃고
All of those you loved you mistrust
니가 사랑했던 것들은 너를 믿지 않아

Help me I'm just not quite myself
도와줘, 내가 지금 내가 아닌 것 같아
Look around there's no one else there
돌아봐도 거기엔 아무도 없어

I went to the concert
콘서트에 갔었지

and I fought through the crowd 
거기서 군중들과 싸웠어
Guess I got too excited
네가 거기 있다 생각해서
when I thought you were around 
흥분했던 거 같아

Oh you gotta laugh,
오 그래 넌 웃겠지
laugh, laugh, laugh, laugh, laugh, laugh 
  웃을거야, 웃고, 웃을거야

I'm sorry you were thinking;
미안해, 니가 생각했던 거 말야,
I would steal your fire.
내가 너의 열정을 훔칠거라고...


My heart beats in its cage
내 심장이 우리 속에서 뛰고 있어

Yes the heart beats in its cage
심장이 우리 속에서 뛰어
Alright
그래 심장이 우리 속에서 뛰어...

-

  개러지 밴드들을 소개받아 듣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것은 역시 스트록스, 카사비안, 쿡스. 사실 스트록스는 개러지의 재부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처음엔 그다지 안끌렸는데... 듣다보니 이게 엄청 좋은기라. 이건 카사비안도 그랬지만 그래도 카사비안은 몇 곡 맘에 드는 게 있었던 데 반해 스트록스는 진짜 안끌렸거든. 듣다보니까...ㅠㅠ 망했다. 작사작곡보컬을 맡고 있는 줄리안이 왜 천재인지 알 것 같았다... 근데 개러지라는 말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보니까 별로 안맞는거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ㅋㅋㅋ 장르 알게뭐임ㅋㅋㅋ

  줄리안은 아름다운 얼굴과 완전 다른 목소리 때문에 자연스레 The Calling의 알렉스 밴드가 떠오르더라. 물론 성격은 다르지만ㅋㅋㅋ 참 매력이 있기는 한데 진짜 정말 딱 얼굴값 한다는 말 나오게 하는 짓이 그런 게 있었다. 독재자에 완벽 주의자인 것도 그렇고. 막 기분 나빠서 공연하는 사진 보면 완전 하는 짓 가관이더라. 뭐 그만큼 떴으니까 젊은 마음에 치기도 있었겠다만...

  번역은 걍 대충... 말 뜻 안맞는거 있을 수 있음... 의미 그딴 것도 모르고ㅋㅋㅋ 걍 영어로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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