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 41, No Reason



All of us beleive
That this is not up to you
The fact of the matter is
That it's up to me

Hey, Hey, Hey
Hey, Hey, Hey
Let's Go

How can we fake this anymore
To turn our backs away, and chose to just ignore
(Some say)Some say it's ignorance
It makes 'em feel some innocent
It takes away a part of me
That I won't let go of

Tell me why can't you see, it's not the way
When we all fall down, it won't be too late
Why is there no reason we can't change
When we all fall down, who will take the blame
Will it take

Nothing could ever be this real
A life unsatisfied, that I could never feel
(Some Say)This future's not so bright
Some can't make the sacrifice
It's much more than just black and white
And I won't follow

Tell me why can't you see, it's not the way
When we all fall down, it won't be too late
Why is there no reason we can't change
When we all fall down, who will take the blame
Will it take

Times like these I've come to see how,
Everything but time is running out

Hey, Hey, Hey
Hey, Hey, Hey
What

All of us beleive
In what we need
What we have's what we don't see

Tell me why can't you see, it's not the way
When we all fall down, it won't be too late
Why is there no reason we can't change
When we all fall down, who will take the blame
Will it take

Tell me why can't you see, it's not the way
(so how long, has this gone, i don't see this ending)
When we all fall down, it won't be too late
(it's too late, we can't change, what has now begun)
Why is there no reason we can't change
(we have time, it's not right, why are we pretending)
When we all fall down, who will take the blame
(we fit along, for so long)
Will it take
(WE KNEW THIS ALL ALONG)

-

  Sum 41은 스파이더맨 사운드 트랙에 실려있던 It's What Were All About 때문에 알게 되었던 밴드. 빠른 비트와 강렬한 사운드가 귀를 휘어잡았다. 스파이더맨 사운드 트랙 들으면 그 곡은 꼭 넘기지 않고 들음. 난 이렇게 강한게 좋더라고. 

  아무튼 그래서 앨범들을 찾아 들어보았는데, 아 좋다. Hell Song같은거 아주 귀에 쏙쏙 박힘. 알다시피 난 음악에 대해 쥐뿔도 모르고 내가 듣기 좋은 것만 찾아듣는 편인데, Sum 41 아주 맘에 든다. 요런 느낌의 음악 아주 완소;ㅅ; 요런 거 들으면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거 같고 기분 좋더라. 목소리도 설걱설걱 내지르는게 맘에 들고. 

  No Reason은 2004년 발매된 앨범 Chuck의 1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곡인데, 이 곡 또한 아주 강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이 앨범 Chuck은 Sum 41이 외국에 구류되는? 그런 사건이 있었을 때 도와주었던 사람 이름이란다. 자기 이름으로 앨범도 나오고 좋겠는걸ㅋㅋ 마침 유튜브에서 찾은건 라이브 영상인데- 라이브 또한 괜찮구나. 가끔 곡은 좋은데 라이브는 거지 발싸개같이 하는 그룹들이 있어서 걱정했는데;_; (그 그룹 중에 내가 좋아하는 그룹도 있다는건 말 못한다... 곡이 맘에 드는데 어떡해;; 제발 연습 좀 해 쿄...<-)

  Sum 41은 올해 신보 Underclass Hero를 발매한 상태.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신보 역시 이런 풍이라면 계속해서 듣게 될 듯 하다. 맘에 들어!
Avril Lavigne, Together


Something just isn't right
I can feel it inside
The truth isn't far behind me
You can't deny

When I turn the lights out
When I close my eyes
Reality overcomes me
I'm living a lie

When I'm alone
I, feel so much better
And when I'm around you
I don't feel

[chorus:]
Together! It doesn't feel right at all
Together! Together we built a wall
Together! Holding hands will fall
Hands will fall

This has gone on so long
I realize that I need
Something good to rely on
Something for me

When I'm alone
I, feel so much better
And when I'm around you
I don't feel

Chorus

My heart is broken
I'm lying here
My thoughts are choking
On you, my dear
On you, my dear
On you, my dear

When I'm alone
I, feel so much better
And when I'm around you
I don't feel

Chorus(2x)

When I'm around you
When I'm around you

I don't feel together
I don't feel together

When I'm around you(Together!)
When I'm around you(Together!)
I don't feel together
No
I don't feel together

-

  에이브릴 라빈이 처음 나왔던 게 2002년. 당돌해 보이는 소녀라고 생각했다. 팝이 섞인 락을 하고 있었다. Sk8er Boi 같은 곡은 좋아하지 않았지만, Losing Grip이나 I'm With You 같은 곡들은 굉장히 좋아했다. 다음 앨범이 나왔던 게 2004년. 좀더 락적인 느낌이 강해졌고 억센 느낌이 맘에 들었다. 뭐 평은 안좋았던 거 같긴 한데-_-; 그래도 난 맘에 들었었음. 

  가끔 에이브릴은 조용한 곡에서 더 포스를 뿜는 거 같다. Together도 나름 조용한 느낌인데... 마음에 들었다. 데뷔 앨범에서 좋아했던 Losing Grip 같은 느낌도 나고. 

  그러나 올해 나왔던 The Best Damn Thing은 거 참 별로였음; 타이틀 듣고 어찌나 실망했던지. 팝이 나쁘다는건 아닌데, 너무 팝 쪽으로 성향이 치우치니까 울고 싶더라. 좋은 노래 만들 수 있는 앤데 이런 거 냈나 싶어서. 내가 Sk8er Boi 같은 스타일을 싫어해서 더 그랬던 것일수도 있고. 결혼하고 애가 좀 부드러워 졌다 싶은데 그거 탓인가.

  아무튼 이런 풍의 에이브릴 노래들 참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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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Influence Of Giants, In The Clouds



I like the bullet in the water yeah
I like the morning after pill hello
breath in
lose control

i wanna fuck ya in fire yeah
i wanna hold ya till you breath no more
can't hide oh

meet me in the clouds
let me work it out
don't you take it personal, personal
don't you like the control ohh x2

lets tell the people what we have to say
lets tell the people till they can't hear no more
can't cry
more and more

we never tried to be the leading voice
we couldn't help it cuz you gave us no choice
can't fight oh

meet me in the clouds
let me work it out
don't you take it personal, personal
don't you like the control ohh x2

-

  Under The Influence Of Giants. 거 참 밴드명 한번 길다-_-; 2006년에 발매한 동명의 데뷔 앨범에 실린 곡. 요 곡을 아무래도 타이틀로 밀었던 것인지, 뮤직 비디오 같은 영상은 요거랑 Mama's Room밖에 못찾겠더라. 근데 엄마의 방은 내 취향이 아니고... 나머지 영상들은 다 라이브. 개인적으론 2번 트랙인 Got Nothing가 더 맘에 드는데, 고건 라이브 영상 음질이 너무 후져.

  In The Clouds는 뭔가 세련된 복고 느낌이 난다. 락이지만 이 노래에 맞춰서 빙글빙글 춤을 추어도 될 것 같은 느낌. 목을 가볍게 흔들면서 몸을 흐느적 흐느적. 듣기 편한 노래라고 생각했다. 언듯 언듯 들으면서 Hard-Fi의 Cash Machine 생각도 좀 났는데, 다 들으니까 많이 다르네. Go Nothing이나 1번트랙 Ah-Ha도 참 좋지만, 이 곡도 타이틀로서 무난하고 좋지. 추천 받아 들은 앨범인데 꽤 성공적이라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요새 압도적으로 팝을 많이 듣고 있구나... 그것도 락으로만-_-; 내가 락을 좋아하니까 상관 없는데, 그래도 뭔가 편식하는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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嵐, 眠らないカラダ
- 잠들지 않는 몸 (眠らないカラダ, 네무라나이 카라다)



氣が付けば うつむきながら 步いてる日常
키가츠케바 우츠무키나가라 아루이테루 니치죠오
깨닫고 보면 고개를 숙이고 걷고있는 일상

やり場のない氣持ちの扉 固く閉ざされて
야리바노나이 키모치노 토비라 카타쿠 토자사레테
갈곳없는 기분의 문 굳게 닫혀서

實態のない自分が 人ゴミに紛れこんでる
짓타이노 나이 지분가 히토고미니 마기레콘데루
실태없는 자신이 사람들속으로 섞여들어가


ああなれば こうなる 理屈だけ頭めぐらして
아아나레바 코오나루 리쿠츠다케 아타마 메구라시테
그렇게 되면 이러게 된다는 이론만이 머리에서 멤돌고

ボ-っと突っ立ったままで 獨り言つぶやく 眠れない夜
봇토 츳타 탓타마마데 히토리고토 츠부야쿠 네무레나이 요루
멍하게 찔려선채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잠들수 없는 밤

でも なんで? なんで? 音もなく時が過ぎるのか
데모 난데? 난데? 오토모 나쿠 토키가 스기루노카
하지만 어째서? 어째서? 소리도 없이 시간이 지나는걸까


Break Down 重さに耐えかね 喘ぐ俺を
Break down 오모사니 타에카네 아에구 오레오
Break down 무거움에 견딜수 있을까 헐떡이는 나를

無表情で冷酷なナイフが 脅し續ける
무효오죠오데 레이코쿠나 나이후가 오도시 츠즈케루
무표정으로 냉혹한 knife가 계속 위헙한다


歪んだ精神狀態の 七色に輝け
유간다 세이신죠오타이노 나나이로니 카가야케
일그러진 정신상태의 일곱색으로 빛나

うごめくカオスの中で さき誇る花のように
우고메쿠 카오스노 나카데 사키호코루 하나노 요오니
꿈틀거리는 chaos(혼동)속에서 활짝 피어난 꽃처럼


叫ぶよ!虛しき日日が 記憶の彼方に消え去る
사케부요! 무나시키 히비가 키오쿠노 카나타니 키에사루
외쳐요! 허무한 날들이 기억의 저편에서 사라져가

震えて握り締めてる 右手だけを 明日の道しるべにして
후루에테니기리시메테루 미기테다케오 아스오 미치시루베니 시테
떨면서 꼭 쥐고있는 오른손만을 내일의 이정표로 하고


眠らないカラダもてあまして
네무라나이 카라다 모테아마시테
잠들지 않는 몸 힘에 겨워

眠らないこの街の中で
네무라나이 코노 마치노 나카데
잠들지 않는 이 거리속에서

見果てぬ夢 求め續けて
미하테누 유메 모토메 츠즈케테
끝이보이지 않는 꿈 계속 구하며


夜空に浮かぶ月 見上げ こぼれ落ちた
요조라니 우카부 츠키 미아게 코보레오치타
밤하늘에 떠오르는 달 올려다보며 흘러내렸다

その淚は まだ乾くことなく ココロ濡らして
소노 나미다와 마다 카와쿠 코토나쿠 코코로 누라시테
그 눈물은 아직 마를일 없이 마음을 적시며


歪んだ精神狀態の 七色に輝け
유간다 세이신죠오타이노 나나이로니 카가야케
일그러진 정신상태의 일곱색으로 빛나

うごめくカオスの中で さき誇る花のように
우고메쿠 카오스노 나카데 사키호코루 하나노 요오니
꿈틀거리는 chaos(혼동)속에서 활짝 피어난 꽃처럼


叫ぶよ!虛しき日日が 記憶の彼方に消え去る
사케부요! 무나시키 히비가 키오쿠노 카나타니 키에사루
외쳐요! 허무한 날들이 기억의 저편에서 사라져가

震えて握り締めてる 右手だけを 明日の道しるべにして
후루에테니기리시메테루 미기테다케오 아스오 미치시루베니 시테
떨면서 꼭 쥐고있는 오른손만을 내일의 이정표로 하고

-

  아라시의 2002년 앨범 Here We Go!, 7번 트랙에 실려있는 곡. 라이브 하는 건 나도 딱 한번 봤는데 마침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신났다. 당시에는 녹화 떠 놓은 걸 몇번이나 돌려봤었는지 모르겠다. 앨범 통틀어서 이 곡을 가장 좋아했다. 지금 봐도 저 영상 맘에 든다. 

  1집까지의 아리시 음악은 확실히 애들 같은 구석이 있었다. 지누의 표현을 빌어보자면 '데뷔한 주니어'의 음악. 귀여움으로 몰아부치고 있고, 음악 쪽에서는 그렇게 취향인 곡이 없었다. 싱글 時代(시대/지다이) 때를 좀 과도기라고 할 수 있으려나. 그 때부터 음악이 조금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온 2집은 적어도 데뷔한 주니어의 앨범은 아니고, 데뷔한 아이돌의 음반이었다. 음악 색도 확 바뀌어 있었고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좀 더 어른스러운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a Day in Our Life 싱글 컷때 얼마나 좋아했었는데.

  쟈니즈 쪽은 고등학교 1학년 후기까지 제법 열심히 건드렸었는데, 그 뒤로는 그냥 뒷짐지고 지켜보는 수준. 그래도 마음이 남아있어서 아직도 보면 귀엽다. 아라시를 주축으로 쟈니즈를 다 좋아했었는데... 또 그립네. 너무나 귀여워서 사랑했던 니노, 급 시선을 끌었던 쥰. 다 그립네. 쇼 따라서 눈썹 \/ 이렇게 밀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난다ㅋㅋㅋㅋ 왜그랬지 나orz 아 그러고보니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눈썹에 손대고 놀았던 것 같구나.

  아라시는 내가 일본 음악을 처음 듣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다. 나 그때까지 다른 나라의 음악이라곤 Pop밖에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으니까. 처음 내게 아라시 음반을 들고 포교(?)하려 들었던 그 친구가 새록새록 떠오르는구나. 아라시 덕분에 일음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일본어 공부에도 손댔고(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파슨입니다.)... 취향인 Rock으로 선회하면서 각트도, 라르크도, 또 다른 밴드들도 알았고, 무엇보다도 우리 아저씨(니시카와 타카노리)도 알았지. 우리 아저씨는 Pop Jam보다가 라이브에 완전 꽂힌 케이스; 아라시가 없었다면 팝잼이고 일본 음악같은거 평생 모르고 지나갔을 텐데.

  아, 본격 파슨질은 안한다고 해도 영원히 눈길을 떼지는 못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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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onna, Hung Up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Every little thing that you say or do
네가 말하는 그 모든 사소한 말들에 나는
I'm hung up
질렸어
I'm hung up on you
더이상 너하곤 볼 일 없어
Waiting for your call
네 전화를 기다렸던
Baby night and day
밤낮을 생각하면
I'm fed up
진절머리가 나
I'm tired of waiting on you
난 너를 기다리는데 지쳤어
 
Time goes by so slowly for those who wait
시간은 왜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느리게 가는걸까?
No time to hesitate
더 이상 주저할 시간이 없어
Those who run seem to have all the fun
항상 쉽게 생각하고 끊는 사람들이 즐겁잖아
I'm caught up
나도 그럴거야
I don't know what to do
더 이상 뭘 해야 할지 모르겠거든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Time goes by so slowly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가지
I don't know what to do
나도 이젠 한계야

Every little thing that you say or do
네가 말하는 그 모든 사소한 말들에 나는
I'm hung up
질렸어
I'm hung up on you
더이상 너하곤 볼 일 없어
Waiting for your call
네 전화를 기다렸던
Baby night and day
밤낮을 생각하면
I'm fed up
진절머리가 나
I'm tired of waiting on you
난 너를 기다리는데 지쳤어

Every little thing that you say or do
네가 말하는 그 모든 사소한 말들에 나는
I'm hung up
질렸어
I'm hung up on you
더이상 너하곤 볼 일 없어
Waiting for your call
네 전화를 기다렸던
Baby night and day
밤낮을 생각하면
I'm fed up
진절머리가 나
I'm tired of waiting on you
난 너를 기다리는데 지쳤어

Ring ring ring goes the telephone
링 링 링 (따르릉) 전화가 울리네
The lights are on but there's no-one home
불은 커져있는데 아무도 없네
Tick tick tock it's a quarter to two
틱 틱 탁 벌써 2시 15분 전
And I'm done
됐어
I'm hanging up on you
너하고는 끝이야

I can't keep on waiting for you
나는 더이상 널 기다릴 수 없어
I know that you're still hesitating
네가 주저한다는 걸 잘 알아
Don't cry for me
나 때문에 울지는 마
'cause I'll find my way
너보다 좋은 길을 찾을테니까
you'll wake up one day
너는 어느 날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겠지
but it'll be too late
그러나 때는 너무 늦었을꺼야
 
Every little thing that you say or do
네가 말하는 그 모든 사소한 말들에 나는
I'm hung up
질렸어
I'm hung up on you
더이상 너하곤 볼 일 없어
Waiting for your call
네 전화를 기다렸던
Baby night and day
밤낮을 생각하면
I'm fed up
진절머리가 나
I'm tired of waiting on you
난 너를 기다리는데 지쳤어

Every little thing that you say or do
네가 말하는 그 모든 사소한 말들에 나는
I'm hung up
질렸어
I'm hung up on you
더이상 너하곤 볼 일 없어
Waiting for your call
네 전화를 기다렸던
Baby night and day
밤낮을 생각하면
I'm fed up
진절머리가 나
I'm tired of waiting on you
난 너를 기다리는데 지쳤어

-

  마돈나의 2005년 앨범 Confessions On A Dance Floor 1번 트랙인 Hung Up. 몽롱한 느낌의 사운드도 마음에 들고, 멜로디도 역시 마음에 든다. 가사는 좀 의외였는데, 노래 들을땐 몰랐는데 요런 가사였구나.

  난 마돈나가 좋다. 뭐 내가 특별히 싫어한느 사람이 많은건 아니지만-_-;; 어쨌건 이 나이 먹도록 그렇게 자기관리 하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거 자체도 놀랍고'_' 이모저모 난 이 여자가 맘에 든다. 당당하고 열린 느낌이라서. 종교에 관한 논란이 제법 많던데, 뭐 세상에 종교야 이상한거 투성이고. 메이저 종교도 이상하게 느껴질 판인데... 아 종교 가지고 사람 이리저리 내친다는 소문도 있긴 하더라만, 그게 진짜인지 확인할 도리 없기 때문에 무시.

  Hung Up은 싱글 표지도 뭔가 신기하고 환상적이 느낌이 드는 색감을 사용했고, 뮤직 비디오도 나름 상큼하고. 아 내가 아는 마돈나와는 좀 달랐지만, 지금 봐도 맘에 든다.
東京事変, OSCA



ちょっとそこのミスターキスは意外に硬派
춋또소꼬노미스타키스와이가이니코하
잠깐 거기 미스터, 키스는 의외로 터프하군

ちょっとそこのシスターキスはすぐにと示唆
춋또소꼬노시스타키스와스구니또시사
잠깐 거기 시스터, 키스를 금세 암시하는군

あんたちょっとつれないつれないねお嬢さん
안따춋또쯔레나이쯔레나이네오죠-상
너 좀 냉정하다 냉정하네 아가씨

明日からもう今日をどうしてどうして止めようか
아스까라모쿄-오도-시떼도-시떼야메요-까
내일부터 벌써 오늘을 어째서 어째서 멈출까

If you know how お前の脳を盗撮
If you know how 오마에노노-오토-사쯔
If you know how 네 뇌를 도촬


唯一のミスは実は鼻の下
유이쯔노미스와지쯔와하나노시따
유일한 실수는 사실 코 바로 밑에

件のDSは実は日常にあって
쿠단노DS와지쯔와니치죠-니앗떼
전에 얘기한 DS는 사실 일상에 있어

騒音無しで言えない言えない破ろうか
소-온나시데이에나이이에나이야부로-까
소음없이 말할 수 없어 말할 수 없어 부숴버릴까

なけなしのハッピーデイズハッピーデイズ破ろうか
나케나시노합삐데이즈합삐데이즈야부로-까
보기 드문 Happy days Happy days 부숴버릴까


But you know how

お前のそう暴発
오마에노소-보-하쯔
너의 그 폭발

ああ疑わしい無罪そのデバイス
아아우타가와시이무자이소노디바이스
아아, 의심스러운 무죄 그 device

一皮剥けろeyes
히또가와무케로eyes
한 꺼풀 벗겨내라 eyes

泳げない
오요게나이
헤엄칠 수 없어


*


真っ赤っ赤っ赤なオスカ・アルファ手懐け走破
맛캇캇카나오스카알파테나즈케소-하
빨빨빨간색 Osca Alpha 익숙해져서 주파

真っ黄っ黄なイメージカラー・トゥアラーそれは地上を這う
맛킷키나이메지카라투아라소레와지죠-오하우
노노란색 image color Tourer 그건 지상을 기어다녀

脚を照りつける檻で檻で急かすんだ
아시오테리쯔케루오리데오리데세카슨다
다리를 비추고 있는 우리로 우리로 서두른다

ロン毛たちも摂理で摂理で餌を撒くんだ
론게따치모세쯔리데세쯔리데에오마쿤다
머리카락이 긴 사람들도 섭리로 섭리로 미끼를 뿌린다

don't you know how お前ももうお父さん
don't you know how 오마에모모-오또-상
don't you know how 너도 이미 애 아빠


ああ疑わしい無罪そのデバイス
아아우타가와시이무자이소노디바이스
아아, 의심스러운 무죄 그 device

一皮剥けろ合図泳げないや
히또가와무케로아이즈오요게나이야
한 꺼풀 벗겨내라 신호는 '헤엄칠 수 없어'야

あのコもシスター
아노코모시스타
저 아이도 시스터

オスカ!!
오스카
오스카!!

ああ一瞬のみで荒廃
아아잇슌노미데코-하이
아아 한 순간에 황폐

その気配
소노케하이
그 기척

* repeat

-

  동경사변의 신보, OSCA가 나왔다. 동경사변보다 시이나 링고의 느낌이 난다고 생각했다. 작사도 시이나 꺼가 아닌데, 왜 그런 느낌이 드는 걸까. 가사 느낌이 시이나 링고의 솔로 느낌이 난다. 내게 있어서 도쿄지헨은 뭐랄까, 遭難(조난)이나, 修羅場(수라장)과 같은 음악의 이미지라... 좀 광기어린 듯 한 요런 가사와 멜로디의 음악은 내게 있어서 시이나 링고의 음악이어서. 뭐 그렇다고 해도 마음에 안든다는 소리는 아니고, 그냥 조난이나 수라장 같은 음악도 좀 그립다는 거. 싱글 두번째 트랙인 ピノキオ(피노키오)는 다소 얌전하고.

  뮤직 비디오는 연극 무대같은 느낌이라 재밌다. 이왕이면 시이나 링고가 직접 저렇게 연기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지만..'ㅂ'

  OSCA도 나쁘지 않은 곡이지만, 역시 난 전작의 동경사변이 더 보고싶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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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 Cube



瞳を閉じて空を見上げ裸足のままで踊り續けた
히토미오토지테소라오미아게하다시노마마데오도리쯔즈케타
눈을 감고 하늘을 향해 맨발인 채로 죽 춤추고 있었다.

風にもたれ
카제니모타레
바람에 기대어

指先が觸れる胸をつらぬく矢が道を指し示す
유비사키가후레루무네오쯔라누쿠야가미찌오사시시메스
손끝이 닿은 가슴을 관통하는 화살이 길을 가리킨다.

眞赤の月が肌を溶かし眞實の僕をさらげだそうとする
마아카노쯔키가 하다오토카시신지쯔노보쿠오사라게다소오토스루
진홍의 달이 피부를 물들여 진정한 나를 들어내보이려한다.

すべての罪を贖うために軀を燃やしてあるがままの姿になれと
스베테노 쯔미오 아가나우타메니카라다오모야시테아루가마마노스가타니나레토
모든 죄를 속죄하기 위해 "몸을 태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되라" 라고

銀色の木木が銅色の僕の軀を侵蝕して
킨이로노키기가토오이로노보쿠노카라다오신쇼쿠시테
은색의 나무들이 구릿빛의 내 몸을 침식하고

痛みなどないはずの心が喜びを感じる
이타미나도나이하즈노코코로가요로코비오칸지루
아픔같은 건 없을 테인 마음이 기쁨을 느낀다.

僕の姿が見えますか
보쿠노스가타가미에마스까
나의 모습이 보입니까

この閉ざされた世界なら
코노토자사레타세카이나라
이 닫혀있는 세계라면

貴方にもこの聲が屆いているはず
아나타니모코노코에가토도이테이루하즈
당신에게도 이 목소리가 닿을 수 있을 거야.

僕の心が見えますか
보쿠노코코로가미에마스까
나의 마음이 보입니까

もう二度と離さないから
모오니도토하나사나이카라
두 번 다시 떨어지지 않을 테니까

からっぽのこの體にもどして
카랏뽀노코노하코니모도시테
텅 비어있는 이 몸으로 돌아와줘

塞がれた雲の隙間から僕の記憶を切り離して
후사가레타쿠모노스키마카라보쿠노키오쿠오키리하나시테
메워진 구름의 틈으로부터 내 기억을 갈라놓아

別れもすませたはずの軀が哀しみに哭いている
와카레모스마세타하즈노카라다가카나시미니나이테이루
이별도 잊어버릴 몸이 슬픔에 울고 있었다.

僕の破片が見えますか
보쿠노카케라가미에마스까
나의 조각이 보입니까

この閉ざされた世界でも
코노토자사레타세카이데모
이 닫혀있는 세계라해도

貴方への祈りなら屆いているはず
아나타에노이노리나라토도이테이루하즈
당신을 향한 기원이라면 닿을 수 있을 테지요

淚の痕は消えますか
나미다노아토와키에마스까
눈물의 흔적은 사라졌습니까

もう二度と戾れないなら
모오니도토모도레나이나라
두 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라면

こなごなにこの記憶を壞してください
코나고나니코노키오쿠오코와시테구다사이
이 기억을 산산이 부숴주세요.

僕の姿が見えますか
보쿠노스가타가미에마스까
나의 모습이 보입니까

この閉ざされた世界なら
코노토자사레타세카이나라
이 닫혀있는 세계라면

貴方にもこの聲が屆いているはず
아나타니모코노코에가토도이테이루하즈
당신에게도 이 목소리가 닿을 수 있을 거야.

僕の心が見えますか
보쿠노코코로가미에마스까
나의 마음이 보입니까

もう二度と離さないから
모오니도토하나사나이카라
두 번다시 떨어지지 않을 테니까

からっぽのこの體にもどして
카랏뽀노코노하코 니모도시테
텅 비어있는 이 몸으로 돌아와줘

-

 Gackt의 Cube. 이번 싱글 Returner~闇の終焉~의 2번 트랙에 Cube (DRUG 1 Ver.)로 실렸다. 라이브 추출버전이고, 원래는 싱글 君のためにできること(키미노 타메니 데키루 코토/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에 커플링 곡으로 실려 있었던 곡. 

  키미노 싱글 당시에는 별로 듣지 않았는데, 이번 싱글에서 실린 버전을 듣고 나니까 되게 좋더라(...) 과장된 낮은 목소리도 좋고, 나중에서야 내지르는 것도 맘에 들고. 라이브 영상은 나 지금에서야 처음 봤는데... ㅋㅋ.. 야 너무 힘줬어.
  아 물론 난 이런 각트의 모습도 몹시 좋아하지만-_-; 저렇게 과장되고 열심히 하는 무대가 마음에 든다. 뮤지컬 같기도 하구나. 한 곡 한 곡을 저렇게 부르니까, 콘서트 하고 나서 맨날 쓰러지지. 기절 하는 사진 봤는데 진짜 기절하시겠더라. 눈 뒤집힌거 어쩔거니 응?(...) 

  난 각트가 좋다. 가끔 그 특이한 정신세계를 비웃는 사람들도 있지만-_-; 정말 자기 세계에 몰두한 인간처럼 보여서... 난 그런거 좋아하니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분야에서 정말 열심이잖아. 그런거 진짜 멋있다고 생각해. 너무 광범위하기는 해도 아시아의 각트가 되고 싶다는 그런 바람조차도, 가끔은 어린애같이 천진난만하게 느껴지면서도 그 열정이 느껴져서 좋다. 난 이런 모습의 각트가 좋다. 그러니까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변함없이 폼 재는 커버사진을 찍고, 특이한 무대를 연출하고, 시적인 가사를 쓰고... 그런 각트로 남아줬으면 좋겠다.

  Cube 가사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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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 Eyed Peas, More
- for Pepsi Commercial



More (More)
More (More)

Check it out everybody here we go (come on)
Non-stop, keep it jumpin' off the floor (jump)
Bust through the roof like whoa (whoa)
Rose to the top, we the cream of the crop
Whens the last time you heard this, hot
Black Eyed Peas and you know we don't stop (come on)
Warm it up a lil' bit make it drop (drop)
Internationally selling and you know how we do

You know the BEP will make you bounce (come on)
Demonstrate a new way of gettin' down
We get, we gettin' down in your town
Spreadin' that funk all around, stompin' on the ground
Yeah, we be up in the place, people gather round have a

Taste
Melodies all up in your face
We droppin' that fluid and you know how we do it

They want, they want, they want, they want more
You got, you got, you got, you got [more] [x4]
Party people (Oh)
All my party people (Oh) [x3]
Party people (Oh)
All my party people (Oh) [x3]

Worldwide mashin' rhyme everlastin'
Keepin' it fresh, rockin' it with the passion
Apl.de.ap be the man with the flow
Breakin' it down like this here we go
Yeah, we be up in the place, people gather round have a
Taste
Melodies all up in your face
We droppin' that fluid and you know how we do it

They want, they want, they want, they want more
You got, you got, you got, you got [more] [x4]
Where's the party at [x8]

Party people (Oh)
All my party people (Oh) [x3]

Yeah, we partyin' in the place
So people gather round have a taste
We got melodies all up in your face
Come on

Droppin' that fluid and you know how we do it

They want, they want, they want, they want more
You got, you got, you got, you got [more]
[x4]
 
-

  아놔, 펩시 광고 노래들 요새 왜 이렇게 좋니. The Cloud Room의 Hey Now Now에 이어서, 이번 광고 음악인 More도 완전 신나는구나. 게다가 요 광고에는 아예 블랙 아이드 피스가 나와서 같이 점프점프 해주신다. 블랙 아이드 피스 노래 답게 파티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이고(광고 분위기도 딱 그짝이지), 중독성있다. 듣다 보면 계속 데원데원데원 모어-_-;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광고는 짧지만 완곡도 그리 길지는 않아서, 2분 48초 정도밖에 안된다.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어떻게 이런 흡입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과연 블랙 아이드 피스. 요새 에릭 나오는 코카콜라 광고 노래도 좋던데(KC & the Sunshine Band의 That's the way I like it) 두 양대 콜라산맥이 좋은 노래들을 골라서 들려주시고 계시는구나'ㅂ' 바람직하다. 아직까진 코카콜라 열세긴 하지만. 코카콜라는 그 지루한 광고 패턴을 벗어날 때도 되었다. 그러니까 자꾸 펩시한테 밀리지.

  아무튼 즐기자, 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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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t Punk, Something About Us



It's might not be the right time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But there something about us I want to say
Cuz there something between us anyway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It's might not be the right time

Cuz there something about us I got to do
Some kind of secret, I will share with you

I need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I want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I'll miss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I love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

  Daft Punk의 Something About Us. 전에 어떤 블로그에 갔다가, 아무 내용도 없이 배경음에 깔린 이 노래를 듣게 되었었다. 곡에 비해 짧았던 가사. 그러나 멜로디에서 전해지는 감정은 머리 끝에서 부서져 내렸다. 도저히 이 노래를 알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어떻게든 소스를 빼 노래를 캐냈다. 그래서 알게 된게 대프트 펑크. 프랑스 그룹이었고, 대부분의 노래는 이런 타입이 아니었지만... 이 노래만큼은 정말이지 아릿아릿해서 몹시 좋다. 지금도 이 곡만 몇 시간이고 듣고 있을 수 있다. 특히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습한 공기에 이 곡이 착착 달라붙어 감정을 고조시킨다. 가사를 보면 결코 슬픈 가사가 아닌데, 노래를 들으면 슬프기도 하고 애달프기도 하고, 또 애처롭기도 하고... 그런 감정들이 떠오른다. 이것 목소리 탓일까, 멜로디의 탓일까, 가사의 탓일까. 셋의 조화가 조화를 부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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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Y×EXILE, SCREAM



掴んだこの未来(さき)に 光が見えるなら
츠카은다고노사키니 히카리가미에루나라
붙잡은 이 미래에 빛이 보인다면

どうして… 先を急ぐ事があるの?
도오시테… 사키오이소구고토가아루노?
어째서… 미래를 서두르는 일이 있는거야?

天高く翳した 2つのこの腕は
텐다카쿠카자시타 후타츠노우데와
하늘 높이 올린 두개의 이 팔은

痛みも知らずに 来たわけもない
이타미모시라즈니 키타와케모나이
고통도 모르는채 온 것도 아니야

(still don’t know what I’m looking for)

世界が世界を欺いても
세카이가세카이오아자무이테모
세상이 세상을 속여도

(still don’t know what I’m looking for)

君だけを守りたい
기미다케오 마모리타이
너만을 지키고 싶어

時代を越えて 人は 争いを繰り返す
토키오코에테 히토와 아라소이오쿠리카에스
시간을 넘어 사람은 다툼을 반복하네

繋いだ糸も すぐに切れてしまう
츠나이다이토모 스구니키레테시마우
이어진 실도 바로 끊어져버리네

淀んだ世界 苦しみを絶やさないように
요돈다세카이 쿠루시미오 타야사나이요오니
고여있는 세계, 고통이 사라지지 않도록

時間だけが過ぎる…
도키다케가스기루
시간만이 흐르네..

戻れないあの日には 誰もが知っている
모도레나이아노히니와 다레모가싯테이루
돌아갈 수 없는 그 날에는 누구나가 알고 있어

欲望ばかりが駆け巡り
요쿠보오바카리가카케메구리
욕망만이 날뛰고

2人の自分が傷つけ合ってる
후타리노지분가키즈츠케앗테루
두명의 자신이 서로 상처 입히고 있어


正義は時として悪魔になる
세이기와도키토시테아쿠마니나루
정의는 때에 따라서는 악마가 되지

(You barely made it)
(Now or never)

誰かの翼が折れた あの日
다래카노츠바사가오래따 아노히
누군가의 날개가 접힌 그 날

(I wanna be here)
(Make it better)

俺たちはこの地に たどり着いたな
오래다치와고노치니 타도리츠이타나
우리들은 이 땅에 겨우 도착했어

(Someday you can take it)

確かに鳴り出した 新しい命の scream
타시카니나리다시타 아타라시이이노치노 scream
확실하게 울리기 시작한 새로운 생명의 scream

何処へ行けば傷つくことは なくなるだろう?
도코에유케바키즈츠쿠고토와 나쿠나루다로오?
어디로 가면 상처 받는 일이 없어지는걸까?

荒れ狂う想いが 影を潜めてる
아래쿠루우오모이가 카게오히소메테루
날뛰는 마음이 그림자를 감추고 있네

「名も無き僕に 失うモノは何もない」
「나모나키보쿠니 우시나우모노와나니모나이」
「이름도 없는 나에게 잃을 것은 무엇도 없어」

まだ探してる
마다사가시테루
아직 찾고 있어

何処へ行けば 痛みは消え行くのだろうか?
도코에유케바 이타미와키에유쿠노다로오카?
어디로 가면 아픔은 사라져 가는걸까?

見上げた闇に 想いを捧げるなら
미아게타야미니오모이오사사게루나라
올려다본 어둠에 마음을 바친다면

何を描きこの世に 生かされるのだろうか?
나니오에가키고노요니 이카사래루노다로오카?
무엇을 그려 이 세상에 써먹는 걸까?

まだ終わらない
마다오와라나이
아직 끝나지 않아

何処へ行けば傷つくことは なくなるだろう?
도코에유케바키즈츠쿠고토와 나쿠나루다로오?
어디로 가면 상처 받는 일이 없어지는걸까?

荒れ狂う想いが 影を潜めてる
아래쿠루우오모이가 카게오히소메테루
날뛰는 마음이 그림자를 감추고 있네

「名も無き僕に 失うモノは何もない」
「나모나키보쿠니 우시나우모노와나니모나이」
「이름도 없는 나에게 잃을 것은 무엇도 없어」

まだ探してる
마다사가시테루
아직 찾고 있어

何処へ行けば 痛みは消え行くのだろうか?
도코에유케바 이타미와키에유쿠노다로오카?
어디로 가면 아픔은 사라져 가는걸까?

見上げた闇に 想いを捧げるなら
미아게타야미니오모이오사사게루나라
올려다본 어둠에 마음을 바친다면

何を描きこの世に 生かされるのだろうか?
나니오에가키고노요니 이카사래루노다로오카?
무엇을 그려 이 세상에 써먹는 걸까?

まだ終わらない
마다오와라나이
아직 끝나지 않아

頭の中で薄れてゆく あの日の記憶 取り戻せたら
아타마노나카데우스래테유쿠 아노히노기오쿠 토리모도세타라
머리속에서 희미해지는 그날의 기억을 되찾을수 있다면

僕らの未来 変わるのかな? 今 守るべきもの…
보쿠라노미라이 가와루노카나? 이마 마모루베키모노..
우리들의 미래 변하는 걸까? 지금 지켜야만 하는 것…


* 가사 출처 - 지음아이

-

  지누네 갔다가, 정말 오래간만에 음악 프로그램을 봤다. 최근 음악채널은 거의 안보고 있었고, 돌리면서 보면 모를까.... 쇼탱이라던가 그런거 꾸준히 눌러앉아 볼 성격도 안되고 해서-_-;; 이렇게 쭉 본건 진짜 몇년 만인 듯. 아무튼 보다보니까 동완씨가 나오시더라. 나 노래 처음 들었음ㅋㅋ 사진만 봐서 살 많이 뺀것만 알았다... 리얀 미안<-... 타이틀 노래 괜찮더라. 

  타이틀 말고 한곡 더 부르는데, 나오는 노래가 되게 익숙한거라. 어라라, 이거, 글레자일(글레이×에그자일)이 2005년에 합작했던 스크림 아닌가ㅋㅋㅋ 우와 반가워라. 가뜩이나 이 노래 되게 좋아했어서 집중해서 들었다. 근데 워낙에 내가 원곡을 좋아했고, 글레이와 에그자일의 가득했던 무대포스가 있었던지라 동완씨 혼자 커버하긴 좀 버거웠던거 같아. 신화 전체가 다 커버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쪼끔. 이 곡이 포스가 넘치는 곡인지라 신화 여섯명이 다 불렀으면 멋졌을 거 같음. 뭐 어쩔 수 없지; 그리고 가사.. 음 번역을 하다 만거 같은 느낌-_-;? 어떤 부분은 가사를 번역해 놨는데, 어떤 부분은 또 애매하게 바꿔놨다. 어라라 차라리 다 바꾸지. 번안곡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일본가사 그대로 놔둬봤자 어색할 뿐; 

  근데 이 곡을 넘겨 줄 줄은 몰랐네...; 글레이와 에그자일의 합작인지라 쉬운 공동작업이 아니었을텐데. (두 그룹 다 거물이잖아, 게다가 장르가 전혀 다른) 음, 그 당시에 많이 안밀어놔서 그런가. 뭐 어차피 지금 에그자일에선 슌도 빠져서 저 무대 재연도 불가능하고... 동완씨 다음엔 신화 다른 멤버들이랑 같이 한번만 불러줘보면 안될까, 나 그 무대 함 보고싶다.

  여튼 글레자일 이 무대 다시 볼 순 없지만, 당시에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는 합작이었음. 곡도 좋았고, 무대도 멋졌고. 난 글레이가 얌전한 음악만 하는 것보단 요런 음악도 땡겨주는게 좋더라- 내 음악 취향이 그렇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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