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en grey, 予感
- 예감 (予感, 요칸)



ウワベだけで今も 君を弄んでる 君は何も氣付かず
우와베다케데 이마모 키미오 모테아손데루 키미와 나니모 키즈카즈
겉모습만으로 지금도 그대를 가지고 놀고있지 그대는 아무것도 모른채

-180℃に凍る愛
마이나스니 코오루 아이
-180℃ 로 얼어붙은 사랑

無口な君に 無口な愛で 無口な不快感を
무쿠치나 키미니 무쿠치나 아이데 무쿠치나 후카이칸오
말이없는 그대에게 말이없는 사랑으로 말이없는 불쾌감을

無口な僕に 無口な愛で 無口な傷跡
무쿠치나 보쿠니 무쿠치나 아이데 무쿠치나 키즈아토
말이없는 나에게 말이없는 사랑으로 말이없는 상처자국

十八人目の君 僕に氣付いていない やさしさに裏付けた
쥬하치닌메노 키미 보쿠니 키즈이테 이나이 야사시사니 우라즈케타
18명째의 그대 나를 깨닫고 있지 않지 다정함으로 뒷바쳐주었지

凍りついたこの愛を
코오리 츠이타 코노 아이오
얼어붙은 이 사랑을

靜かな君に 靜かな愛で 靜かな快感殺し
시즈카나 키미니 시즈카나 아이데 시즈카나 카이칸 고로시
조용한 그대에게 조용한 사랑으로 조용한 쾌감살인

靜かな僕に 靜かな愛で 靜かな…
시즈카나 보쿠니 시즈카나 아이데 시즈카나…
조용한 나에게 조용한 사랑으로 조용한…

變えれない 歸れずに 無口な愛
카에레나이 카에레즈니 무쿠치나 아이
바꿀 수 없는 되돌리지 못하는 말이없는 사랑

靜かに 靜かに 絡めあう二人
시즈카니 시즈카니 카라메아우 후타리
조용히 조용히 서로 뒤엉키는 두사람

心無口に 心靜かで 心に刃向けて
코코로 무쿠치니 코코로 시즈카데 코코로니 야이바 무케테
말없는 마음에 조용한 마음으로 마음에 칼을 향하고

心無口に 心靜かで 心弄んでみても
코코로 무쿠치니 코코로 시즈카데 코코로 모테아손데 미테모
말없는 마음에 조용한 마음으로 마음을 가지고 놀아보아도

* 變えれない 歸れずに 無口な愛
카에레나이 카에레즈니 무쿠치나 아이
바꿀 수 없는 되돌리지 못하는 말이없는 사랑

靜かに 靜かに 絡めあう二人 *
시즈카니 시즈카니 카라메아우 후타리
조용히 조용히 서로 뒤엉키는 두사람

* 반복

いつからか あなたに氣付いていた でも
이츠카라카 아나타니 키즈이테 이타 데모
언제부터인가 당신에게 깨닫고 있었다 하지만

あなたの傍にいれるだけでいいの
아나타노 소바니 이레루 다케데 이이노
당신의 곁에 있을수 있는것만으로 좋아

僕は最後に君を抱きしめた
보쿠와 사이고니 키미오 다키시메타
난 마지막으로 그대를 끌어안았다

これが最後になるとも知らずに
코레가 사이고니 나루토모 시라즈니
이것이 마지막이 될줄도 모른채

-

  내 수험생활은 일본 음악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것도 거의 일본의 락에 편중해서... T.M.Revolution, Gackt, L'Arc~en~Ciel 같은 메이저한 가수들의 노래도 많이 들었지만, 다소 마이너한 경향이 있는 인디 밴드들의 곡도 많이 찾아 들었다. 국내 밴드 곡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_-;; 뭐 그 중에서는 지금까지 듣는 밴드들도 많고,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는 밴드도 많고 그렇다. Dir en grey는 인디라기엔 무리가 있지만, 앞서 말한 가수들만큼 메이저하다기에도 또 뭐한 밴드다. 

  예감은 메이저 데뷔 앨범이었나... 메이저 데뷔 초기 곡이다. 들어보면 부들부들한 느낌도 있고... 현재 그들이 부르는 곡들하고는 좀 많이 다른데(지금은 굉장히 하드한 음악... 난 2003년 앨범 VULGAR때까지의 하드한 느낌이 딱 좋았는데. 요샌 좀 격하게 하드하셔.) 이 곡이 한국에선 가장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싶다. 1999년 앨범 GAUZE에 실려있다. 이 앨범 굉장히 좋아한다. 들으면 뭔가 침체되기도 하고, 우울에 부유하기도 했고, 힘이 팍팍 실리기도 했고, 미쳐버리는거 같기도 했고. 지금도 노래방에서 많이 부른다. 있는 건 거의 다 부르는 듯.

  내가 처음 들었던 디르의 노래도 예감이었다. 처음 가사를 보았을 때의 신선한 충격이란. 그렇게 조용한 목소리로 쾌감살인을 외치고 있었을 줄은 몰랐다. 그때 난 일본어는 전혀 몰랐는데.. 아후. 지금도 보컬 京(쿄)가 짓는 가사는 굉장히 맘에 들어 하고 있다. 시이나 링고가 짓는 가사 만큼이나 자기 세계에 빠진 가사가 맘에 든다. 이 분도 제 정신은 아니셔 분명(...) 무대에서 자학하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었음. 

  여튼 디르 앙 그레이 지금도 싫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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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ngdon boys school, Nephilim



放たれた翼が 願いを撒き散らして
하나타레타 츠바사가 네가이오 마키치라시테
자유를 얻은 날개가 소원을 흩뿌리며
この世の果て墜とした 祈りを空中へと
코노요노하떼 오토시타 이노리오 소라에토
이 세상의 끝에 떨어뜨린 기도를 하늘로

その瞳に映すのは 欠けた月の螺旋
소노 히토미니 우츠스노와 카케타츠키노 라센
그 눈동자에 비치는 것은 이지러진 달의 나선
なぞる指がたどり着く 場所を探してる
나조루유비가 타도리츠쿠 바쇼오사가시떼루
덧그리는 손가락이 다다를 장소를 찾고 있어
抱き合うたび よじれる肌と微熱を
다키아우타비 요지레루 하다또 비네츠오
서로 끌어안을 때마다 뒤틀리는 살갗과 미열을
貪るように また胸を締め付ける
무사보루요니 마따무네오 시메츠케루)
탐하듯이 또 다시 가슴을 힘껏 조여

放たれた翼が 願いを撒き散らして
하나타레타 츠바사가 네가이오 마키치라시테
자유를 얻은 날개가 소원을 흩뿌리며
この世の果て墜とした 祈りを空中へと
코노요노하떼 오토시타 이노리오 소라에토
이 세상의 끝에 떨어뜨린 기도를 하늘로

夜の淵にさく華を 耳へ押し當てて
요루노후치니 사쿠하나오 미미에 오시아떼떼
밤의 심연에 피어나는 꽃을 귀에 바싹 갖다대고
響く町のざわめきに 吐息を重ねた
히비쿠마치노 자와메키니 토이키오카사네따
울려퍼지는 마을의 소란스러움에 한숨을 되풀이했어
今も渗む あの日はぐれた記憶が
이마모니지무 아노히 하구레따 키오쿠가
지금도 번지는 그 날 놓친 기억이
かれたはずの 痛みを傷に變えた
카레따하즈노 이타미오 키즈니 카에타
메말랐을 터인 아픔을 상처로 바꾸었어

かり初めの翼で 羽ばたく命の火は
카리소메노 츠바사데 하바타쿠 이노치노히와
덧없는 날개로 날아오르는 생명의 불꽃은
あらがう罪を指して 想いを君へと
아라가우 츠미오사시테 오모이와 키미에토
저항하는 죄를 향하고, 마음은 너에게로

血塗られた翼は 舞い上がり風になり
치누라레타 츠바사와 마이아가리 카제니나리
피에 젖은 날개는 춤추듯 날아올라 바람이 된다
幾千に碎かれた 誓いを空中へと
이쿠세은니쿠다카레타 치카이오 소라에토
몇 천의 조각으로 부수어진 맹세를 하늘로

かり初めの翼で 羽ばたく命の火は
카리소메노 츠바사데 하바타쿠 이노치노히와
덧없는 날개로 날갯짓하는 생명의 불꽃은
あらがう罪を指して 想いを君へと
아라가우 츠미오사시테 오모이와 키미에토
저항하는 죄를 향하고, 마음은 너에게로

작사 : 西川貴敎 (니시카와 타카노리)
작곡 : 岸 利至(키시 토시유키)
편곡 : abingdon boys school


* 가사 출처 : evolution Rvolution BLUE, Clyde 님:)

-

  a.b.s.의 새 싱글 네피림의 뮤비가 떴음. 여태까지 나왔던 뮤비 중 가장 마음에 든다! 광활한 자연의 느낌을 살린 배경도 마음에 들거니와, 무엇보다도 의상...!  킬트... 거기에 후드 뒤집어쓴 아저씨는 왜 그리도 섹시한지. 그저 눈물만 줄줄 흘릴 뿐. 게다가 이번 노래, 진짜 맘에 든다.(야 넌 도대체 a.b.s.노래 중에 맘에 안드는게 있긴 하니라고 묻는다면 할말은 없지만-_-)전보다 딱딱 끊어지고 뭔가 힘이 팍팍 들어가서, 이런 느낌 너무 마음에 들어서 흐물흐물 녹아버릴 거 같아. 덕분에 아저씨 기합도 팍팍 들어갔다. 뮤비에서도 절도가 느껴지잖아. 여태 나온 싱글 노래 순위로 치자면 Nephilim>INNOCENT SORROW>HOWLING 순. 하우하우. 암튼 뮤비 제대로 간지나는쿠나! CG가 쵸큼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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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世界に一つだけの花
-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 (世界に一つだけの花, 세카이데 히토츠다케노 하나)



NO.1にならなくてもいい もともと特別なOnly one
넘버 원니 나라나쿠테모 이이 모토모토 토쿠베츠나 only one
NO.1이 되지 않아도 되요, 원래 특별한 Only one

花屋の店先に竝んだ いろんな花を見ていた
하나야노 미세사키니 나란다 이론나 하나오 미테-타
꽃가게 앞에 놓여진 여러가지 꽃을 보고 있었어요
ひとそれぞれ好みはあるけど どれもみんなきれいだね
히토 소레조레 코노미와 아루케도 도레모 민나 키레-다네
사람마다 각각 좋아하는 꽃은 있지만, 모두다 예쁘네요

この中で誰が一番だなんて 爭うこともしないで
코노 나카데 다레가 이치방다난테 아라소- 코토모 시나이데
이 속에서 누가 제일 예쁜지 다투지도 않고
バケツの中誇らしげに しゃんと胸を張っている
바케츠노 나카 호코라시게니 샹토 무네오 핫테-루
바구니 속에서 자랑스러운듯이 꼿꼿이 가슴을 펴고 있어요

それなのに僕ら人間は どうしてこうも比べたがる?
소레나노니 보쿠라 닝겡와 도-시테 코-모 쿠라베타가루
그런데 우리들 인간은 왜 이렇게나 비교하고 싶어하나요?
一人一人違うのにその中で 一番になりたがる?
히토리 히토리 치가우노니 소노 나카데 이치방니 나리타가루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른데도, 그 속에서 일 등이 되고 싶어하나요?

そうさ 僕らは 世界に一つだけの花
소-사 보쿠라와 세카이니 히토츠다케노 하나
그래요, 우리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이예요
一人一人違う種を持つ
히토리 히토리 치가우 타네오 모츠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른 씨앗을 가져요
その花をさかせることだけに
소노 하나오 사카세루 코토다케니
그 꽃을 피우는 일에만
一生懸命になればいい
잇쇼-켄메-니 나레바 이이
전념하게 되면 되요

困ったように笑いながら ずっと迷ってる人がいる
코맛타요-니 와라이나가라 즛토 마욧테루 히토가 이루
곤란한 듯이 웃으면서 계속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頑張ってさいた花はどれも きれいだから仕方ないね
감밧테 사이타 하나와 도레모 키레-다카라 시카타나이네
힘들여 핀 꽃은 모두다 예쁘기에 어쩔 수 없죠

やっと店から出てきた その人が抱えていた
얏토 미세카라 데테 키타 소노 히토가 카카에테-타
겨우 가게에서 나온 그 사람이 품에 안고 있는
色とりどりの花束と うれしそうな橫顔
이로 토리도리노 하나타바토 우레시소-나 요코가오
가지 각색의 꽃다발과 기쁜 듯한 옆 얼굴

名前も知らなかったけれど あの日僕に笑顔をくれた
나마에모 시라나캇타케레도 아노 히 보쿠니 에가오오 쿠레타
이름도 몰랐지만 그 날 나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었어요
誰も氣づかないような場所で さいてた花のように
다레모 키즈카나이요-나 바쇼데 사이테타 하나노요-니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는 그런 곳에서 피는 꽃처럼…

そうさ 僕らも 世界に一つだけの花
소-사 보쿠라모 세카이니 히토츠다케노 하나
그래요, 우리들도 세상에 하나뿐인 꽃이예요
一人一人違う種を持つ
히토리 히토리 치가우 타네오 모츠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른 씨앗을 가져요
その花をさかせることだけに
소노 하나오 사카세루 코토다케니
그 꽃을 피우는 일에만
一生懸命になればいい
잇쇼-켄메-니 나레바 이이
전념하게 되면 되요

小さい花や大きな花 一つとして同じものはないから
치-사이 하나야 오-키나 하나 히토츠토시테 오나지모노와 나이카라
작은 꽃과 큰 꽃, 무엇하나 같은 건 없으니
NO.1にならなくてもいい もともと特別なOnly one
넘버 원니 나라나쿠테모 이이 모토모토 토쿠베츠나 only one
NO.1이 되지 않아도 되요, 원래 특별한 Only one


* 가사 출처 - 지음아이


-


  괴물꽃이니 뭐니 해도, 그냥저냥.. 파급력같은거 별로 생각 안하고 노래 좋다 생각하기만 했는데... 오늘 지누가 보여 준 영상 보면서.. 노래 들으면서 울어버렸다. 노래 들으니까, 아주 조금은 힘이 나는것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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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 Rolling Star



もう我慢ばっかしてらんないよ
모-가만밧카시테란나이요
이제 더 이상 참고만 있지 않아
言いたいことは言わなくちゃ
이이타이코토와이와나쿠챠
말하고 싶은 건 꼭 말해야 해

帰り道 夕暮れのバス停
카에리미치 유-구레노바스테이
저녁무렵 돌아가는 길의 버스정류장
落ちこんだ背中に Bye Bye Bye
오치콘다세나카니 Bye Bye Bye
축 쳐진 등에게 Bye Bye Bye

君のFighting Pose 見せなきゃ Oh!Oh!
키미노Fighting Pose 미세나캬 Oh!Oh!
너의 Fighting Pose 보여주지 않으면 안 돼 Oh Oh!

夢にまで見たような世界は
유메니마데미타요-나세카이와
꿈에서까지 본듯한 세계는
争いもなく平和な日常
아라소이모나쿠헤이와나니치죠-
싸움도 없고 평화롭기만 한 일상

でも現実は日々トラブッて
데모겐지츠와히비도라붓테
하지만 현실은 매일매일 문제투성이라
たまに悔やんだりしてる そんな Rolling days
타마니쿠얀다리시테루 손나 Roling days
이따금씩 후회하거나 하는 그런 Roling days

転んじゃったって いいんじゃないの
코론쟈탓테이인쟈나이노
넘어져 버려도 괜찮지 않아?
そんときは笑ってあげる
손토키와와랏테아게루
응 그런 때는 웃어줄게

乗り込んだバスの奥から
노리콘다바스노오쿠카라
내가 탄 버스의 구석에서
ちいさく ほほえみが見えた
치이사쿠호호에미가미에타
조그만 미소가 보였어

君を頼りにしてるよ Oh!Oh!
키미오타요리니시테루요 Oh!Oh!
너에게 의지하고 있어 Oh Oh!

夢にまで見たような Sweet Love
유메니마데미타요-나 Sweet Love
꿈에서까지 본듯한 Sweet Love
恋人たちは隠れ家を探すの
코이비토타치와카쿠레가오사가스노
연인들은 으슥한 곳을 찾아

でも現実は会えない日が
데모겐지츠와아에나이히가
그렇지만 현실은 만날 수 없는 날이
続きながらも信じてるの Rolling days
츠즈키나가라모신지테루노 Rolling days
계속 되면서도 믿고 있는걸 Roling days

つまずいたって Way to go !!
츠마즈이탓테 Way to go !!
넘어져도 힘 내!!
Yeah!! Yeah!! 泥だらけ Rolling star !!
Yeah!! Yeah!! 도로다라케 Rolling star !!
Yeah!! Yeah!! 진흙투성이 Roling star!!

なるべく笑顔でいたいけれど
나루베쿠에가오데이타이케레도
가능한한 웃는 얼굴로 있고 싶지만
守り抜くためには仕方ないでしょ?
마모리니쿠타메니와시카타나이데쇼
지켜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요?

きっと嘘なんて そう意味を持たないの
킷토우소난테 소-이미오모타나이노
그래, 분명 거짓말따윈 의미를 갖지 않는거야
~All my loving
そうじゃなきゃ やってらんない
소-쟈나캬 얏테란나이
그렇지 않으면 해낼 수 없어

夢にまで見たような世界は
유메니마데미타요-나세카이와
꿈에서까지 본듯한 세계는
争いもなく平和な日常
아라소이모나쿠헤이와나니치죠-
싸움도 없고 평화롭기만 한 일상

でも現実は日々トラブッて
데모겐지츠와히비도라붓테
하지만 현실은 매일매일 문제투성이라
たまに悔やんだりしてる そんな Rolling days
타마니쿠얀다리시테루 손나 Roling days
가끔씩 후회하거나 하는 그런 Roling days

…そう わかってるって
...소- 와캇테룻테
그래 알고 있다구

つまずいたって Way to go !!
츠마즈이탓테 Way to go !!
넘어져도 힘 내!!
Yeah!! Yeah!! 泥だらけ Rolling star !!
Yeah!! Yeah!! 도로다라케 Rolling star !!
Yeah!! Yeah!! 진흙투성이 Roling star!!


* 가사 출처 - 믿고싶은것

-

  YUI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영화 홍보용 예고편에서. 태양의 노래였나. 복면달호 보러갔을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가져왔던 팸플릿으로도 보았고. 사실 유이보다는 츠카모토 다카시가 눈에 익어서, 예고편을 주시했었다. 영화는 안봤고. 아무래도 눈물 흘릴 영화였기 때문에-_-; 아무튼 그 영화편에서 노래 부르던 유이의 목소리가 참 맑고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기억에 남겨두진 않았었기에...(엄청무심) 집에와서 딱히 검색하거나 해보진 않았다.

  나중에서야 YUI를 또 보았다. TV에서 흘러나오던 그녀의 노래. 롤링 스타. 경쾌하고 발랄하고, 당찬 느낌이라 좋았다. 앨범 전체를 들어보았는데 꽤 깔끔하고 좋은 느낌. 일본 여가수 노래는 잘 안들었었는데... 오래간만에 좋은 여가수의 노래를 듣게 된 듯 하다. 주시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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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 RETURNER ~闇の終焉~
- RETURNER ~어둠의 종언~ (RETURNER ~闇の終焉~, 야미노 슈엔)



孤独に怯えた月は空を抱きしめながら
코도쿠니오비에타츠키와소라오다키시메나가라
고독에 떨고 있던 달은 하늘을 껴안으며

涙で見えない貴方を探して叫んだ
나미다데미에나이아나타오사가시테사켄다
눈물로 보이지 않는 그대를 찾고 소리쳤어

貴方の瞳に映る私は笑っていた
아나타노히토미니우쯔루와타시와와랏테이타
당신의 눈동자에 비친 나는 웃고 있었어

もう二度と逢えぬ微笑を前に
모우니도토아에누호호에미오마에니
이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는 미소를 앞으로

暗闇で叫び続ける貴方が見える
쿠라야미데사케비츠즈케루아나타가미에루
암흑에 계속 소리치는 그대가 보여

遠過ぎて…
토오스기테…
너무 멀어서…

壊れるほど私を強く抱きしめて
코와레루호도와타시오쯔요쿠다키시메테
부서질 정도로 나를 강하게 껴안아줘

もう一度逢えるなら夢の中でいい
모우이치도아에루나라유메노나카데이이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면 꿈 속으로 좋아

永遠の眠りをください
토와노네무리오쿠다사이
영원의 잠을 주세요

壊れるほど私を強く抱きしめて
코와레루호도와타시오쯔요쿠다키시메테
부서질 정도로 나를 강하게 껴안아줘

夢から醒めては消える
유메카라사메테와키에루
꿈에서 깨어나면 사라지는

貴方の笑顔も愛し過ぎるその声も
아나타노에가오모이토시스기루소노코에모
그대의 웃는 얼굴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그 목소리도

もう一度逢えるから 約束したから
모우이치도아에루카라 야쿠소쿠시타카라
한 번 더 만날 수 있으니까 약속했으니까

溢れるほどの愛で優しく包んで
아후레루호도노아이데야사시쿠츠츤데
흘러넘칠정도의 사랑으로 상냥하게 감싸안아

永遠の眠りをください
토와노네무리오쿠다사이
영원의 잠을 주세요

貴方が見えない…
아나타가미에나이…
그대가 보이지 않아…


* 가사 출처 - 지음아이

-
 
  새 싱글 발매일 6월 20일. 곡목은 RETURNER ~闇の終焉~ (어둠의 종언(임종)). 힘들어간 제목.

  나 진짜 진심으로, 격하게 이번 싱글 너무 기뻐!ㅠㅠ진짜 눈물난다 ㅋㅋㅋㅋ 이 심정 넌 아니... 최근 들어 심심한 발라드 싱글이 막 나와서 나 진짜 급좌절했었음... 얘도 음악 스타일이 많이많이 변하는구나 싶어서; 게다가 결정적으로 내가 얌전한 음악을 별로 좋아하질 않아... 러브레터 앨범도 일본반 한국반 다 샀지만 한 번 들었나?... 아무튼 산 음반조차도 취향이 아니라서 그렇게 안들었던 기라. 이제 각트 파슨질도 관둬야하나 싶었는데 이게 왠 단비ㅜㅜ 

  격하게 각트 스타일 음반인거다. 고맙다 진짜 진심 ㅋㅋㅋ 뮤비는 완전 사극... 이 쇼키 풍림화산 나오더니 이쪽에 심취했나... 드라마 의식해서 만들기는. 그래도 드라마랑 연계해서 서로 잘됐음 좋겠다ㅋㅋ 아직 난 파슨인가봐요 엄마. 뮤비 안에선 검은 눈동자를 하고 있다. 이럴수가. 서클 렌즈가 그리도 좋았니 응, 그래도 난 컬러렌즈 낀 니가 더 각트같다. 담엔 컬러렌즈로 부탁해. 아 암튼 이번 싱글 너무 좋아ㅜㅜ 과도한 폼재기, 과도한 연출 이런거 다 사랑해. 격하게 감정에 젖어든 가사, 다 좋아! 그게 각트 너의 매력인기라! 물론 내가 메타모르포제 뮤비를 보고는 좀 많이 웃긴 했지만은.. 헉헉 그래도 그런게 너의 음악;ㅁ; 뻔뻔하게 한길만 가는 네 매력. 사랑한다 진심ㅜㅜ 그러니까 이제 얌전한 발라드는 하지마<-철저하게 본인의 취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헉헉, 이런 힘 가득 들어간 표지도 이제는 사랑해줄게ㅜㅜ
발라드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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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ngdon boys school, HOWLING



塞がれた瞼から 流れ出した淚
후사가레타 마부타카라 나가레다시타 나미다
가려졌던 눈에서 흘러나오는 눈물
繰り返し蝕まれる 理性と血の欠片
쿠리카에시 무시바마레루 리세이토 치노 카케라
되풀이해서 좀먹어 들어가는 이성과 피의 파편

I don't want anything anymore
더 이상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
暴き出す感情が around Turn round
아바키다스 칸죠오가 around Turn round
들추어내는 감정이 around Turn round
I don't feel the way as before
예전처럼 느끼지 않아
Gang Bang Son of a gun
시시한 자식들을 유린해

絡めた ふたつの胸の隙間で
카라메타 후타츠노무네노 스키마데
밀착한 두 가슴 사이의 틈에서
欲しがるだけの 乾いたこのカラダが
호시가루다케노 카와이따 코노 카라다가
욕망할 뿐인 메마른 이 몸이

汚れた指先で 夜を注ぎこんで
케가레타 유비사키데 요루오소소기코은데
더럽혀진 손가락 끝으로 밤을 쏟아부으며
千切れるまで 君を抉じ開けて
치기레루마데 키미오코지아케테
갈기갈기 찢길 때까지 너를 억지로 비집어 열고
淺い眠りの中 剝がれた想いが軋む
아사이 네무리노나카 하가레따 오모이가 키시무
옅은 잠 속 벗겨진 마음이 삐걱거려
何もかも今は 全て消し去れたら
나니모카모 이마와 스베떼 케시사레따라
그 무엇도 지금은 전부 지워버린다면

Sun will rise, Close your eyes
태양은 떠오를 거야, 눈을 감아 봐
Downfallen (Fallen) Falling
무너지고, 쓰러지고, 떨어져내리며
Hold inside
속에 끌어안아
Just HOWLING in the shadows
그림자 속에서 울부짖으며

絶え間なく 降りしきる 雨に打たれながら
타에마나쿠 후리시키루 아메니 우타레나가라
끊임없이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しがみつく その背中に 深く爪を立てた
시가미츠쿠 소노세나카니 후카쿠 츠메오 타테타
매달리는 그 등에 깊게 손톱을 세웠어

I don't need anything anymore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
(No one else can take my place)
누구도 내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어
I don't see the way as before
예전처럼 생각하지 않아
(I've been lost without a trace)
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어

誰かの 觸れた夢の續きを
다레카노 후레타유메노 츠즈키오
누군가가 닿았던 꿈의 계속됨을
遮る樣に 閉ざしていたココロが
사에기루요오니 토자시테이타 코코로가
가로막듯 닫혀 있던 마음이

汚れた指先で 何度も抱き合って
케가레타 유비사키데 나은도모 다키아앗테
더럽혀진 손가락 끝으로 몇 번이고 서로 안으며
宛て度なく君を 手繰り寄せて
아테도나쿠 키미오 타구리요세떼
향하는 곳도 없이 너를 끌어당기며
淡い記憶がまだ 殘した傷みに渗む
아와이키오쿠가마다 노코시타 이타미니 니지무
엷은 기억이 아직, 남겨진 아픔에 번져
手に入れたものが 全て過ちでも
테니이레따모노가스베떼 아야마찌데모
손에 넣은 것이 전부 잘못뿐이라도

失う度に 覺醒てゆくチカラで
우시나우타비니 메자메테유쿠 치카라데
잃어버릴 때마다 눈뜨기 시작하는 힘으로

汚れたこの翼が 夜を注ぎこんで
케가레타 코노츠바사가 요루오소소기코은데
더럽혀진 이 날개가 밤을 쏟아부으며
千切れるまで 君を抉じ開けて
치기레루마데 키미오코지아케떼
갈기갈기 찢길 때까지 너를 억지로 비집어 열고
淺い眠りの中 剝がれた想いが軋む
아사이 네무리노나카 하가레따 오모이가 키시무
옅은 잠 속 벗겨진 마음이 삐걱거려
何もかも今は 全て消し去れたら
나니모카모 이마와 스베떼 케시사레따라
그 무엇도 지금은 전부 지워버린다면

Sun will rise, Close your eyes
태양은 떠오를 거야, 눈을 감아 봐
Downfallen (Fallen) Falling
무너지고, 쓰러지고, 떨어져내리며
Give me sight to see inside
내면을 보도록 도와 줘
I'm calling
나는 부르고 있어
Take a bite night by night
밤마다 물어뜯으며
Downfallend (Fallen) Falling
무너지고, 쓰러지고, 떨어져내리며
Hold inside
속에 끌어안아
Just HOWLING in the shadows
그림자 속에서 울부짖으며
 
작사 : 西川貴敎 (니시카와 타카노리)
작곡 : 柴崎 浩(시바사키 히로시)
편곡 : abingdon boys school


* 가사 출처 - evolution Revolution BLUE, Clyde 님:)

-

  빛과 같은 포스팅 속도-_-덕에 나온지 좀 됐지만, 어쨌든 포스팅. abingdon boys school의 두번째 싱글, HOWLING이다. 세번째 싱글 Nephilim PV도 찍었다는데, 나는 두번째 싱글 포스팅을 하고 있다. 으하하. 

   다들 교복같은 분위기의 옷을 입어주어서 파슨인 이몸은 그저 굽실굽실 할뿐... 보컬인 니시카와 타카노리를 보라, 고딩같은 저 미친 동안 어쩔건데ㅜㅜb 아 나는 그저 감탄만 감탄만. 저분이 70년생이라니, 믿어지냐 믿어져.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지만,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연륜이 묻어나고 얼굴이 멋있어진다. 어째서, 어째서! 

  여전히 힘차고 좋은 노래를 부르는 a.b.s 음악이 굉장히 취향이라(T.M.Revolution의 노래도 물론 좋지만) 마음에 든다. 취향에 맞는 노래에 아저씨의 파워풀한 보컬까지...  그저 나는 보면서 햄만 볶는거다. 첫번째 싱글보다 두번째 싱글이 더욱 더 취향이라 좋다. 세번쨰 싱글 네필림도 몹시 많이 기대중. 

  라이브 한번 실제로 보고싶어서 바다 건너 파슨은 웁네다 그저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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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on 5, Makes Me Wonder



I wake up with blood-shot eyes
충혈된 눈으로 일어나
Struggled to memorize
기억하려 애썼어
The way it felt between your thighs
너와 함께했던 느낌을
Pleasure that made you cry
너를 소리 지르게 했던 기쁨을
Feels so good to be bad
나빠지기엔 너무 좋은 기분
Not worth the aftermath, after that After that
아무 소용없지 그 여파, 그 후 그 후,
Try to get you back
너를 다시 찾으려 노력했어

I still don't have the reason
나는 아직도 이유를 찾지 못했어
And you don't have the time
그리고 너는 시간이 없지
And it really makes me wonder
정말 내가 궁금한 건
If I ever gave a fuck about you
내가 네게 관심이나 있었는지

Give me something to believe in
널 믿을수 있게 해줘
Cause I don't believe in you
더이상 너를 믿지 않으니까
Anymore, Anymore
더이상, 더이상은
I wonder if it even makes a difference to try
내가 노력해봤자 달라질게 있을까
(Yeah)
So this is goodbye
그러니 여기서 안녕이겠지

God damn, my spinning head
젠장, 빙빙도는 내머리
Decisions that made my bed
내 침대에서 했던 결정들을
Now I must lay in it
이젠 잊어야만 하겠지
And deal with things I left unsaid
못했던 말들과 타협해야 해
I want to dive into you
너에게 빠져들고 싶어
Forget what you're going through
네가 겪어야만 하는 일들은 잊고
I get behind, make your move
네 속에서 너를 움직이도록
Forget about the truth
진실들은 잊어버린 채

I still don't have the reason
나는 아직도 이유를 찾지 못했어
And you don't have the time
그리고 너는 시간이 없지
And it really makes me wonder
정말 내가 궁금한 건
If I ever gave a f**k about you
내가 네게 관심이나 있었는지

Give me something to believe in
널 믿을수 있게 해줘
Cause I don't believe in you
더이상 너를 믿지 않으니까
Anymore, Anymore
더이상, 더이상은
I wonder if it even makes a difference to try
내가 노력해봤자 달라질게 있을까

(Yeah)
And you told me how you're feeling
그리고 넌 내게 네 기분이 어땠는지 말했었지만
But I don't believe it's true
난 그 말들이 진심이라 믿지 않아
Anymore, Anymore
더이상, 더이상은
I wonder if it even makes a difference to cry
내가 노력해봤자 달라질게 있을까
(Oh no)
So this is goodbye
그러니 여기서 안녕이겠지


I've been here before
여기에 오곤 했어
One day a week
일주일에 한 번쯤
And it won't hurt anymore
그리고 이 사실은 나를 아프게 하지 않아
You caught me in a lie
니가 내 거짓말을 알아냈고
I have no alibi
나는 알리바이가 없으니
The words you say don't have a meaning
네가 했던 말들은 의미가 없어
Cause..
왜냐면..

I still don't have the reason
나는 아직도 이유를 찾지 못했어
And you don't have the time
그리고 너는 시간이 없지
And it really makes me wonder
정말 내가 궁금한 건
If I ever gave a f**k about you
내가 네게 관심이나 있었는지


Give me something to believe in
널 믿을수 있게 해줘
Cause I don't believe in you
더이상 너를 믿지 않으니까
Anymore, Anymore
더이상, 더이상은
I wonder if it even makes a difference to try
내가 노력해봤자 달라질게 있을까

And you told me how you're feeling
그리고 넌 내게 네 기분이 어땠는지 말했었지만
But I don't believe it's true
난 그 말들이 진심이라 믿지 않아
Anymore, Anymore
더이상, 더이상은
I wonder if it even makes a difference to cry
내가 노력해봤자 달라질게 있을까

(Oh no)
So this is goodbye
그러니 여기서 안녕이겠지


So this is goodbye
그러니 여기서 안녕이겠지
So this is goodbye
그러니 여기서 안녕이겠지
So this is goodbye
그러니 여기서 안녕이겠지

-

  와하하, 마룬 파이브 새 앨범 나왔다.(덩실덩실) 나온지는 쪼끔 됐지만, 그래도 내 포스팅 속도를 생각하면 빠른 포스팅. 첫 앨범 이후 5년만의 2집이다. 트랄랄라라 덩실덩실~ 

  앨범 첫 트랙부터 귓속에 쏙쏙 박히더니 빠져나오질 않는다. 요샌 계속 이거랑 스파이더맨 ost만 듣고다닌다. 2집은 전체적으로 Rock적이라기보단 Pop의 느낌이 더 강하다. 1집은 그래도 Rock의 바탕에서 Pop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그 Pop의 색이 훨씬 훨씬 더 강해졌다. 좀 더 그루브하다. 부드럽기도 하고, 어딘가 모르게 디스코 풍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다. 그래도 난 이 느낌이 참 좋아서, 2집이 마음에 든다. 

  마룬 파이브의 2집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반응이 제각각일것 같은 느낌. 좀더 Pop적이 되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고(나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뭐 그렇다 해도 이미 빌보드 상위권; 오래간만에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앨범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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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lling, Adrienne



I've been thinking about you, my love
난 너를 생각해 왔어, 내사랑
And all the crazy things that you put me through
그리고 니가 내게 안겨준 괴로움같은 모든 비참함들도 함께 말이야.
Now I'm coming around, throwing it back to you
나는 지금돌아왔어 , 다시 너에게 돌려 주려고.
Were you think of me, when you kissed him
나를 생각 했었니, 니가 그와 키스할 때 말이야
Could you taste me when you licked his skin
나를 떠올렸었니, 그의 살을 핥을 때 말이야
And all that while I showered you with trust and promises
나는 너에게 신뢰와 약속을 아낌없이 보여줬는데
What I'm needing now is some sweet revenge
내가 지금 필요로 하고 있는건 약간의 복수 뿐이지
To get back all that I lost then
내가 잃은 모든것을 되찾을수 있도록 말이야
I gave you all I had to give, but I could never reach you
나는 너에게 모든것을 주었지만, 너에게 닿을 순 없었어

Chorus*

Adrienne, I thought I knew you
애드리안, 나는 너를 안다고 생각했었어
Once again, you used me, used me
다시 한번 넌 날 이용했어, 이용했다구
Adrienne, I should have left you
애드리안, 나는 널 떠나야만해
Long before you used me, used me up
니가 나를 다시 이용하기 전에 말이야

Spent my money, drove my car
나는 돈의  쓰고, 나의 자동차를 몰았지
I treated you like a shining star
나는 너를 최고의 스타처럼 대해줬었고
But in my sky all burnt out you are
하지만 나의 하늘은 모두 너를 태워버렸나봐
And I'll have the last laugh, when I see you walking with some other guy
나는 마지막에 웃을 거야, 다른 사람과 걷고 있는 널 볼 때
'Cause I know you are gonna end up all alone
왜냐하면 혼자 남겨 지는건 너라는걸 알기 때문이지
So take these words, some good advice
좋은 충고로써 이 말 한마디말 할게
All you've done's gonna come back twice
니가 저지른 일들은 모두 너에게 두배로 돌아 갈거란 것
You never cared how much it hurt, I really need to tell you
넌 이게 얼마나 아픈것인지 신경쓰지 않겠지만, 너에게 진심으로 말해주고 싶어

*

What I'm needing now is some sweet revenge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약간의 달콤한 복수
To get back all that I lost then
내가 잃은 모든것을 다시 돌려 받기 위해 말이야
I gave you all that I had to give, but I could never reach you
난 너에게 모든것을 주었지만, 너에게 닿을순 없었어

-

   콜링을 알게 된 것이 이 뮤직 비디오 때문이었다. 2001년, 꼬꼬마였던 시절 케이블 TV에서 조금 특이한 뮤직 비디오를 보았던 것이다.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고, 보컬과 얼굴을 맞대고 노래하는 뮤직 비디오. 왠지 인상깊은 뮤직 비디오였다. 노래를 부르는 보컬은 금발의 앳되 보이는 미남이었는데, 목소리는 엄청 굵다는 것도 신기하게 느껴졌다. 애드리안- 하고 부르는 후렴구가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앨범을 샀었고, 2004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나왔던 2집도 잊지않고 샀다.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 콜링의 노래는 편안하고, 듣기에도 무난했다. 여전히 잊지 않고 듣는다.

  콜링의 주요 멤버는 두 명. 나머지는 세션으로 대체하는 것 같던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새 앨범이 나오면 좀 고정멤버가 생기려나. (하지만 2005년부터 무기한 휴지기...) 꽃미남이었던 보컬은 알렉스 밴드(Alex Band)로, 1981년 생. 기타로 아론 카민(Aaron Kamin), 1977년 생.

  콜링은 원체 앨범만 주구장창 듣고 잘 찾아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알렉스 밴드 2004년엔가 결혼했다고...~_~ 제니퍼 스카이라는 연기자랑. 꽃미남이었는데;ㅂ; 흑흑 빨리도 결혼하는구나. 사진을 찾아 봤는데, 이제는 벌써 스물 일곱이 되어 예전과 같은 앳된 모습은 거의 없었다. 벌써 청년. 그래도 미모는 어딜 가지 않았지만-_-;

  새 앨범이나 빨랑 나왔으면 좋겠다 했더니만 휴지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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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inspi' NANA, Rose
- for BLACK STONES from NANA



When you are with me at that time
震えてる唇
후루에테루 쿠치비루
떨리고 있는 입술
部屋の片隅で I cry
헤야노 카타스미데 I cry
방 한 구석에서 I cry
もがけばもがくほど 突き刺さるこの傷
모가케바 모가쿠호도 츠키사사루 코노 키즈
발버둥치면 발버둥칠수록 찔러오는 이 상처.
破られた約束 hurt me
야부라레타 야쿠소쿠 hurt me
깨어진 약속 hurt me
Nobody can save me

神樣ひとつだけ
카미사마 히토츠다케
하나님 하나만 들어주세요
止めて 裂くような my love
토메테 사쿠요오나 my love
멈춰줘요, 찢어질 듯한 my love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舞散る悲しみ your song
마이치루 카나시미 your song
흩날리는 슬픔 your song
居場所無い孤獨な my life
이바쇼 나이 코도쿠나 my life
있을 곳이 없는 고독한 my life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Oh baby, help me from frozen pain
with your smile, your eyes,
and sing me, just for me
I wanna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I wanna need your love…
When you are with me at that time

貴方の影を追いかけて
아나타노 카게오 오이카케테
당신의 그림자를 쫓아서
裸足で驅け拔けて stop me
하다시데 카케누케테 stop me
맨발로 달리며 stop me
閉ざせば閉ざすほど もつれてくこの愛
토자세바 토자스호도 모츠레테쿠 코노아이
잠그면 잠글 수록 엉키는 이 사랑
緩やかにやさしく kiss me
유루야카니 야사시쿠 kiss me
느긋하게 부드럽게 kiss me
Nobody can save me

凍える薔薇のように
코고에루 바라노요오니
얼어붙은 장미처럼
やさしく眠りたい my tears
야사시쿠 네무리타이 my tears
편안히 잠들고 싶어 my tears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枯れ墮ちる悲しみ my soul
카레오치루 카나시미 my soul
말라비틀어진 슬픔 my soul
崩れてく孤獨な little girl
쿠즈레테쿠 코도쿠나 ittle girl
무너진 고독한 little girl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Oh baby, help me from frozen pain
with your smile, your eyes,
and sing me, just for me
I wanna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I wanna need your love…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舞散る悲しみ your song
마이치루 카나시미 your song
흩날리는 슬픔 your song
居場所無い孤獨な my life
이바쇼 나이 코도쿠나 my life
있을 곳이 없는 고독한 my life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Oh baby, help me from frozen pain
with your smile, your eyes,
and sing me, just for me
I wanna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I wanna need your love…

-

  '불량공주 모모코'를 통해 알게 되었던 츠치야 안나. 취향 작렬의 얼굴덕분에 사진도 엄청 찾아보고, 프로필도 알아보고 했었다. 혼혈이고 모델계에서 일할 때 혼혈인 모델을 만나 자식도 하나 있다. 본디 모델이 본업이었고, 지금은 연기도 하고 노래도 부른다. 목소리가 독특해서 가수로소도 아주 마음에 들어서 종종 찾아 들었다.

  그러던 중 츠치야 안나가 NANA 애니시리즈에서, BLACK STONES의 보컬을 맡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잘 맞을까 하는 의문도 조금 있었는데, 애니 안의 나나와 아주 잘 어울려서 놀라기도 했다. 영화 NANA에서 나카시마 미카의 엉성했던 노래보다 더 잘 어울린다. 나오는 영상들 또한 훨씬 더  BLACK STONES 느낌이 나고. TRAPNEST의 레이라 쪽은 OLIVIA가 맡게 되었는데, 올리비아 역시 이전부터 마음에 드는 페이스 작렬 중 한분이셨기 때문에... 노래도 좋았고... 결과적으로 NANA 애니시리즈의 음악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츠치야 안나는 처음에는 ANNA inspi' NANA으로 활동했는데, 그 다음 싱글부터는 ANNA TSUCHIYA inspi' NANA로 활동하더라. 무슨 차이인건지(...) 개인적으론 전자 쪽이 짧아서 편했는데 아쉽다. 뭐 이름이야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만은.

  요번에 ANNA TSUCHIYA inspi' NANA (BLACK STONES), OLIVIA inspi' REIRA (TRAPNEST) 이렇게 해서(이름도 길지;) NANA BEST라는 앨범이 나왔더라. 그동안 나왔던 싱글곡들을 모은 앨범인데, 뭐...ㄱ-; 특이사항은 없음. 개인적으론 NANA 시리즈 외의 노래도 좋아하므로, NANA 시리즈가 끝나고 나서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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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oud Room, Hey Now Now



Hey now now, they'll find you when you're sleeping now now
they'll reach in and grab what you're dreamin' now now
cut it up and slip it back in,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it

Hey now now, the smallest things are crushing me now
the crush crush crush is so comforting now
did the earth just slam in the sun,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it

won't undo their past by walking and talking backwards

Hey now now, we're goin' down down
and we ride the bus there and pay the bus fare
or we find a new reason, a new way of living
and we breathe it in and try to dream again

Hey now now, we're goin' down down
and we ride the bus there and pay the bus fare
or we find a new reason, a new way of living
and we breathe it in and try to dream again

Hey now now, they'll find you when you're sleeping, now now
they'll reach in and grab what you're dreamin', now now
cut it up and slip it back in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it

Hey now now, the smallest things are crushing me now
the crush crush crush is so comforting now
did the earth just slam in the sun,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it

won't undo their past by walking and talking backwards

Hey now now, we're goin' down down
and we ride the bus there and pay the bus fare
or we find a new reason, a new way of living
and we shout it out and try to dream again

Hey now now, we're goin' down down
and we ride the bus there and pay the bus fare
or we find a new reason, a new way of living
and we shout it out and try to dream again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lalalaaaaa

Hey now now, we're goin' down down
and we ride the bus there and pay the bus fare
or we find a new reason, a new way of living
and we breathe it in and try to dream again

Hey now now, we're goin' down down
and we ride the bus there and pay the bus fare
or we find a new reason, a new way of living
and we shout it in and try to dream again

Hey now now, we're goin' down down
and we ride the bus there and pay the bus fare
or we find a new reason, a new way of living
and we shout it in and try to dream again

-

  요새 한창 펩시 광고로 쓰이고 있는 곡. The Cloud Room의 2005년 앨범 The Cloud Room에 수록되어 있다. 무심코 광고를 보다가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마구 검색해서 가수도 알아내고, 노래도 알아냈다. 앨범을 전체적으로 다 들어보았는데 제법 마음에 든다. 듣기에 편하다. 이 노래를 들었을 때도 그랬지만, 앨범이 전체적으로 타이틀곡과 같은 편안함과 친숙함을 안겨주었다.

  보컬이 노래를 넋놓고 부른다는 느낌도 좀 들었다. 이런말 하면 좀 미안하지만, 성의없게 느껴질 정도로 노래를 흥얼흥얼 부른달까. 물론 열심히 부르는 거겠지만; 목소리의 느낌이 그랬다. 그래도 참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앨범에 실린, Blackout!이라는 곡이 참 마음에 든다. 대충 부르기의 끝이랄까... 그걸로 포스팅할까 하다가 그냥 이걸로. 이 밴드를 알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으니까. 

  아직 앨범은 한 개밖에 안낸 듯. 신보가 나오면 챙겨듣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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