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택배가 왔다. 
올게 없는데...? 하며 받고 보니 민음사에서 온 택배.
엉 뭐지 한달동안 죽어라 도장 찍은 이벤트 당첨 안됐는데...?
하고 생각해보니 개인정보 수정 이벤트도 응모했었다. 그게 당첨되서 연극 티켓이 왔다!
당첨 된지도 몰랐어... 항상 이런 식으로 당첨사실을 확인하는 나 인듯. 역시 매달린 이벤트는 안돼고...ㅋㅋ
암튼 오오 재미있겠다...! 평일밖에 쓸 수 없는 티켓이라서 언제 쓸 수 있을 지 좀 봐야 할 듯.
당첨되니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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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사진서비스 설문조사 이벤트 당첨. 512mb USB를 받게 되었다. 사실 USB 메모리는 이미 전에 HP이벤트로 받은 1G짜리가 있긴 함; 얼마전에 마망이 USB 갖고 싶어하는거 같던데 저거 오면 줘야지;
  이상하게 올해 소소한 이벤트 당첨이 많구나. 쓸모가 있건 없건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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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yBGM 이벤트 당첨 CD. 학원 갔다 오니까 와 있네. 미친듯이 뜯어서 보니까 얇은 비닐에 담겨 있는게 아니고 그냥 씨디 채로 와 있어서 당황; 뽁뽁이로 쌌다지만-_-;;
  근데 그 위에 생각치도 못한 퍼즐이 있더라; 헐? 싸인 퍼즐 당첨된 사람은 뭔가 더 큰 퍼즐을 주는 거겠지? 이거 하나 딸랑 보내주는거 아니겠지? 이거 되게 조그만데. 손바닥만 해;


아무튼 이제부터 사진 정렬 시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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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은 이렇게 생겼다. 두꺼워서 일반 퍼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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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보니까 가지런히 싸인이.
가운데 지용, 왼쪽 위 영배, 왼쪽 아래 큰승이, 오른쪽 위 대성이, 오른쪽 아래 작승이.
(승리 싸인 왤케 귀여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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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는 통상으로 돌리는 버전보다 폰트 색이 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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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엔 Not for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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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통상반과 비교. 왼쪽이 통상반, 오른쪽이 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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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 알맹이 속도 미묘하게 옅다. 왼쪽이 통상, 오른쪽이 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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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속에도 싸인이!!!
가운데 G-Dragon, 왼쪽 위 태양, 왼쪽 아래 TOP, 오른쪽 위 대성, 오른쪽 아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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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기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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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에 벨이 울렸다. 택배 아저씨.
  뭔가 작은 박스를 가져오셔서, "당첨돼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이거 필요한데." 라고 하시길래(아저씨 유머감각이 탁월했다!) 나는 어제 당첨된 싸인 CD인줄 알고 겁나 빠르게 왔구나라고 생각하며, "사서 들으세요ㅋㅋ"라고 하려다가 안하고, 그냥 멋쩍게 웃기만 했는데...

  ...말했으면 큰일날 뻔 했다.

  헐, 이게 언제적 응모했던 거야. HP에서 하던 고객지원 이벤트-_-;; 저거 8월 말에 응모했던 거 같은데(...) 해놓고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건데 USB 1G 당첨되서 날아왔음.
  보니까 HP 이벤트 당첨 어쩌구 택배 박스에 써 있다. 그거 보고 말하셨던 거구나... 내가 거기서 사서 들으세요 했으면 얼마나 웃겼을까... 정말 다행이다... 역시 사람은 말을 아껴야 해.(응?)
  까맣게 잊고 있다가 당첨되서 받으니까 기분 좋다. 하긴 난 항상 매달린 이벤트는 당첨 안되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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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이쁜 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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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결코 운이 좋은 편인 사람이 아니다. 뭐 응모해서 제대로 된 적 별로 없거든-_-;; 뭐 그건 누구나 그렇겠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딱히 운이 좋다고 느껴본 적 없고. 오히려 남들 다 그러는 데서 깨지고 부숴지는 일이 잦다. (내가 덤벙대서 그런건가;) 그런데 유독 파슨 관련 이벤트에서는 다른 거에 비해 좀 강세인 듯. 

  모두가 알다시피 난 부지런한 파슨이 아니다. 라디오, TV, 라이브... 귀찮아서 잘 안찾아보는 타입. 눈에 띄면 보지만 혼자 찾아보는건 어디까지나 파슨 필에 충만히 젖는 일이 생겼을 때에 한해서다. 그래서 좋아하는 뮤지션에 관련해 이벤트 같은거 응모하는 일이 거의 없는 편인데, 그냥 어쩌다 응모하는 경우가 있긴 있다. 그것도 생각없이. 어, 생겼네. 해야지? 요정도? 그런데 당첨 확률이 제법 좋다;

  먼저 니시카와 타카노리. T.M.Revolution & Takanori Nishikawa 국제 팬 사이트 Winds-turbo가 생겼을 때, 관련 이벤트 응모. 세계적 이벤트인지라 당첨따위 기대하지도 않았고 생각없이 머엉 있었는데 어느 날 날아온 the end of genesis T.M.R. evolution turbo type D(허억허억 길다)의 CD Suite Season; 콘서트에서 날려보냈던 폭죽 쪼가리까지 날아왔다-_-;

  이번엔 Gackt. 처음 일본문화 개방하고, 한국에서 음반 발매하게 된 각트. 그때 교보에서 악수회(...) 이벤트를 했었다. 헐, 1장 사고 당첨. 이후 Gackt의 팬미팅 이벤트도 음반 판매 관련해서 응모하는거 있었는데, 리얀이 생일선물로 사준 거 1장으로 당첨. 쿨럭.

  그리고 이제는 빅뱅. AnyBGM... 갑자기 배경음 깔고 싶어져서 깐 건데, 이벤트 있는지도 몰랐음. 인터넷으로 음반 구매하고 나서 한참 뒤에야 알았다; 아무튼 있는지도 모르고 응모한 격이 된 이 이벤트, 싸인 CD 온단다. 싸인 퍼즐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싸인 씨디라도 상관 없어.

  평소엔 운 별로 좋지 않으면서, 우째 이런 거에서만 좀 강세인걸까. 응모 거의 안하는 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건가-_-; 정말 난 파슨신의 가호를 받고 있는 것일지도. 아무튼 기쁜 마음으로 싸인 CD를 기다리고 있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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