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do Diao
Live at MTV Unplugged, Germany, 2010.09.03 <4>

21. Your Lover's Nerve




  너무 잘샀어... 하이힐즈의 개그와 오크라시의 오글거림만으로 나는 올해를 버틸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근데 만도디아오 엠티비 언플러그드 앨범이 국내에 수입되었다는게 김사실? 이럴수가 만도... 더 분발해라ㅋㅋㅋㅋㅋ 암튼 좋네요 영상 참 예쁘게 찍었네... 내한은 안할래? 생각없니? 제발...
Mando Diao
Live at MTV Unplugged, Germany, 2010.09.03 <3>

14. No More Tears


Mando Diao
Live at MTV Unplugged, Germany, 2010.09.03 <2>

7. Interlude

Mando Diao
Live at MTV Unplugged, Germany, 2010.09.03 <1>

1. Long Before Rock'N'Roll

The Strokes
Live at Isle Of Wight Festival, UK, 2010.06.12

1. New York City Cops




  내 눈에 흐르는게 차라리 땀이었으면 좋겠다..... 닉 인터뷰야 애 신난거 보이고ㅋㅋㅋ 공연 자체도 분위기도 되게 좋구 애들이 중간중간 바꾸고 그러는거 많아서 재미있었다..... 전곡 영상 다 떴으면..... 아 너무 좋네 아침부터 내가 울면서... 안돼.....
The Strokes (Venison)
Live at Dingwalls, UK, 2010.06.09

1. Is This It



2. You Only Live Once




3. Last Nite


4. Heart In A Cage


5. Reptilia


6. New York City Cops
 
-


 

BBC 6music. 스트록스 인터뷰는 아니고 현장상황 정도?

  스트록스가 어젯밤 런던 캠든의 Dingwalls에서 70분동안 18트랙의 곡을 연주했다. 표는 진작에 사이트에서 매진됐지만 그 앞에서 암표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다는 듯. 암표가 100파운드도 넘는 값에 팔리고 그랬다니ㅡㅡ... 내가 본건 500파운드까지 있었다. 그래 그만한 가치가 있겠지.... 500명정도 본 라이브니까 진짜 공연장 작았을테고 너무너무 가까이서 볼 수 있었을텐데..

  직캠은 잘 보지도 않고 올리지도 않는데 으 진짜 몇년만에 같이 모인 컴백 라이브라 안 볼 수가 없었다. 직장 오자마자 내가 포럼부터 들어가고 진짜 잘한다 직장생활... zanelowe 에서 Last Nite 라이브만 찍어서 올려줬더라. 그건 이거...


  으으으으으... 지금 이 심정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시크릿 라이브라서 이거 처음에 Venison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잡혀 있었고, 그거 때문에 줄리안이 "우리 첫 라이브에 와줘서 고마워"라고 그랬댄다. 귀여운 조크ㅋㅋㅋ 노래 부르는 내내 크게 말은 많지 않았지만 "너네 존나 대단해" 이런식으로 관객들에게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넘 좋다... 너무 기분 좋다 진짜...
Julian Casablancas, Old Hollywood
- Live at VIVA Radio, 2010



-

미안해 줄리안
내가 이 영상을 처음 보자마자 한 생각은 이거였어


야 너 설마 가사보고 노래 부르는 건 아니겠지


...이런 팬이라 미안해.....
하지만 아직도 그런 거 같아


헤헤 그러니까 예쁜 사진...


...일까

대체 해골뼉다귀도 아닌 줄리안은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바지를 계속 입는가 그게 나의 궁금증
코첼라 공연 보고 내가 민망해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빠지고 길었으니 염색좀 다시 하자

사랑한다 하루 세번 사실 요샌 바빠서 하루 한 번만 생각 했어ㅜ.ㅜ 김비참
Incubus
Live at Rock Am Ring, Germany, 2008.06.06 <2>

8. Drive




  브랜든 목소리랑 결혼하고싶다... 내가 처음 들었을때 목소리 이상하다고 느꼈던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ㅋㅋㅋ

  인큐버스는 확실히 라이브를 잘해서 어느 라이브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노래도 굉장히 내 취향이어서...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외국 밴드기도 하고ㅎㅎ 아르바이트 막 시작했을 때였나? 돈 없을때 돈 탈탈 털어서 디비디 모조리 사던 기억이 난다. 최근 DVD까지 전부 있는데 초반이랑 후반이 매우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음악 성향이 바뀐 만큼 겉모습들도 좀 바뀌긴 했고...

  일전에 무슨 문답? 같은거에서 사막에 가져갈 씨디 하나를 고른다면... 뭐 무인도에 가져갈 씨디 하나 고르는거랑 비슷한 질문 같은게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인큐버스의 Light Grenades를 가져갈 것 같다. 부드러움과 거친 느낌이 혼재한 지라 질리지 않고 꾸준히 들을 수 있다. 스트록스...? 물론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빠져있는 그룹들은 개러지가 많음에도(!) 내가 편하게 들을 수 있는건 얼터너티브, 미국락. 이 쪽이라서... 그리고 일단 스트록스 1집은 플레이타임이 30분이잖아ㅡㅡ 그만큼 알차지만 질려서 던져버릴거같아ㅋㅋㅋㅋㅋㅋ 헉...
Incubus
Live at Rock Am Ring, Germany, 2008.06.06 <1>

1. Just a Phase




Julian Casablancas, River Of Brakelights
- Live @ Late Night With Jimmy Fallon, 2010.03.29



-

  안돼 안돼 줄리안 살려줘 안돼...! 아 이건 너무 아름답다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미의 경지가 아니구나..... 보면서 어이가 없어서....헉...

  눈먼 찬양은 이 정도로 됐고ㅋㅋㅋ 확실히 요새 살이 붙긴 붙었다. 사진 보면서도 느꼈는데 원래의 하체비만이 잘 드러나는듯... 그렇다고 해서 뭐 이상하다는 건 아니고^^... 그리고 빨간바지ㅋㅋㅋㅋㅋㅋㅋㅋ 포럼에서도 난리났었던 NBC 인터뷰에서도 저거 입었었는데, TV 라이브에서도ㅋㅋㅋㅋ 음 원색바지 기겁하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이것이 콩깍지 효과ㅋㅋㅋㅋ 다만 바지가 너무 스키니라 보기 민망한 구석도 있는거 같기도... 아냐 신경쓰이지 않아ㅋㅋㅋㅋㅋ

  활동은 11th Dimension이랑 Out Of The Blue로 끝낼 줄 알았는데, 의외로 River Of Brakelights 불러줘서 신기했다. 라이브로 부르기 까다로운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른 두 곡의 라이브보다 훨씬 나았다는 느낌이다. 여태까지의 라이브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뒤에 연속되는 구절도 깔끔하게 처리되어서 신기했고...

  음 뭐 좋음ㅋㅋㅋ 줄리안 이번 7월에 아일랜드 페스티벌 참가하던데.. 대체.. 얘 스트록스 잡힌 스케줄이랑 병행해서 어떤 페스티발을 도는건지 감도 안잡힌다. 뭐 내가 걱정 안해도 잘하겠지만-_-ㅋㅋㅋㅋ 아 유럽가고 싶다... 내가 작년에 가고도 올해 또 유럽앓이를 하고 있다 그말인가...

'덕질은 충분히 > The Strok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ptilia / The Strokes  (4) 2010.04.15
Last Nite / The Strokes  (2) 2010.04.12
닉 머리자름  (4) 2010.03.29
줄리안 네가 요정의 현신이겠지  (2) 2010.03.28
줄리안 대디 카사블랑카스  (4) 2010.03.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