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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 광고 봤을때 이게 내가 아는 로버트 시한이 맞느냐며ㅋㅋㅋㅋㅋㅋ

  미스핏츠 보고 로버트 시한 파면서 놀란 게 두 가지 정도 있는데, 로버트 시한 실제 성격이 네이든이랑 별반 다르지 않단 거였고(물론 얘는 사회적 예절은 알지, 잘 조율할뿐...), 매번 까불던 모습과 다르게 이런 진중한 모습을 보이면 엄청 잘생기게 보인다는거였다... 아니 물론 잘생겼지만. 캐릭터 탓에 완전히 까먹고 있었지...

  내가 얘 덕질을 하냐고 물으면 그 정도는 아닌거같은데(이완 리온은 필모를 쓸려는 시도를 미친듯이 하고 있는데 얘는 그 정도는 아니란 말이지) 참 자꾸 눈이가고 계속 연기하는 거 보고싶은 인물. 밝고 명랑하고 그 안이 또 마냥 팔랑거리지만은 않은 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 킬링 보노 보고싶다...ㅡㅡ 스틸 컷 보니 완전 귀엽던데.

  좋구나. 근데 그래도 시즌 오브더 위치 마녀수송단 같은 영화는 찍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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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일이 많아서 피곤하거나, 아니면 쓸 게 없거나(없다고 생각하거나 - 여행기), 아니면 덕질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놔 내가 왜 생각없이 본 영국 드라마에 발려서 배우 팬질 하고 있냐고;;;;; 어쩌다 이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 제발 미스핏츠 보실래요? 스킨스+히어로즈 라고 많이 불리우는데... 설정 때문에 그렇지 보면 두 개랑은 완전 다름ㅋㅋㅋ 하 1시즌의 빛나는 병신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랑에 빠져버렸는데...

  이완 리온 너무 귀여워서 돌아버릴거같다;;; 이러다 이완 카테고리를 만들고 말지... ㅠㅠㅠㅠㅜ 처음엔 로버트 시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봤는데 와 완전... 이완 살아 움직이니까 이건... 너무 심하게 취향이다.... 난 배우로는 팬질만하지 덕질은 안하는데(제레미...?) 이게 덕질이지 싶다... 일주일 내내 회사에서 일하면서 한 거라곤 이완 관련 정보 찾아본거 뿐이야... 텀블러 털기뿐이야......

  보고 온 뮤지컬이랑 영화랑.. 오늘 본 헬로루키 2010은 나중에 차차 감상을 올리겠지^^;; 그리고 난 대체 언제 2009 유럽여행기를 완성할 셈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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