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좋아하는 바이탈 버너. 라이브 용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들었었는데, 정말 딱 그 모양새. 열심히 뛰어다니며 라이브 하는 아저씨 모습이 참 보기 좋다. 근데 나 이거 어디서 본 영상이다 싶었는데, 전에 펜팔하던 언니가 보내줬던 비디오에 있던 거구나; 그거에서도 되게 좋았는데...'ㅂ' 망사라도 셔츠를 걷어올리는 아저씨에서 쓰러짐o-<-< 관객과 열심히 호흡하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다. 바이탈 버너 무대가 유독 그런거 같아. 게다가 바이탈 버너를 들으면 참 산뜻하고 활발한 힘이 솟아나서... 노래 자체에 사람을 북돋아 주는 느낌이 강하다. 

  저 작은 체구의 사람에게서 어떻게 저런 라이브를 만들 수 있는 힘이 나오는 걸까. 보면 볼수록, 대단한 사람. 니시카와 타카노리. 라이브 영상을 볼 때마다 벅차올라.

* 영상 출처 - e.R.BLUE 클럽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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