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 Casablancas, 11th Dimension



I'll just nod, I've never been so good at shaking hands
난 그냥 고개를 끄덕일게, 악수하는덴 재능이 없거든
I live on the frozen surface of a fireball
난 불덩어리의 차가운 표면 위에서 살아
Where cities come together, to hate each other in the name of sport
스포츠란 이름 하에 서로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있는 곳에서
America, nothing is ever just how you plan
아메리카, 그곳에선 어떤 것도 네 계획대로만은 되지 않지
I looked up to you but you thought I would look the other way
난 너를 보고 있었지만, 넌 내가 다른 곳을 보고 있다 생각했어

And you hear what you want to hear
그리고 넌 들을거야, 네가 듣고 싶어하는 걸 듣을거야
And they take what they want to take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던 걸 손에 넣겠지

Don't be sad, won't ever happen like this anymore

슬퍼하지마, 더 이상 이런 식으로 계속 되진 않을거야
So whens it coming? This life's new great movement that I can join
그럼 언제 이뤄질까? 이 삶은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움직임이야
The warning here
여기서 알려줄 것 하나
Your faith has got to be greater than your fear
네 신념은 네 공포보다 더 강해야만 해

Forgive them even if they are not sorry
그들이 미안해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을 용서해줘
All the vultures, bootleggers at the door waiting
모든 투자자들, 유통업자들이 문가에서 기다리고 있어
Your are looking for your own voice, but your nervous
넌 너만의 목소리를 찾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할테고
While it leaves you trapped in another dimension
그동안 완전히 다른 차원에 갇혀 있는 듯한 기분일거야

Drop your guard, you don't have to be smart all of the time
경계를 버려, 항상 똑똑하게 굴 필요는 없잖아
I got a mind full of blanks
난 텅 빈 마음을 가지고 있어
I need to go somewhere new fast
어딘가 새로운 곳으로 가야겠어
And don't be shy, oh no, at least deliberately
부끄러워하지마, 오 제발, 최소한 일부러는
No one really cares or wanders why anymore
왜 더이상 누구도 정말로 신경쓰거나 헤매이질 않는걸까
Oh I got music, coming outta my hands and feet and kisses
난 음악과 함께하고, 내 온몸은 그와 함께 나아가지

That is how it once was done
그건 이미 한 번은 행해졌던 방법이야
All the dreamers on the run
모든 몽상가들은 바쁘게 살아가

Forgive them even if they are not sorry
그들이 미안해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을 용서해줘
All the vultures, bootleggers at the door waiting
모든 투자자들, 유통업자들이 문가에서 기다리고 있어
We're so quick to point out our own flaws in others
우린 빠르게 타인에게서 우리의 결점을 집어내
Complicated, man was on the wings of robots
복잡해, 사람들은 로봇의 날개 위에 있어


If you believe in this world your not inviting me
네가 세상이 더이상 널 초대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해도
But don't think that yet, to the top, now know what to do
아직은 그렇게 생각하지마, 끝까지 가는거야, 이제 뭘 해야 할지 알거야

-

  이제는 애아빠가 될 예정인 줄리안 카사블랑카스. 벌써 5개월이라니. 사실 3개월 전부터 이미 알고는 있었는데 옵저버에서 확실하게 말해주더라. 세상에서 제일 쿨한 밴드도 이제는 끝이 났어... 아무튼 공개된지 좀 지난 싱글이다. 한국에서의 앨범 발매는 10월 20일. 각종 사이트에서 예매를 받고 있다. 스트록스가 한국에선 개러지신이라 다행이야... 솔로 구매대행 해야하나 고민했다. 나는 이미ㅋ... 인생을 불질렀구요.

  8월 말에 일본으로 날아갈까 고민하게 만들었던 줄리안의 솔로는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스트록스 전곡을 혼자 써대던 줄리안인지라 솔로도 그런 풍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스트록스랑은 조금도 닮지 않아서 신기할 지경. 하지만 가사는 여전히 스트록스 때 만큼 어지럽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건 아닌데 아무튼 기괴한 부분이 있다. 과연 줄리안. 여전히 발해석....ㅋ...

  스트록스 앨범은 올해 안에 나온다는 건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 줄리안과 같이 투어를 돈다고 들었던 닉은 자기 집에 틀어박혀 자기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하고(아만다 여사의 트위터에서 본 내용인데, 이게 자기 솔로 앨범을 낸다는 소린지는 모르겠다. 며칠 전엔 어디서 디제잉하는 사진이 올라왔더라... 개나 소나 디제잉이니...?), 알버트는 아기네스랑 사귈 때 살이 쪽쪽 빠진다 했더니 마약 문제로 리햅에 들어갔다. 그와중에 패션 브랜드 런칭. 꼬라지 한번 멋있다. 차라리 해체해버려............................ 아니 진짜로. 요샌 스트록스 소식만 보면 짜증이 나서 가끔 진심으로 바랄 때가 있다... 내가 스트록스 노예라는게 짜증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