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okes,  Reptilia



He seemed impressed by the way you came in.

그는 네가 등장하는 방식에 인상을 받은 듯 했어

"Tell us a story I know you're not boring"
"이야기 좀 해봐, 네가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란 걸 알아."

I was afraid that you would not insist.

난 네가 주장하고 싶지 않아할까 걱정스러웠어

"You sound so sleepy just take this, now leave me"
"너 졸린가본데 이거나 받고, 날 좀 내버려 둬."

I said please don't slow me down

내가 너무 빠르다 해도

If I'm going too fast
제발 날 말리진 말라 했지

You're in a strange part of our town...
넌 우리 도시의 이상한 지역에 있으니...

Yeah, the night's not over

그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You're not trying hard enough,
넌 힘껏 노력하지도 않아

Our lives are changing lanes
우리 인생은 길을 바꿔가는데

You ran me off the road,
넌 길에서 벗어나버렸어

The wait is over
기다림은 끝났어

I'm now taking over,
이제 난 그걸 이어받았으니

You're no longer laughing
더 이상 비웃지 마

I'm not drowning fast enough.
난 썩 빠르게 가라앉고 있지도 않거든

Now every time that I look at myself
I thought "I told you this world is not for you"
지금 내가 스스로를 바라볼 때마다
난 생각했어 "너한테 말했잖아 이 세상이 널 위해 있진 않아."

The room is on fire as she's fixing her hair
"you sound so angry just calm down, you found me"
그 방이 불타고 있을때 그녀는 머리나 손보고 있었지
"화난 거 같은데 일단 진정해, 어쨌든 날 찾았잖아."

I said please don't slow me down
내가 너무 빠르다 해도

If I'm going too fast
제발 날 말리진 말라 했지

You're in a strange part of our town...
넌 우리 도시의 이상한 지역에 있으니...

Yeah, the night's not over

그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You're not trying hard enough,
넌 힘껏 노력하지도 않아

Our lives are changing lanes
우리 인생은 길을 바꿔가는데

You ran me off the road,
넌 길에서 벗어나버렸어

The wait is over
기다림은 끝났어

I'm now taking over,
이제 난 그걸 이어받았으니

You're no longer laughing
더 이상 비웃지 마

I'm not drowning fast enough.
난 그렇게 빠르게 가라앉고 있지도 않거든


-

  스트록스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해야하나. You Only Live Once랑 이것 중 하나를 고르라면 선택을 못할 정도로 좋아한다. 배경화면에 가사 문구 넣은 적도 있었고... 뮤직 비디오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아하고. YOLO는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이건 심장박동이 쿵쿵 뛰게 하는 게 있다. 공격적이고, 자신감이 넘친다는 느낌이라서 그런 듯.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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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okes, Last Nite



Last night, she said:
어젯밤 걔가 말하길:
"Oh, baby, I feel so down.
"자기야, 나 기분 안좋아.
Oh it turns me off,
우리 관계에 공허함을 느껴서
When I feel left out"
너무 화가 난다구."

So I, I turn 'round:
그래서 내가 돌아서며 말했지:
"Oh, baby, don't care no more

"그래, 걱정마 자기야.

I know this for sure,
다 괜찮아 질거야.

I'm walkin' out that door"
나 잠깐 나갔다 올께"

Well, I've been in town
for just about fifteen minutes now
음, 난 그 동네에 15분 정도 있었어
And Baby, I feel so down
그리고 자기야, 나도 기분이 안좋아
And I don't know why
왜인지는 모르지만
I keep walkin' for miles
벌써 1마일이나 걸어왔으니까

See, people they don't understand
저것 봐, 사람들은 이해 못한다고
No, girlfriends, they can't understand
아냐, 여친들도 이해못해.
Your Grandsons, they won't understand
네 손자? 이해하고 싶어하지도 않을걸?
On top of this, I ain't ever gonna understand...
최고가 뭔지 알아? 나도 날 모르겠단거지...

Last night, she said:
어젯밤 걔가 말하길:
"Oh, baby, I feel so down.

"자기야, 나 기분 안좋아.

Oh it turns me off,
우리 관계에 공허함을 느껴서

When I feel left out"
너무 화가 난다구."

So I, I turn 'round:
그래서 내가 돌아서며 말했지:
"Oh, baby, gonna be alright"
"오, 다 괜찮아질거야. 자기야."
It was a great big lie
이건 열라 구라였어
'Cause I left that night, yeah
난 그날 밤 걜 떠나버렸거든

Oh, people they don't understand
저것 봐, 사람들은 이해 못한다고
No, girlfriends, they won't understand
아냐, 여친들은 이해 안해줘
In Spaceship, they won't understand
저 우주선에서도 널 이해하고 싶어하지도 않을걸?
And me, I ain't ever gonna understand...
그리고 나, 나조차도 이해 못하겠다고...

Last night, she said:
어젯밤 걔가 말하길:
"Oh, baby, I feel so down.

"자기야, 나 기분 안좋아.

Oh it turns me off,
우리 관계에 공허함을 느껴서

When I feel left out"
너무 화가 난다구."

So I, I turn 'round:
그래서 내가 돌아서며 말했지
 "Oh, baby, don't care no more

"그래, 걱정마 자기야.

I know this for sure,
다 괜찮아 질거야.

I'm walkin' out that door"
나 잠깐 나갔다 올께"


* 가사 출처 - PWP

-

  맨 처음 스트록스 노래를 들었던 게 아마 SNL에서 나왔던 Last Nite 라이브였던걸로 기억한다. 난 뭘 접하든 처음에는 조금 부정적인 시선으로 접근하는지라, 그 당시에는 이 노래가 좋다는 생각도 별로 못했던 것 같고... 보컬도 저자식 뭐하나 싶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더라ㅋㅋㅋ PMP사서 등학교길에 라이브 보다가 이렇게 된 건 알겠는데 무슨 무대, 어떤 곡인지는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 중요한건 현재겠지...

  딱 1집 스타일의 꾸러기같은 가사. 2, 3집으로 갈수록 가사가 더 꼬이고 복잡해져가는 느낌이 있다. 1집 가사들은 뭔가 간단하고, 단순하고, 생각하길 거부한다는 느낌. 뭐 각자 매력이 있다. 내 취향은 3집 초반부 곡들에 가깝지만... 이상하게 또 후반부 곡은 그렇게 끌리는 거 같지도 않고. 전체 다 들으려면 1집이 좋고. 가장 좋아하는 곡은 2집에 있는... 이모 저모 각 앨범마다 매력이 있는 듯...

  이 뮤직비디오는 로만 코폴라가 찍었는데, 뭐 1집 대부분의 뮤비를 이 사람이 찍었다. 워렌 푸보다는 백배 좋음. 간단명료하면서도 선선하고 키치한 화면으로 많은 걸 담아낸다는 느낌? 옛날 영화 보는 느낌이 나서 좋아한다ㅋㅋㅋ 로만 코폴라가 찍은 뮤비 중에서 가장 스트록스가 많이 나오는 뮤비인데 그냥 공연하는 스튜디오 무대인 듯 하면서도 자기 색이 있었다.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 발렌시 사랑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싱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뿌네 서른먹어서도 이뿌네...... 살 좀만 찌우자.....



끝내기 아쉬우니 사진 조금 추가


이건 3월 초 사진인데... 게임에 몰두한 닉. 벙거지쓴 팹ㅋㅋㅋ
매니저 라이언과 한명 이름이 뭐더라 암튼.. 둘.


닉네 애들은 정말 요정같다
The Strokes
Live at Later... With Jools Holland, UK, 2006.06.23

1. Heart In A Cage



  아름답구나... 그리고 줄스 홀란드 감독은 줄리안 편애를 하는 게 분명하다. 이렇게 얼굴 클로즈업이 자주 들어가는 라이브를 본 적이 없다ㅎㅎ...
The Strokes
MTV Live at MTV Studios, UK, 2005.12.02

1. Juicebox




  아으응 이 라이브 되게 좋아한다... 조명 탓인지 뭔지 전체적으로 참 예쁘게 나왔고 라이브도 괜찮았음ㅋㅋㅋ 특히 하와이를 불렀고 예쁘게 영상으로 남겨줬다는 거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라이브ㅋㅋㅋㅋ
The Strokes, Juicebox
-
MV (Uncut Version)



-

아 섹시해 감독이 천재겠지
언컷 버전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울었다


In Transit 때처럼 다큐로 낼 기세ㅎㅎ
킹스 오브 리온도 이런 식으로 홈 다큐멘터리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던데
드디어 스트록스도 유뷰브로 뭔가 홍보 비슷한 것을 하는구나...

스트록스에 팹이 있어서 다행이다 팹이 진짜 분위기 메이커 같고 성격 좋아보임
닉이랑 팹이랑 성격이 둘다 밝긴 밝은데 팹은 누구랑도 다 친해보인다
알버트는 성격이 더 진중해 진 것 같다 니코는 여전히 수줍은 싸이코같다
인 트랜짓때도 그랬지만 닉은 남 찍는건 좋아해도 막상 자기 찍히는건 안즐기는거 같다

얼른 파트 2도 올라왔으면... 줄스도 얼른 솔로 끝내고 스튜디오로 돌아왔으면....
근데 이 비디오도 워렌 푸 꺼더라 이런 망할 제발 뮤비는 찍지말아줘

아무튼 이게 꿈이라며 깨지 말아라

* 사진 출처 - 여기, 여기


나 왜 뿌까 디자이너 아니지?????????????


스트록스 팬질 지친다고 포스팅 한지 한 시간만에
이거 보고 발 동동 구른 내가 내가 킹오브 병신이겠지
팹 머리 씨발 존나 이쁘네 내가 욕을 안할수가 없다 세상에
저를 매우 치세요 제발 하 이건 말도 안 돼
너무나 잘났었었었었었었던 닉 발렌시


요새 네이버 통합검색에 스트록스 개인 프로필을 다 등록시키려고 신청하고 있다. (쓸데없는짓 쩐다...)
이 인물검색에 등록시킬때는 정면샷, 악세사리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사진을 요구하고... 뭐 다 좋다.

다만 등록할 때 다들 최대한 최근 사진으로 등록시키고 싶었다.
줄리안도 작년 말에 잡지 촬영한 사진으로 등록시켰으니까, 아무튼 최대한 최근 모습으로 고르고 싶었다.
그래서 닉의 최근(말하자면 작년) 사진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닉 발렌시의 작년+올해 사진이라곤















이런 거








아니면











이런 거












이런 거? (좀 낫네)











혹은













이런 거!












그래서 내가 고른 사진은















이거

(1집 NME샷)








내 양심은 사라져버렸어








나는 너의 까가 아니니까ㅠㅠㅜㅠㅠㅜ 말은 이렇게 해도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모를걸
아무튼 저걸로 내 양심을 완전히 팔기로 작정하고 나머지 멤버들도 예쁜 사진 골라서 요청해 버렸다

고른 건 이거.



결론은 스트록스 사랑한다


9월에 돌아온다고 팹이 한 라디오 Zane Lowe's show에서 한 인터뷰 中

"basic tracks are done, now we're playing around like kids at a candy shop"
기본적인 트랙은 다 완성됐어요. 우린 지금 사탕가게에 온 어린애들마냥 연주하고 있죠.

"Free for all whoever has the best idea"
누구든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자유로이 의견을 내요.

Nick's hair is "It's long and flowing. Beautiful, beautiful hair."
닉의 머리카락은 길고 탐스러워요. 아름답죠. 아름다운 머리카락이에요.

"Hopefully around September" for the new album!
9월달 쯤 새 앨범을 낼 수 있길 기대해요.

자유로운 닉의 영혼

연날리기 하는 니코와 팹

짐승 알비의 수면





이외에도 이 셋은 엄청 많지만 짤 찾기 귀찮으니 생ㅋ략ㅋ
짤폴더에 짤이 분류별로 나뉘어 삼천장이 들어있으면 이렇게 됩니다
(예 제가 그 빠순이이올시다)





사실 해외 밴드들이 웃통 훌렁훌렁 벗어제끼는 거는 일상다반사다. 요샌 우리나라 아이돌들도 쩔고...
그런데 유독 스트록스의 리더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상반신 탈의된 사진이 정말로 없다.
(내가 스트록스 포럼과 팬사이트를 얼마나 털었는데... 있으면 제발 보내주시라 barelylegal@tistory.com)

노출... 입어봤자 기껏해야 민소매 티? 그것도 정말로 잘 안입는다.
정말 더운 일본, 브라질에서나 입는 거 봤지, 다른 나라에선 가죽자켓이니 마이니 껴입고 노래하시더라
아무래도 자기 몸을 보이길 꺼리는 타입인 듯.

사실 줄스가 좋은 몸이 아니긴 하다....
팔을 보면 앙상하게 말랐거나 물살이거나 둘 중 하나ㅋ.ㅋ
그게 운동을 안하고 굶어서 살을 빼는 줄리안 카사블랑카스씨의 몸 (웨이트를 하면 저럴 수가 없다)

여튼 사이트를 돌고 돌아 건졌었던 줄스의 상반신 탈의 사진은 딱 하나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뒷모습 ㅜㅠㅠㅠㅠㅠㅠㅠ 잊고 있었는데 자유로운영혼님 요청으로ㅋㅋㅋㅋㅋㅋ 기억해냈다








근육따윈 보이지 않는 새하얀 등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줄리엣 여사와 함께 갔던 2007년 브라질 여행에서의 사진이다. (2006년이던가?)
수영장이든 뭐든 아무튼 물가 근처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좋은구경 감사요
어지간히 더웠던지 여기 사진들은 다 나시티더라.... 더운 나라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안살면 말이죠





소감:


조금만 더 보여줘 제발

ㅎ흐흐ㅡ그ㅡ흐ㅡ그흐그ㅡ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내가 왜ㅠㅠㅠㅠㅜ


이건 아쉬우니 덤. 게시물 신고하지 않으실 분만 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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