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s of Summer

* 사진 출처 - 줄리안 카사블랑카스 트위터

정말 가슴이 세차게 뛰지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
내년엔 왠지 스트록스가 꼭 지산에 올것만 같아

그나저나 내 블로그 진짜 스트록스 팬블로그화 되고있네ㅡㅡ...
It's that time again...

* 출처 - 스트록스 트위터

당장 날 저곳으로 보내주십시오 제발
얘네 스튜디오 리허설 했고 호주에 ACL? 페스티벌도 암튼 더 잡히고... 죽겠네 내가ㅡㅡ
내가 너네는 봐야겠다 진짜... 내년 휴가 뿐이야...!

스트록스는 새 앨범 레코딩 중 - 누가 신경이나 쓰나?

4년간의 휴지기 이후,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내년 초에 스트록스가 새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내 생각엔 1월이 될거야. 더 이상 예측하지 말란 소릴 듣긴 했어. 그렇지만 1월이 될 거라고 꽤 확신하고 있어."

그는 또한 밴드가 그들의 LA 집이 아닌, 뉴욕에서 그들의 작품을 레코딩 중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덧붙이길:

"내게 있어서, 뉴욕에서 레코딩을 한다는 건 뭔가 의미가 있어. - 문자 그대로 어제 처음으로 생각한 거지만은, 내게 결정권이 있었을 때, 내가 레코딩을 했던 장소들이 논리적인 선택이었거나 혹은 필요에 의해 선택된 곳이었기 때문이야. 그렇지만 뉴욕에서 레코딩을 한다는 것도 이점은 있어. 어쩌면 그건 그냥 거기가 비싸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나도 모르겠어. LA에서 레코딩 하는것도 좋긴하지만."

우리 모두 그들이 솔로 많은 솔로 프로젝트를 한 뒤에 다시 뭉쳐서 돌아오게 된 데 기쁘긴 하지만, 그렇지만 스트록스가 더 이상 관계 있기나 한거야?

-

  페레즈 힐튼 관심 1g도 없었는데 이런 도발을 하시다니.... 내가 신경쓴다고 백번 말해주고싶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이렇게 기다리고있다고ㅡㅡ 욕리플 달고싶은데 이미 다른 사람들도 많이 달아놓고 해서 패스... 포럼갔더니 애들이 막 열내고 있길래 뭐길래 이렇게 흥분해ㅎㅎ 하다가 나까지 똑같아져버렸다 내가 그렇지..

* 출처 - 여기

"I'm hoping whatever shit went down in this lost four years don't turn out to be missteps.
I want to make dozens of albums with The Strokes."

우리가 잃어버렸던 사년 동안 어떤 헛고생을 했건 간에 그게 잘못된 거라고 밝혀지길 원치 않아.

난 스트록스와 함께 한 더즌의 앨범을 만들고 싶어

닉 발렌시이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사랑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야 근데 너네 일년에 하나씩 내도 9년은 내야 되는거 알고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런 마음가짐이라니 매우 맘에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서 춤춤ㅋㅋㅋㅋㅋㅋㅋㅋ

"I've told them that I won't be doing any solo stuff beyond August," Casablancas said. "Our new record should come out in January. We're working on it and it's getting there slowly. And I'll always enjoy playing shows with The Strokes. But it's like when I'm writing a song - I've always seen it as a 50/50 thing. It's half for yourself and half for other people. And that's like it is now. I just have to balance it all."

"난 걔들한테 어떤 솔로에 관한 일이건 간에 8월 이후로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어." 카사블랑카스는 말했다. "우리의 새 앨범은 1월에는 나올거야. 우린 작업중이고, 느릿하게 진척되고 있어. 난 언제나 스트록스와 함께 연주하는게 즐거울거야. 하지만 그건 마치 내가 곡을 쓸 때 같아. - 난 항상 그걸 50/50으로 나누는 것 처럼 보여. 반은 너 자신을 위해서, 반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거지. 그리고 그건 지금도 같아. 난 그냥 균형을 맞추려고 해."

이건 줄리안이 얼마전에 이 인터뷰에서 한 말... 아 나 계속 설레네.... 아직 멀었는데도 설레네... 돌아와 스트록스 얍! 돌아와!
The Strokes,  Reptilia



He seemed impressed by the way you came in.

그는 네가 등장하는 방식에 인상을 받은 듯 했어

"Tell us a story I know you're not boring"
"이야기 좀 해봐, 네가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란 걸 알아."

I was afraid that you would not insist.

난 네가 주장하고 싶지 않아할까 걱정스러웠어

"You sound so sleepy just take this, now leave me"
"너 졸린가본데 이거나 받고, 날 좀 내버려 둬."

I said please don't slow me down

내가 너무 빠르다 해도

If I'm going too fast
제발 날 말리진 말라 했지

You're in a strange part of our town...
넌 우리 도시의 이상한 지역에 있으니...

Yeah, the night's not over

그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You're not trying hard enough,
넌 힘껏 노력하지도 않아

Our lives are changing lanes
우리 인생은 길을 바꿔가는데

You ran me off the road,
넌 길에서 벗어나버렸어

The wait is over
기다림은 끝났어

I'm now taking over,
이제 난 그걸 이어받았으니

You're no longer laughing
더 이상 비웃지 마

I'm not drowning fast enough.
난 썩 빠르게 가라앉고 있지도 않거든

Now every time that I look at myself
I thought "I told you this world is not for you"
지금 내가 스스로를 바라볼 때마다
난 생각했어 "너한테 말했잖아 이 세상이 널 위해 있진 않아."

The room is on fire as she's fixing her hair
"you sound so angry just calm down, you found me"
그 방이 불타고 있을때 그녀는 머리나 손보고 있었지
"화난 거 같은데 일단 진정해, 어쨌든 날 찾았잖아."

I said please don't slow me down
내가 너무 빠르다 해도

If I'm going too fast
제발 날 말리진 말라 했지

You're in a strange part of our town...
넌 우리 도시의 이상한 지역에 있으니...

Yeah, the night's not over

그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You're not trying hard enough,
넌 힘껏 노력하지도 않아

Our lives are changing lanes
우리 인생은 길을 바꿔가는데

You ran me off the road,
넌 길에서 벗어나버렸어

The wait is over
기다림은 끝났어

I'm now taking over,
이제 난 그걸 이어받았으니

You're no longer laughing
더 이상 비웃지 마

I'm not drowning fast enough.
난 그렇게 빠르게 가라앉고 있지도 않거든


-

  스트록스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해야하나. You Only Live Once랑 이것 중 하나를 고르라면 선택을 못할 정도로 좋아한다. 배경화면에 가사 문구 넣은 적도 있었고... 뮤직 비디오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아하고. YOLO는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이건 심장박동이 쿵쿵 뛰게 하는 게 있다. 공격적이고, 자신감이 넘친다는 느낌이라서 그런 듯.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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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okes, Last Nite



Last night, she said:
어젯밤 걔가 말하길:
"Oh, baby, I feel so down.
"자기야, 나 기분 안좋아.
Oh it turns me off,
우리 관계에 공허함을 느껴서
When I feel left out"
너무 화가 난다구."

So I, I turn 'round:
그래서 내가 돌아서며 말했지:
"Oh, baby, don't care no more

"그래, 걱정마 자기야.

I know this for sure,
다 괜찮아 질거야.

I'm walkin' out that door"
나 잠깐 나갔다 올께"

Well, I've been in town
for just about fifteen minutes now
음, 난 그 동네에 15분 정도 있었어
And Baby, I feel so down
그리고 자기야, 나도 기분이 안좋아
And I don't know why
왜인지는 모르지만
I keep walkin' for miles
벌써 1마일이나 걸어왔으니까

See, people they don't understand
저것 봐, 사람들은 이해 못한다고
No, girlfriends, they can't understand
아냐, 여친들도 이해못해.
Your Grandsons, they won't understand
네 손자? 이해하고 싶어하지도 않을걸?
On top of this, I ain't ever gonna understand...
최고가 뭔지 알아? 나도 날 모르겠단거지...

Last night, she said:
어젯밤 걔가 말하길:
"Oh, baby, I feel so down.

"자기야, 나 기분 안좋아.

Oh it turns me off,
우리 관계에 공허함을 느껴서

When I feel left out"
너무 화가 난다구."

So I, I turn 'round:
그래서 내가 돌아서며 말했지:
"Oh, baby, gonna be alright"
"오, 다 괜찮아질거야. 자기야."
It was a great big lie
이건 열라 구라였어
'Cause I left that night, yeah
난 그날 밤 걜 떠나버렸거든

Oh, people they don't understand
저것 봐, 사람들은 이해 못한다고
No, girlfriends, they won't understand
아냐, 여친들은 이해 안해줘
In Spaceship, they won't understand
저 우주선에서도 널 이해하고 싶어하지도 않을걸?
And me, I ain't ever gonna understand...
그리고 나, 나조차도 이해 못하겠다고...

Last night, she said:
어젯밤 걔가 말하길:
"Oh, baby, I feel so down.

"자기야, 나 기분 안좋아.

Oh it turns me off,
우리 관계에 공허함을 느껴서

When I feel left out"
너무 화가 난다구."

So I, I turn 'round:
그래서 내가 돌아서며 말했지
 "Oh, baby, don't care no more

"그래, 걱정마 자기야.

I know this for sure,
다 괜찮아 질거야.

I'm walkin' out that door"
나 잠깐 나갔다 올께"


* 가사 출처 - P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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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처음 스트록스 노래를 들었던 게 아마 SNL에서 나왔던 Last Nite 라이브였던걸로 기억한다. 난 뭘 접하든 처음에는 조금 부정적인 시선으로 접근하는지라, 그 당시에는 이 노래가 좋다는 생각도 별로 못했던 것 같고... 보컬도 저자식 뭐하나 싶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더라ㅋㅋㅋ PMP사서 등학교길에 라이브 보다가 이렇게 된 건 알겠는데 무슨 무대, 어떤 곡인지는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 중요한건 현재겠지...

  딱 1집 스타일의 꾸러기같은 가사. 2, 3집으로 갈수록 가사가 더 꼬이고 복잡해져가는 느낌이 있다. 1집 가사들은 뭔가 간단하고, 단순하고, 생각하길 거부한다는 느낌. 뭐 각자 매력이 있다. 내 취향은 3집 초반부 곡들에 가깝지만... 이상하게 또 후반부 곡은 그렇게 끌리는 거 같지도 않고. 전체 다 들으려면 1집이 좋고. 가장 좋아하는 곡은 2집에 있는... 이모 저모 각 앨범마다 매력이 있는 듯...

  이 뮤직비디오는 로만 코폴라가 찍었는데, 뭐 1집 대부분의 뮤비를 이 사람이 찍었다. 워렌 푸보다는 백배 좋음. 간단명료하면서도 선선하고 키치한 화면으로 많은 걸 담아낸다는 느낌? 옛날 영화 보는 느낌이 나서 좋아한다ㅋㅋㅋ 로만 코폴라가 찍은 뮤비 중에서 가장 스트록스가 많이 나오는 뮤비인데 그냥 공연하는 스튜디오 무대인 듯 하면서도 자기 색이 있었다. 마음에 든다.
The Strokes
Live at Later... With Jools Holland, UK, 2006.06.23

1. Heart In A Cage



  아름답구나... 그리고 줄스 홀란드 감독은 줄리안 편애를 하는 게 분명하다. 이렇게 얼굴 클로즈업이 자주 들어가는 라이브를 본 적이 없다ㅎㅎ...
The Strokes
MTV Live at MTV Studios, UK, 2005.12.02

1. Juicebox




  아으응 이 라이브 되게 좋아한다... 조명 탓인지 뭔지 전체적으로 참 예쁘게 나왔고 라이브도 괜찮았음ㅋㅋㅋ 특히 하와이를 불렀고 예쁘게 영상으로 남겨줬다는 거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라이브ㅋㅋㅋㅋ
The Strokes, Juice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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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Uncu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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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섹시해 감독이 천재겠지
언컷 버전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울었다


In Transit 때처럼 다큐로 낼 기세ㅎㅎ
킹스 오브 리온도 이런 식으로 홈 다큐멘터리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던데
드디어 스트록스도 유뷰브로 뭔가 홍보 비슷한 것을 하는구나...

스트록스에 팹이 있어서 다행이다 팹이 진짜 분위기 메이커 같고 성격 좋아보임
닉이랑 팹이랑 성격이 둘다 밝긴 밝은데 팹은 누구랑도 다 친해보인다
알버트는 성격이 더 진중해 진 것 같다 니코는 여전히 수줍은 싸이코같다
인 트랜짓때도 그랬지만 닉은 남 찍는건 좋아해도 막상 자기 찍히는건 안즐기는거 같다

얼른 파트 2도 올라왔으면... 줄스도 얼른 솔로 끝내고 스튜디오로 돌아왔으면....
근데 이 비디오도 워렌 푸 꺼더라 이런 망할 제발 뮤비는 찍지말아줘

아무튼 이게 꿈이라며 깨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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