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시즌 4. 긴장의 연속이었던 전개, 배우들의 소름끼치던 연기.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결말까지. 사람을 들었다 놓았던 이번 시즌. 여태까지 2, 3시즌이 살짝 지지부진했기도 했지만, 1시즌은 여전히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시즌은 정말로 최고였다. 트리니티(존 리스고)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그걸 좋게 유지하고자 마음먹었던 덱스터. 다음 시즌이 기다려져 참을 수가 없다. 시즌 5가 마지막이 될 거라는 소리도 있는데, 그 쯤에서 끝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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