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드라마 타로이야기. 원작을 좋아하고- 니노랑 쇼가 나온다길래 보기 시작. 3편까지 봤는데... 음, 많이 각색한건 꽤 괜찮구나. 어느새 만화책의 여자는 곁다리 인물처럼 되어버리고-_-; 니노랑 쇼랑 연애하고 있다. 이건 무슨 BL 드라마 찍냐구ㅋㅋㅋㅋ 나 원래 마사니노 좋아하고 쥰쇼 좋아해서 쇼니노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귀엽고나 그저. 내가 쟈니즈계 손 안댄 이후 판도가 많이 바뀌어서 요새는 쇼니노에 오노쥰이 대세라네? 쵸큼 슬퍼...
만화책에서도 너무 싫었던 민폐캐릭터 엄마는 실사로 보니까 더 열받음(...) 뭐 아직까진 그냥 저냥 원작의 포스로 보고 있다. 그렇게 엄청 재미있거나 한 기분은 아님. 오히려 대만판 빈궁귀공자 쪽이 더 캐스팅은 나았다고 본다. 내게 니노는 너무 서민적인 캐릭터라...'ㅂ' (니노 미안) 근데 저 교복 왜 니노가 입으니 교복인데 사쿠쇼가 입으니 정장인거니.
요건 왜곡된 캡쳐.
BL의 정석. 순진한 주인공 (수)
"이건 또 뭐냐" 띠껍게 보는 또다른 주인공 (공)
그러나 왠지 신경이 쓰여 미행하고 있는 것이다...!
깨닫고 보니 그것은 사랑.
이 여장 캡쳐 너무 예뻐. 메이드 분장은 별로였는데 이건 정말 예쁘다.
집안으로부터 허락도 얻고 (야)
얼쑤 꽃가마 제대로... (왜곡되고 있다.)
근데 남자란게 밝혀져서 조때따. 야단맞고 있음.
"허락 안해주면 집나갈 거예요!" (진짜 나가라고 하면 어쩌지.)
땡깡부려 허락받는다.
(아 쇼 언제 이렇게 귀여워졌어ㅋㅋㅋ)
러버를 바라보는 포근한 눈빛.
...다시 말하지만 이 캡쳐의 시선은 왜곡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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