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나무의 눈물 (いばらの淚, 이바라노 나미다)
望み亡くしたような濕った空へと
노조미 나쿠시타요오나 시멧-타 소라에토
희망을 잃어버린 듯 눅눅히 젖은 하늘에
胸の奧に秘めた誓いを浮かべた
무네노 오쿠니히메타 치카이오 우카베타
마음 속 간직했던 맹세를 떠올렸다
かわす言葉は皆異邦の人のようで
카와스 고토바와민-나 이호오노 히토노요오데
주고받던 말은 이방인같기에
重く時を刻む城壁はそびえる
오모쿠 토키오 키자무 죠-헤키와 소비에루
무겁게 시간을 가르는 성벽은 우뚝 솟아오른다
おぉ 信じる魂を永遠へ導いて
오오 신-지루 타마시-오 에이엔-에 미치비-테
오오 믿는 영혼을 영원으로 인도해줘
天が舞い降りて惡戱に樂しむのか?
텐-가 마이오리테 이타즈라니 타노시무노카?
하늘이 춤추듯 내려와 장난을 즐기는건가?
全てが平伏すまで
스베테가 히레후스마데
모든 것이 부복할 때까지
荊にまみれたこの血が枯れ果てても
이바라니 마미레타 코노 치가 카레하테테모
가시나무에 피투성이가 되버린 이 피가 완전히 말라 버려도
貴方への心を抱いて
아나타에노 코코로오 다이테
그대에의 마음을 안고서
雨が降り續いて欲望を癒せたなら
아메가 후리츠즈이테 요쿠보-오 이야세타 나라
비가 계속 내려 욕망을 잠재울 수 있다면
幻想に埋もれていた愛も目覺めよう
겐-소오니 우모레테이타 아이모 메사메요오
환상에 파묻혔던 사랑도 눈을 뜨겠지
おぉ捧ぐ祈りをも奪う支配者よ
오오 사사구 이노리오모- 우바우 시하이샤요
오오 바치는 기도를 또 빼앗는 지배자여
天が舞い降りて惡戱に樂しむのか?
텐-가 마이오리테 이타즈라니 타노시무노카
하늘이 춤추듯 내려와 장난을 즐기는건가?
全てが平伏すまで
스베테가 히레후스마데
모든 것이 부복할 때까지
荊にまみれたこの血が枯れ果てても
이바라니 마미레타 코노 치가 카레하테테모
가시나무에 피투성이가 되버린 이 피가 완전히 말라 버려도
貴方への心を抱いて
아나타에노 코코로오 다이테
그대에의 마음을 안고서
聲を張り上げて縛られた炎の中
코에오 하리아게테 시바라레타 호노-노나카
소리 외치며 묶여있던 화염속에서
殺せない そのゆがんだ愛
코로세나이 소노 유간-다 아이
죽일 수 없는 그 비툴어진 사랑
燃えゆく身體は灰になって奪われても
모에유쿠 카라다와 하이니낫-테 우바와레테모
불타는 몸은 재가 되어 빼앗긴다 해도
汚れてなかったなら
케가레테 나캇-타나라
더럽혀지지 않았다면
その時は貴方が連れて行って
소노 토키와 아나타가 츠레테 잇-테
그때는 그대가 데려가
そしてそっと抱いて
소시테 솟-토 다이테
그리고 가만히 안아줘
-
라르크를 좋아하는 건 나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T.M.Revolution, Gackt, L'Arc~en~Ciel만큼은 질리지 않고 꾸준히 들었던 일본 아티스트. 물론 지금도 듣고 있고; 아호 한국 콘서트 갔어야 했는데, 내가 그걸 왜 팔았냐 진짜... 돈이 너무 없었다는 하잘것 없는 핑계-_= 이건 넘어가고.
라르크 음악은 휴지기 이전과 이후로 좀 구분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굳이 고르자면, 난 이전의 음악을 더 좋아한다. 복귀하고 나서 실망했던 싱글 컷이 한 두곡이 아니었으니까... 아 그 젊을 때의 감성이 좀 사그라 든 것 같긴 해. 그래도 여전히 라르크의 색을 띄고 있고, 여전히 좋아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라르크 초반의 그 밝음이나 그런 느낌이 참 좋고, 또 가끔은 신기 들린 듯한 신비로운 음악을 들려줬던 것도 참 좋았다. 변화는 어쩔 수 없지...
포스팅 하는 곡은 이바라노 나미다. Driver's High나 STAY AWAY처럼 밝은 곡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라르크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곡 자체가 가진 신비로운 느낌이 좋았고, 가사가 좋았고, 하이도의 보컬이 마음에 들었다.
'마음의 양식 > 매일매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キ·セ·キ / 瀧澤秀明 (타키자와 히데아키) (0) | 2007.10.26 |
---|---|
Stronger / Kanye West (0) | 2007.10.12 |
セニョ-ル セニョ-ラ セニョリ-タ / 雅-miyavi- (0) | 2007.09.26 |
The Kill / 30 Seconds To Mars (0) | 2007.09.23 |
reila / the GazettE (0) | 200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