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룃네서 보고 나도 한번.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이런 점이 항상 그렇듯이 맞는 부분과 안맞는 부분이 뒤섞여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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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점 캐릭터 : 호랑이
학교, 사회, 가정에서 자신의 생활권 전체를 조망하며 밸런스를 잘 취하고 감각이 발군이다. 옆에 호랑이 캐릭터의 사람이 있으면 생활하는 것이 쉽고 좋은 분위기가 된다.
(글쎄... 그건 나의 기분 상태에 따라.)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가진 인정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위에 부탁도 잘 들어주는 좋은 사람. 부탁해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이건 엄청 맞는다.)

견실한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이기에 땡땡이 치거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 쉬지 않고 일하는 자세를 모두가 존경하는 자세로 보고 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게 점쟁이었음 바로 나갔어.)

돌연 방의 모습을 확 바꾸는 일을 한다. 기분전환과 방을 화려하게 꾸미고 싶다는 기분이겠지만 이런 속에서도 시간이 있으면 뭔가를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자세가 보인다.
(그건 단지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입니다.)

유연한 분위기는 호랑이 캐릭터를 가진 사람의 품격. 여유가 있고 당당한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는다. 주위로부터 평가가 높기 때문에 위의 눈을 의식하고 의사 결정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한다고 결정한 일은 때려 죽여도 하는 강함이 있다.
(엄청 의식하지만 때려죽여도 한다는건 모르겠네요.)

말에 상처받기 쉬움은 자타가 공인하는 점. 우정과 애정을 듬뿍 갖고 있기에 남이 웃으면서 하는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는 면이 있다.
(어... 엄청. 화났거나 상처받았다고 끝까지 말 안하는 편이기도 하고.)

"나는 틀림없다" 고 밀어붙이는 것이 곤란한 성격이기도 하다. 여자라면 결혼하고 나서도 일을 계속하고 어린애가 있어도 남편 간병이 필요해도 모두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하면 된다" 란 정신으로 어중간하게 살지 않는 최선의 노력가이다.
(이건 좀... 전 어중간하게 살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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