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좋아하게 되는 밴드들은 활동중지 혹은 해체위기인건지-_- 짜증이 난다. 아무튼 요새 열심인 스트록스... 전에 좋다 할때까지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막 갑자기 컨버스까지 사고싶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 매장가서 컨버스도 보고 오고 그랬당 앨범도 샀고... 아 리미티드 에디션 짜증나 왜 우리나란 발매 안되는건지 비싼 수입판 사기 진짜 싫다, 판매고 올려주지도 못하고... 쨌든,
줄스가 착해진거같다. 진자 씨발 개망나니인 줄스가 어떻게 이렇게 착한 느낌을 주는건지 모르겠다. 심지어 사진들조차 멀쩡하고 이뻐보인다. 줄스 막 3집 말에 살찌고 폐인됐던게 엊그제 같은데 컨버스 광고보고 침 질질흘리고... 요새 인터뷰들을 싸그리 읽고 있는데 결혼하고 사람이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남자는 결혼하면 뭐낙 달라진다고 하던데 줄스도 그런건가... 사실 좀 슬프다 난 막장인 줄스가 너무 좋다. 카메라 부수고 사람 패고 술마시고 망나니되고 헉 어차피 내가 사귈 거 아니니까 이왕이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쪽이 재밌지 않나?
그니까 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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