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inspi' NANA, Rose
- for BLACK STONES from NANA
When you are with me at that time
震えてる唇
후루에테루 쿠치비루
떨리고 있는 입술
部屋の片隅で I cry
헤야노 카타스미데 I cry
방 한 구석에서 I cry
もがけばもがくほど 突き刺さるこの傷
모가케바 모가쿠호도 츠키사사루 코노 키즈
발버둥치면 발버둥칠수록 찔러오는 이 상처.
破られた約束 hurt me
야부라레타 야쿠소쿠 hurt me
깨어진 약속 hurt me
Nobody can save me
神樣ひとつだけ
카미사마 히토츠다케
하나님 하나만 들어주세요
止めて 裂くような my love
토메테 사쿠요오나 my love
멈춰줘요, 찢어질 듯한 my love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舞散る悲しみ your song
마이치루 카나시미 your song
흩날리는 슬픔 your song
居場所無い孤獨な my life
이바쇼 나이 코도쿠나 my life
있을 곳이 없는 고독한 my life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Oh baby, help me from frozen pain
with your smile, your eyes,
and sing me, just for me
I wanna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I wanna need your love…
When you are with me at that time
貴方の影を追いかけて
아나타노 카게오 오이카케테
당신의 그림자를 쫓아서
裸足で驅け拔けて stop me
하다시데 카케누케테 stop me
맨발로 달리며 stop me
閉ざせば閉ざすほど もつれてくこの愛
토자세바 토자스호도 모츠레테쿠 코노아이
잠그면 잠글 수록 엉키는 이 사랑
緩やかにやさしく kiss me
유루야카니 야사시쿠 kiss me
느긋하게 부드럽게 kiss me
Nobody can save me
凍える薔薇のように
코고에루 바라노요오니
얼어붙은 장미처럼
やさしく眠りたい my tears
야사시쿠 네무리타이 my tears
편안히 잠들고 싶어 my tears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枯れ墮ちる悲しみ my soul
카레오치루 카나시미 my soul
말라비틀어진 슬픔 my soul
崩れてく孤獨な little girl
쿠즈레테쿠 코도쿠나 ittle girl
무너진 고독한 little girl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Oh baby, help me from frozen pain
with your smile, your eyes,
and sing me, just for me
I wanna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I wanna need your love…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舞散る悲しみ your song
마이치루 카나시미 your song
흩날리는 슬픔 your song
居場所無い孤獨な my life
이바쇼 나이 코도쿠나 my life
있을 곳이 없는 고독한 my life
I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Oh baby, help me from frozen pain
with your smile, your eyes,
and sing me, just for me
I wanna need your love…
I'm a broken rose
I wanna need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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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공주 모모코'를 통해 알게 되었던 츠치야 안나. 취향 작렬의 얼굴덕분에 사진도 엄청 찾아보고, 프로필도 알아보고 했었다. 혼혈이고 모델계에서 일할 때 혼혈인 모델을 만나 자식도 하나 있다. 본디 모델이 본업이었고, 지금은 연기도 하고 노래도 부른다. 목소리가 독특해서 가수로소도 아주 마음에 들어서 종종 찾아 들었다.
그러던 중 츠치야 안나가 NANA 애니시리즈에서, BLACK STONES의 보컬을 맡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잘 맞을까 하는 의문도 조금 있었는데, 애니 안의 나나와 아주 잘 어울려서 놀라기도 했다. 영화 NANA에서 나카시마 미카의 엉성했던 노래보다 더 잘 어울린다. 나오는 영상들 또한 훨씬 더 BLACK STONES 느낌이 나고. TRAPNEST의 레이라 쪽은 OLIVIA가 맡게 되었는데, 올리비아 역시 이전부터 마음에 드는 페이스 작렬 중 한분이셨기 때문에... 노래도 좋았고... 결과적으로 NANA 애니시리즈의 음악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츠치야 안나는 처음에는 ANNA inspi' NANA으로 활동했는데, 그 다음 싱글부터는 ANNA TSUCHIYA inspi' NANA로 활동하더라. 무슨 차이인건지(...) 개인적으론 전자 쪽이 짧아서 편했는데 아쉽다. 뭐 이름이야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만은.
요번에 ANNA TSUCHIYA inspi' NANA (BLACK STONES), OLIVIA inspi' REIRA (TRAPNEST) 이렇게 해서(이름도 길지;) NANA BEST라는 앨범이 나왔더라. 그동안 나왔던 싱글곡들을 모은 앨범인데, 뭐...ㄱ-; 특이사항은 없음. 개인적으론 NANA 시리즈 외의 노래도 좋아하므로, NANA 시리즈가 끝나고 나서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