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okes
MTV Live at MTV Studios, UK, 2005.12.02

1. Juicebox




  아으응 이 라이브 되게 좋아한다... 조명 탓인지 뭔지 전체적으로 참 예쁘게 나왔고 라이브도 괜찮았음ㅋㅋㅋ 특히 하와이를 불렀고 예쁘게 영상으로 남겨줬다는 거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라이브ㅋㅋㅋㅋ
The Strokes, Juice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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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Uncu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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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섹시해 감독이 천재겠지
언컷 버전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울었다


In Transit 때처럼 다큐로 낼 기세ㅎㅎ
킹스 오브 리온도 이런 식으로 홈 다큐멘터리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던데
드디어 스트록스도 유뷰브로 뭔가 홍보 비슷한 것을 하는구나...

스트록스에 팹이 있어서 다행이다 팹이 진짜 분위기 메이커 같고 성격 좋아보임
닉이랑 팹이랑 성격이 둘다 밝긴 밝은데 팹은 누구랑도 다 친해보인다
알버트는 성격이 더 진중해 진 것 같다 니코는 여전히 수줍은 싸이코같다
인 트랜짓때도 그랬지만 닉은 남 찍는건 좋아해도 막상 자기 찍히는건 안즐기는거 같다

얼른 파트 2도 올라왔으면... 줄스도 얼른 솔로 끝내고 스튜디오로 돌아왔으면....
근데 이 비디오도 워렌 푸 꺼더라 이런 망할 제발 뮤비는 찍지말아줘

아무튼 이게 꿈이라며 깨지 말아라

* 사진 출처 - 여기, 여기


나 왜 뿌까 디자이너 아니지?????????????


스트록스 팬질 지친다고 포스팅 한지 한 시간만에
이거 보고 발 동동 구른 내가 내가 킹오브 병신이겠지
팹 머리 씨발 존나 이쁘네 내가 욕을 안할수가 없다 세상에
저를 매우 치세요 제발 하 이건 말도 안 돼
너무나 잘났었었었었었었던 닉 발렌시


요새 네이버 통합검색에 스트록스 개인 프로필을 다 등록시키려고 신청하고 있다. (쓸데없는짓 쩐다...)
이 인물검색에 등록시킬때는 정면샷, 악세사리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사진을 요구하고... 뭐 다 좋다.

다만 등록할 때 다들 최대한 최근 사진으로 등록시키고 싶었다.
줄리안도 작년 말에 잡지 촬영한 사진으로 등록시켰으니까, 아무튼 최대한 최근 모습으로 고르고 싶었다.
그래서 닉의 최근(말하자면 작년) 사진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닉 발렌시의 작년+올해 사진이라곤















이런 거








아니면











이런 거












이런 거? (좀 낫네)











혹은













이런 거!












그래서 내가 고른 사진은















이거

(1집 NME샷)








내 양심은 사라져버렸어








나는 너의 까가 아니니까ㅠㅠㅜㅠㅠㅜ 말은 이렇게 해도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모를걸
아무튼 저걸로 내 양심을 완전히 팔기로 작정하고 나머지 멤버들도 예쁜 사진 골라서 요청해 버렸다

고른 건 이거.



결론은 스트록스 사랑한다


9월에 돌아온다고 팹이 한 라디오 Zane Lowe's show에서 한 인터뷰 中

"basic tracks are done, now we're playing around like kids at a candy shop"
기본적인 트랙은 다 완성됐어요. 우린 지금 사탕가게에 온 어린애들마냥 연주하고 있죠.

"Free for all whoever has the best idea"
누구든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자유로이 의견을 내요.

Nick's hair is "It's long and flowing. Beautiful, beautiful hair."
닉의 머리카락은 길고 탐스러워요. 아름답죠. 아름다운 머리카락이에요.

"Hopefully around September" for the new album!
9월달 쯤 새 앨범을 낼 수 있길 기대해요.

자유로운 닉의 영혼

연날리기 하는 니코와 팹

짐승 알비의 수면





이외에도 이 셋은 엄청 많지만 짤 찾기 귀찮으니 생ㅋ략ㅋ
짤폴더에 짤이 분류별로 나뉘어 삼천장이 들어있으면 이렇게 됩니다
(예 제가 그 빠순이이올시다)





사실 해외 밴드들이 웃통 훌렁훌렁 벗어제끼는 거는 일상다반사다. 요샌 우리나라 아이돌들도 쩔고...
그런데 유독 스트록스의 리더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상반신 탈의된 사진이 정말로 없다.
(내가 스트록스 포럼과 팬사이트를 얼마나 털었는데... 있으면 제발 보내주시라 barelylegal@tistory.com)

노출... 입어봤자 기껏해야 민소매 티? 그것도 정말로 잘 안입는다.
정말 더운 일본, 브라질에서나 입는 거 봤지, 다른 나라에선 가죽자켓이니 마이니 껴입고 노래하시더라
아무래도 자기 몸을 보이길 꺼리는 타입인 듯.

사실 줄스가 좋은 몸이 아니긴 하다....
팔을 보면 앙상하게 말랐거나 물살이거나 둘 중 하나ㅋ.ㅋ
그게 운동을 안하고 굶어서 살을 빼는 줄리안 카사블랑카스씨의 몸 (웨이트를 하면 저럴 수가 없다)

여튼 사이트를 돌고 돌아 건졌었던 줄스의 상반신 탈의 사진은 딱 하나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뒷모습 ㅜㅠㅠㅠㅠㅠㅠㅠ 잊고 있었는데 자유로운영혼님 요청으로ㅋㅋㅋㅋㅋㅋ 기억해냈다








근육따윈 보이지 않는 새하얀 등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줄리엣 여사와 함께 갔던 2007년 브라질 여행에서의 사진이다. (2006년이던가?)
수영장이든 뭐든 아무튼 물가 근처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좋은구경 감사요
어지간히 더웠던지 여기 사진들은 다 나시티더라.... 더운 나라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안살면 말이죠





소감:


조금만 더 보여줘 제발

ㅎ흐흐ㅡ그ㅡ흐ㅡ그흐그ㅡ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내가 왜ㅠㅠㅠㅠㅜ


이건 아쉬우니 덤. 게시물 신고하지 않으실 분만 보세요:D

진심으로 순간 누군가 했다........ 닉......

레알 닉 이쁜척 쩌는듯ㅋ

언제나 그랬듯 도안은 모두 팹의 차지

이건 지갑 도안인듯

토드백. 재질이 빤히 보여서 눈물이 난다. 줄스 사인은 이제 맨 아래 저걸로 굳어졌나

   리틀조이의 빙키(현재 팹의 여친이기도 한)가 Craft for a Cause라는 브랜드(인지 뭔지)에서 하는 옥션행사를 홍보하면서 알게 되었다. 아티스트들에게 이런 식으로 직접 만든 제품을 받아 옥션에 내놓는데, 이 판매 수익금은 Artists for Peace and Justice라는연예인들의 구호단체라고 해야하나, 자선보호 단체로 가게 된다고. 아마 아이티를 돕는데 쓰일것 같다.

  아무튼 이 행사에 스트록스도 참여. 왠일로 이런걸 다 하지 했는데 빙키가 사이트 홍보하고 있는 거 보고 이해했다. (아 나는 팬이 맞는가) 스트록스가 디자인 한 가방과 지갑이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디자인은 팹이 도맡아 했고, 사진에는 요새 가장 한가해 보이는 닉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응 너 뭐했니.... 개인적으로 지갑 완성품이 기대됨. 가방은 그냥 재질은 빤히 보이는 흐늘흐늘한 천인거 보이는데, 로고 디자인 예쁘게 됐다. 싸인들도 예쁘고. 좋은 가격에 팔려서 구호금으로도 잘 쓰였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록스의 앨범 Is this it이 저번 The NME Top 50 albums of the decade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롤링 스톤 선정 100대 앨범에는 2위에 선정됐다. 1집은 정말 세간의 평가가 좋은 앨범이었군요. 새삼 느끼고 있다. 2, 3집도 평가가 좋았다면 좋으련만. 앞으로 낼 4집은 크게 터트려 줬으면. 아니 일단 만들기나 하고... 1집이 이래저래 좋은 데 선정되는 것은 기쁘지만, 1집의 명성만에 가려져 있는 기분이라 그건 또 그거대로 꽁기꽁기하다. 물론 나는 스트록스의 매니지먼트사가 아닙니다만.

니 옆에 있는 자리,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

  줄리안의 솔로투어는 잘 진행되고 있다. 얼마전 파리 방송에서 한 공연에선 out of blue를 불렀는데 꽤 좋았다. 중간에 나온 열혈 남성팬이 포럼에 사진이랑 후기를 올려줬는데 진짜 친절하구 그랬다. 팬들하고 찍은 사진이 한무더기씩 쏟아지고 있다. 부러워라... 한국에 올 거라는 기대는 하지도 않고, 내년에 스트록스로 잘 컴백해서 봤으면 좋겠다.



  으..... 이게 정말 꿈이 아니란 말인가 Isle of Wight Festival 라인업에 등장한 데 이어, 스코틀랜드에서 하는 RockNess Festival 라인업에도 등장. 아이즐은 6월 12일이고, 락네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하는 페스티발이시다.
 

내 심정은 그 어떤 짤로도 표현할 수 업숴

  아직 앨범도 안 만들어놓고 라인업에부터 등장해주시니 믿기지가 않는다 진심. 당장이라도 영국 날아가고싶다 레알 이건 꿈일거야 내년에 스트록스가 진심으로 돌아온단 말인가 2006년에 앨범 내놓고 제대로 만나지도 않던, 자기들 솔로 활동에만 급급하던 이 자식들이 드디어 모여서 앨범을 낸다 이말인가......................... 내 씨디장에 스트록스 4집이 꽂힐 날이 머지 않았다 그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레알 진심 차라리해체하길 바랐는데 이 소식을 듣고 나니 또 난 방에서 탈춤을 추고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기념으로 줄스 스톡홀름 공연짤이나 풀자 나 진짜 이거보고 스웨덴 헤엄쳐서 갈뻔 아오 만도 디아오도 줄스도 다 빵빵 쏴버리고싶은 이심정


  12월 2일 맞나? 팬들이랑 찍은 사진도 풀렸던데 흐미아러ㅣ만어리;ㅏㅁ더ㅏ 리ㅏㅓ;ㅣㅏㅓㅁ;닝 ㄹ하느니뮤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 내가 믿지도 않는 신을 찾아서 신이 내게 줄스를 안주는걸까 잡지사진들도 풀린거 보고 진짜 실신하는줄 알았는데 레알 힘이 드는 요즘이네요 나같은 얼빠에겐 더욱 잔혹한 줄스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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