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수업을 듣던 중, 점심을 뭘 먹을지에 대해서 잠시 공상에 빠졌다. 그냥 밥먹을까, 뭘 사다먹을까, 뭔가 요리라는 것을 해볼까... 그 와중에 순대볶음이 먹고싶어졌다. 어제 요리관련 포스팅을 봤을때, 난이도 하의 아주 쉬운 요리. 그래서 순대볶음으로 낙찰. 집에 갈때 양배추랑 순대를 사가야지~ 하면서 수업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수업 종료. 수중에 4000원 뿐이라, 혹시 모자랄까봐 은행에 돈을 찾으러 갔다. 학원 밑에 있는 은행. 카드넣고, 비밀번호 누르고... 카드와 명세표를 까먹고 갈까봐(전례 있음) 주의했고, 카드 명세표도 확실히 챙겼다.
그리고 집 앞의 할인마트. 양배추 1/4통 680원! 이햐, 이거 싸구나. 골라잡고... 매장 한켠의 요리코너에서 순대도 골랐다. 그리고 계산대에 왔는데...
지갑에 4000원 밖에 없어?! Σ(ºㅁº
카드와 명세표만 챙기고 돈은 안챙겨왔다................orz
덧. 난이도 하의 순대볶음....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는 음식(이라고 해도 될까)을 만들었다orz
그리고 수업 종료. 수중에 4000원 뿐이라, 혹시 모자랄까봐 은행에 돈을 찾으러 갔다. 학원 밑에 있는 은행. 카드넣고, 비밀번호 누르고... 카드와 명세표를 까먹고 갈까봐(전례 있음) 주의했고, 카드 명세표도 확실히 챙겼다.
그리고 집 앞의 할인마트. 양배추 1/4통 680원! 이햐, 이거 싸구나. 골라잡고... 매장 한켠의 요리코너에서 순대도 골랐다. 그리고 계산대에 왔는데...
지갑에 4000원 밖에 없어?! Σ(ºㅁº
카드와 명세표만 챙기고 돈은 안챙겨왔다................orz
덧. 난이도 하의 순대볶음....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는 음식(이라고 해도 될까)을 만들었다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