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rums, I Felt Stupid



I felt so stupid
난 꼭 바보가 된 것 같았어
you were standing there.
넌 거기에 서있었지
you were combing your hair so unaware
무의식적으로 네 머리카락을 정돈하면서 말야
I felt so silly
난 멍청이가 된 것 같았어
you couldn't see me.
넌 날 보지 못했지
I know you love your family
네가 가족들을 사랑한단 걸 알아
I'm sure you love your family
물론 넌 그렇겠지만
but come stay with me, stay with me.
이리와서 나와 있어줘, 함께 있어줘

chorus
I don't know if it's right or wrong but come stay with me
그게 맞는건지 틀린건지조차 모르겠지만 이리와 나와 함께 있어줘
I want to hear the beat of your heart.
네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듣고 싶어
if it's good or bad come be with me
그게 좋든 나쁘든간에 이리와 나와 함께 있어줘
and i'll give you the key to my heart
그렇게 해준다면 내 마음의 열쇠를 줄게

your arms around me
넌 날 껴안고 있고
seemed to be the only good thing that ever happened to me
그건 내게 일어났던 일들 중 유일하게 좋은 일 같아보여
we can take a walk now down to the beach
우린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을거야
the sun will be shining when we're finally free
해가 떠오르면 비로소 우리는 자유로워지겠지

chorus

and how've i lived my life too selfishly baby? (x 6)
baby, 어떻게 내가 이렇게나 이기적이게 살아왔을까?

chorus (x 2)

and how've i lived my life too selfishly baby?
baby, 어떻게 내가 이렇게나 이기적이게 살아왔을까?

-

  듣다보니 더 드럼스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게 됐다. 뮤직비디오는 좀 바보같지만 묻어있는 정서가 마음에 들었다. 뮤직비디오는 꼭 80년대 영화 같다. 나름 느낌이 있어서 좋아한다. 운동선수 컨셉이 좀 특이하게 느껴졌는데, 네 명 다 어설프게 운동을 해서 웃었다.

  코너는 창던지기, 아담은 멀리뛰기, 조나단은 육상, 제이콥은 원반던지기... 인데 아무도 제대로 하는 애들이 없다. 코너가 창 내던지면서 화내는거랑 제이콥의 원반이 발치에서 뚝 떨어지는거 보면서 어이가 없었다. 아, 얘네 컨셉이 제대로 이상하구나...! 뭐 그런 기분ㅋㅋㅋ

  코너랑 조나단이랑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그거 때문인지 유튜브 댓글에 so homo erotic이라는게 있더라. 뮤직비디오 보기 전에는 무슨말이야 이게, 그랬는데 보고 나서 확실히 이해했다... 반바지 입고 싸우니까 더 그렇잖아ㅋㅋㅋ

  중간 중간 제이콥이 신들린 듯한 탬버린 장면을 또 보여줘서 웃기다. 이 곡은 역시 라이브로 제이콥의 탬버린을 보아야 완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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