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Ghosts
- Live at Top Of The Pops, UK, 1982
 


When the room is quiet
방 안엔 침묵만이 가득하고
The daylight almost gone
햇빛은 거의 사라져버렸을때
It seems there's something I should know
거기엔 마치 내가 알아야 할 게 있는 것 같았지
Well, I ought to leave
뭐, 나는 떠나야 겠지만
But the rain it never stops
비는 그치질 않고
And I've no particular place to go
따로 갈 곳도 없네

Just when I think I'm winning
내가 이기고 있다 생각했을 때
When I've broken every door
모든 문들을 부수고 다녔고
The ghosts of my life
내 삶에 걸친 유령은
Blow wilder than before
이전보다 더 흉포해져버렸지
Just when I thought I could not be stopped
내가 멈출 수 없다 생각했던 그 때
When my chance came to be king
기회가 나의 왕께로 다가왔고
The ghosts of my life
내 삶에 걸친 유령은
Blew wilder than the wind
전보다 더 흉포해졌다네

Well, I'm feeling nervous
그저 걱정스러워
Now I find myself alone
이젠 혼자서 스스로를 찾아 헤매야겠지
The simple life's no longer there
단순한 삶은 더 이상 존재하질 않고
Once I was so sure
한 때는 확신이 있었지만
Now the doubt inside my mind
지금 남은 건 의심 뿐이네
Comes and goes, but leads nowhere
오가는 것은 많았지만, 어떤 것도 날 이끌어주진 못하네

-

  라이브라고 써놨는데 보컬은 립씽크같지? 
 
  잉베를 사랑한 남자 사운드 트랙을 통해 알게 된 노래. 이 영화에서 잉베가 좋아하는 음악이 재팬의 음악이었다. 신스팝... 노래도 특이하고 보컬 목소리도 특이해서 그런가, 조용한 노래인데도 귀에 막 들어오더라. 밴드는 애저녁에 해체했다가 1991년에 잠깐 다시 활동. 그리고 끝... 이던데 뭐 각자 솔로활동 잘 하고 계신듯. 보컬인 데이비드 실비언 나이 든 사진을 봤는데 오 지금이 훨씬 나으시던데...? 이전은 너무 여자같아서. 목소리는 좀 더 낮아진 거 같던데 뭐 노래 나쁘지 않은데 내 취향은 아니어서 패스. 사실 재팬의 노래들도 이 노래 말고는 썩... 내 맘에 든 건 없었던 듯. 이 노래는 참 귀에 확 들어와서. 지금 가사 보니 참 잉베한테도 잘 어울리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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