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감 (予感, 요칸)
ウワベだけで今も 君を弄んでる 君は何も氣付かず
우와베다케데 이마모 키미오 모테아손데루 키미와 나니모 키즈카즈
겉모습만으로 지금도 그대를 가지고 놀고있지 그대는 아무것도 모른채
-180℃に凍る愛
마이나스니 코오루 아이
-180℃ 로 얼어붙은 사랑
無口な君に 無口な愛で 無口な不快感を
무쿠치나 키미니 무쿠치나 아이데 무쿠치나 후카이칸오
말이없는 그대에게 말이없는 사랑으로 말이없는 불쾌감을
無口な僕に 無口な愛で 無口な傷跡
무쿠치나 보쿠니 무쿠치나 아이데 무쿠치나 키즈아토
말이없는 나에게 말이없는 사랑으로 말이없는 상처자국
十八人目の君 僕に氣付いていない やさしさに裏付けた
쥬하치닌메노 키미 보쿠니 키즈이테 이나이 야사시사니 우라즈케타
18명째의 그대 나를 깨닫고 있지 않지 다정함으로 뒷바쳐주었지
凍りついたこの愛を
코오리 츠이타 코노 아이오
얼어붙은 이 사랑을
靜かな君に 靜かな愛で 靜かな快感殺し
시즈카나 키미니 시즈카나 아이데 시즈카나 카이칸 고로시
조용한 그대에게 조용한 사랑으로 조용한 쾌감살인
靜かな僕に 靜かな愛で 靜かな…
시즈카나 보쿠니 시즈카나 아이데 시즈카나…
조용한 나에게 조용한 사랑으로 조용한…
變えれない 歸れずに 無口な愛
카에레나이 카에레즈니 무쿠치나 아이
바꿀 수 없는 되돌리지 못하는 말이없는 사랑
靜かに 靜かに 絡めあう二人
시즈카니 시즈카니 카라메아우 후타리
조용히 조용히 서로 뒤엉키는 두사람
心無口に 心靜かで 心に刃向けて
코코로 무쿠치니 코코로 시즈카데 코코로니 야이바 무케테
말없는 마음에 조용한 마음으로 마음에 칼을 향하고
心無口に 心靜かで 心弄んでみても
코코로 무쿠치니 코코로 시즈카데 코코로 모테아손데 미테모
말없는 마음에 조용한 마음으로 마음을 가지고 놀아보아도
* 變えれない 歸れずに 無口な愛
카에레나이 카에레즈니 무쿠치나 아이
바꿀 수 없는 되돌리지 못하는 말이없는 사랑
靜かに 靜かに 絡めあう二人 *
시즈카니 시즈카니 카라메아우 후타리
조용히 조용히 서로 뒤엉키는 두사람
* 반복
いつからか あなたに氣付いていた でも
이츠카라카 아나타니 키즈이테 이타 데모
언제부터인가 당신에게 깨닫고 있었다 하지만
あなたの傍にいれるだけでいいの
아나타노 소바니 이레루 다케데 이이노
당신의 곁에 있을수 있는것만으로 좋아
僕は最後に君を抱きしめた
보쿠와 사이고니 키미오 다키시메타
난 마지막으로 그대를 끌어안았다
これが最後になるとも知らずに
코레가 사이고니 나루토모 시라즈니
이것이 마지막이 될줄도 모른채
-
내 수험생활은 일본 음악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것도 거의 일본의 락에 편중해서... T.M.Revolution, Gackt, L'Arc~en~Ciel 같은 메이저한 가수들의 노래도 많이 들었지만, 다소 마이너한 경향이 있는 인디 밴드들의 곡도 많이 찾아 들었다. 국내 밴드 곡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_-;; 뭐 그 중에서는 지금까지 듣는 밴드들도 많고,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는 밴드도 많고 그렇다. Dir en grey는 인디라기엔 무리가 있지만, 앞서 말한 가수들만큼 메이저하다기에도 또 뭐한 밴드다.
예감은 메이저 데뷔 앨범이었나... 메이저 데뷔 초기 곡이다. 들어보면 부들부들한 느낌도 있고... 현재 그들이 부르는 곡들하고는 좀 많이 다른데(지금은 굉장히 하드한 음악... 난 2003년 앨범 VULGAR때까지의 하드한 느낌이 딱 좋았는데. 요샌 좀 격하게 하드하셔.) 이 곡이 한국에선 가장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싶다. 1999년 앨범 GAUZE에 실려있다. 이 앨범 굉장히 좋아한다. 들으면 뭔가 침체되기도 하고, 우울에 부유하기도 했고, 힘이 팍팍 실리기도 했고, 미쳐버리는거 같기도 했고. 지금도 노래방에서 많이 부른다. 있는 건 거의 다 부르는 듯.
내가 처음 들었던 디르의 노래도 예감이었다. 처음 가사를 보았을 때의 신선한 충격이란. 그렇게 조용한 목소리로 쾌감살인을 외치고 있었을 줄은 몰랐다. 그때 난 일본어는 전혀 몰랐는데.. 아후. 지금도 보컬 京(쿄)가 짓는 가사는 굉장히 맘에 들어 하고 있다. 시이나 링고가 짓는 가사 만큼이나 자기 세계에 빠진 가사가 맘에 든다. 이 분도 제 정신은 아니셔 분명(...) 무대에서 자학하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었음.
여튼 디르 앙 그레이 지금도 싫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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