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행사장인진 모르겠고, 이 사진들을 보고 뭔가 다른 의미로 할 말을 잃었다.... 팹이랑 빙키는 뭐 그럭저럭 상태 좋아 보인다. 얘네 커플은 뭔가 항상 안정적인 느낌이 있다. 사랑스러운 사진들도 많고ㅎㅎ 결혼했으면 좋겠다.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팹은 걸레짝같은 신발 빼고는 더할 나위 없이 괜찮은 상태인듯.
하지만 닉은... 저 감당 안되는 패션은 둘째치고서라도 너무 말랐잖아. 어째 3집 때보다 더 마른 것 같은 기분이다ㅜ.ㅜ 볼이 저렇게 들어갈 때까지 뭐한거야... 밥은 먹고 사는거니... 하지만 머리 자른 건 정말 예쁘구나. 처음 자른 사진 봤을 때보다 약간 더 긴거 같긴 한데 아무튼 예뻐ㅜ.ㅜ 난 어쩔 수 없는 인간이었지... 닉 너는 알고있니... 난 입만 열면 너를 까지만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스트록스에서 널 두 번째로 좋아한다는 것을...! 야식 열심히 먹고 살좀 찌자. 아무리 스켈레톤이 대세라지만 넌 키가 있으니 좀 더 찌우는 게 예쁠 거야... 그래도 첫번째 사진에서 활짝 웃는건 정말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