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in Park, Numb



I'm tired of being what you want me to be
네가 원하는 내가 되는 것에 지쳤어.
Feeling so faithless
회의를 느껴.
Lost under the surface
깊은 곳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아.
I don't know what you're expecting of me
네가 나에게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모르겠어.
Put under the pressure
모든걸 너에게 맞추어야 한다는

Of walking in your shoes
  압력에 갇혀 버렸어.

[Caught in the undertow
[강한 역류에 걸렸어
Just caught in the undertow]
강한 역류에 걸렸을 뿐이야]

Every step that I take is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Another mistake to you
너에게는 또다른 실수로만 여겨지겠지.


[Caught in the undertow
[강한 역류에 걸렸어
Just caught in the undertow]
강한 역류에 걸렸을 뿐이야]

I've Become so numb
무기력해져 버렸어.
I can't feel you there
너를 느낄 수 없어.
Become so tired
너무 지쳤어.
So much more aware
갈수록 너무 많은걸 깨달아 버린 것 같아.
I'm becoming this
이렇게 되어가고 있어.
All I want to do
내가 하고싶은 것이라곤
Is be more like me
좀더 나 자신답게 되는 것이야.
And be less like you
그리고 너를 닮아가지 않는 것이지.

Can't you see that you're smothering me
네가 나를 숨막히게 한다는것을 모르겠니.
Holding too tightly
너무 꽉 조이고 있어.
Afraid to lose control
의식을 잃을까봐 두려워.
'Cause everything that you thought I would be
네가 나에 대해 생각했던 모든 것이 바로 지금
Has fallen apart right in front of you
너의 앞에서 추락하고 있잖아.

[Caught in the undertow
[강한 역류에 걸렸어
Just caught in the undertow]
강한 역류에 걸렸을 뿐이야]

Every step that I take is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Another mistake to you
너에게는 또다른 실수로만 여겨지겠지.

[Caught in the undertow
[강한 역류에 걸렸어
Just caught in the undertow]
강한 역류에 걸렸을 뿐이야]

And every second I waste
내가 낭비했던 모든 시간은
Is more then I can take
내가 붙잡은 시간보다 많겠지.

I've Become so numb
무기력해져 버렸어.
I can't feel you there
너를 느낄 수가 없어.
Become so tired
너무 지쳤어.
So much more aware

앞으로 깨닫게 될 것은 너무나도 많은데.
I'm becoming this
나는 이렇게 되어가고 있어.
All I want to do
내가 하고싶은 것이라곤
Is be more like me
좀더 나 자신답게 되는 것이야.
And be less like you
그리고 너를 닮아가지 않는 것이지.

And I know
난 알아.
I may end up failing too
나 역시 추락으로 끝나게 될 것임을.
But I know
하지만 이것도 알고있지.
You were just like me
누군가가 너에게 실망했었다는 것과
With someone disappointed in you
너는 나와 비슷했었다는 것을.

I've Become so numb
무기력해져 버렸어
I can't feel you there
너를 느낄 수가 없어.
Tired of being what you want me to be
네가 원하는 내가 되는것에 지쳤어.

I've Become so numb
마비되어 버렸어
I can't feel you there
너를 느낄 수가 없어.
Tired of being what you want me to be
네가 원하는 내가 되는것에 지쳤어.

-

  최근 발매된 린킨 파크 신보는 그다지 취향은 아니었다. 너무 조용하고 얌전해서... What I've Done같은 노래보다, 좀 더 강한 느낌을 원했었거든. 뭐 그렇다고 해도 이 음반은 절대 안들어! 할 정도는 아니긴 했지만...

  지금까지 발매된 정규 앨범은 세 장. 그 중에 2003년 Meteora 앨범이 가장 취향이다. 린킨 파크는 팬이었던 아는 애가 있어서 밴드의 알고는 있었지만 음악은 안들었었는데, Somewhere I Belong의 뮤직 비디오를 보게 된 것을 계기로 찾아 듣게 된 밴드다. 오오, 케이블 티비 감사해. 뭐 여러 장르를 합친 뉴 메탈이라고 하는데, 난 장르 같은거 잘 모르니까 패스. 1집 앨범 제목인 Hybrid Theory는 그들의 음악 성향을 반영한 제목. 원래 저 제목으로 밴드명을 지으려고 했으나 동명의 밴드가 고소하겠다고 해서 포기했단다... 난 린킨 파크가 더 쉬워서 좋음.

  Numb은 Meteora 앨범에 수록된 노래. Jay-Z와 합작해서 냈던 앨범에도 Jay-Z 피쳐링으로 실려있는데, 그건 안들어 봤고... 원곡 자체를 많이 좋아해서 오히려 찾아 볼 이유를 못느낀; 뭐 인터넷 리뷰 같은거 보면 Reanimation 같은 리믹스 앨범도 참 명반이라고 하는데 나 리믹스 안들어서() 그냥 리믹스 앨범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원래 가사 잘 찾으면서 노래 듣는데, 오래간만에 가사 찾아보니 가사가 많이 마음에 든다. 그래서 포스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