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Revolution, Zips



闇雲に怖れ 膝を抱く
야미쿠모니 오소레 히자오다쿠
걷잡을 수 없이 두려워하며 무릎을 끌어안아

違うでしょ? そこは笑うトコロ
찌가우데쇼 소코와 와라우토코로
틀린 거겠지? 거긴 웃어넘겨도 될 부분일텐데


流されりゃ 優しいこの街も
나가사레랴 야사시이 코노마찌모
휩쓸리면 상냥한 이 거리도

欲をかけば ポイと捨てられる
요쿠오카케바 포이또스떼라레르
욕망을 걸면 홱 하고 버림받아


自分一人が 降りたくないと
지부은히또리가 오리타쿠나이토
혼자서 내리고 싶지 않다고

渴く思い 擊ちこんで
카와쿠오모이 우찌코은데
갈망하는 마음을 쏘아넣어서


手强い夜に 君が本氣で
테고와이요루니 키미가호은키데
힘겨운 밤에 네가 진심으로

始めてるゲ-ムは何?
하지메테루 게에무와나니
시작하고 있는 게임은 무엇?


今にも飛び拔ける 驅ける想いはダテじゃな
이마니모 토비누케루 카케루오모이와 다테쟈나이
지금도 날아서 빠져나가는, 달리는 마음은 허세가 아냐

究極とか云っちゃう程の イキ方と超え方が
큐우쿄쿠토카 이잇챠우호도노 이키카타또 코에카타가
궁극이라고 말해버릴 정도의 삶의 방식과 뛰어넘는 방법


もっと先まで見たいんだ 君とこのまま同化して
모옷또사키마데 미타이은다 키미토코노마마 도오까시떼
좀 더 앞까지 보고 싶어, 너와 이대로 동화되어

疾走する熱と痛さが 欲しいだけ欲しくなる
시잇소오스루 네쯔토이타사가 호시이다께 호시쿠나루
질주하는 열기와 아픔을 원할수록 원하게 돼


「止まらないこと」が 暴走ならば
토마라나이코토가 보오소오나라바
「멈추지 않는 것」이 폭주라면

したことないヤツは いないんでしょう?
시타코토나이 야쯔와 이나이이은데쇼
해본 적 없는 녀석은 없겠지?


欲望も傷も 我慢できない
요쿠보오모 키즈모 가망데키나이
욕망도 상처도 견딜 수 없어

見せしめなら ボクがなってやろう
미세시메나라 보쿠가나앗떼야로
본보기라면 내가 보여주지


冷たい舌を 吸い合うように
쯔메타이시타오 스이아우요오니
차가운 혀를 서로 빨아들이듯

脆い場所に 踏みこんで
모로이바쇼니 후미코은데
여린 곳으로 발을 들여놓아서


知らない內に 溺れたみたい
시라나이우찌니 오보레타미타이
모르는 사이에 빠져든 것 같아

奧ほど感じる夢に
오쿠호도카은지루유메니
깊숙이 느껴지는 꿈에


誰にも屆かない 驅ける想いはキリがない
다레니모 토도카나이 카케루오모이와 키리가나이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 달리는 마음은 끝이 없어

愛してく速さと自由に 一切の距離はなくなって
아이시테쿠 하야사토지유우니 이잇사이노 쿄리와나쿠 나앗
사랑하기 시작하는 속도와 자유에 모든 거리는 없어져


世界が抱きとめる 君とボクとのいる意味を
세카이가 다키토메루 키미토보쿠토노 이루이미오
세계가 안아 가두고 있는 너와 나와의 존재의미를

消え入るような光の跡 どこまでも追い詰める
키에이루요오나 히카리노아또 도코마데모 오이쯔메루
꺼져들어가는 듯한 빛의 흔적, 어디까지라도 바짝 따라갈거야


その先見せてくれ 驅ける想いはダテじゃない
소노사키 미세떼쿠레 카께루 오모이와 다떼쟈나이
그 다음을 보여줘, 달리는 마음은 허세가 아냐

究極とか云っちゃう程の イキ方と超え方が
큐우쿄쿠토카 이잇챠우호도노 이키카타또 코에카타가
궁극이라고 말해버릴 정도의 삶의 방식과 뛰어넘는 방법


もっと最初のものになれ 君とこのままど-かして
모옷또사이쇼노 모노니나레 키미토코노마마 도오까시떼
좀 더 최초의 것이 되어라, 너와 이대로 어떻게든 해서

疾走する熱と痛さが 欲しいだけ欲しくなる
시잇소오스루 네쯔토이타사가 호시이다께 호시쿠나루
질주하는 열과 아픔을 원할수록 원하게 돼
 

* 가사 출처 - evolution Revolution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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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OKE 이후 사뭇 진지한 노래들이 많았지만, 이런 활달한 노래도 아주 좋아해. 가사가 힘있어서 마음에 든다. 2004년 SEVENTH HEAVEN 앨범에 실려 있는 곡. 그렇지만 셀프 커버 앨범인 UNDER:COVER에 실린 버전을 좀 더 좋아한다. 강렬한 비트가 더 살아난 것 같아서. 곡도 가사도 참 마음에 드는 노래.

  뮤직 비디오는 제법 건담 느낌이 난다. 그래도 뭐 Gackt의 Metamorphoze~メタモルフォーゼ~ 뮤직 비디오보단 훨씬 양호하다. (각트 그 뮤비 보고 좀 쳐웃었다.. 미안, 나 너 팬 맞어.) 전체적으로 밝고 하얀 톤을 띠고 있고, 아저씨도 샤방샤방하게 나왔고. 좋구나.

  어제 좀 기분이 갑자기 다운되서 삽질했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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