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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광고 봤을때 이게 내가 아는 로버트 시한이 맞느냐며ㅋㅋㅋㅋㅋㅋ
미스핏츠 보고 로버트 시한 파면서 놀란 게 두 가지 정도 있는데, 로버트 시한 실제 성격이 네이든이랑 별반 다르지 않단 거였고(물론 얘는 사회적 예절은 알지, 잘 조율할뿐...), 매번 까불던 모습과 다르게 이런 진중한 모습을 보이면 엄청 잘생기게 보인다는거였다... 아니 물론 잘생겼지만. 캐릭터 탓에 완전히 까먹고 있었지...
내가 얘 덕질을 하냐고 물으면 그 정도는 아닌거같은데(이완 리온은 필모를 쓸려는 시도를 미친듯이 하고 있는데 얘는 그 정도는 아니란 말이지) 참 자꾸 눈이가고 계속 연기하는 거 보고싶은 인물. 밝고 명랑하고 그 안이 또 마냥 팔랑거리지만은 않은 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 킬링 보노 보고싶다...ㅡㅡ 스틸 컷 보니 완전 귀엽던데.
좋구나. 근데 그래도 시즌 오브더 위치 마녀수송단 같은 영화는 찍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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