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으로 내 심장은 이미 너덜너덜



-
 
내 심장도 내 지갑도 너덜셋
너덜셋 뿐이야

좋으니까 나오기만해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 바로살게ㅠㅠㅜㅠㅠㅠㅠㅜㅠ
전에 GAP광고에서 앨리슨 불렀을 때도 솔로 나오길 바랬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나오다니..
2010년 7월 6일 The Wild Trapeze라는 이름으로 앨범 발매라고.
아 시발 한동안 인큐 뜸했다고 이렇게 반전이라니 진짜 내 인생에 언제 볕이드나... 아 브랜든... 미치겠다 떨려..
Incubus
Live at Rock Am Ring, Germany, 2008.06.06 <2>

8. Drive




  브랜든 목소리랑 결혼하고싶다... 내가 처음 들었을때 목소리 이상하다고 느꼈던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ㅋㅋㅋ

  인큐버스는 확실히 라이브를 잘해서 어느 라이브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노래도 굉장히 내 취향이어서...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외국 밴드기도 하고ㅎㅎ 아르바이트 막 시작했을 때였나? 돈 없을때 돈 탈탈 털어서 디비디 모조리 사던 기억이 난다. 최근 DVD까지 전부 있는데 초반이랑 후반이 매우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음악 성향이 바뀐 만큼 겉모습들도 좀 바뀌긴 했고...

  일전에 무슨 문답? 같은거에서 사막에 가져갈 씨디 하나를 고른다면... 뭐 무인도에 가져갈 씨디 하나 고르는거랑 비슷한 질문 같은게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인큐버스의 Light Grenades를 가져갈 것 같다. 부드러움과 거친 느낌이 혼재한 지라 질리지 않고 꾸준히 들을 수 있다. 스트록스...? 물론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빠져있는 그룹들은 개러지가 많음에도(!) 내가 편하게 들을 수 있는건 얼터너티브, 미국락. 이 쪽이라서... 그리고 일단 스트록스 1집은 플레이타임이 30분이잖아ㅡㅡ 그만큼 알차지만 질려서 던져버릴거같아ㅋㅋㅋㅋㅋㅋ 헉...
Incubus
Live at Rock Am Ring, Germany, 2008.06.06 <1>

1. Just a Phase




Incubus, Black Heart Inertia



Walking alone tonight
‘Cause I’ve only got room for two
Me and my burdened black heart
It’s all we know how to do

Yet I look for a bigger bang
Than the kind I continually see
Sick of all this inertia ow
Won’t you mend me?

Lover, can you help me?
I’m a child lost in the woods
A black heart pollutes me
And I think

You’re a mountain that I’d like to climb
Not to conquer, but to share in the view

Pulled by a false inertia
Pushed out by circumstance
Pistol firing at my feet
That’s coercing me to dance

Yet I look for a bigger bang
Than the kind I’m sorry to know.
Here I am, first foot of the climb
Watch me go.

Lover, can you help me?
I’m a child lost in the woods
A lit path eludes me
And I think

You’re a mountain that I’d like to climb
Not to conquer, but to share in the view
You’re a bonfire and I’m gathered ’round you
Set this old black heart inertia aflame

Send it away (repeat)

You’re a mountain
That I’d like to climb
Not to conquer, but to share in the view
You’re a bonfire
And I’m gathered ’round you
Set this old black heart inertia aflame

Set it aflame, send it away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신보 뮤직비디오가 나왔음ㅋㅋㅋㅋ 처음에 브랜든 1인 2역하고 있길래 뭐하는 짓인가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보다보니 뭐 그딴거 조금도 신경이 쓰이지 않음. 마냥 좋은 것이다ㅋㅋㅋㅋㅋㅋ 유튜브는 뭐 죄다 못퍼가게 해놓더라 요새... 맘에 좋지 않음ㅋ.ㅋ 그래도 결국 퍼다가 올렸다. 찐따 스탭 브랜든과 원래 스타 브랜든이 나오는데 우째 찐따 브랜든이 더 멋있다. 안경이 잘 어울려서... 하긴 뭔들 안어울릴까.

  신보 뭐 올드팬들은 what happend? 라고 물으며 음악색이 너무 팝적이라고 불평 불만을 쏟아내고 있더라. 뭐 안그런 팬들도 물론 많지만... 인큐버스가 뉴메틀에서 얼터로 전향하면서 음악색이 앨범마다 판이하게 다른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최근 앨범으로 갈수록 부드러워지고 대중적으로 변했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변화가 마음에 드는 것이, 나는 뉴메틀도 좋지만 이런 변화한 인큐버스의 음악도 좋단 말이다. 딱 과도기의 정점을 훌륭하게 찍었던 A Crow Left of the Muder는 정말 훌륭한 앨범이지만, 내 취향은 그에 못미치는 평가를 얻었던 Light Grenades에 더 쏠려 있는 것만 봐도 난 이 변화에 너무 긍정적인 사람인지라. 이제와서 인큐버스에게서 뉴메틀 찾는다고 하면 그건 어불성설이고(...) 이만큼 온 밴드가 다시 S.C.I.E.N.C.E 때로 돌아갈 수는 없는 거니까.

  딱 지금처럼만 잘 해줬으면 좋겠다. 맘에 들어.


오 하느님 오 하느님
인큐버스 그레이티스트 앨범 드디어 발매 ㅜㅠㅠㅠ퓨ㅠㅠㅜㅠㅠㅠㅍ퓨 ㅜㅜㅠㅠ

6월 발매, 씨디 두장 짜리! 프리 오더는 여기에서 받고있다. 물론 난 한국이라 주문 못한다 안돼!!!! 됐고 라이센스 나오면 사면돼!!!!! 으으으그ㅡㄱ 나 저 사이트 눌렀다가 죽을뻔.... 설마 최근 사진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 브..브랜든 넌 신이니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 게다가 새 앨범 표지도 넘이뻐서 걍기절... 브랜든이 디자인 한건데 여태까지 표지 중에 젤 이쁜거 같다. 하..하느님.....제게 왜 이런 고난을...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 벌써 투어 일정도 좀 잡혔다 다 미쿡이지만...

세계투어 안하니 제발 제발 제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브!랜!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아 과제하다말고 이게 무슨짓이야 이게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 윽 윽 내심장 신곡도 어서 듣고싶다 진짜 Let's go crazy일듯ㅠㅠㅜㅠㅠㅜ


오래간만에 마스페 들어갔더니 이건 웬 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브랜든 사랑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뿜었네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팬분들 저희 잘 지내고 있어요^^/ 바이바이 하는 영상은 봤어도, 이렇게 본격적으로 영화 형식으로 만든 소식지는 처음봤네 나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자기 치는 찌질한 브랜든에서 그냥 나동그라졌다ㅠㅠㅜ 오마갓 어쩜 넌 이럴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근황 뭐 다들 잘 지내는듯 알려진바대로. 브랜든은 미대 다니고 마이크는 음대다니고, 호세는 애키우고, 벤도 자기 밴드 하고 크리스도 잘 지내고.

  여튼간에 마이크 하버드 다니는거 보니까 또 신기하고 막ㅋㅋㅋㅋ 크리스랑 벤은 뭐 자기 일 하면서 잘 지내는 것 같구. 브랜든도 학기 이야기 나오는 거 보니까 학교 잘 다니는 듯. 또 책 내려는지 뭐 쓴다는 얘기두 나오고. 수염이나 부러워하고... 제발 잘라 그 수염 아 그리고 앨범 얘기 나오니까 또 설레였다 나는-_-ㅋㅋㅋㅋ

  근데 꼭 이렇게 찌질 컨셉으로 찍어야 했니.. 난 팬이니까 이게 브랜든 너의 실제 모습이라고 믿진 않겠숴ㅋㅋㅋㅋㅋㅋ뭐임마 여튼 다른 부분에 있어서 멤버들 까고 있다니 나 웃겨서ㅋㅋㅋㅋㅋㅋ "호세가 적어도 한번은 섹스한 걸 알았어. 귀여운 휴먼 빙을 갖게 되었거든..." 너나... 잘해... 아니면 나랑 너의 유전자를 보존해보지 않을래? 

  암튼 섬세하고 찌질하면서도 또 팬으로서는 가슴 뭉클한 비디오였당... 언능 언능 준비하고 있다는 신곡 포함 그레이티스트 히트 앨범도 나왔으면... 인큐 앨범도 이제 펑거스만 모으면 끝이 나는 시점에서 새 앨범을 손에 쥘 생각을 하니 또 신이 나서 덜덜 공연도 오구 그래...




유니폼까지 입고 New York Jets 풋볼 팀을 응원하러 간 줄스 파파라치를 볼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살좀 빠지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앙 넘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 피부는 개판이다만 어려보이는군...
우째 이번엔 미세스 카사블랑카 여사가 안보인당.. 뭐 안보이면 나야 좋지만.

그리고 New Year's Eve의 줄스 사진이 떴다


하느님...! 미사ㅓ미ㅏㅓㄹㅇ;미ㅏㅓ리;ㅏ머댜저붚마ㅜㅇ
숨을 못쉬겠잖아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 아넘기여워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
바보가튼데 기여워ㅠㅗㅍ픂퓨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

줄스 요새 회춘하는듯... 하아하아
피부빼고... 그래 줄스, 성인 여드름은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이제 2월에 레코딩 한다는 소식만 들으면 되는건가여... 제발 앨범좀 제발....

인큐버스는 올해 신곡 포함해서 Greatest Hits 앨범 낸다던데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오늘 인큐버스 전집 돌리면서 걸었는데 목소리 너무 좋아서 토나옴 ㅜ.ㅜ
헉 그만해야지ㅋㅋㅋㅋㅋ

'덕질은 충분히 > The Strok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rokes Time!  (0) 2009.01.24
Albie screwed up everything  (0) 2009.01.18
Hard To Explain / The Strokes  (2) 2008.12.12
아 닉......... 그만해......  (2) 2008.12.12
The Strokes Wallpaper  (6) 2008.11.1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후. GD님의 말:
난 정말 궁금해
지후. GD님의 말:
브랜든이 왜 살아있는지..
지후. GD님의 말:
http://www.flickr.com/photos/shxlygb/2128708193/in/set-72157603552722149/
지후. GD님의 말:
죽어도 될텐데..
은자 ♪ 하루하루 개강은 가까워져오고님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자 ♪ 하루하루 개강은 가까워져오고님의 말:
정말 이 사람 좋아하는구나

-

orz
Incubus
Live @ Yahoo Music Session (Nissan Lives Sets)

1. A Kiss To Send You Off



   아아 인큐버스 아아 브랜든 보이드... 역시 그이는 신인듯. 이거 MKV 파일이라 인코딩 하루 내내 했음 ㅜㅜ 그래도 보람차군... 다음 팟 인코더 좀 좋은 것 같다. 비트레이트 비율만 좀 더 높여주면 좋겠어.

'덕질은 충분히 > Incub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lle; The Fanboy Interview: Chad Michael Murray talks to Brandon Boyd  (0) 2008.08.26
브랜든 사랑한다  (0) 2008.08.24
Brandon Boyd Wallpaper  (0) 2008.07.05
아아 브랜든 그이는 신일까  (0) 2008.07.05
Dig / Incubus  (0) 2008.06.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andon Boyd
1280X1024

from Nissan Yahoo Live Sets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