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플럼 페어리의 솔로 활동이 시작되었다. 카를이 싱글 the Anger 낸 데 이어 곧 빅터의 싱글이 나옴. 표지는 이거. 솔로 활동 이름을 Viktorious로 정한 듯. 빅토리어스.. 노토리어스랑 합친게 느껴지네요. 공개된 곡 이름은 글쎄 일단 마음에 들었는데...

  오늘 뮤직 비디오 티져가 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미친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내가 너무놀람.... 너도 솔로 한다는 소린 들었어도 세상에 이런 분위기로....?? 락 아니었다니....?? 네 꿈... 네 야망이 락가수가 아니었다니??? 너무놀람;; 카를 뮤직 비디오는 나 인디에요 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참을 수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우 세상에 이건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둘이나 되는데 안말리고 뭐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허세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류가 티저 중간 중간 빅터 가슴에 보이던 글자 다 알아냄... 뭔고 하니...

superbia - pride
luxuria - luxury
avaritia - greed
invidia - envy
gula - gluttony
ira - wrath
acedia - sloth

= Seven deadly sin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 아니고 배터짐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래.. 일단 놀랐지만.... 잘..되길 빌게... 네 노래가 내 취향은 아닐 거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들지만...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됐고 미친 너는 진짜 슈플페나 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 그래도 멋은 있네

진짜 이건 말도 안되지 말입니다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내가 칼 만나서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었다니...
내가 만도 디아오 공연봤다니 셋리스트랑 비욘 피크 얻었다니... 아 이것이 언리얼 언리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앞에서 턱에 팔 괴고 있는게 빅터, 그 옆에 다소곳이 앉은 게 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뭐야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에 맞는다 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ndo Diao, Dance With Somebody
- Live at Emotionen, German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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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거 하나 받겠다고 러시아 애한테 메일 보냈다는게 현실은 아니겠지
비..비욘........ 미치겠다 왜 내옆에 없지 이건 꿈일거야
현실이라면 비욘은 지금 내 침대에서 자고 있을텐데
맞는_말이긴_한데.jpg

FEBRUARY THE 13TH AT 5 PM SHARP!

One year has passed since the huge release and beginning of the big breakthrough for Give Me Fire! And in order to remind people of this important date (FEB 13) we thought of MANDO BOMBING Twitter, Facebook and Myspace this certain day!

Here's what we're tweeting and updating our status with Feb the 13th at 5 pm SHARP!
#Mando_Diao GIVE ME FIRE 1 year old! http://www.youtube.com/watch?v=8PQ53k79-AM "Seeing Mando Diao live is like going to church"/Gustaf Norén

요약하자면 Give me fire 앨범 1주년 기념으로 한 날 한 시에 마스페, 페이스북, 트위터에 저 문구를 올리자. 라는 거.... 다 좋은데 마지막에 "만도 디아오 공연을 보러가는 것은 교회를 가는 것과 같다"

....구스타프 노렌님, 내가 지금 정말 아이돌 팬질을 하는 기분이에요. 너의 허세만 보면 손발이 오그리 토그리.... 나는 교회 안간다고 리트윗 할 뻔 했노라....
 
이렇게 욕하며 나는 이걸 이미 트위터 예약문자로 넣어놨다ㅎㅎ.....

그런데 참말 미남이시네요
Mando Diao
Live at the MB Backstage, Musikexpress, Germany


1. Björn Dixgård - Gold & Not A Perfect Day (2008.01.22)


2. Gustaf Norén - Train On Fire (2008.03.04)


3.
Gustaf Norén - Hail The Sunny Days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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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네 때문에 내 삶이 힘들다
Mando Diao, Dance With Somebody
 - Acoustic Session




Sugarplum Fairy, The Escapologist
- Acoustic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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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슈가플럼 페어리 라이브 찾아보다가 칼 하는 짓 보고 소름돋았었다. 이건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구스타프 노렌식 비욘 뚫어져라 쳐다보기랑 똑같잖아........ 칼은 좀 멀쩡한가 했더니 빅터가 노래 시작하자마자 바로 미친놈되길래 깜짝 놀람. 형한테 배운게 그거 뿐이니... 둘이 사이 안좋은데(만나면 10분안에 전쟁난다고) 안좋은 이유를 알거같음... 동족혐오란 이런 것이겠지ㅡㅡ 이것이야말로 디페쉬 모드가 그렇게 열창하던 The wrong mix in the wrong genes?

별개로 두 밴드 다 어쿠스틱 세션을 기가막히게 잘해서 어쿠스틱 보는 재미가 있다.

그래도 형을 위협하면 안된단다
Sugarplum Fairy, The Escapologist



If there was something that I said
만약 거기에 내가 말했던 게 있다면
Let me know
내게 알려줘
I got a feeling that it's wrong, 'cause it's gone
난 잘못된 느낌을 가지고 있었어, 왜냐면 그건 사라져 버렸거든
This little maze and all of these complex mind games
이 작은 미로와 복잡한 심리 게임들
Chris Angel wouldn't find a way
크리스 엔젤(*마술사)이라도 길을 찾아내지 못할거야

And everything that I've done
내가 저질렀던 모든 것들이
seems so wrong
잘못된 것 같아보여
 and everything that I've done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이
seems so wrong
잘못된 것 같아보여
And everyone that I loved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을
I dismissed
떠나게 만들었지
'cause I'm the escapologist
왜냐면 난 탈출의 달인이니까

If there is something I can do help me through
만약 거기 내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어딘가를 빠져나가는 거야
The only thing I know for sure, I love you
내가 유일하게 확신할 수 있는건 널 사랑한다는 거야
I'm like a child except my imagination's lost
상상력의 부재만 빼면 난 어린아이 같아
My mind is broken there's just rust
내 마음은 엉망이고, 남은 건 욕망 뿐이지

And everything that I've done
내가 저질렀던 모든 것들이
seems so wrong
잘못된 것 같아보여
 and everything that I've done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이
seems so wrong
잘못된 것 같아보여
And everyone that I loved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을
I dismissed
떠나게 만들었지
'cause I'm the escapologist
왜냐면 난 탈출의 달인이니까

If there is something that you hide
네가 숨기고 있는 것이 있다면
let me know
부디 내게 알려줘
'Cause I might leave you all alone
내가 널 혼자 둔 채 떠날지도 모르거든
Because I think that there is something that you've missed
네가 다른 뭔가를 그리워하고 있는 거 같으니까 말야
I am an escapologist
나는 탈출의 달인이야

And everything that I've done
내가 저질렀던 모든 것들이
seems so wrong
잘못된 것 같아보여
 and everything that I've done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이
seems so wrong
잘못된 것 같아보여
And everyone that I loved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을
I dismissed
떠나게 만들었지
'cause I'm the escapologist
왜냐면 난 탈출의 달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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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플럼 페어리 노래 중, 빅터 보컬 곡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뮤직비디오를 생각없이 봤다가 홀딱 반했다. 물론 노래를 좋아했지만 서도.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서글픈 구석이 있어서 좋아한다. 하긴 슈플 3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은 가사가 하나같이 우울하고 찌질한 감성이 묻어있다. 3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Hate it when you go 같은 걸 봐도...

  난 목소리 자체는 칼보다 빅터를 더 좋아하는데 더 소년같은 느낌이 들면서, 감정 소화를 잘 하는 것 같다. 칼은 매번 느끼는거지만 부르는게 구스타프같아서리. 얼굴만 닮은게 아니라 목소리랑 창법? 같은것도 비슷하고 하는 꼬라지도 비슷하다. 라이브 보면 특히 도드라지더라. 물론 싫다는건 아니고...ㅎㅎ

  슈가플럼 페어리 3집은 사놓고도 후회 안된다. 비싸고 어렵게 구한 보람이 있는 앨범. 슈퍼주얼 씨디 케이스가 뽀각 나서 온 게 안타깝긴 하지만... 이거 공케이스를 이베이질 해야하나 진짜-_-.... 하필 깨져도 나머지 두개 멀쩡한 케이스 타입이 아닌, 슈퍼쥬얼로 된 3집이 깨져서 난감하기 짝이 없다. 반면 2집은 반신반의 하면서 산 앨범... 좋아하는 곡도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는 곡도 많다. 1집은 돈이 남아돌아지면 사야지. 얘들도 앨범이 갈수록 성숙해가는 것 같다. 바람직하다.
Mando Diao, A Hard Day's Night
- the Beatles Cover



It's been a hard day's night
정말로 힘든 하루였어
And I've been working like a dog
난 오늘 하루 개처럼 일만했지
It's been a hard day's night
정말로 힘든 하루였어
I should be sleeping like a log
이제 통나무 처럼 곯아 떨어져야 할것 같아
But when I get home to you
하지만 널 보려고 집에 도착하면
I find the things that you do
네가 뭘 했는지 알아 내겠지
Will make me feel all right
내 기분도 이제 좀 괜찮아지겠군

You know I work all day
내가 하루종일 일만 했다는 사실, 너도 잘알거야
To get you money to buy you things
네게 뭐든 사다주기위해, 돈을 벌려고 말야
And it's worth it just to hear you say
네가 말하는 것을 그냥 듣는것이 가치있을수도 있어
You're gonna give me everything
넌 내게 모든것을 줄테니까
So why on earth should I moan
내가 도대체 왜 고통으로 신음해야 하는거지?
'Cause when I get you alone
아마 널 혼자 내버려 뒀기 때문일걸
You know I feel okay
이제 내 기분이 괜찮아 졌다는 사실을 너도 잘 알잖아

When I'm home everything seems to be all right
집으로 돌아오면, 모든것이 괜찮아 보여
When I'm home feeling you holding me tight tight yeah
집에 오면, 날 꽉 안아주는 니가 느껴져

It's been a hard day's night
정말로 힘든 하루였어
And I've been working like a dog
난 오늘 하루 개처럼 일만 했지
It's been a hard day's night
정말로 힘든 하루 였어
I should be sleeping like a log
이제 통나무처럼 곯아 떨어져야 할것같아
But when I get home to you
하지만 널 보려고 집에 도착하면
I find the things that you do
니가 뭘 했는지 알아내겠지
Will make me feel all right
내 기분도 이제 좀 괜찮아지겠군

Owwww

So why on earth should I moan
내가 도대체 왜 고통으로 신음해야 하는거지?
'Cause when I get you alone
아마 널 혼자 내버려 뒀기 때문일걸
You know I feel okay
이제 내 기분이 괜찮아 졌다는 사실을 너도 잘 알잖아


When I'm home everything seems to be all right
집으로 돌아오면, 모든것이 괜찮아 보여
When I'm home feeling you holding me tight tight yeah
집에 오면, 날 꽉 안아주는 네가 느껴져

It's been a hard day's night
정말로 힘든 하루였어
And I've been working like a dog
난 오늘 하루 개처럼 일만했지
It's been a hard day's night
정말로 힘든 하루였어
I should be sleeping like a log
이제 통나무처럼 곯아 떨어져야 할것같아
But when I get home to you
하지만 널 보려고 집에 도착하면
I find the things that you do
니가 뭘 했는지 알아내겠지
Will make me feel all right
내기분도 이제 좀 괜찮아지겠군
You know I feel all right
기분이 아주 좋아져
You know I feel all right...
기분이 아주 좋아져


* 가사 출처 -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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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타프의 솔로곡. 솔로곡이라기엔 뭐한가? 비틀즈 커버니까. 구스타프 노래는 딱 들으면 아, 이거 구스타프 노래. 하는 느낌이 있다. 목소리가 워낙에 특이하기도 하고, 막 내지르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어떤 커버를 해도 자기 노래로 만들어 버린다.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목소리 뿐만이 아니라 노래 분위기 자체도 그렇게 되버려서 듣다 보면 재미있다. 원곡도 좋아하지만 이 커버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요새 계속 돌려듣고 있다. 막판에 비욘이랑 같이 내지르는 부분이 좋다.

  얘가 목소리 낮게 낼 때마다 미칠 거 같다. 이 노래도 중간에 그러는데 으... Blue Lining White Trenchcoat 들을 때에도 얘가 목소리 낮게 내는 부분만 만날 돌려듣곤 한다. 안나오는 음정을 소리지르는걸로 대체하는 것도 좋아한다. 구스타프가 높은 음을 낼 때면 (내지지도 않지만) 목소리가 쪼개진다고 해아하나 그런게 있는데, 들을 때마다 귀청 떨어져 나갈 거 같으면서도 즐겁다. Paralyzed에서 소리 지르는 건 진짜 음향 효과인 줄 알았었다(...) 라이브 보고 기겁. 미친놈 저게 자기 목소리였다니... 이런 기분이었다....


Mando Diao, Nothing Without You
- Live at  Popstars in Germany, 2009.12.10



You were so down child
Last time I saw you
Life doesn't have to be such a struggle
Beat you to sleep, awake you with anger

It's a bitter world and it's getting worse
As it drags you down as it tears you down
You're a withered rose with torns as sharp as ever
So remember

REFRAIN

That he's nothing without you
Nothing without you
So just leave him like that
Yeah, he's nothing without you
Nothing without you
So just leave him like that
He's gonna beg you (beg you) on his bended knees

Boy you're in trouble, my eyes have darkened
She was my first, my last, my everything
You stole her and used her an left her in pieces
Clumsy your dance, heavy's your stumble

It's a crazy world and it's getting worse
As it soaks your bone and it sucks your blood
You're a withered rose with torns as sharp as ever
So remember

REFRAIN

That he's nothing without you
Nothing without you
So just leave him like that
Yeah, he's nothing without you
Nothing without you
So just leave him like that
He's gonna beg you (beg you) on his bended knees

You're nothing without her
Nothing without her
You're alone in this cold hearted world
You're nothing without her
Nothing without her
Nothing (nothing), nothing (nothing), nothing (oohh)
You're nothing without her (nothing without)
Nothing without her (nothing without)
So just leave it like that

Yeah you're nothing without her
Nothing without her (nothing without)
Nothing without her (nothing without)
So just leave it like that
You're gonna beg her (beg her) on your bended knees


-

  김미파이어 새로 나올 윈터 에디션(아 진짜 이미 산 사람은 뭐가 되니 뭐가!)에 수록될 곡. 미치도록 좋아서 눈물이 난다. 비욘 표정관리가 너무 오버되는거 보니 라이브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겨울 느낌 물씬 나는 곡. 뮤직 비디오는 너무 후졌지만 아무튼 곡이 꽤 좋았다. 포근포근하고 그런 느낌. 한 겨울에 밖에서 목도리 칭칭 감고 헤드폰 쓰고 듣고 싶은 그런 느낌.

  앞에는 he로 말하더니 뒤에는 she이다. 만도 디아오 노래들을 보다보면 가끔 말하는 대상의 성별이 모호할 때가 있다. nasty boy-girl같은 표현? 그런가하면 she는 떠나겠다는 노래도, 대차게 까는 노래도 많고(Malevolence 같은 거가 아주 대표적...), Chi ga를 보면 Man got raped 이런 가사가 있지를 않나. 얘네 노린걸까...

  라이브 영상은 구스타프가 여전히 아파보여서 기묘. 여전히 허세는 쩌는데 그래도 얼굴이 아파보인다. 하긴 아프다고 콘서트까지 취소했는데(구스타프 너는 쉬는 날에 집에서 푹 쉴것이지 페이스북 하지 말어라... 그것도 구스타프&비욘 폴더 업뎃하지 말라고). 반면 비욘은 좀 신나보인다. 무대는 좋았지만 아쉬운 감이 있다. 둘 다 상태가 좋았으면 좋겠다. 이 곡에서도 여전히 한마이크를 쓰신다. 정말 집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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