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NME

발번역 ㄳ 대충 의미만 파악... 쓸데없는 부분은 뺐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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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록스의 프론트맨 줄리안 카사블랑카스와 기타리스트 닉 발렌시가, 다음 달에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할 네 번째 앨범을 위해 새로운 것들을 쓰기 시작했다.

드러머 파브리지오 모레티에 따르면, 밴드 뱀버들은 아직 새 앨범 레코딩에 대한 계획을 다 세우진 않았지만 작곡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한다.

"줄리안이 이미 곡을 쓰기 시작했고, 닉은 거기에 몇가지 소재를 가지고 있어요." 그는 말했다. "우린 모두가 한 방에서, 각자의 맡은 부분을 완벽하게 해내지 않는 이상 그걸 끝내지 않는 종류의 밴드예요. 좀 기계적이라고 할 수 있죠."

NME.COM은 일전에 밴드가 2월에 있을 새 앨범 작업을 위해 다시 모일 것이라 말한 적이 있다.
"전 이게 재결합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레티는 말했다. "우린 각자의 삶 속에서 항상 존재하고 있거든요."

밴드의 마지막 앨범은 2006년 1월에 발매되었던 'First Impressions Of Eart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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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재결합이 아니셔서 2년만에 다섯이 처음 만나는듯... 어딜봐도 재결합일뿐.
줄스랑 닉이랑 먼저 모여서 곡작업 시작하고 있다는 건 좀 의외다. 그저 감사하기만 할 뿐입니다...
어찌됐건간에 진짜로 진척상황이 들려오는 걸 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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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Of The Stone Age, Sick, Sick, Sick



Young, dumb, don't see a problem
Bloodshot, stare like a hoodlum
Simple as this; I'm in love with the risk
I know what I've done,
But tell me what did I miss?
So please don't save something
Waste not, save nothing
Lose the halo, No need to resist
A lick of the lips and a grip on your hips

Sick, sick, sick
Don't resist
Sick, sick, sick
Don't resist

First thing we succumb to
Shall erase & undo
Days of unrelease
if there's no police
Race to slip into whatever fits you
Make something, make someone
Beg on a knee, baby baby please
Pout your bottom lip
While crackin the whip
You know what we want
Is candy to cum too

Sick, sick, sick
Don't resist
Sick, sick, sick
Don't resist

Eternal eclipse in the teeth of the risk
The tongue is a twist, in perpetual bliss
Forever midnight
Forever...

Sick, sick, sick
Don't resist
Sick, sick, sick
Don't resist

Sick sick, sick (I'm gonna take)
Don't resist (I don't wanna choose)
Sick, sick, sick (I'm gonna take)
Don't resist (I don't wanna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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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독한 감기에 걸렸다. 나름대로 일찍 잔다고 잤는데 쉬지 않고 싸돌아다녔더니 더 심해진 것만 같다. 열두시에 몸이 너무 무거워서 바로 잤는데 세시 반에 깨어났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다시 잘 수가 없어서 그냥 일어났다. 심심해진 김에 포스팅. Queens Of The Stone Age의 Sick, Sick, Sick이다.

  나는 QOTSA를 처음 들은 게 아니라 보컬인 Josh Homme를 먼저 들었다. 스트록스 비사이드인 Mercy Mercy Me에서 조쉬가 피쳐링을 해줬기 때문에... 목소리가 되게 감미롭고 좋아서 나중에 앨범을 찾아들었다. 얌전한 노래를 상상했다가, 노래가 되게 강해서 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런 QOTSA가 특색있어서 좋다. 앨범을 꽤 냈는데, 이 곡은 2007년 앨범인 Era Vulgaris에 실린 곡이다. 기타에 줄리안이 피쳐링을 해줬고, 후반부 백보컬도 줄리안의 목소리이다. 그렇다고 줄스가 피쳐링해서 포스팅 하는건 아니다. (아니 진짜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되게 강렬하게 다가왔던 곡이라 마음에 들었다. 줄스가 피쳐링 한지도 모르고 들었었고... 나중에 이어폰으로 듣다가 줄스 목소리가 나와서 깜짝 놀랐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은 2002년에 나온 Songs For The Deaf. 흥미로운 곡들이 많은 것 같다. You Think I Ain't Worth A Dollar But I Feel Like A Millionaire은 제다가 추천해줘서 라이브로 봤었는데, 너무 좋아서 꾸준히 듣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가 마음에 드는 밴드다. 아무튼 오늘은 그냥 아픈 김에 Sick, Sick, S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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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까지 입고 New York Jets 풋볼 팀을 응원하러 간 줄스 파파라치를 볼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살좀 빠지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앙 넘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 피부는 개판이다만 어려보이는군...
우째 이번엔 미세스 카사블랑카 여사가 안보인당.. 뭐 안보이면 나야 좋지만.

그리고 New Year's Eve의 줄스 사진이 떴다


하느님...! 미사ㅓ미ㅏㅓㄹㅇ;미ㅏㅓ리;ㅏ머댜저붚마ㅜㅇ
숨을 못쉬겠잖아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 아넘기여워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
바보가튼데 기여워ㅠㅗㅍ픂퓨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

줄스 요새 회춘하는듯... 하아하아
피부빼고... 그래 줄스, 성인 여드름은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이제 2월에 레코딩 한다는 소식만 들으면 되는건가여... 제발 앨범좀 제발....

인큐버스는 올해 신곡 포함해서 Greatest Hits 앨범 낸다던데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오늘 인큐버스 전집 돌리면서 걸었는데 목소리 너무 좋아서 토나옴 ㅜ.ㅜ
헉 그만해야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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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okes Frontman to open Los Angeles 'BBQ' restaurant
 

 
The Strokes’ frontman Julian Casablancas is set to open a restaurant in Los Angeles, and will DJ at the official launch tomorrow (October 13).

Casablancas is among a string of well-known faces to invest in the venture, including Mark Ronson, actors Gerard Butler, Danny Masterson, Chris Masterson and Laura Prepon and DJ Steve Aoki.

The eaterie is a Korean BBQ called Shin, and is located in the Hollywood neighbourhood.

Ronson, Steve Aoki and DJ Mom Jeans aka Danny Masterson will also DJ at the party, taking place in Hollywood tomorrow night.

http://www.nme.com/news/the-strokes/4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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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갈비집 사장님 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줄스 나 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터져 엘에이가서 갈비먹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면 줄스가 서빙하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때 룸메가 한국인 서태지빠라 서태지 노래 잘알고.... 숙소 살때도 근처에 한국인 부부 살아서 한국 음식 잘먹었다고 하고... 펜타때 한국 왔을때도 공항에서 사라지더니 혼자 유유자적히 컵라면 먹고 있질 않나, 갈비집에서는 고기를 구워먹다 못해 김치까지 맛있게 구워먹어 식당 아줌마에게 칭찬받았다는 줄스....... 이젠 식당까지 오픈..... 나원참 죽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은 언제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식당가서 상 엎으면서 "사장나와!!!!!!" 하면 줄스 나오나요?????

+ 생각난김에 일화 담긴 펜타 관련 기사. 여기로.
+ 사실 줄스는 사장이 아니고 그냥 투자자일 뿐입니다... 줄스도 인터뷰에서 그거 홍보로 이용한거임ㅡㅡ이러고 말함.


왜 내가 좋아하게 되는 밴드들은 활동중지 혹은 해체위기인건지-_- 짜증이 난다. 아무튼 요새 열심인 스트록스... 전에 좋다 할때까지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막 갑자기 컨버스까지 사고싶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 매장가서 컨버스도 보고 오고 그랬당 앨범도 샀고... 아 리미티드 에디션 짜증나 왜 우리나란 발매 안되는건지 비싼 수입판 사기 진짜 싫다, 판매고 올려주지도 못하고... 쨌든,

줄스가 착해진거같다. 진자 씨발 개망나니인 줄스가 어떻게 이렇게 착한 느낌을 주는건지 모르겠다. 심지어 사진들조차 멀쩡하고 이뻐보인다. 줄스 막 3집 말에 살찌고 폐인됐던게 엊그제 같은데 컨버스 광고보고 침 질질흘리고... 요새 인터뷰들을 싸그리 읽고 있는데 결혼하고 사람이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남자는 결혼하면 뭐낙 달라진다고 하던데 줄스도 그런건가... 사실 좀 슬프다 난 막장인 줄스가 너무 좋다. 카메라 부수고 사람 패고 술마시고 망나니되고 헉 어차피 내가 사귈 거 아니니까 이왕이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쪽이 재밌지 않나?

그니까 논지는..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화가났다. 생각하다보면 떠올리기 싫은 일들도 생각나는 법이다. 근데 생각할수록 웃긴게 내가 제일 바보인거 같아서, 제대로 화도 안내보고 가면 가나보다 오면 오나보다 있으면 있나보다 없으면 없나보다 밍숭맹숭하게 굴었더니 사람을 맹탕으로 아는건지... 무슨 애기도 아니고... 사실 나도 멍청이인거 알아서 할말은 없는데 그냥 짜증이 날 때도 있는 거 같다. 이 기분 오분이면 사라지겠지. 그게 억울해서 써본당 헉 중2병 도진듯 ㅇㅇ 농담이고 심각한 건 아니다. 심각해지고 싶지도 않고.

짤은 맛간 줄스ㅋㅋㅋㅋㅋㅋㅋ 기엽당ㅜ.ㅜ 경식오빠 막 밀치고 나발불고 닉한테 앵기고 애가 왜이리 또라이인건지... 이미 눈부터 미쳐있는게 보인다. 줄스 넌 왜그리 싸이코인거니 발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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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okes, Last Nite
- Live at Hurricane Festival, 2006.07.24



  독일의 페스티벌 Hurricane에서 LAST NITE를 공연하는 스트록스. 계속해서 엉키는 마이크 케이블 선 때문에 열받은 또라이 줄스는 카메라 시선을 막고, 짜증내고 그 와중에 결국 카메라를 마이크대로 가격... (2분 12초)
마지막 부분에서는 I'm walkin' out that door (나 문 밖으로 나갈게)라는 가사를 부르고 나서 If FUCKIN' CABLE WOULD LET ME! (이 좆같은 케이블이 날 놔주면 말이다!) 라고 덧붙이고ㅋㅋㅋㅋㅋㅋㅋ 줄스 정신차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 Strokes, Heart In A Cage



Well I don't feel better
  아무리 돌아다녀도
When I'm Fucking around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

And I don' write better
내가 어딘가 파묻혀 있을 땐
When I'm stuck in the ground
곡이 써지지 않고


So don't teach me a lesson
그러니 내게 가르치려 들지마
Cause I've already learned
난 이미 다 배웠거든

Yeah the sun will be shining
태양은 빛날거고
And my children will burn
내 애들은 타죽을거야


Oh the heart beats in its cage
우리 속에 갇힌 심장이 뛰고있어

I don't want what you want
난 네가 원하는걸 원하지도 않고
I don't feel what you feel 
네가 느끼는걸 느끼지도 않아

See I'm stuck in a city
난 도시 속에 갇혀있지만
But I belong in a field
동시에 저 들판에 속해 있어

Yeah we got left,
그래 우린 떠났어

left, left, left, left, left, left
  떠났지, 떠났어, 떠났다고

Now it's three in the morning
지금은 새벽 세시고
and you're eating alone

  넌 혼자서 먹고 있어
oh the heart beats in its cage
우리 속에서 뛰는 심장

All our friends, they're laughing at us
우리 친구들은 우릴 보고 비웃고
All of those you loved you mistrust
니가 사랑했던 것들은 너를 믿지 않아

Help me I'm just not quite myself
도와줘, 내가 지금 내가 아닌 것 같아
Look around there's no one else there
돌아봐도 거기엔 아무도 없어

I went to the concert
콘서트에 갔었지

and I fought through the crowd 
거기서 군중들과 싸웠어
Guess I got too excited
네가 거기 있다 생각해서
when I thought you were around 
흥분했던 거 같아

Oh you gotta laugh,
오 그래 넌 웃겠지
laugh, laugh, laugh, laugh, laugh, laugh 
  웃을거야, 웃고, 웃을거야

I'm sorry you were thinking;
미안해, 니가 생각했던 거 말야,
I would steal your fire.
내가 너의 열정을 훔칠거라고...


My heart beats in its cage
내 심장이 우리 속에서 뛰고 있어

Yes the heart beats in its cage
심장이 우리 속에서 뛰어
Alright
그래 심장이 우리 속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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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러지 밴드들을 소개받아 듣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것은 역시 스트록스, 카사비안, 쿡스. 사실 스트록스는 개러지의 재부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처음엔 그다지 안끌렸는데... 듣다보니 이게 엄청 좋은기라. 이건 카사비안도 그랬지만 그래도 카사비안은 몇 곡 맘에 드는 게 있었던 데 반해 스트록스는 진짜 안끌렸거든. 듣다보니까...ㅠㅠ 망했다. 작사작곡보컬을 맡고 있는 줄리안이 왜 천재인지 알 것 같았다... 근데 개러지라는 말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보니까 별로 안맞는거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ㅋㅋㅋ 장르 알게뭐임ㅋㅋㅋ

  줄리안은 아름다운 얼굴과 완전 다른 목소리 때문에 자연스레 The Calling의 알렉스 밴드가 떠오르더라. 물론 성격은 다르지만ㅋㅋㅋ 참 매력이 있기는 한데 진짜 정말 딱 얼굴값 한다는 말 나오게 하는 짓이 그런 게 있었다. 독재자에 완벽 주의자인 것도 그렇고. 막 기분 나빠서 공연하는 사진 보면 완전 하는 짓 가관이더라. 뭐 그만큼 떴으니까 젊은 마음에 치기도 있었겠다만...

  번역은 걍 대충... 말 뜻 안맞는거 있을 수 있음... 의미 그딴 것도 모르고ㅋㅋㅋ 걍 영어로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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