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菲, 將愛
- 장애 (將愛)



风风火火轰轰烈烈
feng feng huo huo hong hong lie lie
f엉 f엉 훠 훠 훙 훙 레 레
*기세가 드높고 장렬한

我们的爱情像一场战争
wo men de ai qing xiang yi chang zhan zheng
워 먼 더 아이 칭 썅 이 창 짠 쩡
우리의 사랑은 전쟁과 같아요

我们没有流血 却都已经牺牲
wo men mei you liu xue que dou yi jing xi sheng
워 먼 메이 여우 류 쒜 떠우 이 찡 씨 썽
우리는 피를 흘리지는 않았지만, 이미 많은 것을 희생했죠

掩埋殉难的心跳 葬送一世英名
yan mai xun nan de xin tiao zang song yi shi ying ming
얜 마이 쒼 난 더 씬 툐 짱 쑹 이 쓰 잉 밍
(이 싸움으로 인해) 죽어버린 심장의 고동을 묻고, 일세의 영명을 상실했어요.


废墟上的鹰盘旋寻找残羹
fei xu shang de ying pan xuan xun zhao chan geng
f에이 쒸 쌍 더 잉 판 쐔 쒼 짜오 찬 껑
폐허위의 매는 (주위를) 선회하며 찌꺼기를 찾아요...

夜空中的精灵注视游魂背景
ye kong zhong de jing ling zhu shi you hun bei jing
예 쿵 쭝 더 찡 링 쭈 쓰 유 훈 뻬이 징
밤하늘의 정령은 떠도는 혼들의 그림자를 주시하고 있죠...

忽然一阵钟声 穿透黑乌鸦的寂静
hu ran yi zhen zhong sheng chuan tou hei wu ya de ji jing
후 란 이 쩐 쭝 썽 촨 터우 헤이 우 야 더 찌 찡
갑자기 울리는 한차례 종소리는, 칠흑같은 어둠속 적막을 파고드네요.

歌颂这壮烈 还是嘲笑这神圣
ge song zhe zhuang lie hai shi chao xiao zhe shen sheng
꺼 쑹 쩌 쫭 례 하이 쓰 차오 쑈 쩌 썬 썽
(종소리는) 이 장렬함을 찬송하는것인가요? 혹은 이 신성함을 조소하는것인가요?*

Repeat *##

将爱进行到底
jiang ai jin xing dao di
짱 아이 찐 씽 따오 디
(어쨌든) 사랑은 끝까지 진행될거에요.

伟大是残酷的衍生
wei da shi chan ku de yan sheng
위대함은 잔혹함의 파생물이죠.

将爱进行到底
jiang ai jin xing dao di
사랑은 끝까지 진행될거에요.

没有对错的血腥
mei you dui cuo de xue xing
옳고 그름의 피비린내는 없을거에요.

将爱进行到底
jiang ai jin xing dao di
사랑은 끝까지 진행될거에요.

温柔尚在寂寞永生
wen rou shang zai ji mo yong sheng

온유함은 고요한 영생속에 늘 존재하죠.

 

* 가사 출처 - KOREAN ★ FAYENATICS

-

  중국 연예인 왕페이. 누군가가 게시판에 이 사람의 뮤직비디오를 올려줘서 알게 되었다. 그 노래에 반했던 것은 아니고, 정작 왕비를 검색해서 이 노래를 발견하고부터 좋아하게 되었다. 소망서라던가 잔잔하고 좋은 곡들도 많지만, 이 곡은 독특한 분위기가 날 사로잡는다. 검색해보니까 이 곡은 2003년 11살 연하 사정봉과 연애할 때 지은 곡이라고 한다. 11살 연하라니(...) 대단하다, 중국 언론에서도 말이 많았겠지. 지금 데미 무어와 애쉬튼 쿠쳐가 시선을 끌고 있는 것처럼. 그래서인지 가사를 보면 참 굳센 그런 느낌을 준다. 우리에게 신경쓰지마, 너희들이 떠들어대도 우린 굳게 사랑하고 있으니까. 이런 느낌. 뭐 결국은 장백지와의 삼각관계로 헤어졌다지만-_-;

  이 여자. 여러가지 검색해보니 가사처럼 굉장히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굳은 사람인 듯. 우리나라로 치면 김윤아 정도 될까? 그러나 김윤아보다 훨씬 더 복잡한 사생활들이 눈에 띈다. 동거, 출산, 결혼, 이혼, 11살 연하와의 사랑, 헤어짐, 또 다른 결혼. 알려진 딸의 장애. 그러면서도 그 자신만의 위치가 허물어지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 강해보인다. 

  여러 얌전한 노래들보다 이 노래가 좋은 것은 그런 강함이 느껴지기 때문. 그녀만의 카리스마, 독특함, 그녀의 아이덴티티들이 이 곡에서 느껴진다.
Hilary Duff, With Love



I don't mind you telling me
What's been on your mind lately
I don't mind you speaking up

I know sometimes I can be
All wrapped up and into me
I can be in such a rush

Just slow me down
Slow me down
Tell me tomorrow everything will be around
Just slow me down
Slow me down
You're the one that keeps me on the ground

Baby you can be tough
Say enough is enough
You can even be blunt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Tell me I'm wrong
That I'm coming on way too strong
Don't think I'll be crushed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Just do it with love

I can take your honesty
All your words weigh heavily
Listening to you all the time
I want to be there for you
The way you've been there for me
Always help me walk the line

Just slow me down
Slow me down
I know you will always be around

Baby you can be tough
Say enough is enough
You can even be blunt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Tell me I'm wrong
That I'm coming on way too strong
Don't think I'll be crushed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All this time we thought we knew eachother
Now that I am leaning on your shoulder
I can tell you baby that
You're right when you're right and
You're wrong when you're wrong and
I can be weak 'cause I know you are strong

Baby you can be tough
Say enough is enough
You can even be blunt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Tell me I'm wrong
That I'm coming on way too strong
Don't think I'll be crushed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x2]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Just do it with love

Just do it with love love love love
Just do it with love

-

  솔직히 난 힐러리 더프를 린지 로한보다 좀 낮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 린지가 가진 스타성과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좋은 소문은 아니지만-_- 끊임없이 주목을 받지 않는가. 그녀의 패션, 그녀의 헤어스타일, 그녀가 가진 모든 것들.)을 따라 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가수로서도 린지의 음악을 더 많이 들었(사금파리 먹인 듯한 목소리가 맘에들기도 하고-_-..)고, 힐러리의 음악은 2집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1집은 뭐.

  그러나! 이번에 나온 힐러리의 앨범은 전과는 다르다! 이번 앨범 Dignity는 소녀에서 여자로 탈바꿈한 느낌이 들게한다. 전체적으로 음악의 느낌들이 맘에 들고... 다소 클럽풍의 느낌이 드는데 귀에 착착 감긴다. 저스틴의 앨범 FutureSex/LoveSounds를 들었을 때의 신선한 충격이 떠올랐다. 물론 그때에 비하면 그런 풍의 음악이 많아서 흔한 느낌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던 힐러리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점에서 참 맘에 든다.

  뮤직비디오도 섹시하게 잘찍었고나...
Hugh Grant , Pop! goes my heart
- Vid from Music & Lyrics



I never thought that I could be so satisfied,
난 이렇게 만족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Everytime that I look in your angel eyes
내가 당신의 천사같은 눈을 바라볼 때마다

A shock inside me that words just can`t describe,
 내 마음속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전율이 와요.
And there`s no explaining
그건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에요.

There`s something in the way you move, I can`t deny,
딩신의 움직임에는 무언가가 있어요, 내가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무언가가...
Every word from your lips is a lullaby.
당신의 그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부드러운 자장가가 되네요.
A twist of fate makes life worth while,
운명의 꼬임이 삶을 가치있게 해주죠.
You are gold and silver.
당신은 금과 은처럼 빛나는 존재예요.

**

I said I wasn`t gonna lose my head, but then
나는 내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꺼라 말했었어요 하지만
POP! Goes my heart.
팝! 하고 빠져버린 내 마음
I wasn`t gonna fall in love again, but then
나는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꺼라 했었어요 하지만
POP! Goes my heart.
팝! 하고 빠져버린 내마음
And I just can`t let you go,
그리고 난 당신을 보낼 수가 없어요.
I can`t lose this feeling.
난 이 느낌을 놓칠수 없어요.

These precious moments, we have so few,
우리가 가진 이 너무나도 적은 소중한 순간들
Let us go far away,
우리 멀리 떠나요,
Where there`s nothing to do but play
 함께하는 것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곳으로
You show to me that my destiny`s with you,
당신은 내 운명이 당신과 함께 할 거라는 걸 보여줬어요
And there`s no explaining.
그건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에요.

Let's fly so high,
우리 높이 날아봐요
will you come with me tonight?
오늘밤 나와 함께 하지 않을래요?
In your dress, I confess,
당신의 드레스 안에서, 난 고백합니다.
you're the source of light.
당신은 빛의 원천이에요.
The way you shine in the starry skies,
반짝이는 하늘에서도 당신은 빛나네요.
You are gold and silver.
당신은 금과 은처럼 빛나요.

**repeat
A twist of fate makes life worth while,
You are gold and silver.
I said I wasn't gonna lose my head,
but then POP! Goes my heart.
I wasn't gonna fall in love again,
but then POP! Goes my heart.
I said I wasn't gonna lose my head,
but then POP! Goes my heart.
I wasn't gonna fall in love again,
but then POP! Goes my heart.
And I just can't let you go.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보고 싶었지만 아직도 못 본 영화. 개인적으로 휴 그랜트(어바웃 어 보이 이후 쭉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도 좋아하고, 드류 베리모어도 좋아해서 꼭 보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계속 못보게됐다. 아직 상영하고 있긴 하지만, 이러다 막내리고 DVD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도-_-; 근데 집앞에 비디오가게 망했는데...

  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오프닝을 장식하고 있다.(나도 안봐서 모르는데, 은자가 그렇게 말해줬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휴 그랜트가 맡은 역시 한때 잘나가던 퇴물가수 역이어서 잘 나가던 때를 재현해 놓은 듯. 당연히 이 영상에 나오는 PoP!이라는 그룹은 가상의 그룹. 그러나 너무 재밌어서 막 굴렀다. 80년대 유행했던 풍의 음악과 그 시절의 뮤직비디오를 기막히게 잘 재현해 놓았다. 그것도 약간 세련되어서 중독성이 있다. 게다가, 도대체 어떻게 영상 처리를 한건지 뽀얗게 빛나는 휴 그랜트의 얼굴이라니! 

  나도 어디서 줏어들은 건데 이 PoP!이라는 그룹은 '듀란듀란'의 설정에서 따 온것 같다고. 잘생긴 페이스에 음악을 못하는게 아닌, 음악성 있는 그런 거. 그리고 다루는 악기라던가가 듀란듀란과 흡사하다고 한다. 듀란듀란 자체는 페이스로 인기를 많이 끌기도 했지만, 음악성도 그에 못지 않게 있었다고. 듀란듀란은 본디 5인체제였다가 나중에 얼굴 잘생긴 3명만 남아 활동했다는데, 2000년대에 다시 5인이 뭉쳐서 앨범을 냈다고 한다. 역시 들어보진 못했다. 내게 듀란듀란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서 주인공이 계속 말해대던 옛날의 팝그룹이니까... 아무튼.

  재밌다. 이 영상 하나만 봤는데도 영화를 보고싶은 마음이 막 치솟게 하는걸. 그리고 사운드트랙도 들어봤는데 굉장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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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y, The L Word Theme



Girls in tight dresses Who drag with moustaches
Chicks driving fast Ingenues with long lashes
Women who long love lust Women who give
This is the way It's the way that we live

Talking, laughing, loving, breathing, Fighting,
fucking, crying, drinking, Writing, winning, losing,
cheating, Kissing, thinking, dreaming
This is the way It's the way
that we live It's the way that we live
And Love

-

  엘워드는 2시즌까지 다 받아놓고도 중간에 지워버린 드라마다. 한 1시즌 중후반까진 제대로 본 것 같다. 갈수록 제니라는 캐릭터가 너무너무 싫어져서, 벳과 티나도 별로였고... 사랑스러운 쉐인과 알리스를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지웠다. 못볼거 같아서. 근데 우연히 이 음악을 다시 들으니까, 또 보고싶어지고-_- 포스팅도 하고... 지금은 보고있는 것들로도 벅차서 못보겠지만.

  이 음악은 엘워드의 시즌2 오프닝곡이다. 곡도 곡이지만, 시즌1에 비해 훨씬 멋진 오프닝영상이 나를 사로잡았다. 마지막쯤에 누군가의 손을 잡아끄는 쉐인의 모습이 가장 최고(케이트 모에닉 완전 편애). 음악란에 넣을까 영상 란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음악 란에 넣는다. 엘워드는 맘에 그닥 안들었고 포스팅할 맘도 없었지만, 그래도 이 음악은 좋으니까... 이렇게 말해놓고 언제 다시 맘이 변해 볼지도 모르고.
東方神起, Choosey Lover



호우!

We're T.V.X.Q
Party, let's party, it's party time
freaky freaky  Boom Track
Set the base
(Wanna make you mine yeah)
My Sexy Boo!
Yo! Choosey Lover and Start!

舞い降りた天使
마이오리타텐시
춤을 추듯 내려온  천사
君の踊る様は重要無形文化財
키미노오도루사마와쥬요무케이분카자이
너의 춤추는 모습은 주요무형문화재
パパとママに感謝
파파또마마니칸샤
아빠와 엄마께 감사

しなやかなmove
시나야카나 move
부드러운 move
君は知ってか知らずか
키미와싯떼까시라즈카
너는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もやす competition どうにかして欲しいよ
모야스 competition도-니카시떼호시이요
무르익는 competition 어떻게든 해줬으면 좋겠어

nothing come close but you’re Choosey lover
どんな刺激もかないやしない
돈나시게키모카나이야시나이
어떤 자극이라도 상관없어
nothing come close but you’re Choosey lover
Hey gotta make you mine

Please, come dance with me ?
tears 微笑で すべて投げ出しそう
tears 호호에미데스베테나게다시소우
tears 미소로 모두 벗어던져버릴 것만 같아
Please その瞳 bright 見つめたい
Please 소노히토미 bright 미츠메따이
Please 그 눈동자 bright 바라보고 싶어
僕だけとchoosey lover 迷わずに
보쿠다케또 choosey lover 마요와즈니
나하고서만 choosey lover 망설이지말고

もし僕が君のパパならとっくに外出禁止令
모시보쿠가키미노파파나라톳쿠니가이슈츠킨시레이
만약 내가 너의 아빠라면 진작에 외출금지령
危険すぎのBeauty
키켄스기노Beauty
너무 위험한 Beauty

柔らかな肌に 煌くGolden chain
야와라카나하다니키라메쿠Golden chain
부드러운 피부에 반짝이는 Golden chain
ジュアーリに妬くほどかなり禁断症状
쥬아리니야쿠호도카나리킨단쇼오죠오
쥬얼리에 질투할 정도로 상당한 금단증상

nothing come close but you’re Choosey lover
どんな刺激もかないやしない
돈나시게키모카나이야시나이
어떤 자극이라도 상관없어
nothing come close but you’re Choosey lover
Gotta make you mine

Please don't make me down
tears 眼差しで全て望むまま (please don't baby~)
(tears 마나자시데스베테노조무마마)
tears 시선으로 전부 원하는 대로
please 夜明けまで tight 抱きしめて
(please 요아케마데 tight 다키시메떼)
please 날이 밝을 때까지 tight 꼭 껴안고
唇で夢心地その先まで 
(쿠치비루데유메고코치소노사키마데)
입술로 꿈 꾸는듯한 황홀경 그 앞까지

Please let me take you a dance
tears 微笑に 全て捧げるよ
tears 호호에미니스베테사사게루요
tears 미소에 모든걸 바칠께
please 永遠に right 誓うから
please 에이엔니 right치카우카라
please 영원히 right 맹세할테니
僕だけに give me your love 今夜こそは
보쿠다케니 give me your love 콘야코소와
내게만 give me your love 오늘밤에야말로

Hey Listen Uh
Choose me baby Uh
Sexy Lady Uh

We got this dance music fight
move your right the basic style
Eastern, Western, Southern and All, Everybody
We got this dance music fight
move your right the basic style
Eastern, Western, Southern and All

nothing come close but you’re Choosey lover
どんな刺激もかないやしない
돈나시게키모카나이야시나이
어떤 자극이라도 상관없어
nothing come close but you’re Choosey lover
Hey Gotta make you mine

Please dont' make me down
tears 眼差しで 全て望むまま
tears 마나자시데스베테노조무마마
tears 시선으로 전부 원하는 대로
please 夜明けまで tight 抱きしめて
please 요아케마데 tight 다키시메떼
please 날이 밝을 때까지 tight 꼭 껴안고
唇で夢心地その先まで 
쿠치비루데유메고코치소노사키마데
입술로 꿈 꾸는듯한 황홀경 그 앞까지

Please let me take you a dance
tears 微笑に 全て捧げるよ
tears 호호에미니스베떼사사게루요
tears 미소에 모든걸 바칠께
please 永遠に right 誓うから
please 에이엔니 right치카우카라
please 영원히 right 맹세할테니
僕だけに give me your love 今夜こそは
보쿠다케니 give me your love 콘야코소와
내게만 give me your love 오늘밤에야말로

-

  고화질이라 그런지 좀 끊기네..-_- 후, 공들여 한 포스팅이 날아가서 난 지금 몹시 슬프다... 포스팅 두번 쓰는건 딱질색... 왠지 동방신기가 미워질라그래...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차고 넘치는 마당에, T.M.R을 하기 전에 (a.b.s는 했지만-_-그래도..) 동방신기 포스팅을 하는게 옳은가 하는 의문이 아주 잠깐 들었다. 근데 어차피 음악란에 있는 가수들을 다 내가 '팬'으로서 좋아하는게 아닌지라, 좋은게 좋은거 라는 마음가짐으로 포스팅을 시작한다.

  사실 난 동방신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이유없이 싫어했다. 데뷔 때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소리다. 동방신기가 내가 고3떄인가, 고2때인가 데뷔했었나... 당시는 왠지 찬란했던 아이돌의 시대는 가고 실력파 가수들이 판을 주도하던 시기였다. 소몰이로 유명한 애들은 그때 다나왔다. 빅마마도 그때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가수는 실력! 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던 시기, 동방신기는 뜬금없이 등장한 애들이었다. 

  sm도 이제 한물 갔구나, 싶은 시점에서 sm이 새 아이돌을 내놓은 것이 동방신기였다. 그때 나와 놀던 무리들은 모두가 동방신기의 등장을 비웃었다. 이름도 이상한 동방신기에다가 살짝 느끼한 느낌의 타이틀이었던 Hug. 게다가 실력파 가수들이 판치던 배경. 이상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우리는 HOT와 젝스키스의 격돌-_-을 보고자란 세대였다. 왠만한 아이돌은 우스웠다. 우리보다 어린 애도 들어있는 그룹이었는걸. 그렇게 좀 있다가 가라앉을 애들-_- 정도로 인식했는데 의외로 얘들이 뜨는거다. 10대 소녀팬들을 이끌고. (우리도 10대였지만, 우리는 자신들을 20대처럼 여기는, 공부에 찌든 고3이었다.)  그래서 더욱 비웃었다. 유치하게. 애들이나 좋아하지. 이런 기분이었달까.

  그리고 각자 공부에 몰두-_-하던 도중, 변절자는 생겨났다. 날도 맑았던 때, 나는 쫄래쫄래 옆옆반-_-의 은자에게로 놀러갔다. 그리고 은자의 책상에서 발견하고 말았던 것이다. 유노윤호의 사진을...! 다른 한명은 기억이 안나네-_-; 아무튼 거기다가 비닐까지곱게 씌워 책상 덮개가 되어있었던 그들. 무리들은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네가 그럴수가. 너는 UN의 팬이잖아! 저런 애들을 좋아하는건 어른스럽지 않아;ㅁ; 그래도 은자는 굴하지 않았다. 반 애들의 유혹에 넘어가다니, 악마들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나중에서야 알았다. 우리의 은자가 보균자였으며, 악의 우두머리-_-였음을. (하아, 그때의 충격이란...)

  아무튼 가장 친한 친구녀석이 동방신기의 파슨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나는 좋건 싫건(싫었다...)간에 동방신기의 이름이나 얼굴, 자료등을 접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매번 자료를 접하다보니, 자꾸보면 정든다고-_- 다섯 명 모두의 얼굴과 이름을 분간하게 되었다. 그때 나는 나 자신에게 얼마나 실망했었나...<-진심. 

  이렇게 되고나서야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쵸큼 철든 시기라고 해주라. 동방신기나 내가 좋아하는 그들이나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 나의 팬력이라는 것도 춈 다양해서-_-; 다양한 부류의 가수들을 '팬'으로서 좋아했는데, 그들과 동방신기나 다를 게 없다는거다. 똑같이 노력하고, 연습하고, 열심히 무대에 서는 사람들인데 내가 동방신기를 비웃을 이유가 전혀 없는거였다. 컨셉이 가끔 이상한거? 옷 이상한거? 그거는 그냥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우스울 떄가 있는거고. 그걸로 얘네를 폄하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였다. (솔직히 우리 니시카와 아저씨, 우스운 옷 많이 입었다.... 지금도 입는다.... ) 그걸 정말 뒤늦게서야 깨달았다. 동방신기를 유치하다고 욕한다면, 네이버 덧글다는 리플러랑 다를게 뭔가... 솔직히 얘네는 철없는 팬들 때문에 욕먹는거고. 개개인의 품성이 문제된다고 해도, 가수를 품성으로 평가하는 것도 아니다. 아이돌은 아이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내가 그들을 비웃을 이유가 어디있는데. 끊임없이 싫어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힘든거다. 

  ...이렇게 해서, 나는 동방신기를 폄하-_-하거나 하지 않고 바라보게 되었다고. 그렇다고 팬이된건 아니고ㅋㅋ (은자 실망했어?) 그냥 은자가 보내주는 자료를 편견없이 바라보며 비웃을 수 있는 정도? <-

  으악, 원래 츄지러버-_-Choosey Lover만 포스팅 하려던건데 길어졌다.  Choosey Lover는 동방신기의 일본 발매 싱글이다. 은자가 보내줘서 들어본, 동방신기의 다른 일본음악들은 발음이 영 거슬리게 느껴졌는데 이건 팝-_-의 느낌이 강하고, 클럽분위기라 발음의 어색함이 거의 안느껴진다. 게다가 내가 들어봤던 동방신기 노래들 중에서 가장 나의 취향에 맞는 노래. 물론 가사가 조금 안습이고(보면 안다), 뮤직 비디오에서 유노윤호의 모자가 조금 거슬리지만... (다른 애들은 관심이 없어서 안거슬린다.) 괜찮은  노래.
abingdon boys school, INNOCENT SORROW



裂けた胸の傷口に 溢れ流れる PAIN In the dark
사케따 무네노 키즈구찌니 아후레나가레루 PAIN In the dark
찢긴 가슴의 상처에 넘쳐흐르는 PAIN In the dark
重ね逢えた瞬間の 繫がる想い 融かして
카사네아에따 슈은카은노 쯔나가루 오모이 토카시테
거듭되는 순간의 이어지는 마음을 녹여줘

醒めない熱にうなされて 最後の聲も聞こえない
사메나이네츠니 우나사레테 사이고노코에모 키코에나이
식지 않는 열에 가위눌려서, 마지막 목소리도 들리지 않아

Don't cry 壞れそうなほど抱きしめたら
Don't cry 코와레소오나호도 다키시메타라
Don't cry 부서질 정도로 껴안았더니
君が震えていた Oh…
키미가 후루에떼이따 Oh…
네가 떨고 있었어 Oh…
そっと かざす掌に觸れてみせて Never…Until the end
솟토 카자스테노히라니 후레떼미세테 Never…Until the end
살며시 들어올린 손에 닿아봐 Never…Until the end

零れ墮ちる砂のように はかない願いを Close to the light
코보레오찌루 스나노요오니 하카나이 네가이오 Close to the light
흘러내리는 모래와도 같은 덧없는 소원을 Close to the light
閉じた君の面影に かれない淚 渗んで
토지따 키미노 오모카게니 카레나이 나미다 니지은데
닫혀버린 기억 속 너의 모습에 마르지 않는 눈물이 고이고

ほどいた指の隙間から 祈りが深く突き刺さる
호도이따유비노 스키마카라 이노리가후카쿠 쯔키사사루
느슨해진 손가락 틈 사이로 기도하는 마음이 깊이 박혀와

どのくらい 果てない痛みと悲しみから
도노쿠라이 하테나이이타미토 카나시미카라
얼마나 끝없는 아픔과 슬픔으로부터
君を救えただろう Oh…
키미오 스쿠에타다로 Oh…
너를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일까 Oh…
もっと 强く掌に觸れてみせて Ever and never end
못토 쯔요쿠테노히라니 후레테미세테 Ever and never end
좀 더 강하게 이 손에 닿아봐 Ever and never end
解き放つ So far away
토키하나츠 So far away
해방시켜 So far away

刻む命の翼で 生まれ變わる來世を 待ち焦がれて
키자무 이노찌노 츠바사데 우마레카와루 토키오 마찌코가레떼
마음 깊이 새긴 생명의 날개로, 다시 태어나는 다음 생을 간절히 기다려

Don't cry 壞れそうなほど抱きしめたら
Don't cry 코와레소오나호도 다키시메타라
Don't cry 부서질 정도로 껴안았더니
君が震えていた Oh…
키미가 후루에떼이타 Oh…
네가 떨고 있었어 Oh…
そっと かざす掌に觸れてみせて
솟토 카자스테노히라니 후레테미세테
살며시 들어올린 손에 닿아봐

きっと 探していたんだ色褪せない 君という名の奇跡を
킷토 사가시떼이타은다 이로아세나이 키미토 이우나노 키세키오
분명 찾고 있었던 거야, 빛바래지 않는 너라는 이름의 기적을
もっと 强く掌で僕に觸れて Ever and never end
못토 쯔요쿠테노히라데 보쿠니 후레테 Ever and never end
좀 더 강하게 그 손으로 나에게 닿아줘 Ever and never end

* うなされて - 가위 눌릴 엽. 완성형에는 없는 한자입니다.
* かざす - 깃일산 예. 완성형에는 없는 한자입니다.
* はかない - 사람 이름 맹. 완성형에는 없는 한자입니다.
* れない - 마를 학. 완성형에는 없는 한자입니다.

작사 : 西川貴敎 (니시카와 타카노리)
작곡 : 柴崎 浩(시바사키 히로시)
편곡 : abingdon boys school


* 가사 출처 : e.R.BLUE, Clyde님

-
 
  나온지 꽤 지난 곡이라 포스팅하기엔 늦은 감이 있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다른 포스팅의 노래들도 신곡들은 아니었으니까-_-;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구나.

   abingdon boys school의 싱글 INNOCENT SORROW.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니시카와 타카노리(西川貴敎), T.M.Revolution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분께서 보컬을 하고 계신다. T.M.Revolution쪽 음악이 약간 통통거리는 테크노 락이였던데 비해, a.b.s.는 좀더 펑크한 락을 하는 것 같다. T.M.R도 a.b.s.도 엄청 좋다. 뮤비는 교복에 홀려서;_; 환상적. 근데 저 할머니는 왜등장...

  니시카와를 알게 된 건 고1때, nhk의 팝잼을 보면서부터였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의 니시카와는 오래간만의 컴백이었던건지, 앞에 인터뷰를 살짝 했었다. 당시에 나는 니시카와를 전혀 몰랐으나, 그 짧은 인터뷰는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가수들만 했었으니까 인기 많은 사람이려니 했다. 솔직히 첫인상이 별로였다. 머리는 가득 층을 쳐서 왁스질을 이쁘게 해놨었지만 앞머리가 다소 길어서 답답해 보였고, 게다가 여자 인터뷰어보다 짧.았.다. 얼굴도 굳이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말하긴 힘들었었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는데, 아니 이건 뭐... 그런 가슴뛰는 라이브는 처음보았다. 그때 불렀던 곡이 건담 Seed의 오프닝으로 쓰인 INVOKE였다. 단 한곡, 그 라이브 만으로 니시카와는 나를 압도했다. 만사가 귀찮던 내가 니시카와 일본 웹진까지 가서 펜팔까지 했으면 말 다했지.

  그때부터 쭉 좋아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헤어의 이전 모습마저 귀여워 보일 정도로 좋아했다. 객관성을 잃어버렸다. 애정이 잠시 식을라치다가도, 라이브를 보면 마음이 바뀐다. 저 작은 몸뚱아리(니시카와의 프로필상 키는 160이다.)에서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압도하는 힘이 나오는 걸까 궁금해한다. 동경에 가깝다.

  아, 파슨성 게시물이 되어버렸다-_-;; abindon boys school에 관한 포스팅만 하려고 했는데. 뭐 괜찮겠지.
Ne-Yo, So Sick



Gotta change my answering machine
자동응답기 메시지를 바꿔야겠어
Now that I'm alone

이제 난 혼자인데
Cuz right now it says that we can't come to the phone
응답기는 아직도 '우리'가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말하거든
And I know it makes no sense
말이 안되는거 알아
Cuz you walked out the door
네가 문밖으로 나갔고
But it's the only way I hear your voice anymore
하지만 이게 네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

(It's ridiculous)
(웃기지)
It's been months
몇달이 지났어
And for some reason i just
그리고 어떤 이유에선지 나는 아직도
(Can't get over us)
(우리에 대해서 미련을 버릴 수 없거든)
And I'm stronger than this
나는 더욱 강해졌어
(Enough is enough)
(이젠 충분하지)
No more walkin round with my head down
더 이상 고개를 숙이고 걷진 않을꺼야
I'm so over being blue cryin' over you
너 때문에 우울해하고 우는건 끝났어
 
And I'm so sick of love songs
사랑노래는 지겨워
So tired of tears
눈물도 지겨워
So done with wishing you were still here
네가 여전히 여기 있길 바라는 것도 이제 끝이야
Said I'm so sick of love songs so sad and slow
사랑 노래들이 슬프고 너무 느려서 지겨워
So why can't i turn off the radio
그런데 난 왜 이 라디오를 끌수없는거지
 
Gotta fix that calender I have that's marked July 15th
7월15일이라고 표시한 달력도 고쳐야겠어
Because since there's no more you
네가 더이상 없으니까
There's no more anniversary
더 이상 기념일도 없어
I'm so fed up with my thoughts of you and your memory
너의 생각들과 기억들로 난 진저리가 나
And how every song reminds me
어떻게 모든 노래들이 우리의 과거를
Of what used to be
자꾸 생각나게 하는걸까

That's the reason I'm so sick of love songs

내가 사랑의 노래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So tired of tears
눈물이 지겨워서고
So done with wishing you were still here
네가 여전히 여기 있길 바라는 것도 이제 끝이기때문이야
Said I'm so sick of love songs so sad and slow
사랑의 노래들이 슬프고 너무 느려서 지겨워
So why can't i turn off the radio
그런데 난 왜 이 라디오를 끌수없는거지
 
(Leave me alone)
(날 내버려둬)
Leave me alone
날 내버려둬
(Stupid love songs)
(바보같은 사랑의 노래들)
Don't make me think about her smile
그녀의 미소를 생각하거나 내 첫 아이를 갖는
Or having my first child
생각따위를 하지 않게 해줘
Let it go
그냥 놓아둘래
Turning off the radio
라디오를 끄면서

Cuz I'm so sick of love songs

사랑의 노래들이 지겨워
So tired of tears
눈물도 지겨워
So done with wishing she was still here
너가 여전히 여기 있길 바라는 것도 이제 끝이야
Said I'm so sick of love songs so sad and slow
사랑노래들이 슬프고 너무 느려서 지겨워
So why can't i turn off the radio
그런데 난 왜 이 라디오를 끌수없는거지
(why can't i turn off the radio)
(난 왜 이 라디오를 끌수없는거지)(x3)

Why can't I turn off the radio
난 왜 이 라디오를 끌수없는거지

-

  Ne-yo라는 가수는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다. 제법 매력있게 생긴 흑인 가수인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목소리가 참 부드럽고 좋다. So Sick은 Ne-yo의 2006년 발매 앨범 In My Own Words에 실린 곡이다. '매트릭스' 광 팬이라는 이유에서 주인공 네오의 이름을 살짝 뒤틀어 네요라는 예명을 고안했다고 한다. 귀여운 센스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법 노래를 잘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인듯. 근데 지금 보니 니요라고 읽는거네-_-; 내가 읽은 기사는 뭐야 그럼!
周杰倫, 菊花台 (滿城盡帶黃金甲主題曲)
 - 국화대 (菊花台)



你的泪光 柔弱中带伤
ni de lei guang rou ruo zhong dai shang
니 더 레이꽝 로우루어 쭝 따이 샹(sh)
그대 눈에 비친 눈물 빛, 연약함 속에 받은 상처

惨白的月弯弯 勾住过往
can bai de yue wanwan gou zhu guo wang
찬바이더 위에 완완 꺼우 주 꾸어 왕
어스름한 달 이지러져, 지난 일을 상기시키네

夜 太漫长 凝结成了霜
ye tai man chang ning jie cheng le shuang
예 타이 만챵 닝지에 쳥러 슈왕
밤 길디길어  서리로 굳어지니

是谁在阁楼上 冰冷的绝望
shi shei zai ge lou shang bing leng de jue wang
스(sh) 셰이 짜이 꺼 로우 샹(sh) 삥렁 더 쥐에왕
누각 위 차디찬 절망은 어느 이인가

雨 轻轻弹 朱红色的窗
yu qingqing tan zhu hong se de chuang
위 칭칭 탄 쥬홍써더 촹
빗물 가벼이 주홍색 창가에 튕기고

我一生在纸上 被风吹乱
wo yi sheng zai zhi shang bei feng chui luan
워 이셩(sh) 짜이 즈(zh) 샹(sh) 뻬이 펑(F) 츄위 롼
내 이 목숨은 한낱 종잇장 위에 있어 바람에 어지러이 날리네

梦 在远方 化成一缕香
meng zai yuan fang hua cheng yi luu xiang
멍 짜이 위옌 팡(F) 화쳥 이뤼 샹
꿈은 까마득히 멀리서 한 줄기 향기로 화해버리고

随风飘散 你的模样
sui feng piao san ni de mo yang
쑤이 펑(F) 퍄오 싼 니더 모어양
바람결 따라 향처럼 흩어지는 그대 모습

  菊花残 满地上 你的笑容已泛黄
ju hua can man di shang ni de xiao rong yi fan huang
쮜화찬 만띠샹(sh) 니더 쌰오롱 이 판(F) 황
져버린 국화에 온 대지가 슬퍼하고, 그대 미소 진 얼굴 누런빛이 떠오는데

花落人断肠 我心事静静淌
hua luo ren duan chang wo xin shi jingjing tang
화루어 런 돤챵 워 신스(sh) 찡징 탕
꽃송이 애달피 떨어지고 내 시름 또한 조용히 흘러내리네

北风乱 夜未央 你的影子剪不断
bei feng luan ye wei yang ni de ying zi jian bu duan
뻬이펑(F)롼  예웨이양  니더 잉즈 지옌부돤
북풍이 어지러이 불어대고 밤은 끝조차 보이지 않지만 그대 그림자마저 잊을 수 없어

徒留我孤单 在湖面 成双
tu liu wo gu dan zai hu mian cheng shuang
투 려우 워 꾸단 짜이 후몐 쳥 슈왕
나 홀로 외로이 호수 면에 비추어 쌍을 이루었네.

花 已向晚 飘落了灿烂
hua yi xiang wan piao luo le can lan
화 이샹완 퍄오루어러 찬란
꽃은 이미 황혼녘에 찬란히 나부껴, 져버리니

凋谢的世道上 命运不堪
diao xie de shi dao shang ming yun bu kan
땨오 시예 더 스(sh)다오 샹(sh) 밍 윈 부 칸
이 시들어가는 세류 속의 운명은 너무나 괴롭구나

愁 某渡江 秋心拆两半
chou mo du jiang qiu xin chai liang ban
쳐우 머 뚜 쟝 치우 씬 챠이 량 빤
시름은 강을 건너지 못하고 가을은 반쪽으로 갈라져버러

怕你上不了岸 一辈子摇晃
pa ni shang bu liao an yi bei zi yao huang
파 니 샹(sh)뿌랴오안 이뻬이즈 야오황
그대가 기슭에 닿지 못한 채 평생 풍파 속에 있을까 두렵네

谁的江山  马蹄声狂乱
shei de jiang shan ma ti sheng kuang luan
셰이더 쟝샨  마티셩(sh) 쾅 롼
어느 이의 강산인가, 말발굽 소리 어지러이 울리니

我一身的戎装 呼啸沧桑
wo yi shen de rong zhuang hu xiao cang sang
워 이션(sh)더 롱좡  후 쌰오 창 쌍
내 몸에 두른 갑옷이 세상의 변화을 부르짖네

天 微微亮 你轻声地叹
tian weiwei liang ni qing sheng de tan
티옌 웨이웨이 량  니 칭셩(sh)더 탄
하늘빛 살며시 밝아오니  그대 나지막이 탄식하길

一夜惆怅 如此委婉
yi ye chou chang ru ci wei wan
이 예 쳐우 챵  루 츠 웨이 완
하룻밤 서글픔이 이처럼 무색하단 말인가

★ 반복


* 가사 출처 - 지식iN

-

  주걸륜이 부른, 영화 '황후 花'의 엔딩곡. 450억을 들인 콩가루 집안 영화이니만큼 꽤 끝이 허무하고 뭔가 더 나올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그런 영화였는데... 그 엔딩에 이 곡이 나왔었다. 내가 느낌 감정을 더 애절하게 만드는 선율이었다. 그리고 그 곡이 주걸륜 거랜다-_-;;  원걸왕자 다재다능한거다;  영화를 보고 그 엔딩에서 느끼는 감을 다시 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냥 들어도 좋은 곡이다. 가사를 보니까 더 좋네.  참 가사와 에피소드에 관해서는 지식인에서 찾았다.

<에피소드>
   영화에서 원걸 왕자를 맡아 호연했던 주걸륜은 중화권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있는 가수입니다.
  또한 노래 부를 때 발음을 아주아주 특이하게 하기로 유명한데 ...심지어 오리지날 중국 사람들도 가사를 보지 않고는 주걸륜의 노래를 잘 알아들을 수 없어하곤 합니다.
  주걸륜은 영화를 위해 이 노래를 지어, 장예모 감독 앞에서 예전과 다름없이 '자기만의' 발음대로 불렀는데 장감독은 '영화관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찾아오고(중국에선 이 영화를 보는데에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이 곡은 영화의 주제곡인데 사람들이 노래를 잘 알아들을 수 없게되면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수정을 요청했답니다...그래서 주걸륜은 이 노래만큼은 제대로된 발음으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흐뭇). 주걸륜의 어머니도 매우 좋아했다고 하고요..
  가사를 쓴 방문산은 이 곡의 제목을 <황금갑>이라고 지으려 했지만 주걸륜이 <국화대>로 짓기를 주장했고, 결국 주걸륜의 뜻대로 되었습니다. 주걸륜은 방문산에게, 가사는 반드시 슬프고 감동적이게 써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장예모 감독은 인터뷰에서, '예전 주걸륜의 곡을 들었을땐 100% 알아듣지 못했지만 이번 그의 <국화대>는 첫번째 들었을때, 60% 알아들을 수 있었다' 면서, ' 菊花残 满地上 你的笑容已泛黄 '(져버린 국화에 온 대지가 슬퍼하고, 그대 미소 진 얼굴 누런빛이 떠오는데) 와 '我一身的戎装 呼啸沧桑' 내 몸에 두른 갑옷이 세상의 변함을 부르짖네) 두 구절이 매우 감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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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杰倫, 七里香
 - 칠리향 (七里香)



窗外的麻雀 在电线杆上多嘴
chuāng wài de má què  zài diàn xiàn gān shàng duō zuǐ
창밖의 참새는 전신주 위에서 지저귀고

你说这一句 很有夏天的感觉
nǐ shuō zhè yī jù hěn yǒu xià tiān de gǎn jué
너는 여름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고 말하지

手中的铅笔 在纸上来来回回
shǒu zhōng de qiān bǐ  zài zhǐ shàng lái lái huí hui 
손에 쥔 연필로 종이 위를 오고가며

我用几行字形容你是我的谁
wǒ yòng jǐ háng zì xíng róng nǐ shì wǒ de shuí
난 몇줄의 글자로 니가 내게 어떤 사람인지를 형용해

秋刀鱼 的滋味猫跟你都想了解
qīu dāo yú de zī wèi māo gēn nǐ dōu xiǎng liǎo jiě 
꽁치의 맛을 고양이는 너도 알아주길 바래

初恋的香味就这样被我们寻回
chū liàn de xiāng wèi jìu zhèi yàng bèi wǒ men xún huí
첫사랑의 향기가 이렇게 우리에게 찾아오고

那温暖 的阳光 像刚摘的鲜艳草莓
nà wēn nuǎn de yáng guāng xiàng gāng zhāi de xiān yàn cǎo méi 
그 따스한 햇빛은 갓 따낸 신선한 딸기 같아

你说你舍不得吃掉这一种感觉
nǐ shuō nǐ shě  bu de chī diào zhè yì zhǒng gǎn jué
넌 아까워서 이런 느낌을 먹어버릴 수가 없다고 말하지

雨下整夜 我的爱溢出就像雨水
yǔ xià zhěng yè wǒ de ài yì chū jìu xiàng yǔ shuǐ
밤새 비가 내리고 내 사랑도 빗물처럼 넘쳐나

院子落叶 跟我的思念厚厚一叠
yuàn zi luò yè gēn wǒ de sī niàn hòu hōu yī dié
마당의 낙엽은 나의 그리움과 함께 한층 더 두터워졌어

几句是非 也无法将我的热情冷却
jǐ jù shì fei yě wú fǎ jiāng/jiàng wǒ de rè qíng lěng què
몇마디 말다툼도 나의 열정을 식게 할 수는 없어

你出现在我诗的每一页
nǐ chū xiàn zài  wǒ shī de měi yī yè
넌 내 시의 모든 면에 등장해

雨下整夜我的爱溢出就像雨水
yǔ xià zhěng yè wǒ de ài yì chū jìu xiàng yǔ shuǐ
밤새 비가 내리고 내사랑도 빗물처럼 넘쳐나

窗台蝴蝶 像诗里纷飞的美丽章节
chuāng tái hú dié  xiàng shī lǐ fēn fēi de měi lì zhāng jié
창턱의 나비는 시의 흩날리는 아름다운 구절같아

我接著写 把永远爱你写进诗的结尾
wǒ jiē zhù xiě bǎ yǒng yuǎn ài nǐ xiě jìn shī de jié wěi
난 이어서 쓰지 ‘영원히 널 사랑해’를 시의 마지막에 집어넣어

你是我唯一想要的了解
nǐ shì wǒ wéi yī xiǎng yào de liǎo jiě
넌 내가 유일하게 이해하고픈 사람이야

雨下整夜 我的爱溢出就像雨水
yǔ xià zhěng yè wǒ de ài yì chū jìu xiàng yǔ shuǐ
밤새 비가 내리고 내 사랑도 빗물처럼 넘쳐나

院子落叶 跟我的思念厚厚一叠
yuàn zi luò yè gēn wǒ de sī niàn hòu hōu yī dié
마당의 낙엽은 나의 그리움과 함께 한층 더 두터워졌어

几句是非 也无法将我的热情冷却
jǐ jù shì fei yě wú fǎ jiāng/jiàng wǒ de rè qíng lěng què
몇마디 말다툼도 나의 열정을 식게 할 수는 없어

你出现在我诗的每一页
nǐ chū xiàn zài  wǒ shī de měi yī yè
넌 내 시의 모든 면에 등장해

那饱满 的稻穗 幸福了这个季节
nà bǎo mǎn de dào suì xìng fú le zhe ge jì jié
그 풍성한 벼이삭은 이 계절을 행복하게 하고

而你的脸颊像田里熟透的蕃茄
ér nǐ de liǎn jiá xiàng tián lǐ shú tòu de fān jiā
너의 볼은 밭의 잘 익은 토마토 같아

你突然 对我说 七里香的名字很美
nǐ tū rán   duì wǒ shuō qī lǐ xiāng de míng zì hěn měi
넌 갑자기 내게 말하네 칠리향이라는 이름이 너무 예쁘다고

我此刻却只想亲吻你倔强的嘴
wǒ cǐ kè què zhǐ xiǎng qīn wěn nǐ juè jiàng de zuǐ
난 지금 갑자기 굳게 다문 니 입술에 입맞추고 싶어

雨下整夜我的爱溢出就像雨水
yǔ xià zhěng yè wǒ de ài yì chū jìu xiàng yǔ shuǐ
밤새 비가 내리고 내 사랑도 빗물처럼 넘쳐나

院子落叶 跟我的思念厚厚一叠
yuàn zi luò yè gēn wǒ de sī niàn hòu hōu yī dié
마당의 낙엽은 나의 그리움과 함께 한층 더 두터워졌어

几句是非 也无法将我的热情冷却
jǐ jù shì fei  yě wú fǎ jiāng/jiàng wǒ de rè qíng lěng què
몇마디 말다툼도 나의 열정을 식게 할 수는 없어

你出现在我诗的每一页
nǐ chū xiàn zài   wǒ shī de měi yī yè
넌 내 시의 모든 면에 등장해

雨下整夜 我的爱溢出就像雨水
yǔ xià zhěng yè  wǒ de ài yì chū jìu xiàng yǔ shuǐ
밤새 비가 내리고 내사랑도 빗물처럼 넘쳐나

窗台蝴蝶 像诗里纷飞的美丽章节
chuāng tái hú dié  xiàng shī lǐ fēn fēi de měi lì zhāng jié
창턱의 나비는 시의 흩날리는 아름다운 구절같아

我接著写 把永远爱你写进诗的结尾
wǒ jiē zhù xiě  bǎ yǒng yuǎn ài nǐ xiě jìn shī de jié wěi
난 이어서 쓰지 ‘영원히 널 사랑해’를 시의 마지막에 집어넣어

你是我唯一想要的了解
nǐ shì wǒ wéi yī xiǎng yào de liǎo jiě
넌 내가 유일하게 이해하고픈 사람이야 

-

  영화 '황후 花'에서 처음 알게 된 주걸륜. 연기자인줄로만 알았다.  하나에 관심을 가지면 그에 연관해 이것저것 서치를 해보는 습관 때문에 그가 본디 가수이며, 꽤 능력있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곡가로서 먼저 이름을 알렸고, 다른 가수들에게도 곡을 많이 준다고 한다. 황후 花의 애잔했던 엔딩곡의 주걸륜의 곡이었더라.

  뭐, 아무튼 그런 김에 그의 음악을 이것 저것 들어보았는데... 오, 맘에 든다. 중국 음악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말하는 것도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지만 느낌이 괜찮다. 듣는 중국음악이라곤 왕페이의 음악과 17世的天空 ost 뿐이었는데. 아, 그러고보니 이전에 F4의 앨범을 산 기억도 있긴 하구나; 18세 놀음의 짓거리 중 하나로. 우낄낄. ...이 이야긴 접고-_-;

  아무튼 노래가 꽤 괜찮더라 말이지.  풋풋하게 사람 감성을 적셔오는게, 그 살포시 우울한ㅋㅋ인상의 얼굴을 생각나게도 하고.  지금 올려놓은 뮤직비디오인 七里香을 두고 음악적 성숙의 정점이라고도 하던데, 뭐 나야 잘은 모르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들었다. 괜찮다. 가사을 알아들을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전에 서태지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인터뷰였는데 일본진출때 일본어로 노래 부를 계획은 없냐니까 가사조차 자기 음악의 일부라고 했던가? 한국어 가사로 자기 음악을 알아줄 수 있으면 좋겠다... 뭐 아무튼 그런 요지였던거 같다. 기억이 가물-_-;; 뭐 가사 전혀 모르는 Mahk Jchi 같은 노래도 열심히 듣고 있으니까. 못들을 이유는 없지. 좋은 노래는 가사를 몰라도 여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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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that you stay a little
조금만 더 있겠다고 말해요
Don't say bye bye tonight
오늘밤 안녕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Say you'll be mine
내것이 되겠다고 말해요
just a little of bit of love Is worth a moment of your time
조금의 사랑이라도 순간의 시간의 값어치는 있잖아요
knocking on your door just a little
단지 조금만 당신의 문을 두드려요
so cold outside tonight, let's get the fire burning
오늘밤 밖은 너무 추워요, 얼른 불을 지펴요
I know, I keep it burning right
난 알아요, 내가 불을 제대로 지필 것이라는 것을
If you stay, won't you stay - stay
만약 당신이 머무른다면..머무르지 않겠어요? 머물러요..

save room for my love
빈 공간을 남겨둬요, 내 사랑
save room for a moment to be with me
나와 함께 할 순간을 남겨둬요
save room for my love save a little
내 사랑을 위해 조금만 빈 공간을 남겨둬요
save a little for me, won't you save a little
나를 위해서 조금만 남겨둬요, 조금만 남겨주지 않겠어요?
save a little for me - ohh
조금만 나를 위해서 아껴줘요. 오-

This just might hurt a little
마음이 조금 아플수도 있어요
love hurts sometimes when you do it right
제대로 사랑을 할 때는 때때로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요
Don't be affraid of a little bit of pain
약간의 고통에 두려워하지 말아요
pleasure is just on the other side
즐거움이 다른 한편에 있어요

Let down your guard just a little
당신의 경계심을 약간만 풀어요
I keep you safe in these arms of mine
내 팔로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게요
Hold on to me - pretty baby
나를 붙들어요 예쁜 당신.. 당신은 알게 될거예요
You will see I can be all you need
 내가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If you stay, won't you stay - stay
만약 당신이 머무른다면..머무르지 않겠어요? 머물러요..

save room for my love
빈 공간을 남겨둬요, 내 사랑
save room for a moment to be with me
나와 함께 할 순간을 남겨둬요

save room for my love save a little
내 사랑을 위해 조금만 빈 공간을 남겨둬요
save a little for me, won't you save a little
나를 위해서 조금만 남겨둬요, 조금만 남겨주지 않겠어요?
save a little for me - ohh
조금만 나를 위해서 아껴줘요. 오-

Ohhh come on... Make time to live a little
오- 이리와요.. 조금더 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요
don't let this moment slip by tonight
오늘밤으로 이 순간이 지나가게 만들지 말아요
you never know what you are missing untill you try
시도하지 않고서는 당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결코 알지 못해요
I keep you satisfied
내가 당신을 만족시켜 줄게요
if you stay, won't you stay - stay
만약 당신이 머무른다면, 머무르지 않겠어요? 머물러요..

save room for my love
빈 공간을 남겨둬요, 내 사랑
save room for a moment to be with me
나와 함께 할 순간을 남겨둬요
save room for my love save a little
내 사랑을 위해 조금만 빈 공간을 남겨둬요
save a little for me, won't you save a little
나를 위해서 조금만 남겨둬요, 조금만 남겨주지 않겠어요?
save a little for me - ohh
조금만 나를 위해서 아껴줘요. 오-

save room for love.
빈 공간을 남겨둬요, 내 사랑.
save room for a moment to be with me
나와 함께 할 순간을 남겨둬요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조금만 남겨둬요, 나를 위해서 조금만 남겨둬요,
won't you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조금만 남겨주지 않겠어요?  조금만 나를 위해서 아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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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제48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 R&B 최우수 남자가수, 최우수 R&B 앨범상 수상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한번 보았다. 작달막한 눈을 하고-_-; 슬렁슬렁 노래를 부르는데 그 목소리가 마음에 몹시 들었다. 그래미 어워즈 3관왕이건 뭐건 노래 참 괜찮다. 관련해서 성게군이 그렸던 만화 일기에도 나왔던 사람. 정말 전설이 될거라니, 이름 장난은 재미있고나.

  뮤직 비디오는 -_-;; 자꾸 여자가 바뀌어서 별로지만. 아무튼 노래를 좋다. 작달막한 눈도 자꾸 보니까 정이 간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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