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okes Nardwuar vs. The Strokes, Canada, 2001.08.12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
완전 꼬꼬마 시절ㅋㅋㅋㅋㅋ 인터뷰를 하면 할 수록 빡쳐가는 줄리안의 모습이 재미있다ㅋㅋㅋㅋㅋㅋㅋ Nardwuar 이사람 인터뷰가 항상 이렇게 깐죽거리는 식이던데... 초창기의 줄리안은 너무나 쉽게 넘어갔다. 반대로 Nardwuar가 물먹는 인터뷰도 존재하는데 그건 Blur편이 대표적일듯. 아무튼 풋풋하구나...
스트록스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닉 발렌시 최근 사진 보고 이렇게 좋아서 울어보긴 또 처음이야
머리 좀 더 다듬었네.. 이뿌다........ 이쁘다 닉..... 역시 너의 리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건 삼십분 전에 아만다 여사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오늘이다. Isle of wight 페스티벌 가는 길... 닉 머리 안감았냐...?
애들도 같이 있댄다. 아만다 이번 투어도 같이돈다 그말인가... 자기 일도 있을텐데.....
줄스도 애랑 와이프랑 같이 투어돌던데 대가족 이동일듯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사이에 스트록스 트위터에 방금 사진이 또 올라옴ㅋㅋㅋㅋㅋ
왜 선착장 가있지... 고사이에 보트 타고 어디가나요.
The Strokes (Venison) Live at Dingwalls, UK, 2010.06.09
1. Is This It
2. You Only Live Once
3. Last Nite
4. Heart In A Cage
5. Reptilia
6. New York City Cops
-
SETLIST ‘New York City Cops’
‘The Modern Age’
‘Hard To Explain’
‘Repitlla’
‘What Ever Happened’
‘You Only Live Once’
‘Soma’
‘Vision Of Division’
‘I Can’t Win’
‘Is this It’
‘Someday’
‘Red Light’
‘Last Night’
ENCORE ‘Under Control’
’12:51’
‘Juicebox’
‘Heart In A Cage’
‘Take It Or Leave It’
BBC 6music. 스트록스 인터뷰는 아니고 현장상황 정도?
스트록스가 어젯밤 런던 캠든의 Dingwalls에서 70분동안 18트랙의 곡을 연주했다. 표는 진작에 사이트에서 매진됐지만 그 앞에서 암표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다는 듯. 암표가 100파운드도 넘는 값에 팔리고 그랬다니ㅡㅡ... 내가 본건 500파운드까지 있었다. 그래 그만한 가치가 있겠지.... 500명정도 본 라이브니까 진짜 공연장 작았을테고 너무너무 가까이서 볼 수 있었을텐데..
직캠은 잘 보지도 않고 올리지도 않는데 으 진짜 몇년만에 같이 모인 컴백 라이브라 안 볼 수가 없었다. 직장 오자마자 내가 포럼부터 들어가고 진짜 잘한다 직장생활... zanelowe 에서 Last Nite 라이브만 찍어서 올려줬더라. 그건 이거...
으으으으으... 지금 이 심정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시크릿 라이브라서 이거 처음에 Venison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잡혀 있었고, 그거 때문에 줄리안이 "우리 첫 라이브에 와줘서 고마워"라고 그랬댄다. 귀여운 조크ㅋㅋㅋ 노래 부르는 내내 크게 말은 많지 않았지만 "너네 존나 대단해" 이런식으로 관객들에게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넘 좋다... 너무 기분 좋다 진짜...
오늘밤 8시, 런던의 Dingwalls에서 스트록스가 공연한다. Venison이라는 이름으로. 캠든에 있는 작은 공연장이라 그런가 시크릿 공연으로 스트록스라는 이름을 걸지 않다가 나중에 공개했다. 줄리안도 있는건가? 시차가 있으니 스트록스는 지금쯤 늦오후를 보내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거다.
여튼 위의 로고는 스트록스의 로고와 마찬가지로, 팹이 그린 것. 묘하다. 안 믿겨진다. 리허설 사진까지 봤는데도 안믿겨진다. 진짜로 스트록스는 돌아온 거다. 마음속에서 약간은 해체할 줄 알았는데. 으... 날 당장 캠든으로 보내줘...
런던의 팹. 스트록스는 트위터에서 찔끔찔끔 사진을 뿌리고 있다. 여전히 홍보방식이 마음에 썩 들진 않지만... 아무래도 좋아졌다. 나의 주기 짧은 팬질에 아직까지 얘네를 좋아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내일이면 부틀렉 같은게 유튜브와 포럼에 뜨려나?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