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rums, Best Friend



You're my best friend, But then you died
넌 내 가장 친한 친구였지, 하지만 그러다 넌 죽어버렸어
When I was 23 and you were 25
내가 스물 세살이고 네가 스물 다섯살이었을 때 일이었지

You're my best friend, But then you died
넌 내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그러다 네가 죽어버렸어
And how will I survive, survive Survive, survive?
이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어떻게? 어떻게 살아가느냔 말야?
Oh how will I survive, survive Survive, survive?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어떻게 살아가야 해?

And every day I waited for you
그리고 매일같이 난 널 기다려
And every day on the top of your car
네 차 위에서 매일같이
Every day I waited for you
매일같이 난 널 기다려
And every day on the hood of your car
네 차의 후드 위에서 앉아서

Ahahah ahahah
Ohoh ohohoh

I had a dream of you, You were drifting away
네 꿈을 꿨어, 넌 저 멀리 떠나가고 있었어
You were sad and the ocean dripped away
넌 슬퍼하고 있었고 바닷물은 빠져나가고 있었어
Oh no no, you're gonna be OK
안돼, 넌 괜찮을거야
Cuz I can see in your eyes, Your eyes, your eyes, your eyes
네 눈안에서 뭔가를 봤으니까, 네 눈안에 뭔가가 있었으니까
Oh no no no, I wanna survive Survive, survive, survive.
안돼, 난 너없이도 살아갈 수 있길 바래, 살아남길 바래

And every day I waited for you
그리고 매일같이 난 널 기다려
And every day on the top of your car
네 차위에서 매일같이
Every day I waited for you
매일같이 난 널 기다려
And every day on the hood of your car
네 차의 후드 위에서

Ahahah ahahah
Ohoh ohohoh

And every day I waited for you
그리고 매일같이 난 널 기다려
And every day on the top of your car
네 차위에서 매일같이
Every day I waited for you
매일같이 난 널 기다려
And every day on the hood of your car
네 차의 후드 위에서


Ahahah ahahah 

-

  공개된 지 얼마 안된 뮤직비디오. 보컬 조나단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라이브보단 훨씬 얌전한 것 같다. 처음 등장할 때 어디로 등장하나 했다가 빵터져서 웃고, 썬글라스 끼면서 절도있게 춤추는 거에 또 웃었다. 여러모로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게 많은 그룹인데 오히려 재미있다ㅋㅋㅋ

  이 노래는 기타리스트인 제이콥과 보컬 조나단이 같이 지은 노래. 조나단과 제이콥은 어릴 때 여름캠프에서 만난 뒤 계속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고, 서로에게 많이 의지한다고 한다. 각자 밴드하던 게 있었는데 결국은 더 드럼즈로 같은 밴드를 하게 되었다ㅎㅎ 아무튼 그래서 이 노래는 드럼즈에서 조나단과 제이콥에게 의미가 큰 노래라고.

  NME에서 한 인터뷰에서 조나단이 한 말을 보면,

  "그건 우리가 쓴 곡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야. 밴드를 시작할 때 우리(제이콥과)가 함께 쓴 곡이고, 제이콥은 날 위해 모든 걸 좀 더 감성적으로 만들어 줬어."

  이렇게 말해서 둘이 친한거 막 느껴지고... 그리고 이 곡에 대해서 말할 길, 둘 사이의 우정에 대한 곡을 쓸 때 좀 왜곡을 집어넣었다고.

  "그냥 간단하게 우리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신, 우린 제이콥이 죽었다고 가정하기로 했어. 그래서 곡이 우리에게 더 아름답게 다가오게 된 셈이지", "어쨌거나 제이콥은 오래전에 자기가 죽은 것처럼 느낄 거야. 걔 영혼은 지옥에 있어."

  뭐 이런 인터뷰 해서 재미있었다ㅋㅋㅋ 곡 뒷이야기 듣는건 항상 재미있는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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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ums, Let's Go Surfing



Wake up, it's a beautiful morning
Honey, while the stars are still shining
Wake up, would you like to go with me
Honey, take a run down to the beach

Oh momma, I wanna go surfin'
Oh momma, I don't care about nothing

Wake up, there's a new kid in the town
Honey, he's moving into the big house
Remember when I was so very hopeless
Darling, he's gonna make it all better

Oh momma, I wanna go surfin'
Oh momma, I don't care about nothing

Down down baby down by the rollercoaster
Sweet sweet baby I'll never let you go
Down down baby down by the rollercoaster
Sweet sweet baby I'll never let you go

Down down baby down by the rollercoaster
Sweet sweet baby I'll never let you go
Down down baby down by the rollercoaster
Sweet sweet baby I'll never let you go

Oh momma, I wanna go surfin'
Oh momma, I don't care about nothing
Oh momma, I wanna go surfin'
Oh momma, I don't care about nothing

Down down baby down by the rollercoaster
Sweet sweet baby I'll never let you go
Down down baby down by the rollercoaster
Sweet sweet baby I'll never let you go

-

  아 얘네 노래 들을수록 진짜 너무 산뜻하고 신난다ㅋㅋㅋㅋ 짜증 덜나는 뱀파이어 위켄드같음ㅋㅋㅋㅋㅋ 아 나 뱀파이어 위켄드 좋아함... 처음엔 이게 뭐야 이상해 그랬는데 듣다보니 귀에서 울려서 버릴 수 없는 밴드가 되어버렸다.. 에즈라 너무 귀엽다.

  아무튼 드럼스는 아직 EP만 세 개 나왔는데 정규 앨범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오 마마, 아워너고 써핑~ 넘 신남. 결성 2008년에 했던데 벌써 두각 드러내고 뭐 이름 얻구 있는듯. 얘네도 뉴욕 출신... 뱀프위켄 떠올랐던건 그런 공통점 때문일까...ㅎㅎ Bombay Bicycle Club이랑 누가 비슷하다고 그랬는데 느낌은 전혀 다른 거 같다. 봄베이는 좀 듣다가 확 질려서 그 뒤로 못들었었는데 얘네는 자꾸 생각난다.

  뮤직 비디오 참 싸게 찍은 거 같은데 매력있음ㅋㅋㅋㅋ 보컬 조나단.. 달리면서 힘들었겠다 뭐 그런 생각... 앞으로 나올 정규 앨범이 기대된다. 아 산뜻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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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Gas Panic
- Live in Berlin, Germany, 2002



What tongueless ghost of sin crept through my curtains?
내 커튼을 통해서 기어들어오는 말없는 죄악의 망령은 무엇이지?
Sailing on a sea of sweat on a stormy night
폭풍우 치는 밤, 땀에 젖은 시트를 헤치고 들어와
I think he don't got a name but I can't be certain
난 그가 이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확신할 순 없어
And in me he starts to confide
그리고 내 안에서 망령은 비밀을 속삭이기 시작해

That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내 가족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나의 적들이 모두 내 이름을 알고있다고
And if you hear me tap on your window
그리고 만약 네가 창문을 두드리는 내 노크소리를 들었다면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panic is on the way
무릎꿇고 기도를 하는 편이 좋을거라고, 공포가 바로 내 옆에 있으니

My pulse pumps out a beat to the ghost dancer
나의 맥박은 춤추는 망령 앞에서 미친듯이 뛰고있어
My eyes are dead and my throat's like a black hole
눈이 흐릿해지고 목이 타들어가
And if there's a god would he give another chancer
만약 여기 신이 있다면 그는 기회를 줄지도 몰라
An hour to sing for his soul
그의 영혼을 위해 노래할 한 시간을

Cos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왜냐면 내 가족이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나의 적들이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으니
And when you hear me tap on yer window
그리고 너, 내가 네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면
Yer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무릎 꿇고 기도나 하는 게 좋을거야
panic is on the way
공포가 곧 들이닥친다

Cos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왜냐면 내 가족이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나의 적들이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으니까
And when you hear me tap on yer window
그리고 내가 네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때
Then you get on your knees and you better pray
그땐 넌 무릎을 꿇고, 기도나 하는게 더 나을걸

Cos my family don't seem so familiar
왜냐면 내 가족이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And my enemies all know my name
그리고 나의 적들이 모두 내 이름을 알고 있으니까
And when you hear me tap on your window
그리고 내가 네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때
Yer better get on yer knees and pray
너, 무릎꿇고 싹싹 비는 게 좋을거다
Panic is on the way
곧 공포가 들이닥친다



* 가사 해석 - 멘타

-

  처음에 들었을 땐 뭐야 이 노래, 그랬었는데 듣다 보니 정든 노래. 가사를 보면서 듣다 보면 자꾸 슬픈 기분이 든다. 리암이 아니라 노엘이 불러야 할 것 같은 기분이고ㅋㅋㅋ... 음 오아시스 노엘 탈퇴 후에 처음 쓰는 오아시스 포스팅인가? 왠지 내가 말하거나 애타하지 않아도 몇 년 뒤면 알아서 재결합 할 것 같다는 느낌이라... 탈퇴 소식 들었을 때도 별 생각이 안들었었는데. 또 싸웠나, 뭐  이정도? 재결합 하겠지. 피를 나눈 가족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갈라질 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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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Lies, Unfinished Business



Just give me a second, darling, to clear my head
조금만 시간을 줘, 그대여. 내 머리를 깨끗이 비울 시간을
Just put down those scissors, baby
잠시만 그 가위들은 내려두고, 그대여
On this single bed
이 침대 위에 두고...
The sand in the hourglass is running low
모래시계는 더디게 흐르고
I came through thunder, the cold, wind, the rain and the snow
천둥과 추위, 바람과 눈, 비를 뚫고 여기까지 왔어
To find you awake by your window sill
창틀이 움직이는 소리에 깨어날 당신을 찾아내기 위해
A sight for sore eyes, and a view to kill
정말 반가울 당신을, 살해의 의도가 담긴 시선까지도

I broke down in horror at you standing there
당신이 서있는 그곳에서 나는 공포로 무너져 있었어
The glow from the moon shone through cracks in your hair
달빛이 당신의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부서져 내렸지
I shouted with passion “ I love you so much”
난 열정적인 목소리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해"라고 외쳤지만
But feeling my skin, it was cold to the touch
내 피부로 느껴지는 감촉은 차갑기만 했어
You whispered where are you?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라고 속삭였고
I questioned your doubt
당신의 물음이 당혹스러웠지만
But soon realised you were talking to God now
당신이 신께 이야기 하고 있단걸 곧 깨달을 수 있었어

You got blood on your hands
넌 네 손을 피로 흠뻑 적셨고
And I know it’s mine
그게 내 것이란 걸 알지만
I just need more time
그저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할 뿐이야
So get of your low, let’s dance like we used to
그러니 그곳에서 일어나,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춤을 추자
But there’s a light in the distance, waiting for me
하지만 거기엔 이미 멀어진 빛만이 날 기다리고 있고
I will wait for you
난 당신만을 기다릴거야
So get of your low, let’s kiss like we used to
그러니 그곳에서 일어나,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키스해줘

I looked in the mirror, but something was wrong
거울을 바라보고 뭔가 잘못되었단 걸 알았어
I saw you behind, but my reflection was gone
네가 뒤에 있는 걸 봤지만 내 모습은 투영되지 않았지
There was smoke in the fireplace as white as the snow
벽난로에선 눈처럼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고
A voice beckoned gently “Now it's time to go”
한 목소리가 상냥하게 말했어 "이제 떠날 시간이에요"
A requiem played, as you beg for forgiveness
당신이 용서를 비는 동안 장송곡이 연주되었지
“Don’t touch me” I screamed
"내게 손대지 마" 난 소릴 질렀어
I’ve got unfinished business
내겐 아직 끝내야 할 일이 남아있거든

You got blood on your hands
넌 네 손을 피로 흠뻑 적셨고
And I know it’s mine
그게 내 것이란 걸 알지만
I just need more time
그저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할 뿐이야
So get of your low, let’s dance like we used to
그러니 그곳에서 일어나,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춤을 추자
But there’s a light in the distance, waiting for me
하지만 거기엔 이미 멀어진 빛만이 날 기다리고 있고
I will wait for you
난 당신만을 기다릴거야
So get of your low, let’s kiss like we used to
그러니 그곳에서 일어나,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키스해줘

You got blood on your hands
넌 네 손을 피로 흠뻑 적셨고
And I know it’s mine
그게 내 것이란 걸 알지만
I just need more time
그저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할 뿐이야
So get of your low, let’s dance like we used to
그러니 그곳에서 일어나,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춤을 추자
But there’s a light in the distance, waiting for me
하지만 거기엔 이미 멀어진 빛만이 날 기다리고 있고
I will wait for you
난 당신만을 기다릴거야
So get of your low, let’s kiss like we used to
그러니 그곳에서 일어나,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키스해줘

-

  밴드명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안 들으려고 했었는데 어떻게 지나가다 듣게 되었다. 전체 앨범을 들어보고 노래가 심하게 좋아서 깜짝 놀랐던 밴드. 에디터스 같은 느낌이 나는데 아무튼 좋았다. 요새 계속 이 앨범 하나만 듣고 다니는 듯. 가사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뭐 노래는 여전히 좋구나. 앨범 통틀어서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하는네, 초반에 나열된 트랙들은 전부 느낌이 좋았다. 영국 내에서도 상당히 성공한 듯 싶으니 앞으로도 잘 앨범 나오겠고... 좋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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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yshambles, Fuck Forever



It's one and the same, one and the same oh,
어떤 것 그리고 같은 것, 어떤 것과 그와 같은 것일 뿐

So what's the use between death and glory?
그러니 죽음과 명예라고 무슨 차이가 있겠어?
How can you choose between death and glory?
죽음과 명예를 놓고 선택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Happy endings, no, they never bored me
숱한 해피엔딩들, 아니, 그건 매번 감동이야
Happy endings, they still don't bore me
해피엔딩들, 아직은 따분하지 않아

But they, they have a way
하지만 그들, 그 작자들은 비밀같은 술수를 쓰지
They have a way to make you pay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힘이 있어
And to make you toe the line
그리고 바짝 복종하게 만드는 힘

Sever the ties
그 속박을 벗어나리라
Because I'm so clever
난 정말 영리하거든
But clever ain't wise
그게 곧 현명하단 뜻은 아냐

Fuck forever
영원토록 굴러나 먹자
If you don't mind
너도 괜찮다면
Oh fuck forever
오, 망나니 짓으로 창대하리라
If you don't mind, don't mind,i don't mind,i don't mind
네가 괜찮다면, 괜찮다면, 괜찮다면, 네가 괜찮다면


Oh whats the use between death and glory?
죽음과 명예를 구분하는 게 무슨 소용이지?
I can't tell between death and glory
죽음과 명예의 차이라, 난 모르겠어
New labour and Tory
신노동당과 토리(보수)당의 차이
Purgatory and no happy families
연옥과, 아니 행복하다는 집집들의 구별

It's one and the same, one and the same
이게 그거고, 그게 이거야
No, it's not the same
잠깐, 같진 않지
It's not supposed to be the same
같으면 안 되는 것들인데

You know about that way
너는 그 비밀을 알고 있더군
The way they make you pay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그들의 비법
And the way they make you toe the line
바짝 복종하게 만드는 그 자들의 비법을

I've severed my ties
난 속박에서 벗어났도다
Oh, you're so clever, you're so clever
오, 넌 영리해 정말이지, 영리해
But you're not very nice
허나 썩 착하진 않지

So fuck forever
그러니 영원토록 망해먹어라
If you don't mind
그래도 괜찮다면
Oh I'm stuck forever
오 난 영원토록 터를 잡겠어
In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네 마음 속에, 네 마음, 네 마음 속에


But have you heard about that way,
그런데 너 들어는보았니
To make you feel I should soon make you pay
내 곧 너를 응징하리라고, 네게 그걸 감지시켜주는 비법
And to make you toe the line, line
그리고 너를 바짝 복종하게 만드는 비법에 대해

I Sever my ties
나는 속박을 벗어난다네
Oh well i never
오 사실, 그러지 못했어
Sever the ties
속박을 벗어나지 못했어

And fuck forever
그러니 영원토록 망나니 짓이나 하리라
If you don't mind
너도 괜찮다면
See i'm stuck forever
내가 영원토록 들러붙는 걸 잘 봐둬
Oh i'm stuck in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네 마음 속에 터를 잡았어, 네 마음, 네 마음 속에

I never played this on the radio
난 라디오방송용에선 이 부분을 연주하지 않아
Oh they never played this on the radio.
오 그 작자들이 라디오방송에 내보내주지도 않고


* 가사 출처 -  You Only Live Once :: 네이버 카페


-

  나름 듣고 있는 베이비 샘블스. 난 리버틴즈보다 베이비 솀블스를 먼저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베이비 솀블스가 더 익숙하고 그렇다. 처음 피트 도허티를 보았을 때만해도 뭐야 저 정키는, 이런 기분이었는데 자꾸 보니 예쁘...진 않지만 정은 들어가는 듯. 뭐랄까 얠 보면 남자 버전 에이미 와인 하우스를 보는 기분이다. 어느날 갑자기 마약 과용으로 숨졌다는 기사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기분. 그래도 노래는 정말로 잘 부르고, 정말 잘 짓는다.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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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 Sundance Kid


Det var en gång för så länge sen
아주 오래, 오래전 일이었어
Du och jag slogs mot dumheten
너와 난 바보같은 짓만 했었지
Vi följdes åt till våra drömmars stad
우린 함께 꿈의 도시로 떠나곤 했어
Vind i håret och vår sikt låg klar
바람이 머릿결을 스쳐지나가면 모든 것이 분명하게 보였지

Vi visste allt pojkars övermod
우리 둘 다 그 모든 게 순진해서 무모하다는 거 알고 있었어
Ett farligt vapen var vår blinda tro
맹목적인 신념은 그저 위험한 무기일 뿐이었어
Det var en gång i ett annat liv
또 다른 삶 속, 다른 시간 속에서는
Ett annat dom mot ett annat vi och jag
서로 다른 그들에 대항하는 서로 다른 우리들이 있겠지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Kan du höra mig
내 말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Allt det här är för dig
이 모든 게 널 위한 거야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Kan du höra mig
내 말 들리니?
Allt vi sagt allt vi gjort
우리가 했던 말들, 행동들이
Blev en sång för dig
너만을 위한 노래가 되었어

Ambitionen var ett långsamt gift
열망은 효과가 더딘 독약과도 같았지
Du höll ut länge men du föll till sist
넌 마지막까지 버티려했지만 마침내 추락하고 말았어
Och jag den svage jag står ensam kvar
그리고 너무나도 약한 나는 여기에 홀로 남겨졌지
En sista rest av en utdöd art
멸종한 인류의 마지막 잔류자로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Kan du höra mig
내 말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Allt det här är för dig
이 모든 게 널 위한 거야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Kan du höra mig
내 말 들리니?
Allt vi sagt allt vi gjort
우리가 했던 말들, 행동들이
Blev en sång för dig
너만을 위한 노래가 되었어

Ammunition tog slut till sist
싸움을 위한 탄약은 마침내 바닥을 드러냈으니
Nu kan ni kalla mig the Sundance Kid
이제 넌 날 Sundance Kid 라고 불러도 돼.
Den fria viljan var vår tonårsdröm
자유 의지는 우리의 10대 때의 꿈이었지.
Men vi är bara instinkt bara djur och allt är lögn
하지만 우리는 본능적인 동물이었고, 모든 게 다 거짓말이었어.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Kan du höra mig
내 말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Allt det här är för dig
이 모든 게 널 위한 거야

Hör du mig
들리니?
Hör du mig
들리니?
Kan du höra mig
내 말 들리니?
Allt vi sagt allt vi gjort
우리가 했던 말들, 행동들이
Blev en sång för dig
너만을 위한 노래가 되었어


* 가사 출처 - Röd Kent :: 네이버 카페


-

  만도 디아오와 아주 사이가 안좋은 켄트ㅋㅋㅋㅋㅋㅋ 만도 초반에 켄트와 같이 무슨 투어를 돌았는데, 그 때 켄트가 "엄청 시끄럽고 피곤한 밴드"라고 칭한 뒤로 사이가 완전... 근데 만도 디아오 혼자만의 분노인 거 같구나..... 켄트는 너네한테 관심업서

  만도 디아오랑 사이가 어떻게 됐건 간에 켄트는 참 좋은 음악을 한다. 북유럽의 몇몇 밴드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우울한 정서가 푹 묻어나와서 가끔 들으면 좋더라. 근데 노래는 이렇게 감미로운데 가사는 그렇지 않은 곡들도 있었다(...) 스웨덴어를 전혀 모르는데도 아무튼 노래가 참 좋았는데, 가사를 알고 나니 더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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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Of Leon, Use Somebody



I've been roaming around
난 여기저길 배회하며
always lookin down at all I see.
내가 보는 걸 하찮게 여기곤 했지
Painted faces fill the places I can't reach
공허한 얼굴들이 내가 닿을 수 없는 곳을 가득 채우고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내게 너같은 사람이 필요하단 걸 너도 알잖아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내겐 정말로 너같은 사람이 필요해
Someone like you
너같은 사람이

And all you know and how you speak
네가 아는 것들과 네가 말하는 방식까지도
Countless lovers undercover of the street
수많은 연인들이 길거리에 숨어있는 동안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내게 너같은 사람이 필요하단 걸 너도 알잖아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내겐 정말로 너같은 사람이 필요해
Someone like you
너같은 사람이

Off in the night while you live it up I'm off to sleep
네가 밖에서 밤을 지새우는 동안 나는 잠에서 꺠어나
Waging wars to shake the poet and the beat
음악을 만들어내는 전쟁을 치루곤 해

I hope it's gonna make you notice
네가 정말로 알아채 줬으면 하고 바래
I hope it's gonna make you notice
정말로 네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Someone like me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Someone like me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Someone like me, Somebody
누군가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Someone like you, Somebody
누군가 너같은 사람이, 누구든지
Someone like you, Somebody
누군가 너같은 사람이, 누구든지
Someone like you, Somebody
누군가 너같은 사람이, 누구든지

I've been roaming around
난 여기저길 배회하며
always lookin down at all I see
내가 보는 걸 하찮게 여기곤 했지
...

-

you know that I could use somebody

킹스 오브 리온 그래미 기념 가사 발해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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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 Song 2



I got my head checked

내 머릴 좀 체크해봐야겠어

By a jumbo jet
점보 제트기에 치였거든

It wasn't easy
간단한 일은 아냐

But nothing is no
근데 이상이 없대네

Woo hoo

When I feel heavy metal
우후 내가 헤비메탈을 느낄때
Woo hoo
When I'm pins and needles

우후 난 짜릿짜릿해

Woo hoo
Well I lie and I'm easy
우후 음 난 편안한 상태야

All of the time
항상
I'm never sure
왜 내가 널 원하는건지

Why I need you
확신하지 못하겠어

Pleased to meet you
만나서 반가워


I got my head done

내 머린 박살난 것 같아

When I was young
내가 어렸을 땐

It's not my problem
그건 내 문제가 아니었어

Just not my problem
별로 내 문제가 아니었다구

Woo hoo
When I feel heavy metal
우후 내가 헤비메탈을 느낄때
Woo hoo
When I'm pins and needles

우후 난 짜릿짜릿해

Woo hoo
Well I lie and I'm easy
우후 음 난 편안한 상태야

All of the time
항상
I'm never sure
왜 내가 널 원하는건지

Why I need you
확신하지 못하겠어

Pleased to meet you
만나서 반가워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

  블러 음악 아주 좋아한다. 이런 밝은 노래도 좋아하지만, 비틀범 같은거 들으면 또 미친듯이 좋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는 모습도 좋고 여러가지 음악을 블러 풍으로 들을 수 있다는 느낌이다. 재결합 한 후의 글라스톤베리 무대를 봤는데, song 2 부를 때 떼창이 쩔어서 소름이 돋았었다.

  다시 재결합했으니 앨범도 좋은걸로 하나 냈으면 좋겠다. 데이먼이 앨범 안 낸다고 자기는 그레이엄이랑 있게 되었으니 됐다 이런 식으로 말했지만, 그레이엄이 그런 데이먼 설득한다고 했으니 앨범도 나오겠지. 음, 역시 좋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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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c Drive, Eleven Regrets



Put my head up against the wall
I couldn’t help but stall
With eleven regrets and one flower
I’m lost and I’m ashamed
Cause all I have to give
Is eleven regrets and one flower

My God what I have become?
A broken man with no second chances
Who am I to say that you’re to blame?
I want to be who I say I am
But my actions show that I modestly can’t
Have I’ve turned into what I hate?
And I wonder what You think
When You’re staring down at me
Is it time to intervene?

Consequences are interesting
When the thorns penetrate
But can’t go deep enough to bleed
Oh I wish right now that was the case
What kind of example am I
If I continue this way defiling my life?
What if they knew me like You do?
And I wonder what You think
When You’re staring down at me
Is it time to intervene?

And I wonder what You think
When You’re staring down at me
Is it time to intervene?
And I wonder what she’ll think
When she’s staring down at me
Maybe it’s time to intervene?


-

  아 나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가 크리스천 락 밴드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하다 전혀 몰랐다가 위키 찾아보고 기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7년부터 활동했는데 2005년 전에는 One Cross 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이름부터가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렛때보다 충격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매닉 드라이브는 캐나다 출신 밴드. 이건 매닉 드라이브로서의 2집인 Reset and Rewind (2007)에 수록되어 있는 곡인데 되게 좋았다. 1번 트랙인 Nyc Gangsters라던가 Blue같은 강렬한 곡에 끌려 듣게 되었지만 듣다보니 다른 곡들도 좋았음. 장르 이런거 잘 모르지만서도, 크리스천 락이라고는 해도 얼터쪽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사실 난 크리스천 락이 뭔지 잘 모르겠어..... 전에 포스팅했던 로켓 썸머같은 애들만 해도 그렇고. 구분은 가사에서 나오는 건가...?

  2009년에 Blue라는 제목으로 앨범이 나와서 신보인가 했었는데, 찾아보니 트랙이 거의 Reset and Rewind랑 유사하다. 아주 일치하지는 않는데, 뭐 재발매라던가 그런 형식인거 같음? 신보 내실 때도 됐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목소리에 발리는 타입이라 (니켈백의 채드 크로거ㅎㅎ) 맘에 들었었고, 꽤 듣는 편.. 다만 국내에서 인지도는 별로 없는듯... 해외에서도 뭐 빅밴드라 하긴 힘들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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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Division, Shadowplay
- Live, 1978



To the centre of the city where all roads meet, waiting for you
모든 길들이 만나는 도시의 중심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어
To the depths of the ocean where all hopes sank, searching for you
모든 희망이 가라앉은 깊은 바닷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Moving through the silence without motion, waiting for you
난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침묵을 가로지르며 너를 기다리고 있어
In a room with a window in the corner I found truth
구석에 창문이 있는 방에서 나는 진실을 찾았어
 
In the shadowplay acting out your own death, knowing no more
그림자놀이에서 네 스스로의 죽음을 연기해도 더 이상은 알지 못하지
As the assassins all grouped in four lines, dancing on the floor
네 줄로 늘어선 암살자들이 플로어 위에서 춤을 춰
And with cold steel, odour on their bodies made a move to connect
그리고 차가운 강철과 함께, 그들의 시체에서 나는 악취는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미치게 하지
But I could only stare in disbelief as the crowds all left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남겨진 관객이 되어 불신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것 뿐

I did everything, everything I wanted to
난 모든것을 했어,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을 했어
I let them use you for their own ends
난 그들이 너를 이용해 그들 스스로를 끝내도록 내버려두었어
To the centre of the city in the night, waiting for you
깊은 밤 도시의 중심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어
To the centre of the city in the night, waiting for you
깊은 밤 도시의 중심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어



* 가사 출처 - 가장 보통의 블로그

-

  요새 밤마다 씨디피로 돌리고 있는 노래. 은자는 가사가 좀 무서운 느낌이라고 했는데, 그런 생각까진 안했는데 말을 듣고 보니 그래보인다. 그러거나 말거나 노래는 여전히 기가 막히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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