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bie Williams, Starstruck


You laugh at us, we're different
넌 우릴 비웃지, 우린 달라
We laugh 'cause you're all the same
네가 다른 사람과 다를 게 없는게 우릴 웃게 해
By the look on your face baby
네 얼굴을 한번 바라봐
We've been enjoying ourselves again
우린 항상 우리 자신들이기를 즐겨왔지
I know that you cried
네가 울었단 걸 알아
I know why you tried so hard
네가 왜 그렇게 노력하는지도 알아

Ready, steady, go
하나, 둘, 시작
Everybody famous
모두들 그대로 멋져
Everyone you know
네가 아는 모두가 말야
Why'd it take you ages?

네가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어때?


I don't have to listen, read, love like you
너처럼 들을 필요도, 읽을 필요도, 사랑할 필요도 없지
I've got no problem with the physical, minimal real life

물리적이고 작기만 한 현실의 생활에 문제는 없어

Living in hysterical for everybody's betterment
모두가 나아지기만을 바라는 히스테리에 걸린 삶
Isn't it a miracle, Everybody starstruck
기적같지 않니, 모두가 스타에 매혹되어 있다는게

I guess the odds are very good
이상하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
But the goods are very odd
하지만 재화란 건 정말 이상하지
And even though I talk with the devil
내가 악마와 이야기를 하더라도
I only made the deal with god.
거래만큼은 신과 할거야

I am alarmist
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 사람이야
Knock one off the rest
모든 걸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봐
So hard
깊은 휴식을

Ready, steady, go
하나, 둘, 시작
Everybody famous
모두들 그대로 멋져
Everyone you know
네가 아는 모두가 말야
Why'd it take you ages?
네가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어때?

I don't have to listen, read, love like you
너처럼 들을 필요도, 읽을 필요도, 사랑할 필요도 없지
I've got no problem with the physical, minimal real life

물리적이고 작기만 한 현실의 생활에 문제는 없어

Living in hysterical for everybody's betterment
모두가 나아지기만을 바라는 히스테리에 걸린 삶
Isn't it a miracle, Everybody starstruck
기적같지 않니, 모두가 스타에 매혹되어 있다는게


You want to stop
넌 멈추길 원할거야
But you can't, can you?
하지만 그럴 수 없을거야, 그럴 수 있어?
I was lovely
난 아름다웠지
On the way up
위로 올라가는 동안에
On the way up
위를 바라보던 동안에

Ready, steady, go
하나, 둘, 시작
Everybody famous
모두들 그대로 멋져
Everyone you know
네가 아는 모두가 말야
Why'd it take you ages?

네가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어때?


I don't have to listen, read, love like you
너처럼 들을 필요도, 읽을 필요도, 사랑할 필요도 없지
I've got no problem with the physical, minimal real life

물리적이고 작기만 한 현실의 생활에 문제는 없어

Living in hysterical for everybody's betterment
모두가 나아지기만을 바라는 히스테리에 걸린 삶
Isn't it a miracle, Everybody starstruck
기적같지 않니, 모두가 스타에 매혹되어 있다는게


-

  요새 많이 듣고 있는 로비 윌리엄스의 스타스트럭. 로비 윌리엄스 노래는 재기발랄한 곡은 엄청 재기발랄하면서도, 이런 종류의 노래들에선 진짜 마음을 파고드는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수프림 같은 느낌. 아무튼 위로도 되는 느낌이고 좋네. 로비 윌리엄스 신보는 여러모로 괜찮았다. 별로 관심 없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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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Lisztomania



So sentimental
Not sentimental no !
Romantic not disgusting yet
Darling I’m down and lonely
When with the fortunate only
I’ve been looking for something else
Do let do let do let jugulate do let do let do
Let’s go slowly, discouraged,
Distant from other interests
On your favorite weekend ending
This love’s for gentlemen only
That’s with the fortunate only
No I gotta be someone else
These days it comes it comes it comes it comes it comes and goes

Lisztomania
Think less but see it grow
Like a riot, like a riot, oh !
Not easily offended
Not hard to let it go
From a mess to the masses

Lisztomania
Think less but see it grow
Like a riot, like a riot, oh !
Not easily offended
Not hard to let it go
From a mess to the masses

Follow, misguide, stand still
Disgust, discourage
On this breadless weekend ending
This love’s for gentlemen only
Wealthiest gentlemen only
And now that you’re lonely
Do let do let do let jugulate do let do let do

Let’s go slowly, discouraged,
We’ll burn the pictures instead
When it’s all over we can barely discuss
For one minute only
Not with the fortunate only
Thought it could have been something else
These days it comes it comes it comes it comes it comes and goes

Lisztomania
Think less but see it grow
Like a riot, like a riot, Oh !
Not easily offended
Not hard to let it go
From a mess to the masses

Lisztomania
Think less but see it grow
Like a riot, like a riot, Oh !
Not easily offended
Not hard to let it go
From a mess to the masses

Mmmmm - it's showtime, it's showtime, it's showtime
Ohhhh - it's showtime, it's showtime, it's showtime

Time - time to show up, time to show up, it's time to show up
Time - time to show up, time to show up, it's time to show up

From a mess to the masses

Lisztomania
Think less but see it grow
Like a riot, like a riot, Oh!
Discuss, discuss, discuss, discuss, discuss this story!

-

  재작년인가? 들었었던 피닉스. 노래가 얘네만의 풍이 있다는 느낌이었다. 2집을 아직도 가장 좋아하긴 하는데, 신보인 4집도 좋았음. 타이틀곡이 이거였는데 너무 상큼해서 신기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밴드만의 느낌은 그대로기도 하고... 4집이 여태까지 나온 앨범 중 제일 잘됐는데 그 이유를 알 거 같다.

  그러고보니 처음 들었을 때 보컬 발음이 좀 특이하다 했었는데 프랑스 밴드였음ㅋㅋㅋㅋ 지금 이 곡에서도 일부러인지 뭔지 comes it comes it을 꼼짓꼼짓꼼짓 이래서 엄청 귀여움ㅋㅋㅋㅋ보컬 이름은 토마 마르스ㅋㅋㅋㅋㅋㅋㅋㅋ 서글프게 생겼다.... 우리동네 동사무소에서 공익근무 하고 있을 거 같은 얼굴...

  뭐 이젠 인지도도 어느정도 있는 거 같고, 앞으로도 잘 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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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s Image, 眞空パック
- 진공팩 (眞空パック, 신쿠우파쿠)

사용자 삽입 이미지


この氣持ちがどこかでいつか乾いてしまうなら
코노키모치가도코카데이츠카카와이떼시마우나라
이 마음이 어디건가 언젠가 메말라버린다면

今この場で眞空パックして
이마코노바데신쿠-파쿠시떼
지금 여기서 진공포장해서

ずっと君の事好きでいたい そう言っても
즛또키미노코토스키데이따이 소-잇떼모
계속 널 좋아하고 싶어 그렇게 말해도

きみはいつも「…ハイハイ」っと流すだけ
키미와이츠모 ...하이하잇또나가스다케
너는 언제나 "...알았어 알았어" 라며 흘려버릴 뿐


意地惡なきみに思い傳えても
이지와루나키미니오모이츠타에떼모
심술궂은 너에게 생각을 전해도

返事は變わらない生殺しね
헨지와카라와나이나마고로시네
대답은 변함없이 결말도 없이 내버려 두지

搔き出した無數の言葉を吐いて
카키다시따무스-노코토바오하이떼
긁어 낸 무수한 말들을 토하며

おやすみねまたあしたさよなら
오야스미네마따아시따사요나라
잘 자 내일 봐 안녕


1年も經ったらきみも僕も前とは違う
이치넨모탓따라키미모보쿠모마에또와치가우
1년이나 지났으니 너도 나도 전과는 다른

二人になってるの? そんなのいやだよ
후따리니낫떼루노? 손나노이야다요
두 사람이 된 거야? 그런 거 싫어

もっと早く君に出會いたかった
못또하야쿠키미니데아이따캇따
좀더 빨리 너를 만나고 싶었어

そしたら僕の思い出 少しは色付いたかな
소시따라보쿠노오모이데 스코시와이로즈이따카나
그랬다면 내 추억 조금은 색을 띠게 되었을까


大切な君に思い傳えても
타이세츠나키미니오모이츠타에떼모
소중한 너에게 생각을 전해도

こんなに大事だといえなかった
콘나니다이지다또이에나캇따
이렇게 소중하다고 말하지 못했어

搔き出した無數の言葉を飮んで
카키다시따무스-노코토바오논데
쥐어짜낸 무수한 말들을 삼키며

おやすみねまたあしたさよなら
오야스미네마따아시따사요나라
잘 자 내일 봐 안녕


眞空パック 出來ないもんかなぁ全部
신쿠-파쿠 데키나이몬카나아젬부
진공포장 할 수 없는 건가 전부

辛苦してゆく できそこないの僕が
신쿠시떼유쿠 데키소코나이노보쿠가
쓰라린 고생을 하겠지 못난 거야 내가


大切な君に想い傳えました
타이세츠나키미니오모이츠타에마시따
소중한 너에게 마음을 전했어

こんなに大事だといえなかった
콘나니다이지다또이에나캇따
이렇게 소중하다고 말할 수 없었어

搔き出した無數の言葉を飮んで
카키다시따무스-노코토바오논데
쥐어짜낸 무수한 말들을 삼키며

おやすみねまたあしたさよなら
오야스미네마따아시따사요나라
잘 자 내일 봐 안녕


1年なんてすぐ過ぎて
이치넨난떼스구스기떼
1년은 금방 흘러

靜かに思い眠らせて
시즈카니오모이네무라세떼
조용히 생각하며 잠들게 해

屆かぬ思いになるのなら
토도카누오모이니나루노나라
전해지지 않는 생각이 될거라면

靜かにきみをさらってほしい
시즈카니키미오사랏떼호시이
조용히 너를 독차지하고 싶어


* 가사 출처 - 하루카리즘 (홈페이지를 못찾겠다...)

-

  가사 비참의 절정..; 처음에 노래 들으면서 어찌나 웃었던지. 짝사랑 하는 소심한 남자의 마음이 보여서 신기했던 노래. 아무튼 노래도 좋고... 보거스 이미지 근데 아직도 활동 하던가? 검색해보니 마이 스페이스도 있고 신곡도 있는거 보면 하는 거 같다. 이게 2002년에 나온 진공팩(眞空パック, 신쿠우파쿠) 미니앨범에 실려있던 곡인데 이 미니앨범은 전곡이 다 좋았다. 그 다음은 2003년 앨범정도까지만 들어본 듯. 일본음악을 잘 안듣게 되어서 그런가.... 그래도 이전에 들었던 노래들이 여전히 좋으니ㅎㅎ 기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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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宮和也 ,
- 여름 (夏, 나츠)



遠くへ行ってしまう あの人に
토오쿠에 잇떼시마우 아노히토니
멀리 가버리는 그 사람에게

一つだけ氣になる 言葉を送ろう
히토츠다케 키니나루 코토바워 오쿠로오
하나만 궁금한 말을 보내자

君との事もいつか 思い出に なるだろうけど
키미토노코토모 이츠카 오모이데니 나루다로오케도
너와의 일도 언젠가 추억이 되겠지만

だから今を大事にするよ
다카라 이마워 다이지니 스루요
그러니까 지금을 소중히 간직할게

曲がり角ばかりで よく見えなかったけど
마가리카도바카리데 요쿠 미에나캇따케도
모퉁이뿐이어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どうなのかしら これでよかったかな
도오나노카시라 코레데 요카앗따카나
어땠을까 이걸로 된걸까

すごく樂しみな事が あった時は
스고쿠 타노시미나코토가 앗따토키와
정말 기대되는 일이 있었을 때는

ずっとこの時が 續けばと思うよ
즛또 코노토키가 츠즈케바토 오모우요
계속 이 때가 이어졌으면 하고 생각해

大きな問題も いやな事も
오오키나몬다이모 이야나코토모
큰 문제도 싫은 일도

たいした事じゃないよ
타이시타코토쟈나이요
별 일 아니야

ムリする事ないよ  いつか救われるから
무리스루코토나이요 이츠카스쿠와레루카라
무리할 필요 없어 언젠가 벗어나게 될테니까

氣にせずテキト-に いこう いこう
키니세즈 테키토오니 이코오 이코오
염려하지 말고 적당히 가자 가자

二人が出會ったのは 夏の始まりの頃だけど
후타리가 데앗따노와 나츠노 하지마리노코로다케도
둘이 만난 건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지만

次の季節には 不思議な間になった
츠기노 키세츠니와 후시기나 아이다니낫따
다음 계절에는 이상한 사이가 됐어

どんどん暴走する あなたを見て
돈돈 보오소오스루 아나타오미테
점점 폭주하는 당신을 보고

ハァだめだわこれはと
(하- 다메다와 코레와토)
하- 안돼 이건 하고

何度も迷ったりもした
난도모 마욧따리모시타
몇 번이나 망설이기도 했어

何も 見えなくても なんでも よかったけど
나니모 미에나쿠테모 난데모 요캇따케도
아무것도 안보여도, 어떤 것이라도 좋았지만

どうなのかしら これでよかったかな
도오나노카시라 코레데요캇따노카나
어땠을까 이걸로 된걸까

すごく苦しい事が あった時は
스고쿠 쿠루시이코토가 앗따토키와
너무 괴로운 일이 있을 때는

早くこの時が さればと思うよ
하야쿠 코노토키가 사래바이이토 오모우요
빨리 이때가 지났으면 하고 생각해

ムダな抵抗も その場しのぎも多いけど
무다나 테이코오모 소노바시노기모 오오이케도
헛된 저항도 그냥 견디어낼 때도 많지만

たいした事じゃないよ ムリする事ないよ
타이시타 코토자나이요 무리스루 코토자나이요
별 일 아니야 무리할 필요 없어

いつかおとずれるから
이츠카 오토즈레루카라
언젠가 다가올테니까

その苦しみの 向こう 向こう
소노쿠루시미노 무코오 무코오
그 괴로움의 건너편 건너편

この世界中で生きている君と二人
코노세카이주우데 이키테이루 키미토후타리
이 세계속에 살아가는 너와 둘이

出口は果しなくて
데구치와 하테시나쿠테
출구는 끝이 없고

明日はとても遠くてずっと續いていく
아시타와 토테모토오쿠테 즛또 츠즈이테쿠
내일은 너무 멀고 계속 이어져가

すごく樂しみな事が あった時は
스고쿠 타노시미나코토가 앗따토키와
정말 기대되는 일이 있을 때는

ずっとこの時が 續けばと思うよ
즛또 코노토키가 츠즈케바토 오모우요
계속 이 때가 이어졌으면 하고 생각해

君との事も いつか 思い出になるだろうけど
키미토노코토모 이츠카 오모이데니 나루다로오케도
너와의 일도 언젠가 추억이 되겠지만

ずっと忘れないよ きっとおぼえているよ
즛또 와스레나이요 킷또 오보에테이루요
계속 잊지 않아 꼭 기억하고 있을게

ムリする事ないよ たいした事じゃないよ
무리스루 코토자나이요 타이시타 코토자나이요
무리할 필요 없어 별 일 아니야

いつかきっとおとずれるから
이츠카 오토즈레루카라
언젠가 다가올테니까

その悲しみの 向こう
소노카나시미노 무코오
그 슬픔의 건너편


* 가사 출처 - 지음아이

-

  들을 때마다 좋아하는 곡. 니노미야가 2000년도 하루콘에서 불렀던 걸로 기억한다. 원래는 기무라 타쿠야 솔로 곡이었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 내가 얘네 좋아했던 것도 이제 거의 10년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으니까. 신기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가사의 서정성이라던가, 담담하게 그걸 부르는 니노미야의 모습이 마음이 들어서 이 곡을 좋아했다. 특히 가사는 뭐라 표현이 잘 안된다. 들을 때 기분이 묘해진다. 오늘 문득 듣고 싶어져서 꺼내들었는데 여전히 좋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너와의 일도 언젠가 추억이 되겠지만, 계속 잊지 않아 꼭 기억하고 있을게. 무리할 필요 없어. 별일 아니야. 언젠가 다가올 테니까...그 슬픔의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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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werk, The Robots
- Live at Nafoute TV, France, 1978



We're charging our battery
And now we're full of energy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re functioning automatic
And we are dancing mechanic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Ja tvoi sluga, (I'm your slave)
ja tvoi Rabotnik (I'm your worker.)

We are programmed just to do
Anything you want us to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re functioning automatic
And we are dancing mechanic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we are the robots

Ja tvoi sluga, (I'm your slave)
ja tvoi Rabotnik (I'm your worker.)

Ja tvoi sluga, (I'm your slave)
ja tvoi Rabotnik (I'm your worker.)

[Repeat to fade:]
We are the robots


-

  요새 듣고 있는 크라프트베르크. 아 너무 좋음. Radioactivity가 제일 유명한거 같은데 그 노래도 물론 좋지만은 로봇도 너무 너무 좋음. 컨셉 때문에 그런가... 무대에 마네킹 세우고, 로봇 세우구ㅋㅋㅋㅋ 이거 무대도 앞에 보면 마네킹들이다.. 절묘하게 합쳐놨음. 코첼라 2008 무대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리 무대 서는거 싫어한다지만 이 사람들아ㅋㅋㅋㅋㅋㅋ 뭐 아무튼 엄청 앞서가는 아저씨.. 할아버지.. 아저씨들. 난 이 무대가 너무 좋아서리 이걸로 영상 올렸지만 로봇 뮤직 비디오도 좋아한다.
Cajun Dance Party, Colourful Life



I'd love to go to a brand new place
but recognise the sky
a brand new motion yet same old people
and that's the reason why,
colours and honey are in your eyes
as your life flies high,
but before you know it, you fall in a pit,
your life flashes before you lies,

and the lights just march on by,
and the crowd, they walk and sigh,
yet time is slow,

feel the world on my hands,
trust incentives of a band!
because the wait is thick yet thin,
drop it now and destroy what's in,

So pick up the pace and enjoy the race,
because nothingness is nice,
feel the dance, and feel the mood,
while you're munching on that slice,
Don't have to spit out your thumb or your wrigleys gum
because 'they're both a waste of time'
But don't crush the bird just for fun,
because that's not fun for everyone,

and the lights just march on by,
and the crowd, they walk and sigh,
yet time is slow,

feel the world on my hands,
trust incentives of a band!
because the wait is thick yet thin,
drop it now and destroy what's in,

Let's go!!

So pick up the pace and enjoy the race,
because nothingness is nice,
feel the dance, and feel the mood,
while you're munching on that slice,
Don't have to spit out your thumb or your wrigleys gum
because 'they're both a waste of time'
But don't crush the bird just for fun,
because that's not fun for everyone,

-

  첨에 쿡스 닮았다고 추천 받았던 밴드. ㅋㅋㅋ뭔소리야 하면서 들었었는데 헐 이 독특한 발음과 목소리 톤과 흥겨운 노래는 쿡스같아...? 게다가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을땐 보컬 다니엘이 뽀글뽀글한 파마머리에 얼굴을 잘 안보이는 그런 구도를 취하고 있어서 영락없이 쿡슨줄 알았다. 내가 쿡스를 엄청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첫이상이 호감이었다.

  앨범 트랙은 간소하게 9트랙. 일본반은 보너스 트랙이 더 있다고 들어는데 들어보진 못했다. 전체적으로 멜로딕한 흥겨운, 그리고 때로는 감성적인 노래들. 앨범이 괜찮아서 자주 들었는데 금방 질려버렸다는게 흠. 쿡스랑 크게 다르지도 않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새는 굳이 찾아 듣고 싶지는 않아져버렸다. 싫은건 아닌데, 그냥 주기의 문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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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Division, Love Will Tear Us Apart



When the routine bites hard
일상적인 고통이 날 덮쳐오고
And ambitions are low
내 욕망이 모조리 쪼그라들었을 때
And the resentment rides high
분노가 극에 치닫는데도
But emotions won't grow
감정들이 더 이상 느껴지질 않을 때
And we're changing our ways,
우리는 나아갈 길을 바꾸어버리지
Taking different roads
다른 길목으로 가는 길을 선택해서 말야
Love, love will tear us apart again
사랑, 사랑은 우릴 갈라놓을거야
Love, love will tear us apart again
사랑, 사랑은 우릴 갈라놓을거야

Why is the bedroom so cold
왜 욕실은 이렇게 싸늘하고
Turned away on your side?
네 쪽에선 나를 외면할까
Is my timing that flawed,
내 타이밍은 항상 조각나있는건지,
Our respect run so dry?
우리의 존경이란 모두 메말라 버린건지
Yet there's still this appeal
그러나 아직도 우리에게 호소하는 게 있어
That we've kept through our lives
우리가 삶을 이어갈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Love, love will tear us apart again
사랑, 사랑은 우릴 갈라놓을거야
Love, love will tear us apart again
사랑, 사랑은 우릴 갈라놓을거야

Do you cry out in your sleep
네가 잠자리에서까지 우는 건
All my failings exposed?
내 실수들이 모두 드러나 버렸기 때문이니?
Get a taste in my mouth
내 입안에서 느껴지는 것들은
As desperation takes hold
절망이 붙잡고 있는 것들이야
Is it something so good
그게 좋게 느껴지긴 하니
Just can't function no more?
아니면 이제 더 이상 느낄 수 없는 거니?
When love, love will tear us apart again
사랑, 사랑은 우릴 갈라놓을거야
When love, love will tear us apart again
사랑, 사랑은 우릴 갈라놓을거야
When love, love will tear us apart again
사랑, 사랑은 우릴 갈라놓을거야
When love, love will tear us apart again
사랑, 사랑은 우릴 갈라놓을거야

-

  요새 계속 조이 디비전을 듣고 있다. 사실 너무 어두워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얼마전에 본 크리미널 마인드 5시즌 7화에서 주인공이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듣고 다시 듣고싶어졌다. 이 노래는 정규 앨범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뭐 여러 컴필레이션 앨범에 실려있고 유명한 노래. 정규 앨범이라고 해봤자 두 장밖에 안 된다. 둘 다 기가막히게 좋고 무덤에 눕고 싶을 정도로 우울하다. 딱히 앨범에 실린 멜로디가 전체 다 우울한 건 아닌데 그런 기분이다. 기묘하게도 너무 어두워서 그런지 듣다 보면 힘이 날 때도 있다.

  컨트롤을 봐야 겠다. 이안 커티스의 죽음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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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time of chimpanzees I was a monkey
Butane in my veins and I'm out to cut the junkie
With the plastic eyeballs, spray-paint the vegetables
Dog food stalls with the beefcake pantyhose
Kill the headlights and put it in neutral
Stock car flamin' with a loser and the cruise control
Baby's in reno with the vitamin d
Got a couple of couches, sleep on the love-seat
Someone came in sayin' Im insane to complain
About a shotgun wedding and a stain on my shirt
Don't believe everything that you breathe
You get a parking violation and a maggot on your sleeve
So shave your face with some mace in the dark
Savin' all your food stamps and burnin down the trailer park

Yo. cut it.

Soy un perdedor
I'm a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 Double Barreled Buck-Shot •

Soy un perdedor
I'm a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Forces of evil on a bozo nightmare
Ban all the music with a phony gas chamber
cuz one's got a weasel and the other's got a flag
One's on the pole, shove the other in a bag
With the rerun shows and the cocaine nose-job
The daytime crap of the folksinger slob
He hung himself with a guitar string
A slab of turkey-neck and its hangin from a pigeon wing
You can't write if you cant relate
Trade the cash for the beef for the body for the hate
And my time is a piece of wax fallin on a termite
That's chokin on the splinters

Soy un perdedor
I'm a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get crazy with the cheese whiz)
Soy un perdedor
I'm a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drive-by body-pierce)
(yo bring it on down)
Soooooooyy....

(I'm a driver, I'm a winner; things are gonna change I can feel it)

Soy un perdedor
I'm a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I can't believe you)
Soy un perdedor
I'm a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Soy un perdedor
I'm a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sprechen sie deutsch, baby)
Soy un perdedor
I'm a loser baby, so why don't you kill me?
(know what I'm sayin?)

-

  요새 유행어인 루저에 힘입어 포스팅...이 아니고 그냥 생각나서. 벡 앨범 2집에 실린 종전의 히트곡. 벡 본인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한다지만 뭐 크게 히트했고 이런 스타일 남에게서 본적도 없다. 아무튼 돈 많이 많이 벌게 된 벡은 이후 Odelay라는 명반을 냈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내 귀엔 안땡기더라. 사실 벡 노래가 내가 듣는 취향은 아닌 것 같다... 좋아하는 곡들은 좋아하는데 앨범 전체를 들으라고 하면 멈칫하는? 난 좀 그런 게 있어서 남들이 좋다고 하면 나도 결국은 좋아질 것 같아서 별로 취향도 아닌 노래를 지지부진 듣는 경우가 있다. 벡도 좀 그러는 것 같다... 줏대가 없구나. 그래도 이 곡은 정말로 좋아한다. 내 취향은 싸구려 리스너 쉭쉭.
The Kills, Love Is A Deserter



One eye in the sun, one in the night
Sleep tight, sleepwalk like honey, honey
Oh my, capital I LOVE U
Put it in a letter honey
I could kiss you underwater
I could in the rearview mirror
XO, took my heart and crossed it
Set it down and lost it
Set it down and lost it
Say it again...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Your love is a deserter
Your love is a deserter

One eye in the sun, one eye in the night
Sleep tight, sleepwalk like honey, honey
When you want me, you got me where you want me again
Say it again!
If it's personal, say it again!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Your love is a deserter
Your love is a deserter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You got one eye as white as a bride
The other eye, as black as the devil
It's alright!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Crossed wires, sparking a little
Start a house fire with us in the middle
It's alright!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get the guns out
Your love is a deserter
Your love is a deserter

Your love is a deserter
Your love is a deserter

-

  처음에 밴드명 들었을 때 이게 뭔 유치한 밴드명이냐 하면서 안 듣고 있었는데... 외국 홈페이지 갔다가 배경음으로 깔린 이 노랠 들었다. 얘네 노랜진 모르고 들었는데 좋아서 뮤직 플레이어 보니까 얘네 노래더라. 좀 의외였음. 이런 풍 노래를 생각했던 게 아니었어서. 3집까지 들었는데 이 앨범 실린

  남자 하나, 여자 하나로 구성된 심플한 밴드. 이 뮤직 비디오에서 제이미 얼굴이 넘 슬픈 얼굴상이라서 웃었따. 아 근데 밴드명같이 이름 웃기게 해놨다. Alison "VV" Mosshart와 Jamie "Hotel" Hince라니. 뭡니까 이게... 아무튼 앨리슨은 요새 잭화이트랑 함께 더 데드 웨더 하고 계신다. 둘이 뭔가 분위기 어울린다. 그래도 더 데드 웨더 보다는 각자 밴드 노래들이 훨씬 좋았다.

  최신작은 작년에 나온 Midnight Boom. 하지만 나는 2005년 No Wow를 더 좋아한다. 이 곡 때문에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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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imo Joe, Foreign Land



Steady my shaky hands
Shut off the world's demands
to get the facts down
Do you understand?

That this is a foreign land
So try to understand that
Do you understand?
Do you understand?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Even when you're all alone
Even when it's not your home

Take a little look around
nothing else hits the ground
Touch my hand
up to the air

Dying in the foreign land
So do you understand that
Do you understand?
Do you understand?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Even when you're all alone
When it's not your home
I smell the blood of an Australian
Try to understand this if you can
if you can
if you can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This is what it feels to love
then l can feel that

Even when you're all alone
When it's not your home
I smell the blood of an Australian

-

  꽤 중견인 호주 밴드. 나는 슥헤가 추천해서 듣기 시작한 것이었는데, 앨범이 전반적으로 참 좋았다. 이 노래엔 독특한 악기가 섞여 있는데 뭔진 몰라도 이질적이면서도 밴드 음악과도 어울려서 놀랐다. 우리나라 전통음악도 이런 식으로 믹스하면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음. 노래도 좋고 뮤직비디오도 멋있고 요사이 즐겨 듣고 있다.

  이걸 듣고 있을 때 그렉이 말을 걸어서 "오 에스키모 조! 쟤네 좋지ㅎㅎ 나 올해 한국 갔을때 펜타에서 쟤네 봤어." 이러길래 나는 생각없이 "오ㅋㅋ 좋겠다. 나야 유럽에 있었고... 근데 내 친구들은 그때 지산 가서 JET 봤음ㅋㅋ" 했더니.. "젯은 허섭쓰레기야. 걔넨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만 만들어." 이래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새삼 나는구나. 난 둘다 좋다만... 뭐 사람 의견은 다양다양.

  아무튼 좋은 노래. 자기네 분위기가 확실하고 독특하면서도 사람들의 취향을 거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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