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은 여기

내가 줄리안 검색시키려고 처음으로 네이버 고객센터 이용했다 그말인가
사진 고르느라 한 시간 걸렸다 이말인가.... 솔로 활동 사진으로 고르느라 살았다


뿌듯하네요


요게 등록할때 쓴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잡진데 뭔 잡진지는 기억 안남 암튼 햐 이뿌다

자유로운 닉의 영혼

연날리기 하는 니코와 팹

짐승 알비의 수면





이외에도 이 셋은 엄청 많지만 짤 찾기 귀찮으니 생ㅋ략ㅋ
짤폴더에 짤이 분류별로 나뉘어 삼천장이 들어있으면 이렇게 됩니다
(예 제가 그 빠순이이올시다)





사실 해외 밴드들이 웃통 훌렁훌렁 벗어제끼는 거는 일상다반사다. 요샌 우리나라 아이돌들도 쩔고...
그런데 유독 스트록스의 리더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상반신 탈의된 사진이 정말로 없다.
(내가 스트록스 포럼과 팬사이트를 얼마나 털었는데... 있으면 제발 보내주시라 barelylegal@tistory.com)

노출... 입어봤자 기껏해야 민소매 티? 그것도 정말로 잘 안입는다.
정말 더운 일본, 브라질에서나 입는 거 봤지, 다른 나라에선 가죽자켓이니 마이니 껴입고 노래하시더라
아무래도 자기 몸을 보이길 꺼리는 타입인 듯.

사실 줄스가 좋은 몸이 아니긴 하다....
팔을 보면 앙상하게 말랐거나 물살이거나 둘 중 하나ㅋ.ㅋ
그게 운동을 안하고 굶어서 살을 빼는 줄리안 카사블랑카스씨의 몸 (웨이트를 하면 저럴 수가 없다)

여튼 사이트를 돌고 돌아 건졌었던 줄스의 상반신 탈의 사진은 딱 하나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뒷모습 ㅜㅠㅠㅠㅠㅠㅠㅠ 잊고 있었는데 자유로운영혼님 요청으로ㅋㅋㅋㅋㅋㅋ 기억해냈다








근육따윈 보이지 않는 새하얀 등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줄리엣 여사와 함께 갔던 2007년 브라질 여행에서의 사진이다. (2006년이던가?)
수영장이든 뭐든 아무튼 물가 근처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좋은구경 감사요
어지간히 더웠던지 여기 사진들은 다 나시티더라.... 더운 나라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안살면 말이죠





소감:


조금만 더 보여줘 제발

ㅎ흐흐ㅡ그ㅡ흐ㅡ그흐그ㅡ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내가 왜ㅠㅠㅠㅠㅜ


이건 아쉬우니 덤. 게시물 신고하지 않으실 분만 보세요:D

Mando Diao
Live at the MB Backstage, Musikexpress, Germany


1. Björn Dixgård - Gold & Not A Perfect Day (2008.01.22)


2. Gustaf Norén - Train On Fire (2008.03.04)


3.
Gustaf Norén - Hail The Sunny Days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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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네 때문에 내 삶이 힘들다
진심으로 순간 누군가 했다........ 닉......

레알 닉 이쁜척 쩌는듯ㅋ

언제나 그랬듯 도안은 모두 팹의 차지

이건 지갑 도안인듯

토드백. 재질이 빤히 보여서 눈물이 난다. 줄스 사인은 이제 맨 아래 저걸로 굳어졌나

   리틀조이의 빙키(현재 팹의 여친이기도 한)가 Craft for a Cause라는 브랜드(인지 뭔지)에서 하는 옥션행사를 홍보하면서 알게 되었다. 아티스트들에게 이런 식으로 직접 만든 제품을 받아 옥션에 내놓는데, 이 판매 수익금은 Artists for Peace and Justice라는연예인들의 구호단체라고 해야하나, 자선보호 단체로 가게 된다고. 아마 아이티를 돕는데 쓰일것 같다.

  아무튼 이 행사에 스트록스도 참여. 왠일로 이런걸 다 하지 했는데 빙키가 사이트 홍보하고 있는 거 보고 이해했다. (아 나는 팬이 맞는가) 스트록스가 디자인 한 가방과 지갑이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디자인은 팹이 도맡아 했고, 사진에는 요새 가장 한가해 보이는 닉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응 너 뭐했니.... 개인적으로 지갑 완성품이 기대됨. 가방은 그냥 재질은 빤히 보이는 흐늘흐늘한 천인거 보이는데, 로고 디자인 예쁘게 됐다. 싸인들도 예쁘고. 좋은 가격에 팔려서 구호금으로도 잘 쓰였으면.


크게 변한 건 없고 그냥 리터칭 좀 한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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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Of 11th Dimension pt. 1


Making Of 11th Dimension pt. 2

전에 올린 비하인드 씬과 같은 영상. 파트 2 올라온것도 실수 많아서 귀엽다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워렌 푸 감독과는 일하지 않았으면 한다.... 별로 내 스타일 아님.
이 사람이 만든 스트록스 뮤비들도 다 안좋아한다ㅋㅋㅋㅋㅋㅋㅋ 미래지향 그만요ㅋㅋㅋ

프랑스 마담 피가로 사이트에 올라온 Q & A를 스트록스 포럼의 Annelise (lisoo21)가 영어로 번역한 걸 다시 번역. 거지같으니까 본문도 첨부.

Rock and Fashion icon, Strokes leader goes solo with success. and opens up with elegance and detachment.
록, 그리고 패션 아이콘인 스트록스의 리더는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정확하고 편견없이 그를 알아보도록 하자.

Your main characteristic?
Hard worker. But it doesn't only mean working in the studio; it's anattitude, a permanent fight, telling oneself you can always do better.
당신의 주된 특성이 있다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거. 하지만 그게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있는 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건 일종의 태도고, 영원한 싸움이고, 스스로에게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Least proud of characteristic?
I control my emotions too much. I'm not enough letting go (not a let go person enough)
당신의 성격에 있어서 가장 덜 자랑스러운 것은?
난 내 감정을 너무 억누른다. 그걸 내보내기엔 내가 너무 부족하다.

What you would like to change about you?
My mess. I really lack organization
당신 자신을 바꾸고 싶은 게 있다면?
엉망인 부분. 뭔가를 조직화 하는 능력이 결핍되어 있다.

The music on your iPod?
Bob Marley & the Wailers
아이팟에 있는 음악은?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Best song of all times?
A Change Is Gonna Come, Sam Cooke.
항상 최고라고 생각하는 곡은?
샘 쿡의 A Change Is Gonna Come.

Your trick to fight stress?
Fora long time, it has been alcohol. I was in physical pain when i didn't drink. Today, I've stop drinking because I've wasted too much moments.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이 있다면?
오랜 시간동안, 그건 알콜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고통이 느껴졌다. 요새는 술마시는 걸 멈췄다. 왜냐하면 그동안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으니까.

Your green gesture?
I avoid letting tap water run when i brush my teeth
당신의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이 있다면?
이를 닦을 때 수돗물을 흘려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Who are your lifetime heroes?
In general, all historical personalities who led their people on the road to freedom. Gandhi for instance. He unfortunately paid with his life for this.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중에 사람들을 자유로 이끈 사람들. 예를 들면 간디. 공교롭게도 그는 그의 인생을 그거에 다 바쳤다.

Elegance for you...
To show consideration to people
당신에게 있어서 기품이란?
사람들에게 깊게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

Vulgarity, for you...
Ignorance and angry people
당신에게 있어 상스러움이란?
무지와 화를 내는 사람들.

Favourite movie?
Malcolm X, de Spike Lee.
좋아하는 영화는?
스파이크 리의 말콤 엑스.

Favourite Writers?
Dostoevsky and Oscar Wilde.
좋아하는 작가는?
도스토옙스키와 오스카 와일드.

The gift you often give?
A book
사람들에게 주곤 하는 선물은?
책.

3 basics from your drawer?
pair of jeans, sneakers and a leather jacket
당신 옷장의 3가지 기본 아이템은?
청바지, 스니커즈와 가죽 자켓.

Ideal casting for a dinner party?
A film director and the members of the band Arctic Monkeys
저녁 파티에 이상적인 손님이 있다면?
영화감독과 악틱 몽키즈의 멤버들.

Favorite French sentence?
Allez les Bleus !
좋아하는 프랑스 문장이 있다면?
알레 레 블루 (프랑스 화이팅이라나 뭐라나... 일전에 카날 플뤼스 방송에서도 이렇게 말했다.)

What do you hate above all things?
Violence and order
모든 것 들 중에서도 가장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폭력과 명령.

What did you learn these past few years?
That you need to surround yourself with people who make you grow (or elevate you). I also learn to listen more carefully to my desire and taste. I've gain in confidence.
최근 몇년 간 무엇을 무엇을 배웠는지?
스스로를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고, 성장하게 도와주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내 욕망과 취향을 좀 더 주의 깊게 듣는 법에 대해 배웠다. 자신감도 얻었다.

What would you like people to say about you?
"He's handsome and full of charm" No, seriously, I hope people think I'm honest and trying to give the best of me in what I do.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뭐라고 말했으면 좋겠는지?
"그는 잘생긴 매력덩어리지" 아니, 진지하게 말하면, 사람들이 날 정직하고 또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최선을 다 하는 사람으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

The place you'd like to live?
Los Angeles. The weather is really exceptional. And Hawaï, heaven on earth. But I still live in New York, a city I have ties with. I feel like moving, but with my wife, we haven't decided yet.
살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로스앤젤레스. 날씨가 엄청나게 좋다. 그리고 하와이. 지구상의 천국이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내가 항상 매여있는 뉴욕에 산다. 옮겨야 겠다는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 나와 내 아내는 아직 결정을 내리진 못했다.

What are you afraid of?
Lately, I spend a lot of time in Los Angeles, where you can't live without a car. I love driving, but sometimes I'm afraid of dying in a car accident.
걱정하는 것이 있다면?
최근에 난 많은 시간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냈다. 차가 없으면 살 수 없는 곳이다. 난 운전하는 걸 좋아하지만, 가끔씩은 교통사고로 죽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Most Stylish rock Icon?
Can I say it's me?
가장 스타일리쉬한 락 아이콘은?
나라고 해도 되나?

What do you enjoy the most in the life of a rock star?
Recording albums. It allows you to make real the songs you've imagined. And the touring around the world, all the travels, all the people you meet.
락스타로서의 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점이 있다면?
음반을 녹음하는 일. 그건 당신이 상상했던 음악들을 실제적인 것으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세계로 투어를 다는 것, 모든 여행과, 만날 수 있는 사람들.

What you enjoy the least?
Having to answer these kind of questionnaire
즐기지 않는 일이 있다면?
이런 일종의 앙케이트에 대답하는 거.

Rolling Stones or Beatles ?
Velvet Underground.
롤링 스톤즈와 비틀즈 중에 선택하라면?
벨벳 언더그라운드.

First childhood memory?
I was at the beach with my parents. I had been spanked, but I don't remember why
가장 최초의 어릴 적 기억은?
내 부모님과 해변에 있던 것이 기억난다. 난 볼기짝을 얻어맞고 있었는데, 왜 그랬는진 기억이 안난다.

How do you see yourself in 20 years?
I could never see further than the two or three days ahead. Yet, i'm starting to wonder about my age and growing old, even if I'm only 31.
20년 후의 당신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난 2, 3년보다 먼 이후의 날들은 그려본 적 없다. 아직은, 난 그냥 내 나이와 나이들어 가는 것을 기이하게 여길 뿐이다. 31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Next step?
I'm gonna be a dad for the first time.
다음 단계는?
이제 내 인생 최초로 아빠가 될거다.

  몇가지 질문에서 피식. 특히 벨벳 언더그라운드 답했을때랑 어린 시절 기억 대답했을 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생각하는 건데, 줄리안이 좋아하는 옛 음악에 흑인음악이 꽤 있어서... 그게 좀 신기. 밥 말리 짱팬인거야 뭐 새삼스럽지 않기도 한데... 여전히 최근 음악은 잘 안듣는 것 같다. 일전에 인터뷰에서 그랬었던 거 같은데, 최근의 음악을 듣는 데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그래 낭비라고 말했었다) 좋아하는 옛 음악을 더 많이, 여러 번 듣는다고. 벨벳 언더그라운드랑 밥 말리는 여기서 빠지질 않더라.

  이런 앙케이트식 질문에 답하는 게 즐겁지 않다고 답했어도, 읽는 팬 입장에서는 즐거운 문답이었다. 몰랐던 사실도 있었고. (악틱 몽키즈를 디너 파티에 초대하고 싶어할 정도로 좋아했던가?) 재밌었음.
TV Series

오즈
우리 형 건들지 말라능

보스턴 리갈
한없이 슬픈 대니

멘탈리스트
그림 훔쳐서 너무 신난 제인

Band

The Strokes, (2005.11.29) [ULU Concert]
닉은 발동작도 깜찍하다 근데 무슨곡인지 기억이 안나네..

Timbaland, [MV] Throw It On Me (Feat. The Hives)
하이브스가 너무 좋다

Timbaland, [MV] Throw It On Me (Feat. The Hives)
뜨로잇온미!

Timbaland, [MV] Throw It On Me (Feat. The Hives)
페르의 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ampire Weekend, [MV] Cousins
근래 보고 빵터진 뱀파이어 위켄드 꺼즌 뮤비ㅋ.ㅋ

Sugarplum Fairy, [MV] Far Away From Man
칼 나는 이제 니가 제정신으로 보이지 않는단다

Sugarplum Fairy, [MV] She
빅터는 관심없는 간지

Sugarplum Fairy, [MV] She
아무리 싫어도 형을 위협하면 안된단다

Sugarplum Fairy, [MV] She
도리도리 기염.. 사실은 그냥 돌아보는 장면

Sugarplum Fairy, [MV] Marigold
빵야빵야
Mando Diao, Dance With Somebody
 - Acoustic Session




Sugarplum Fairy, The Escapologist
- Acoustic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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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슈가플럼 페어리 라이브 찾아보다가 칼 하는 짓 보고 소름돋았었다. 이건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구스타프 노렌식 비욘 뚫어져라 쳐다보기랑 똑같잖아........ 칼은 좀 멀쩡한가 했더니 빅터가 노래 시작하자마자 바로 미친놈되길래 깜짝 놀람. 형한테 배운게 그거 뿐이니... 둘이 사이 안좋은데(만나면 10분안에 전쟁난다고) 안좋은 이유를 알거같음... 동족혐오란 이런 것이겠지ㅡㅡ 이것이야말로 디페쉬 모드가 그렇게 열창하던 The wrong mix in the wrong genes?

별개로 두 밴드 다 어쿠스틱 세션을 기가막히게 잘해서 어쿠스틱 보는 재미가 있다.

그래도 형을 위협하면 안된단다


지금 당장 내 숨이 멎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현대랑 우리 캐피탈 경기. 은자가 보러간다길래 왠지 보고싶어져서 쫄랑쫄랑 따라갔다. 장충체육관이라 멀지도 않았고 보고 싶기도 했고ㅋㅋㅋㅋㅋㅋ 며칠 전에 갔다왔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는 간지.

  어쩌다보니 경기장에 한시간이 넘게 지나서야 들어갔는데, 들어갔을땐 이미 3세트 중. 현대와 우리가 1:1인 상황이었고 곧 3세트도 현대의 승리가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4세트도 현대의 승리로 현대가 이겼다. 은자가 응원하던 팀이 이겨서 기뻤음ㅋ.ㅋ

  여전히 운동하는 걸 실제로 본다는 건 생소하면서도 재미있는 일이었다. 룰같은거 잘 몰라도 재밌고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가서 느낀건데 잘 알면 훨씬 더 재미있을 거 같다. 난 긴가민가... 하면서 소리도 못지르는데 확실한 것들, 아닌것들을 구분가능하니까. 뭐 그건 나중 일이고...

  워낙 늦게가서 경기장이 멀기도 했고, 내 카메라는 비루한 똑딱이인지라 많이 못찍었다ㅋㅋㅋ 기껏 찍은 것들도 어두워서 다 흔들렸더라. 그와중에 앤더슨이랑 박철우만 골라 찍었다니ㅋㅋㅋㅋㅋㅋ







요기서부터는 받았던 싸인

박철우 선수 싸인. 이거 받는 데 "사는게 힘들어..." 이래서 속으로 한참 웃었다. 뭔가 이미지랑 달라ㅋㅋㅋㅋ 은자가 말했던 이미지나 사진, 영상에선 되게 순둥이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키가 너무 크고 압도적이어서 그런가 좀 살벌한 느낌이었다... 아주 무섭다는건 아니고, 상대적으로.

앤더슨 선수 싸인ㅋㅋㅋㅋㅋㅋㅋ 아 친절했다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내 안들어가고 팬들이랑 사진찍고 있더라ㅋㅋㅋㅋㅋㅋ 정말 전형적인 밝은 양키 성격이라는 느낌이었다. 훈훈한 청년ㅋㅋㅋㅋㅋㅋㅋㅋ

블라도 선수 싸인. 이 선수 뭐랄까 경기 내내 정말 열심히하는게 눈에 보여서 되게 느낌이 좋았다. 밖에서 싸인도 잘 해주고 팬서비스도 좋아서 더 좋았음. 오래 안있을수도 있다는데 더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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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경기가 끝나고 우리는 밥을 먹으러 갔다. 동대입구 2번출구에 있는 '함흥에 겨울냉면' 이 집에 갔는데 오 맛있더라ㅋㅋㅋㅋ 물냉면 먹었는데 육수가 담백하고 맛있었다. 왕만두도 속이 크고 꽉 차있었고... 사실 블로그 리뷰 보고 간 집 중에서 마음에 드는 데가 별로 없었는데, 여긴 마음에 들었다. 끝나고 갈까 했던 태극당은 이미 열시가 지나서 문을 닫아 못갔다.

  둘다 배가 너무 불러서 바로 지하철 안타고 충무로까지 걸어갈까나♪ 하면서 걸었는데, 걷다보니 길잃어서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걷다가 동대문 문화 역사공원(어색해라ㅋㅋㅋㅋㅋㅋㅋ)까지 왔다. 걷는 도중 여행갔던 이야기도 떠올리고 재미있었다. 수다가 최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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